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없이 나간 3:3 미팅 자리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발견한 K군... 이럴꺼면 좀 더 신경써서 차려입고 나올걸 하고 후회막심이었지만 이미 돌이킬 방법은 없었다. 긴생머리에 볼륨감있는 몸매, 하지만 얼굴은 귀엽게 생긴... 베이글녀 S양이 바로 K군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였다. 6명이서 대화도 잘 통하고 쿵짝도 잘 맞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득 첫사랑 이야기가 나왔다. 저마다 첫사랑이니 짝사랑이니 경험담을 이야기 하는데... S양의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왔다. 같은 학과에 좋아하던 선배가 있었는데... 선물이야 편지야, 꽃이야 몇번이나 가져다 줬지만... 부끄러웠던건지 부담스러웠던건지... 선물도 딴 친구에게 줘버리고... 심지어 사람들 많은데서 무안까지 준적이 있다는것... K군은 생..
여자들이 항상 주장하곤 하는 말. "남자들이나 여자를 외모로 판단하지... 여자들은 남자들 외모안 봐. 여자들이 보는건 바로 성격이야 성격." 오오~ 제법 멋지다. 근데 성격을 대체 어떻게 본단말인가? 얘는 착한 성격, 쟤는 나쁜 성격,하고 얼굴에 쓰여있기라도 한걸까? 차라리 무조건 예쁜게 좋다고 말하는 단순한 남자들과는 달리 여자들이 말하는 그 '성격'이란 개념이 보다 본잡다단하다. 하지만 그래서 당신에게도 희망이 있다면... 어떻겠는가.^^ 오늘은 여자는 남자 얼굴을 안본다는 말의 숨은 속뜻과 그 허와 실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브라우저창, 고정! 1. 그들이 말하는 '성격'이란? 외로운 남자들이 말한다. 저는 외모는 평범하지만 착하고 다정다감하기 그지 없는 사람인데 왜 여자들은 절 좋아해주..
"니가 자꾸 고백에 실패하는 이유는 너무 예쁜 여자만 노리기 때문이야. 그냥 평범한, 적당히 귀여운 정도의 애로 한번 해봐. 좀!" 우리는 종종 지나치게 눈이 높은 친구들에게 그들의 실패 이유는 눈이 지나치게 높기 때문이며, 그래서 그 눈을 조금만 낮춰 덜 예쁜(응?) 여자에게 접근해보란 식으로 조언을 하곤 한다. 물론 여기서 남자들이 말하는 덜 예쁜 여자란 매력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그런 여자를 말하는게 아닌, 많이 예쁜건 아닌데 적당히(?) 귀엽고 매력 있는 여자를 말한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그렇다면 과연 덜 예쁜 여자는 예쁜 여자보다 다가가기가 쉬운걸까? 예쁜 여자에게 고백을 했을땐 번번히 퇴짜만 맞았던 당신이지만, 눈을 낮춰 보통(?) 여자에게 고백하면 기다렸다는듯 고백을 덜..
필자의 학창 시절 같은 과에 J양이란 친구가 있었다. 177CM로 어지간한 남자보다 키가 크고 좀 좋은 체격(?)에 얼굴은 약간 곰돌이스럽게(응?) 생긴 친구로... 친구들은 그녀를 곰돌이 푸우라고 불렀다. 타 단대 수업을 2개나 같이 듣다보니 가끔 같이 학교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도 하고 자판기 커피를 한잔씩 마시기도 했는데... 그녀는 종종 이렇게 한탄을 하곤 했다. J양: 요샌 커플들만 보면 짜증나. 라이너스: 왜? J양: 커플이라서...;; 라이너스: 그, 그게 뭐야.;; J양: 아, 내게 정말 연애란 있을수 없는 일인걸까? 그래, 솔직히 덜생긴 외모에, 키까지 크지... 누가 이런날 좋아하겠어. 단지 기회가 없어서, 주변에 남자가 없어서 연애를 못한다고 믿는 기회부족형 솔로들도 있지만... 자기가..
다니엘 해니를 닮은 서구적인 외모에, 운동으로 다져진 든든한 몸매, 몸에 배인 매너까지... 동아리 최고의 인기남 K군. 그의 준비된 매너(?)는 동아리 MT에서 그 빛을 발했는데... 직접 고기를 구워 여자 후배들에게 먹여주는가 하면, 추워하는 S양에게 겉옷을 벗어 걸쳐주기도하고, 설거지하느라 어깨가 아프다는 Y양의 어깨를 주물러주기도 하는 등 다채로운 매너 3종 세트(응?)를 선보였는데... 물론 그의 그런 행동이 친절하고 자상해서 좋다는 여자들도 있었지만 바람둥이 같다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K군은 왠지 억울하다는 반응이었다. "주변 모든 사람에게(특히 여자한테) 잘해주는게 원래 제 성격인데... 바람둥이 같다니... 그럼 일부러 못해주기라도 해야한다는 건가요? 저 정말 억울한데요?" 자신의 친절..
S양의 푸념,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연애하기가 힘들어지네요... 예전 남자친구와 좀 안좋게 헤어지고 무려 3년을 쭈욱 솔로로 살아왔습니다. 내년이면 어느덧 서른을 바라보고 있는데 아직도 연애를 안하고 있어서 부모님께서 걱정을 하십니다. 전 괜찮은데 주변에서 결혼은 안할꺼냐고 성화를 부리는 통에 요즘은 사람들도 잘 안만나고.. 명절에는 친척들이 결혼해라 결혼해라 스트레스를 주는 바람에 차라리 회사 나와서 일하는게 속 편한거 같아요. 주변에 도통 남자가 없기도 하고, 연애도 힘들어지고... 어느 순간 연애란걸 꼭 해야하나 이런 체념마저 드네요. 나이가 들어서 이런건지... 그냥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니 기분이 다운되서 그런건지... 어쨌든 한해 한해 갈수록 연애가 점점 더 어렵네요. 이런 저 어떡하면 좋죠?..
낙엽이 하나둘 떨어지고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니... 왜 이리 손이 시린걸까. 아니, 바깥에 드러난 손이 시린건 그렇다쳐. 왜 옆구리까지 못견디게 시려오는걸까. 왜긴 왜겠어, 외로우니까 그렇지. 날이 추워질수록,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올수록... 솔로들의 외로움은 점점 커져만간다. 입김이 호호 나오는 추운 날씨에 서로 손을 잡아주며 다정하게 지나가는 커플들의 모습을 보고있으려니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자극이 없으면 변화도 없는법! 꼭 외로움이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하는데... 오늘은 솔로가 연애하고 싶은 최고의(응?) 순간에 대해 이야기 해보며... 당신의 소멸되어 가는 연애 세포를 활짝 되살려보고 솔로 탈출을 위한 자력 갱생의 의지를 보다 활활 불태워 보도록 하겠다. 브라우저 창, 고정!..
S양의 고백, "학교 동아리 선배 A군. 샤프하고 지적인 외모에, 저한테 너무 잘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줘서 마음이 점점 가고 있는데요... 어깨에 슬쩍 손을 올리기도 하고 살며시 손을 잡기도 하고... 분명히 제게 마음이 있는거 같긴 해요. 그렇게 그를 향한 제 마음도 점점 커져가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알게보니 B 선배랑도 친하게 지내는거같고 C 선배랑도 다정하게 지내는거 같아서 헷갈려요... 이건 뭔가요... 지금까지 제게 보였던 행동들을 뭘까요? 남자들도 어장관리를 하나요?" 마치 사귈것처럼 행동하며 여러 이성들을 동시에 관리하는 어장관리. 보통 어장관리는 남자보다 여자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져왔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선 연애 전에는 원하는 여자를 얻기 위해 남자들이 보다 많은 비용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기..
처음 놀러간 클럽, 심장까지 들썩거리게 하는 음악에, 현란한 네온 사인... 그래도 몇번 와봤다고 신나게 춤을 추는 친구들과는 달리 어색하게 손만 슬쩍슬쩍 흔들던 B양. 한동안 신나게 놀다가 잠시 재충전(?)을 하고 있는데... 슬쩍 헌팅이 들어온다. "저희도 3명이서 놀러왔는데... 같이... 추실래요?" ...하며 멋적게 웃는 K군 일행. 결국 B양 일행과 K군 일행은 함께 어색함도 잊고 신나게 놀았다. B양도 처음에는 어차피 가볍게 만난 사이고 즐겁게 놀다가 헤어지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지만 상대쪽 일행 중 자꾸만 눈길이 가는 사람이 있었으니 검은 뿔테안경에 샤프한 외모... 흡사 이석훈을 연상시키는 그 남자, A군. 매너있고 말도 잘통하고... 그때부턴 춤은 뒷전이고 이야기 삼매경에 빠진 그들이었다...
오랜 취업준비생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갓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 K군. 자기를 알아준 회사를 위해 한목숨 바치리란 의욕에 불타올라 있었다. 물론 모르는것 투성이라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실수도 많고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래도 부서 분위기도 좋고 사람들도 다들 좋은 편이라 잘 적응해 나가고 있었다. K군 옆 자리의 S양은 1년 선배로 귀여운 외모에 밝은 성격의 커리어우먼이었다. 워낙에 그런 성격이라 그런지 주변 동료들도 잘 챙겨줬는데 특히 옆자리의 K군에게는 더욱 알뜰하게 대했다. 어느날 K군은 S양을 은근히 떠보았다. K군: 원래 사람들한테 이렇게 잘해줘요? S양: 같은 직장 동료인데... 이 정도도 못해주나요? ^^ 하지만 그 이후로도 그 이후로도 단순한 직장동료에 대한 호의라고 하기엔 조금 과한(?) 친절..
약속 시간이 제법 남아 따뜻한 마끼야또 하나를 시켜놓고 따사로운 햇빛이 비쳐드는 창가에 앉았다. 문득 촌음을 아껴 글이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테이블 위에 태블릿을 꺼내놓고 글을 쓰노라니 그렇게 여유로울 수가 없다. 그렇게 한낮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데... 갑자기 커피샵 안으로 직장인들이 우르르 들어오기 시작한다. 시계를 보니 12시20분... 점심 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잔이 생각 났음이랴. 일련의 소음에 집중이 안되서 테블릿을 슬그머니 덮으려는데 옆자리에서 들려오는 우렁찬 목소리. "내가 그랬잖아. B형은 안된다고! 내 예전 남친도 B형이었는데 걔도 바람펴서 헤어졌잖아. B형의 바람기? 누구도 못잡아." 별로 엿듣고 싶은 생각은 없었으나 옆 테이블에서 그렇게 크게 외쳐대니 어쩌라구.ㅠㅠ 그렇게 그 ..
"너 몰랐어? 그 여자 완전 철벽녀잖아. 그래놓고 연애는 무슨..." "너 같은 건어물녀에겐 연애는 사치지. 그럼~" TV 드라마, 인터넷, 혹은 가까운 주변을 보면 철벽녀니, 건어물녀니, 사막형 솔로니 하는 듣도보도 못한 신조어들이 판을 친다. 궁금한 마음에 검색창의 힘을 빌어보면 솔로의 종류라고한다. 물론 혹자는, "솔로가 그냥 솔로지. 뭔 종류를 따지고 있어." ...라고 말하겠지만 솔로의 유형에 따라 그 탈출 방법도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 오늘은 한번쯤은 알아보면 좋을 솔로의 유형과 나는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그리고 각자의 유형에 맞는 솔로탈출 비법은 어떤게 있는지에 대해 심도깊게 고찰해보도록 하겠다. 브라우저창, 고정! 1. 철벽녀 외모도 괜찮고, 직장도 괜찮고, 성격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우리 사이요? 에이~ 그냥 좋은 친구일뿐이라구요~" 우린 가끔씩 남자와 여자 사이에 그저 친한 친구 사이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곤한다. 물론 서로에게 이성적인 감정이 전혀 없거나 혹은 아주 오래전부터 유지해 오던 우정이라 절대 변할리 없으리라 믿는 경우도 있겠다. 하지만 역시나 남자와 여자 사이에는 정말 친한 친구사이가 오래 유지되기 힘들다. 왜냐고? 결국 '동성과 다름 없는' 친한 친구일뿐이라 할지라도 결국 둘은 '이성'이니까.^^; 아무리 상대가 친구로만 보여도 어느 순간 갑자기 이성의 끈이 풀려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한다면? 그땐 과연 어떻게 친구 관계를 계속 지속시켜 나갈것인가.^^; 오늘은 친구로만 바라봤던 그(혹은 그녀)가 이성으로 보이는 순간과 그동안 우정으로 가장한채 자신의 마음..
학교, 친구들, 직장 동료... 우리 주변의 솔로들을 보면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외롭다는걸 인정하고 하루바삐 솔로생활을 탈출하겠단 자력갱생의 의지를 불태우는 의지형 솔로, 또다른 하나는 연애쯤이야 언제든 할수 있거나 외롭지 않아서 굳이 연애를 하지않고 있다는 자기합리형 솔로까지... 의지형 솔로야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솔직한 편이지만 자기합리형 솔로는 결코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드러내려하지 않는다. 어린 시절 과자 한봉지를 가지고 나와 내 앞에서 으시대며 "내꺼야, 넌 안줄꺼~야~" 하며 먹던 못된 친구 앞에서 "지금 배가 불러서 하나도 안먹고 싶어."란 말로 애써 부러움을 감추려하는 심리랄까.^^; 하지만 정말 하나도 안부럽다면 괜찮겠지만... 조금이라도 부럽다면 역시 거짓말 아니겠는가?^^..
사람들은 연애를 시작하며, 많은 추리(?)를 한다. "오른손 두번째 세번째 손가락에 굳은살과 잉크 자국을 봤을때 사무직에 종사 하시고, 손에 묻어있는 다갈색의 진으로 봐선... 인도산 시거를 즐겨피시죠?" ...라고 상대를 보자마자 상대의 특징을 잡아 바로 추리해내는 셜록 홈즈처럼... "자꾸만 눈이 마주치고, 날보고 웃어주고, 인사를 받아주는걸로 봐서 절 좋아하는게 틀림없어요!" ...라고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추리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얼핏보기엔 제법 그럴싸해 보이는 그 추리도 어쩌면 저 옛날 우정의 무대에서... '저 뒤에 계신분은 우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 ..라고 외쳐대던 군인들의 외침처럼 간절하지만, 헛된 착각일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뭐든지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한법! 오늘은 지나치게 앞서..
미팅과 소개팅의 차이는 무엇일까? 일대일로 이성을 만나야만 하는 소개팅과는 달리 친구들과 함께하는 미팅은 상대적으로 부담감이 적다. 하지만 정작 마음에 드는 이성을 발견했을 경우 둘만의 대화에 집중하기 힘들다는 점과 괜찮은 이성 한 명을 두고 친구들과 무한 경쟁을 해야한다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것. 그래서일까, 오죽했으면 미팅은 그저 하루 즐겁게 놀러나가는거란 우스개 소리마저 있을까. 하지만 우선 당장 굶주리고 목마른 솔로의 마음이야 어찌 그럴 수 있을까. 소개팅이든 미팅이든 일단 만들고보잔 마음밖에 없을진데... 마음이 급하다보니 어떻겠는가? 한걸음만 나가면될 것을 두, 세걸음을 더 내딛게 되고 결국 볼썽사납게 넘어지고 만다. 때론 어떤걸 해야할지보다, 하지말아야 할일을 아는게 더 중요한 법이다. 오..
본의아니게(응?) 27년째 모태솔로생활을 영위해 나가고있는 K군. 외모도 나쁘지 않았고, 성격도 괜찮은 편이었지만... 역시 그놈의 말발이 문제였다. 남자들 앞에선 농담도 잘하고, 제법 재미있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데... 정작 여자 앞에만 가면 망부석이 되어버리니 어느 여자가 좋아할까. '이번만은!'이라는 각오로 그럴싸한 레파토리까지 달달 외워서 소개팅에 나간 K군. 소개팅 상대를 보는 순간 그는 남몰래 쾌재를 불렀다. "아싸! 내 이상형이야!" 귀여운 얼굴에, 웃을땐 반달이 되는 눈이 매력적인 S양. 그녀가 바로 오늘 그의 상대였다. 왠지 말도 술술 나오고, 준비해간 개그도 먹혀들어가 한번 크게 빵터져주시기도하고... 오늘은 왠지 느낌이 괜찮았다. 그렇게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K군은..
S양의 고백, 같은 동아리의 K군.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에 늘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왠지 따뜻한 느낌의 남자랍니다. 우연한 기회로 동아리 외에서도 몇번 만나게 되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보니 조용한 겉모습과는 달리 말도 너무 재미있게하고, 마치 오랜 친구와 대화하는거처럼 너무 편한거예요.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그에게 은근히 마음이 가고 있는 절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여자가 너무 적극적이면 매력없다지만... 그래도 그를 많이 좋아했기에 어떻게든 그와 가까워져 보려고 노력도 많이 해봤어요. 생일을 알아내서 선물도 챙겨주고... 발렌타인 데이 때도 우정을 빙자하여 슬쩍 초컬릿을 내밀어보고, 문자도 은근히 자주 보내고... 그런 저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는지 함께하는 시간도 조금씩 많아지고, ..
많은 여자들은 이렇게 말하곤한다. "아무리 꾸며봐야, 안 예쁘면 안 되는거잖아요. 남자들은 이쁜 여자만 좋아해요.ㅜㅜ" 물론 예쁜 여자를 마다할 남자는 필자를 비롯하여(응?) 이 지구상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남자들의 이상형은 예쁜 여자보다 귀여운 여자라고 하는데... 그말인슨즉, 그렇다. 당신에게도(응?) 희망이 있다는거다.^^; 오늘은 남자들이 예쁜 여자보다 귀여운 여자를 더 선호하는 보다 현실적인 이유와, 또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들어서만은 곤란한 이유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브라우저 창, 고정! 1. 예쁜여자는 얼굴값 한다고? 많은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 바로... "예쁜 여자는 얼굴값해서 피곤하지않나요?" 알고보면 착하고 귀요미(?)인데 예쁜 얼굴 때문에 도도하..
소개팅이야 미팅이야 열심히 노력중인데도 현실은 아직도 솔로라는 노력형(?) 솔로가 있는가하면, 내가 안되는건 삼국시대때부터(응?) 정해져 있었다고 미리부터 포기해버린 운명론적(?) 솔로도 있다. 그나마 의지라도 있다면 희망이라도 보일텐데... 애초에 안될꺼란 부정적인 생각이 저변에 깔려있으니 결국 솔로 탈출의 그 날은 점점 멀어져만 가고있다. 그러다면 그들은 왜 자신이 안될꺼라고 미리부터 포기해버린 것일까? 모든 결과에는 이유가 있고, 모든 실패에는 핑계가 있는법. 오늘은 필자와 함께 연애를 포기한 여자들의 변명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자. 브라우저창, 고정! 1. 남자들은 예쁜 여자만 좋아해. 남자가 친구에게 이성을 소개받을때 가장 먼저 물어보는 질문은? 그렇다, 바로... "이뻐?" ...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