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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형광등이 나갔다. LED 형광등으로 교체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나갔을리는 없고... 아닌 다를까 다른 형광등으로 갈아봐도 불은 안켜진다. 그렇다. 안정기가 나간것이다. 여기서 잠깐, 안정기란 무엇일까?

안정기란 형광등 말고, 형광등 옆쪽에 달려있는 길쭉한 저 박스를 말한다. 형광등 소켓에 전기를 안정적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바로 이 안정기를 갈아줘야한다는 말인데... 뭐라고? 어려울 것 같다고? 사람을 불러야겠다고? 뭐...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우리나라 인건비, 생각보다 비싸다...^^; 그리고 복잡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렵지않다. 지금부터 교체 비용도 아끼고, 소일거리(?) DIY도 할겸,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초간단 형광등 안정기 교체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형광등을 갈아도 불이 안켜진다고? 쉽게 따라하는 초간단 형광등 안정기 교체방법!

먼저 안정기가 다 되었으니, 안정기를 구입해준다. 근처 철물점에 가도 되고, 필자의 경우엔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기존에 달려있던 안정기를 보고, 사진에서처럼 FPL 55W 1등용 이라고 적혀있으면 그대로 검색해서 구입하면 된다. 참고로 소켓도 함께 구입하면 더 좋다. 어쨌거나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한 필자의 새 안정기.ㅎ

안정기 한쪽엔 이렇게 회색 2 가닥, 흰색 2 가닥의 선이 달려있다. 

그리고 다른쪽엔 접지선과 흰색선, 검은색 선이 하나씩 있다.

뒤쪽편으론 이렇게 초록색 접지선이 달려있고...

앞쪽엔 이렇게 검은색 힌색 선이 한가닥씩 달려있다.

먼저 기존에 사용하던 안정기를 제거해보도록하자. 나중에 교체 후 위치가 헷갈릴 수 있으니 먼저 사진을 찍어두도록하자. 그런 다음 준비물은 십자 드라이버면 충분하다. 그리고 만일을 위해 코팅된 목장갑을 꼭 끼도록 하자. 그리고 단자함(두꺼비집)으로 달려가서...


필히 단자함(두꺼비집)의 전등을 OFF 상태로 꺼주도록하자. 전기사고 정말 무섭습니다. 내 목숨은 하나니까요.ㄷㄷㄷ;

다시 화장실로 돌아와... 흰색, 초록색, 검은색 전선이 꼽혀져 있는 부분에 나사를 십자 드라이버로 풀어준다.

나사를 다 풀고 손으로 쑥 당기면 전선이 쉽게 빠진다.

그리고 반대편의 소켓 부분도 나사를 다 풀어준다. 그리고 안전기까지 나사를 풀어주면...

이렇게 소켓과 안전기가 통채로 분리된다. 소켓도 수명이 있기에 새롭게 구입하는 걸 추천드리지만 필자의 경우는 소켓을 간지 얼마안되서 재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소켓을 안정기로부터 분리해서...(혹은 새 소켓을)

아까 새로 구입한 안정기의 회색 전선 2가닥을 먼저 넣어주고...

그리고 흰색 전선 2가닥을 넣어주면 소켓과 안정기 합체 완료~


그런 다음 새 안정기를 먼저 천장에 있던 원래 위치에 나사로 조여주고...

이렇게 아까 사진을 찍어두었던대로 역순으로 다시 다 끼워준다.

특히 전기가 나오는 부분의 연결은 전선 끝의 피복이 벗겨져 있는 부분을 원위치로 집어넣고 나사를 조여주면 OK.

가까이서 보면 이런 모습. 원래 안정기와는 달리 가운데 초록전선(접지선)은 안정기 뒤로 붙는 타입이라 따로 넣지 않았다. 혹시 초록선 피복이 밖으로 노출되는 타입이라면 원래대로 가운데에 넣어주시면된다.

이제 두꺼비집의 전원을 올리고 화장실 불을 켜보자. 깜빡거림(플리커 현상) 없이 쨍쨍하게 잘 나온다.

그리고 전등 커버까지 덮어주면 미션 완료! 참 쉽죠? ^^;

사실 형광등까지는 직접 갈 수 있겠는데 안정기는 왠지 어려울 것 같아서 도전을 못해보시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라이너스씨와 함께 해본 것처럼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형광등 교체 난이도보다 아주 조금 더 귀찮을(?)뿐이다.^^; 물론 안전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꼭 단자함의 전원을 내리시고 코팅 장갑을 끼는 걸 잊지 말아주시길 당부드린다.^^ 

지금까지 친절한 라이너스씨의 '형광등을 갈아도 불이 안켜진다고?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초간단 형광등 안정기 교체방법!' 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매품: 건조기, 인덕션이 자꾸만 꺼진다면... 대용량 가전제품 멀티탭은 따로있다? [고용량 멀티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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