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소고기를 논하자면 한우, 호주산, 미국산으로 나뉘고... 또 스테이크용 고기의 부위를 논하자면 안심, 등심, 티본, 부채살, 척아이롤, 토마호크 등이 있다. 물론 돼지고기 등심이나 돼지고기 목살, 닭안심 등으로 스테이크를 만들기도 하지만 역시 스테이크 고기의 전통적 강자는 소.고.기. 두둥!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부채살 스테이크를 보다 부드럽게, 그리고 맛있게 굽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질긴 소고기도 부드럽게! 레스토랑 안부러운, 부채살 스테이크 시즈닝 방법 &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먼저 오늘의 주인공 부채살! 부채살은 소고기 특수부위 중 하나로 소 앞다리 위 어깨 쪽 근육을 일컫는다. 펼쳤을때 가운데 힘줄을 경계로 하여 부채를 닮았다하여 부채살이라고... 담백하고 식감도..
원하는 디자인과 형태의 운동화나 구두를 사고 싶은데... 막상 신어보면 앞뒤 길이는 맞는데 유독 발볼이 안맞아서 신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라이너스 씨의 경우도 발볼이 좁은 편은 아니라 발볼이 상대적으로 좁은 나이키 코르테즈류의 신발은 아예 신지를 못하고, 아디다스도 일반이나 런닝화 라인이 아닌 오리지날 라인만 가능하다. 그래서 그냥 E나 EE 발볼 타입으로 나온 뉴발란스를 즐겨 신는 편이다. 발볼은 발바닥 앞쪽의 가장 넓은 부분을 말하는데 서양인들의 발볼은 거의 D로 칼발형태 , 한국인들은 거의 E에서 EE 사이즈 사이에 위치한다고한다. 물론 발볼이 더 넓은 발볼러 분들은 EEE에서 EEEE까지도 있다고... 운동화야 그렇다쳐도 그렇다면 구두는 어떻게 할까? 오래전에 구입해서 신었었던 텐디 제품이 그나..
교복 바지나 치마, 혹은 청바지 등... 평소 즐겨입는 옷에 갑자기 껌이 달라붙는다면? 정말 곤란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본인 실수로 씹던 껌을 옷에 흘린 경우엔 그나마 재빨리 떼내면 된다고 하지만... 남이 벤치나 의자에 테러(?)해놓고 간 껌을 있는지도 모르는채 오래 깔고 앉았을 때엔 그야말로 답도 없는 상황.^^; 친절한 라이너스씨도 예전엔 전통적인 껌제거 방법이라고 하는 신문지를 위에 깔고 다리미로 다리는 방법등 여러가지 방법을 써봤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떨어지지않았고 물티슈로 하나하나 집어서(?) 뜯어내는 방법도 써봤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너무 힘이 들었다. 그때 발견한 한가지 초간편 꿀팁! 바로 오늘 여러분께 공개하고자 한다.^^ 라이너스씨의 생활의 꿀팁! '옷에 붙은 껌자국 제거할때 이것만 ..
보통 6월말에나 돼서 창고 속에 들어있던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를 꺼내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유독 더워서 예전보다 빠르게 서큘레이터를 꺼내었다. 가을쯤에 청소를 깨끗하게 해서 넣어두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냥 더 먼지 앉지말라고 서큘레이터 가방 안에 넣어서 보관해왔던터라 꺼내보기도 전에 벌써 무섭다.^^; 선풍기는 그냥 앞망만 분리해서 청소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럼 과연 서큘레이터는 어떻게 청소 해야하는 것일까?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서큘레이터 분해 및 청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선풍기 청소만큼 쉽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파세코 서큘레이터 청소 및 분해법! 두둥! 라이너스씨의 파세코 PCF-50000W 서큘레이터. BLDC면서 좌우 상하로 회전이 되는 제품을 고르다보니 전통..
얼마전 리뷰했던 브리츠의 가성비 북쉘프 스피커 BR-1600BT을 구입하고, 스피커 스탠드를 알아봐야했다. 스피커 설치의 절반은 스피커 스탠드라는 말이 있듯 많은 AV 마니아들은 스피커 스탠드에도 많은 돈을 들이곤한다. 이는 스피커 스탠드가 결국 스피커의 음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 여기서 잠깐 팁을 들이자면 스피커의 가장 적합한 높이는 소파에 앉았을때 트위터가 사람의 귀 높이 쯤으로, 이렇게 세팅하면 가장 좋은 음질의 소리를 즐길 수 있다. 감성(?)을 위해 원목 스피커 스탠드를 알아보니 가격이 10~20만원이 넘는다. 10만원 이하의 스피커를 사면서 그 배 이상 가격의 스탠드라니 배보다 배꼽이란 말이 저절로 나온다. 알뜰한(?) 라이너스 씨. 해서... 처음엔 저렴한 조립식 DIY 원목 스탠드를 사..
출장, 여행등으로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은 하이패스를 이용하실 것이다. 톨게이트 요금소 앞에서 다른 차가 먼저 요금을 내길 기다리며 대기할 필요도 없고 적당한 속도로 하이패스전용 차선을 슈웅~ 통과할때의 그 기분~ 물론 이용하고나서부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차차 그것도 익숙해져서 대수롭지않게 여겨지지만 역시 편한건 사실이다. 그런데 가끔가다 하이패스 단말기의 배터리가 부족하다거나 단말기가 고장이거나 혹은 인식오류가 발생해서 하이패스가 인식이 안될때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 (게다가 상습 요금 미납시 10배 배상이라는 무시무시한 소문도 들린다.-_-;) 오놀은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톨게이트 통과할때 하이패스가 작동안할때 대처요령과 미납요금 납부방법에 대해 알..
신혼 때 구입해서 10년을 넘게 사용한 시몬스 뷰티레스트 베개를 보내고 영입한 가성비 킹왕짱의 샤오미 8H 베개. 개인적으로 가성비도 좋고 경추도 잘 지지되어 편한편이었지만 한가지 단점으론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필자가 사용하기엔 다소 낮은 베개가 아닌가 하는 점이었다. 보통 사람(뭉이)들에겐 불편함이 없으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들은 머리와 상체가 보다 윗쪽에 위치해야 자는 동안 위산이 역류하는걸 막을 수 있는데... 그래서 또다시 필자의 폭풍 베개 검색이 시작되었다. 템퍼 밀레니엄 베개, 거북목 베개, 경추 베개, 리브맘 베개, 메모리폼 라텍스 베개 등... 유명하고 인기있는 베개들이 많이 나와있었으나... 아무래도 요즘 추세가 대부분 경추부분을 받쳐주되 머리를 낮춰주는 스타일이다보니 필자가 원하는..
비흡연자인 필자, 라이터를 쓸 일이 잘 없긴한데 가끔씩 생일 초를 켤때는 라이터가 필요하다. 처음엔 편의점에서 파는 작은 미니 라이터를 썼는데 너무 작아서(?) 몇번 잃어버리기도 했다. 해서... 언젠가부터는 인터넷에서 조금 더 크기가 크고 부싯돌(?) 돌리느라 엄지 손가락도 안아픈 캔들 라이터를 사서 쓰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캔들라이터의 가스가 다 되고 말았는데... 두둥! 작은 편의점 라이터와는 달리 나름 비싼(?) 돈 주고 산건데 이대로 버려야만하는걸까? 혹시 리필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작된 이번 포스팅.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준비했다. '다 쓴 라이터, 버리지 마세요~ 캔들라이터 가스 충전 리필하기 - feat. 다이소 맥스 라이터 가스' 두둥! '다 쓴 라이터, 버리지 마..
화장실 형광등이 나갔다. LED 형광등으로 교체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나갔을리는 없고... 아닌 다를까 다른 형광등으로 갈아봐도 불은 안켜진다. 그렇다. 안정기가 나간것이다. 여기서 잠깐, 안정기란 무엇일까? 안정기란 형광등 말고, 형광등 옆쪽에 달려있는 길쭉한 저 박스를 말한다. 형광등 소켓에 전기를 안정적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바로 이 안정기를 갈아줘야한다는 말인데... 뭐라고? 어려울 것 같다고? 사람을 불러야겠다고? 뭐...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우리나라 인건비, 생각보다 비싸다...^^; 그리고 복잡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렵지않다. 지금부터 교체 비용도 아끼고, 소일거리(?) DIY도 할겸,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초간단 형광등 안정기 교체 방..
거의 10년간 써오던 시몬스 뷰티레스트 포켓스프링 베개. 신혼부부 베개로도 유명한 시몬스 베개가 여전히 제 구실을 해주긴 했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다보니 스프링도 많이 꺼지고 또 세탁을 못하는 타입이다보니 방수 커버를 사용했음에도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다. 크기도 크고 약간 높이도 있다보니 역류성 식도염이 약간 있는 필자에겐 안성맞춤이었는데 또다시 베개를 알아보니... 가격이 10만원이 넘어간다. 역시 비싸다.^^; 그때부터 또다시 필자의 폭풍 베개 검색이 시작되었다. 자주가는 커뮤니티에서는 템퍼 밀레니엄 베개가 거의 신격화(?) 되고있었는데 이 역시 가격이 너무 비싸기도 하거니와 취향(?)을 탄다는 말이 있어 쉽게 지르기 어려웠다. 결국 거북목 베개, 수면공감 우유베개, 기절베개, 강블리라이프 메모리폼..
최근들어 배터리가 2차례나 방전되었다. 처음에는 방전이 되어 드르르륵하는 소리와 함께 시동이 안걸리고, 2번째는 심지어 문을 여는 자동차 스마트 차키도 먹질않아서 보험사 긴급출동 찬스를 이용해 방전 된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해주었다. 출동하신 아저씨께서 점프스타터와 자동차 배터리 충전기로 시동을 걸 수 있게 해주시고, 전압 체크도 해보신다음 말씀하시길... "자동차 운행수가 적으신 분들은 2,3일에 한번씩이라도 자동차 시동을 30분 정도는 켜두셔야 자동차 배터리가 충전됩니다." 아무래도 요즘 코로나로 캠핑이고, 여행이고 못가다보니 이런일이 생긴것같기도..ㅠㅠ; ...해서 아저씨께서 가르쳐주신 자동차 배터리 충전방법을 시행(?)하곤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방전된 라이너스씨의 SM5 임프레션 차..
눌러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 스티커 자국. 문틀이나 바닥, 차량 등에 붙어있는 시커먼 스티커 자국은 정말 보기 흉하다. 손톱으로 긁어도 동전으로 긁어봐도 잘 제거되지않고 손톱이 상하고 표면만 상할뿐... 물론 그 정도가 심하지 않은 건 집에 있는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이나 식용유, 모기약, 파리약 등을 발라서 제거할 수도 있지만... 정말 오래되고 상태가 심한건 그마저도 여의치 않은데... 고민 끝에 불스원, 오공, 카렉스, 일신, 소낙스등... 스티커 타르제거제 업계의 전통적인 강자(?)쪽부터 알아보았는데 효과는 비슷한데 그중 효과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근처(?)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아이템이란 다이소 스티커 타르 제거제를 선택했다. 자, 지금부터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유리병이나 그릇에 붙은 스..
10년 전에 구입한 보루네오 가구 침대 프레임. 프레임이 너무 예뻐서 매트리스는 시몬스로 했지만 프레임은 보루네오 걸로 구입했던 기억이 있다.^^; 매트리스도, 침대 프레임도 튼튼해서 잘 버텨주었건만 역시 세월이 세월인지라 침대 헤드와 아랫부분 가죽이 일어나는건 어쩔 수 없는 일...ㅠㅠ; 제조사에 AS 문의를 하니, 비용이 무려 20여만원.ㄷㄷㄷ; 수리기사분께서 직접 출장해서 수거하고 수리후 장착하는 인건비가 들어가다보니 비싼건 이해하지만 역시 부담스러운 가격이긴하다. 그 돈이면 차라리 새 프레임을 살까 고민하다가 결론은 직접 리폼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뭐 예전에 스툴 리폼도 해보고 소파 리폼도 해봤으니... 이것도 어찌어찌 할 수 있지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그래서 준비했다! 본격 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학교 수업 시간도 줄어들고 밖으로 돌아다니기도 어려운 요즘. 집에서만 시간을 떼우느라 심심한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 마냥 놀리려니 이렇게까지 놀기만 해도 되는걸까 싶기도하고, 집에서 공부만 시키자니 아이들이 안쓰럽기도하고... 이럴땐 놀이도 되고 나름 과학실험(?)도 되는 드라이아이스 놀이에 도전해 보심은 어떨지... 그래서 준비했다. 아이들과 집에서 놀기에 딱! 신기한 드라이아이스 놀이! 두둥! 먼저 준비물은 드라이아이스와 퐁퐁, 페트병, 나무젓가락, 물감, 집게가 되겠다. 드라이아이스는 꼭 사실 필요는 없고(사실 마땅히 파는곳도 없지만서도...^^;) 베스X라빈X나 홈쇼핑으로 음식을 사면 딸려오는 경우도 있다. 필자의 경우도 그럴때마다 드라이아이스를 그냥 버리지 않고 ..
이맘때 쯤이면 생각나는 야채(?), 아니 콩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초록빛 파릇파릇한 완두콩!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 밥에 넣어주시기도 하고, 삶아주시기도 해서 간식으로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 후로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완두콩을 떠올리며 시장이나 마트를 힐끗거리곤 하는데...^^; 완두콩 삶는법이라... 왠지 그냥 물에 넣고 팔팔 끊이면(?) 될것같긴하지만 또 막상 제대로(?) 하지못하면 설익거나 너무 익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곤 하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완두콩이 제철! 달콤고소 완두콩 탱글탱글하게 삶는법 & 보관법! 두둥! 먼저 준비물은 완두콩과 굵은 소금 1 큰술, 설탕 반큰술이 되겠다. 먼저 완두콩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잘 씻어주자. 냄비에 물과 완두콩을 넣고 굵은 소금 한큰술을 넣어주..
무더운 여름날. 이상하게, 아니 당연하게 더운 여름만 되면 입맛이 없다. 냉면이야, 콩국수야 시원한것도 먹어보지만 매번 면종류만 먹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밥을 먹자니 입맛이 없고... 밥 종류로 되어있으면서도 맛있는 게 없을가 생각하다가 떠올린 게 바로 새우 볶음밥! 야채와 새우, 밥까지 어우러져 배도 든든하고, 입맛까지 잡아주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오늘은 입맛 없는 여름, 당신을 위한 레시피. 새우 속살이 탱글! 중국집보다 더 맛있는, 쫀득탱글 새우 볶음밥 만들기 레시피를 준비했다! 두둥! 새우 속살이 탱글! 중국집보다 더 맛있는, 쫀득탱글 새우 볶음밥 만들기 레시피! 두둥! 새우볶음밥(2인분) 준비물: 새우 200g(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서 껍질을 벗겨준다.), 대파, 계란, 당근, 양..
일상생활에서 혹은 캠핑용으로도 많이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식기. 녹이 쉽게 생기지 않고 오염으로부터 강하기에 범용적으로 쓰이는 소재이기도 하다. 그리고 캠핑용 식기로는 일반 스테인리스 소재도 있지만, 특히 SUS304 재질이 내식성과 내구성이 강하고 열을 가해도 해로운 성분이 나오지 않기에 식기에 보다 적합한 소재라고 하는데... 하지만 이 스테인리스 식기, 소위 스텐, 스뎅(?) 식기에도 단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처음 구입을 했을때 연마제가 묻어나온다는것. 연마제란 스테인리스 식기를 가공할때 쉽게 갈아내고 모양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성분인데... 당.연.히... 몸에 좋지않다. 예전에는 그것도 모르고 스텐식기를 샀다고 좋다고 그냥 음식을 해먹었던 아찔한 기억도 있는데...ㅠㅠ; 그래서 오늘은 필..
아이를 키우는 집이면 누구나 한번쯤 해보는 고민이 바로, 아이들이 가구나 문턱에 한 낙서를 지우는것이다. 그나마 크레파스나 연필이면 지우개나 치약을 이용해 쉽게 지울수있지만... 유성매직이나 네임펜으로 낙서를 해버렸다면? 가구를 버리자니 비싸고, 그대로 쓰자니 흉하고 난감하기 그지 없을것이다. 오늘 소개드릴 '슥싹, 유성 매직 클리너'는 유성매직이나 네임펜 등으로 얼룩지고 더러워진 물건을 쉽고 간편하게 세척(?)할수있는 간편한 제품이다. 슥싹 유성매직 클리너. 플라스틱, 유리, 금속에 묻은 유성매직, 네임펜, 매니큐어액등을 닦아낼수있다고... 유해성분 0%로 천연오일이 함유되어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지만...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곳에 보관해야하는건 당연한듯...^^; 먼저 어린이방 책상. 얼핏보기엔 깨..
오늘은 두근두근 아파트 입주 전 사전점검일.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과는 달리 집을 보고 계약을 하는게 아니라 먼저 모델하우스를 통해 아파트의 모형을 보여주고, 분양 및 계약 후 계약금과 중도금을 받아가며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실상 계약을 했음에도 본인이 살 집을 처음보는건 바로 입주 전 사전점검 시기가 되어서야 가능한데... 하.지.만... 마냥 내집을 처음보러간다는 들뜬, 혹은 놀러가는 기분으로 가볍게 다녀왔다가는 입주 후 쏟아지는 하자 보수 처리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싸기 마련. 사전 점검을 꼼꼼하게 신경써서 해줄 필요가 있다. 입주 전 사전 점검이 오죽 중요하면 사전점검 노하우를 지닌 대행업체나 알바까지 나오고 있다는데... 하지만 대행비용 문제도 문제지만 역시 본인이 살 집은 본인 눈으로..
오랜 가스레인지 사용에서 벗어나 드디어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구입했다. 모든 가전이 그렇듯이 한두푼 하는게 아니다보니 그에대한 충분한 공부(?)를 하고 구입하는게 습관화된 필자. 이번 인덕션(보다 정확히는 인덕션 하이라이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처음 인덕션 세계(?)에 발을 들이려니 모르는 용어와 고민 투성이었다. 인덕션과 하이라이트의 차이는 대체 뭐지? 가스레인지와 비교했을때 인덕션이 더 나은건 뭐지? 인덕션이 가스레인지에 비해 가격이 훨씬 비싼데 과연 그 정도 비용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인덕션을 들이면 기존에 사용하던 냄비와 프라이팬은 다 버리고 인덕션 전용 용기로 새로 사야하나? 등등... ...해서 필자와 같이 많은 고민과 시간을 투자하지 마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