큐피트의 화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큐피트는 그리스 신화속에 등장하는 활과 화살을 들고 다니는 귀여운 꼬마로 금촉이 달린 화살로 맺어지게 하고 싶은 남녀의 심장을 향해 활을 쏘아 그 둘을 사랑에 빠지게끔 만들어주는 신이다. 다소 익살스럽고 귀여운 신이지만, 때론 못된 장난을 치기도했는데... 한 여자를 두고 두 남자에게 화살은 쏜다던가, 여자1->남자->여자2, 혹은 남자->남자(응?) 이런식으로 사랑에 빠지게끔 화살을 쏜다던가 말이다.^^; 정말 큐피트란 신이 있어서 남자와 여자, 딱 둘에게만 화살을 쏘아주면 얼마나 좋겠느냐만은 운명의 장난은 때때로 원치않은 복잡한 사랑을 만들어내기도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전문용어(?)로 삼각관계라고도 한다. 오늘은 그런 삼각관계에서 고민했던 한 남자에 대해..
우유든, 음료수든, 과자든, 빵이든... 이 모든것들에는 몇월 몇일날 만들어졌다는 제조일자와 몇일, 혹은 몇 달 까지는 제품의 상태를 보장한다는 기간이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유통기간 혹은 유효기간이라고 부른다. 유효기간이 지나 이미 상해버린 우유는 더 이상 마실수없다. 마시더라도 탈이 나기마련이다. 차마 버리기 아깝지만 어쩔수없이 하수구로 흘려보내버린다. 그럼 사랑에 있어서는... 과연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는것일까? 향기롭고 달콤하기 그지없지만 정해진 기간이 지나버리면 더 이상 보장되지않는, 변해버려 다시는 먹을(?)수없는 것이 되어버리는 것일까? ^^만난지 일년 된 커플, A군과 B양. A군은 요즘 심경이 복잡하다. 예전엔 그녀가 행복한 표정을 지은채 뭔가를 먹고 있는 모습이 마치 다람쥐마냥 귀엽..
그럭저럭 연애 관련 블로그를 꾸려나가다보니 실제 연애 상담도 많이 받곤한다. 상당히 난감한 질문중의 하나가, 머리 꼬리 다 잘라먹고 막연히..."편의점의 그 여자가 마음에 듭니다. 내일 1+1 커피캔 사서 '나눠드실래요?'... 이래볼까 하는데 잘될까요?"...이런 질문이다^^; 필자가 신이 아닌이상, 단 한 문장의 질문을 듣고 그 고백이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알수없는 노릇이다^^; 필자는 이 야야길 티스토리 인터뷰 때 한적이 있고 그걸 본 많은 상담자들은 그때부터 필자에게 가급적 자신의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려 노력했다. 하지만 때론 구구절절 길고 긴 연애 상담을 다 읽고나서도 위와 비슷한 막연한 느낌에 안타까울 때가 종종있다. 왜냐고? 그 중 전형적인 사연 하나를 소개하겠다.B양의 사연,저희 과에 마음..
사귄지 1년된 A군과 B양 커플. 원래 같은 회사 동료였으나 B양을 남몰래 짝사랑하던 A군이 회사를 이직하기전 마지막으로 마음이나 전달해봐야겠단 무모한 용기로 고백, 의외로 B양도 A군을 받아들임으로써 둘은 커플이 되었는데... 여기까진 좋았으나 A군이 서울로 이직을 하게된 상태, 정들자 이별이란 말이 이럴때 쓰는 말인가...^^; A군은 서울, B양은 부산. 한번 만나려면 KTX를 탄다고 해도 왕복 7시간을 달려야하는 상황. 처음엔 주말이 멀다하고 B양을 보러 부산으로 내려오던 A군이 조금씩 사귀는 기간이 길어지고 회사 업무에 시달리자, 한달에 한번도 내려올까 말까하는 형편이었다. 처음에는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어쩔수 없으니까, 하며 스스로를 위로하던 B양도, 남자친구가 멀쩡히 있음에도 자주 만나지못..
어떤 여자가 좋아? 남자들의 거짓말 BEST4 를 포스팅하고 반응들이 가히 폭발적이었다.^^; 겉으론 아닌척 하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 복잡미묘한 심리. 여자들은 통쾌해했고, 남자들은 수줍게 인정(?)했던 그 반응들? ^^ 그리고... 몇몇 남자분들의 빗발치는 항의가 들어왔다. "남자들의 비밀을 그렇게 까발리시면 우린 어쩌라구요! 라이너스님하는 남자들의 적?" "왜 남자들꺼만. 어흑...ㅠㅠ 반칙이오! 얼른 여자편을 대령하시오!" 필자는 남자들의 적이 아니다^^; 그 증명을 위해, 본의아니게(?) 준비했다! 어떤 남자가 좋아? 여자들의 거짓말 BEST 5 ! 1. 리드하는 남자가 좋아요. A양의 이상형, 전요... 리드 할줄아는 남자가 좋아요. 식사를 한끼 하더라도. 뭐먹을래?...라는 질문..
모 TV광고를 보면 귀엽게 생긴 아가씨가 남자친구에게 묻는다."자긴 착한 여자가 좋아, 섹시한 여자가 좋아?"그때 그들 곁을 도도하게 스쳐지나가는 섹시한 한 여성. 남자는 여자의 질문에 답하기는커녕 자연스럽게 선그라스 너머의 시선이 그녀에게 고정된다.^^; 물론 여기서는 한눈을 판 남자에게 여자친구가 눈을 흘기는걸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지만. 만약 남자가 그 질문에 답했다면 어떤 대답을 했을까? 역시 착한 여자라고 답하겠지? 물론 정말 그래서 그렇게 답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거짓으로 답하고 있는 거라면? ^^ 이쯤에서 남자 스스로도 헷갈린다는 복잡미묘한 그들만의 심리를 파헤쳐보도록하자. 이름하여, 어떤여자가 좋아? 남자들의 거짓말 베스트 4!1. 난 털털한 여자가 좋아.A군의 주장,대부분..
"우리 그만 헤어져."먼저 그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고, 그녀로 하여금 자기를 좋아하게 만들어 버리고... 결국 먼저 이별을 선언해버림에 대한 미안함, 죄책감. 하지만 더이상 자신과 그녀를 속이고 이 연애를 지속시켜나가는게 더 큰 잘못이라 믿었기에 용기를 내어 고백하려한다. 생각같아서는 무섭고 두려워서 그냥 무작정 도망가 버리고 싶다. 친구 A는 헤어지자고 했다가 커피 세례랑 따귀를 맞았다던데... 혹시 헤어지자고 하면 마음약한 그녀는 쓰러지거나, 죽는다고 협박하면 어쩌지...; 이런 그를 위해... 이별을 쉽게 말할수있는 방법을 알려주진 않겠다. 이별에 있어 그런 쉬운 방법은 존재하지 않음으로... 다만 결코 해서는 안될 이별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한다. 그래도 한땐 정말 사랑했던 그녀(그)에 대..
필자의 블로그를 자주 들러주시는분 중의 하나가 물었다. "저는 지나치게 무뚝뚝해서 탈이예요... 그래서 연애도 못하나봐요.ㅠㅠ 혹시 애교도 연습이 가능한가요?" 물론 가능하다.^^ 원래 애교라는 것 자체가 선천적이라기보단 후천적 학습에 의한 것이다. 부모들이 애교가 많고 다정다감할 경우 자식도 애교가 많은것은 당연한 일이다. 왜냐고? 아이들에게... "자, 우리 귀여운 아가. 이쁜짓 해봐. 이~쁜~짓~" ...하면 아기가 깜찍한 표정을 짓는다던가. "윙크 해봐, 윙크~ 아이고 잘한다~ 우리 아기 이쁘네~" ...하는 등...^^; 결국 부모가 어릴때부터 아이에게 귀여운 행동을 가르키고, 또 칭찬함으로써 귀여움이 학습이 되어지는 부분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물론 크고나서는 애교를 학습(?)하는게 어릴 때에 ..
오래간만에 필자가 졸업한 대학 근처에 친구들을 만나러 갔는데 한 가게 앞에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들어 있다. 뭐지? 뭐 공짜로 나눠주기라도 하는걸까? 하는 사심어린 기대에 필자도 군중들 틈을 슬쩍 파고들었다. 그런데 세상에, 어떤 건장한 남자가 여자를 마구 때리고 있는게 아닌가. 심지어는 바닥에 쓰러졌는데도 계속해서 때리고있다. 아니, 이 사람들이 이런데도 구경만 하고 있냐. 필자도 딱히 정의에 사도는 아니지만 이러다 사람잡겠다 싶어서 재빨리 끼여들었다. 라이너스: 이봐요. 그남자: 뭐야? 라이너스: 이러시면 안돼죠. 말로 하셔야지 왜 폭력을 쓰고 그러십니까. 그남자: 이 쉑휘 머야. 왜 너도 맞고싶어? ...그러면서 한 대 칠 기세다. 초등학교 때 딴 태권도 1단의 실력으로 그를 무찌르고 싶지만 폭력은..
질투는 여자의 전유물이라고? 천만의 말씀. 남자도 때론 여자 못지않게 질투를 한다. 다만 사회적 통념상 질투하는 남자는 소심하고 쪼잔(?)한 남자라는 인식 때문에 대놓고 하지못할뿐. 하지만 따지고보면 질투도 자신의 여자에 대한 관심의 일부임으로 지나치지만 않는다면 사랑의 한 표현 방법이라고 하겠다. 그렇다면 과연 남자들은 어떤 상황에서, 그리고 왜 질투를 할까? 1. 딴 남자를 칭찬할때 B양: 어제 서면에서 C군 만났는데... 졸업하고 처음본거잖아. 근데 되게 멋있어졌더라. 학교다닐땐 그냥 그랬는데 옷도 되게 잘입고. 아, 게다가 S전자 들어갔데! 대단하다. A군: 오~ 그랬구나. 대단한데? B양의 말에 A군은 겉으론 대범한척, 태연한척 웃어넘겼을것이다. 하지만 그의 속마음 또한 그랬을까? A군: 오, ..
필자의 이전 글 사랑한다는 말, 얼마나 자주 해야할까? 란 글을 쓰고 나서 공감도 많이 받았고 반박도 많이 받았다. 필자의 요지는 사랑한단 말만을 의미 없이, 습관적으로 남발(?)하기보단 적절한 타이밍에 아껴서 하되, 대신 평소의 행동이나 배려로써 상대로부터 사랑을 받고있다고 느끼게끔 하라는것이었는데 사랑한단 말을 하지말란 걸로 오해를 하신분들이 꽤나 있었다. 특히, 어떤 분들은... "그 여자 배가 부르다못해 터지겠네요. 저는 사랑한단 말 한번 들어보는게 소원입니다.ㅠㅠ" "그러고보니 저는 사귀고 나서 한번도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단말을 안했네요. 이건 좀 심한가요.^^;" 네, 그건 좀 심합니다.-_-; 사랑한단 말을 습관처럼 입에 달고 있는 남자들이 있는 반면 그말 한번 이라도하면 간지러워서 죽는줄 아..
그동안 연애 관련 글을 주욱 포스팅하면서 많은 상담을 받아왔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최대한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드리고 있는데... 연애 초반에 분명히 자기를 마음에 들어하는거 같아 고백을 하면, 상대방이 번번히 거절을해서 힘들다는 사연들이 많았다. 그분들의 사연을 읽다보니 공통점이 하나 눈에 들어왔다. 그건 바로 자기 소개 부분... "저는 성격도 좋고, 외모도 예쁜 편이란 말을 많이 들어요." "얼굴도 이만하면 남자답게 생기고, 키도 큰편인데 말이죠." "너 정도로 생겼는데도 여자친구가 왜 없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사람들도 있어요." 혹시 "이럴수가... 다들 선남선녀인데... 이상하다, 어떻게 이렇게 잘생기고 이쁜 사람들이 솔로일까. 사람들이 눈을 대체 어디다 두고 다니는걸까?"...하고 생각하신다면...
이제 갓 대학에 입학한 파릇파릇한 새내기 A군. 대학 가면 소개팅에, 미팅에, 여자친구는 알아서 척척 생기는줄 알았는데 왠 걸... 반년이 지나도록 소개팅 건수 하나 안들어온다. 뭐가 문제지 살짝 고민하다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불후의 명언을 떠올리곤 결국 과 동기 여자애한테 밥이야, 술이야 바리바리 갖다바치며 아양을 떤 끝에 결국 소개팅 자리를 하나 따냈다. 그야말로 온 세상을 다 가진 기분! 그래, 나도 이제부터 시작이야! 근데 막상 소개팅 전날이되자 A군은 다음 날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도통 고민이다. 아직까지 연애란 것도 한번 해본적이 없고, 남중, 남고를 나와서 솔직히 여자란 미지의 생명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만나서 어색하면 어쩌지, 난 말재주도 그닥 없는..
연애 초반,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가지는 가장 큰 불만 중 하나는 무엇일까? 지나치게 튕겨서? 질투심을 유발해서? 물론 그런것들도 맞을지 모른다. 하지만 보다 현실적인 불만이 하나 있다. 바로 데이트 비용 부담 문제^^; 오늘은 데이트 비용 때문에 불만인 A군의 사연을 들어보자. 안녕하세요, 라이너스님? 눈팅만 하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제가 얼마전부터 만나는 여자가 있는데요... 저는 28살 대학원생이구요, 여자는 25살 직장인이랍니다. 둘다 바쁘다보니 일주일에 2,3번씩해서 벌써 만난지는 2달정도 되어갑니다. 아직까지 이렇다할 고백을 한건 아닌데... 때때로 길을 걸을땐 손을 잡고 다니기도 하고... 데이트랑 전화, 문자도 꼬박꼬박하고... 거의 사귀기 전 단계까지 온것같네요.....
얼마전 갓 입사한 회사원 B양. 무려 2년이나 되는 백수 기간에는 집에서 눈치도 보이고, 왠지 스스로도 무력감도 들고해서 어디든 취업만 시켜주면 정말 회사를위해 목숨바쳐 일하겠다고 결심했는데... 막상 직장에 들어가보니 그것도 아니었다.^^; 게다가 노처녀 히스테리가 있는 과장은 어찌나 땍땍거리고 자기를 못잡아 먹어 안달인지... 그러던 어느날, 여느때처럼 노처녀 과장이 시킨 일을 바쁘게 하고 있는데 때마침 부장과 차장의 오더까지 동시에 걸려서 그야말로 눈코뜰새없이 일을 해나가고 있었다. 거의 퇴근 시간은 가까워오고... 과장이 B양에게 말했다. 과장: 아까 시킨거 다했어요? 가지고 와봐요. B양: 그게... 아직 다 못했습니다. 과장: 시킨지가 언젠데 아직 다 못해요! 일을 하겠다는거예요, 말겠다는거예..
흔히들 하는 말이있다. 사랑하는 사이엔 비밀이 없어야 한다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되니... 아무리 힘들고 슬픈 일이있더라도 연인에게 말해주고, 서로 기댈수 있어야 한다고. 어쩌면 어느정도는 맞는 말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왠일인지 속상한 이유를 통 말해주지 않는 그녀,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나한테 화가나서? 다른 힘든 일때문에?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 대학을 졸업하고 같이 취업 준비를 하면서 가까워져 직장에 나란히 입사한 A군과 B양 커플. 비록 회사는 달랐지만 둘다 신입이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만큼 또 힘든 시기라 더 의지가 되는것도 사실이었다. 아직까진 간신히 업무를 따라가느라 정신도 없고 바쁘다보니 평일에는 잘 못만나고, 주말에나 만나서 바쁜 한주중에 여유로운 한때를 즐..
바비 인형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외모에, 구김살없는 밝은 성격으로 주변엔 늘 친구가 북적대고, 똑부러지는 성격탓에 조별 발표 수업도 리더 역할을 도맡아 했으며, 학창 시절 내내 장학금을 한번도 놓쳐본적 없는 B양. 그렇게 완벽한 그녀에게도 한가지 완벽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애인이 없다는 것^^; 필자가 알기에는 분명히 그녀 주위에는 남몰래 그녀를 흠모하는 남학생들이 꽤나 많았다. 남자다운 성격에 스포츠까지 잘해 여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S군, 테이를 닮은 훈훈한 외모에 노래 실력또한 박효신급이라 넓은 팬(?)층을 확보한 K군까지 모두 다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소문이었다^^; 그러나 결국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없다고 소문만 무성하고 결국 외로운 솔로생활을 계속 해나가고..
평소 땐 털털하기 그지없고 늘 운동화에 청바지 차림이던 그녀가, 술이 들어갔다하면 소주 3,4병은 기본이라고 외쳐대던 그녀가, 남녀평등을 부르짖으며 자기를 남자들과 다르게 취급하면 가만 안있을꺼라던 그녀가, 애교라고는 눈꼽만큼도 없고 툭하면 남자 동기들을 몰아대기 일쑤던 그녀가... 변.했.다. 왜냐고? 연애를 시작했거든^^; 시내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같은과 동기 J양. 운동화 대신 또각거리는 하이힐에, 청바지 대신에 짧은 치마, 알록달록 화장에 굵게 물결친 웨이브펌까지... 게다가 웬 청년 옆에서 팔짱을 끼고 조근조근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 ㄷㄷㄷ; 그녀를 붙들고, 이건 아니야! 정말 니가 맞는거냐!...하고 외치고 싶었지만 괜히 그녀의 실체를 까발렸다간 필자, 밤길을 조심해야할지도 모르기에 급히 ..
얼마 전 매력적인 그녀, 솔로인 이유는?...을 포스팅하고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1번부터 6번까지 모두가 다 자기 이야기인거 같다는 분들과 자기도 몇가지 해당사항이 있는데 솔로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체크 해두고 노력해 봐야겠다는 등... 다양한 댓글들이 달렸는데... 그중 한 의견... 귀차니즘 때문에 솔로라... 그건 아닌거 같네요. 다 필요없고요. 주변에 남자가 없는거죠. 남자가... 여중,고 나와서, 여자들만 가득한 인문대 대학 생활, 회사에 들어와도 어째 남자들은 안보이고 여자들만 넘쳐흐르네요. 저희 회사에선 애교없고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면 남친 없는 확률이 거의 80%이상이네요. 원래 도시라는게 여자들이 더 살기좋기 때문에 이쁘고 젊은 여자는 많은데 남자는 많이 없죠. 어쩌다 괜찮은 사람 ..
며칠 전에 포스팅 한, 튕기는 여자가 더 매력있단 말, 사실일까?...란 글에 대한 많은 댓글들이 달렸는데. 그중 많은 수를 차지하는 댓글이, 소심한 사람은 상대가 살짝만 튕겨도 떨어져 나가버리는데 그 여자가 튕기는건지, 아님 자길 싫어해서 그러는건지 어떻게 구분하냐는 원성 아닌 원성이 많았다^^; 필자는 기본적으로 쌍방향 글쓰기를 지향한다. 너무나도 소중한 필자의 독자분들이 궁금해하신다면... 당연히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풀어드려야겠다. 그래서 준비했다! 마음에 드는 그녀, 튕기는걸까? 아님 내가 싫은걸까? 두둥! 1. 만나자면 늘 다음에...라고 말하는 그녀.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그녀, 어렵사리 어둠의 경로(?)를 이용해 연락처를 알아내긴 했는데 뭔가 약속을 잡으려고 하면, 한도끝도 없이 밀어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