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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학교 수업 시간도 줄어들고 밖으로 돌아다니기도 어려운 요즘. 집에서만 시간을 떼우느라 심심한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 마냥 놀리려니 이렇게까지 놀기만 해도 되는걸까 싶기도하고, 집에서 공부만 시키자니 아이들이 안쓰럽기도하고... 이럴땐 놀이도 되고 나름 과학실험(?)도 되는 드라이아이스 놀이에 도전해 보심은 어떨지... 그래서 준비했다. 아이들과 집에서 놀기에 딱! 신기한 드라이아이스 놀이! 두둥!

 

먼저 준비물은 드라이아이스와 퐁퐁, 페트병, 나무젓가락, 물감, 집게가 되겠다. 드라이아이스는 꼭 사실 필요는 없고(사실 마땅히 파는곳도 없지만서도...^^;) 베스X라빈X나 홈쇼핑으로 음식을 사면 딸려오는 경우도 있다. 필자의 경우도 그럴때마다 드라이아이스를 그냥 버리지 않고 꼭 이렇게 아이들과의 놀이에 활용하는 편이다.

 

먼저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 안에 물을 1/3 정도 채운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선택한 색상의 물감을 넣어준다.

 

나무젓가락으로 휘휘 휘저어 물감을 풀어준다. 오~ 색이 제법 곱다.ㅎ

 

그다음으론 드라이 아이스의 겉 봉지를 가위로 잘라서...

 

드라이 아이스를 꺼내준다.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드라이 아이스의 경우 저온 화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절대 손으로 만져서는 안되고 꼭 부모님의 지도하에 놀이를 하셔야한다는 것!

 

그 다음 드라이아이스를 아까 물감을 풀어둔 물에 넣어주면... 뭔가 보글보글 연기가 피어오르며 흡사 해리포터나 마녀의 가마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오~ 아이들의 탄성.^^;

 

 

이제 여기에 퐁퐁을 적당량 넣어준다.

 

퐁퐁을 넣으면 비눗방울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한다. 고체 상태에서 기체인 이산화탄소로 변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승화라고한다. 그리고 비눗방울은 온도가 낮으면 잘 터지지않고 오랫동안 그 모양을 유지하는데 낮은 온도의 드라이아이스의 연기가 비눗방울과 만나 비눗방울이 터지지 않고 부풀어 오르는것.

 

이렇게 부글부글 비눗방울이 커져만간다.

 

오오~ 넘치겠다.

 

결국 흘러넘쳐버렸네. 바닥에 꼭 쟁반을 깔고 하시길.^^;

 

보글보글 계속 비눗방울이 흘러나온다.

 

아이들에게 신기하겠지만 라이너스씨에게도 신기하다.^^;

 

 

움짤로 만들어보았다. 흡사 용암이 흘러나오는것 같군.^^;

 

비눗방울은 그렇게 페트병을 뒤덮어 버렸다.ㅎㅎ;

 

흡사 비눗방울이 살아움직이는듯하다.

 

두번째 실험. 오백원짜리 동전이 필요하다. 드라이아이스 위에 동전을 올린다.

 

그러면 동전이 드라이아이스의 찬기운을 흡수해서 이렇게 하얗게 서리(?)가 생긴다.

 

그리고 잠시후 동전에서.. 지이잉~ 지이잉~ 하는 진동 소리가 난다. 이는 드라이아이스와 동전의 온도차로 드라이 아이스가 동전의 열을 빼앗아 가면서 떨리는 소리와 진동이 발생하는것!

 

 

지금까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드라이 아이스로 과학실험 놀이를 해보았다. 코로나로 답답한 요즘 집에서 심심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육아에 지친 당신을 위해,

오늘은 드라이아이스 놀이에 도전해 보심은 어떨지... 지금까지 친절한 라이너스씨의 '아이들과 집에서 놀기에 딱! 신기한 드라이아이스 놀이'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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