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집에서 먹는 식빵하면 딸기잼이나 땅콩버터잼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아웃백 빵하면 떠올리는 잼(?)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허니버터다. 그 이름처럼 살짝 투박하게 생겼지만 달달한 부시맨브레드와 달달한 허니버터의 환상의 궁합! 그이후론 허니버터 없는 아웃백빵은 생각할 수도 없게되었다. 그리고 아웃백의 대표서비스인 식후 '빵포장' 서비스로 빵을 가져와 다음날 집에서 먹으려면 항상 아쉬운 게 바로 허니버터가 없다는 것. 허니버터 대신에 망고 스프레드라는 걸 주긴하는데 그래도 역시 허니버터가 아쉽다. 하지만 허니버터를 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하는 '아웃백 허니버터를 집에서? 달콤한 허니버터 만들기 황금레시피! (feat. 부시맨브..
무미건조한 식탁에 뭔가 입맛을 탁 돋궈줄 반찬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떠올린 참나물 초무침. 참나물은 특유의 향긋함이 있어 쌈이나 초무침, 겉절이 요리에도 많이 활용된다. 그냥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특히 삼겹살이랑 함께 어울리면 미나리나 파채 못지않은데...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집나간 입맛도 돌아온다는 새콤향긋 맛있는 참나물 초무침을 만들어 보도록하겠다.^^ 입맛없을때 딱! 새콤향긋 맛있는 참나물 초무침 황금레시피! 먼저 재료부터 참나물 100g, 양파 1/4개, 간장 1큰술, 식초1큰술, 설탕 반큰술, 고춧가루 반큰술, 매실액 반큰술, 다진 마늘 반큰술, 멸치액젓 반큰술, 참기름 한큰술, 통깨 약간이 되겠다. 먼저 참나물을 씻어줘야하는데 참나물 씻는법은 간단하다. 먼저 물에 살짝 헹궈..
10년전쯤에 첫 위내시경을 하고 그때 이후로 계속 달고 살아왔던 역류성식도염과 위염.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커피와 스트레스는 끊을 수 없는 존재인데 그러다보니 식도염과 위염은 신경쓰면 좋아졌다가 신경을 안쓰면 나빠졌다가를 반복했다. 역류성 식도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에 동전이 하나 걸린것같은 답답함과 목이 칼칼하고 잘 쉰다는 것. 그래서 라이너스 씨도 처음엔 목감기인줄 알았다는...^^; 그렇다면 역류성식도염과 위염에 좋은 음식과 식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위산을 억제하는 약을 먹거나 양배추도 있고, 음식은 아니지만 베개를 높게 베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그중 가장 좋은건 뭐니뭐니해도 바로 마! 마에는 뮤신이라는 점액질이 함유되어있어 위와 장을 보호하고 자양강장의 효과까지 있다고... 이것은 일석이조? ㄷ..
샐러드, 오징어 찍어먹는 소스, 튀김 소스, 샌드위치,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와 음식에서 소스로 사용되는 마요네즈. 보통은 오뚜기나 하인즈 같은데서 사서 먹었는데 시판 제품은 유통기한이 긴 대신에 방부제 성분이 들어있고 또 상대적으로 건강하고 칼로리가 낮다는 마요네즈를 사서 먹으려니 양은 적은데 가격이 비싸고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다. 그렇다면 가격과 상대적인 건강함 둘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 ^^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수제 마요네즈 만들기에 도전해 보도록하자. 사지말고 만들어먹자! 신선고소한 수제 마요네즈 만들기 황금레시피! 두둥! 먼저 재료부터... 재료는 정말 별 게 없다. 달걀 하나, 식초 한 큰술, 소금 약간, 식용유 100~120ml 정도면 끝~ 이정도 준비물이면 거의 ..
스산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늦가을 초겨울 날씨인 요즘... 기력이 없거나 괜히 기침이 난다면 뭔가 몸보신에 효능이 좋은 보양식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그럴땐 삼계탕도 닭백숙도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면역력에도 좋고, 보양식의 대명사인 전복이 보양 식재료중 으뜸일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본죽 안부럽다? 따끈고소 영양만점 전복죽 맛있게 끓이는 방법 백종원 황금 레시피! 본죽 안부럽다? 따끈고소 영양만점 전복죽 맛있게 만드는 방법 백종원 황금 레시피! (with 전복 다듬는법) 먼저 전복죽레시피에서 재료부터 소개하자면... 전복 대 사이즈 4~5개, 당근 1/4개, 찹쌀 한 컵, 쌀 한 컵, 양파 1/4개, 부추 소량, 참기름 2 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계란 1개, 우유 반 컵이 되겠다. 전복..
매콤하고 새콤한... 입맛 없을때 먹으면 딱 좋은 비빔면. 진비빔면, 배홍동 비빔면 등 다양한 비빔면이 있지만 역시나 라이너스 씨 입맛엔 어릴때부터 먹던 팔도 비빔면이 제일 나은 거 같긴하다.^^; 근데 이 맛있는 비빔면이... 초심을 잃은건지 아니면 어른(?)이 되서 입맛이 변한 건지 모르겠는데... 뭔가 양념이 연하고 약간 매운맛이 부족한 것같다. 그리고... 그냥 있는 그대로 먹으니 뭔가 2프로 부족한 것같다. 이럴때 비빔면을 더 맛있게 먹는 비법 같은건 없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하는 '매콤새콤 맛있는 비빔면 더 맛있게 먹기 황금레시피! (feat 팔도 비빔장 소스)' 두둥! 매콤새콤 맛있는 비빔면 더 맛있게 먹기 황금레시피! (feat 팔도 비빔장 소스) 두둥! 아무리..
라이너스 씨는 삼겹살을 먹을 때 주로 직접 만든 양념 소스에 파를 썰어 파절이를 해먹는 편이다. 그러나 미나리 제철에는 미나리에 쌈장을 찍어 삼겹살과 함께 찍어먹기도 하는데... 미나리의 쌉쌀하면서도 싱싱한 맛은 삼겹살과 무척 잘 어울린다. 그렇다면 겉절이 무침의 맛과 미나리의 쌉쌀한 맛을 함께 느껴볼순 없는걸까? 예전부터 그런 고민을 해왔는데... 편스토랑 87회에서 류수영이 소개해준 미나리 겉절이 무침을 보고서야 그 해답을 찾았다.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따라해보는 '삼겹살에 딱! 편스토랑 류수영 미나리 겉절이 무침 만드는 법 레시피!' 삼겹살에 딱! 편스토랑 류수영 미나리 겉절이 무침 만드는 법 레시피! 두둥! 준비물은 오늘의 주인공 미나리, 당근, 양파 설탕, 식초, 고춧가루..
한때 라이너스 씨도 자취생활을 오랫동안 한적이 있다. 자취를 하다보면 신경 써야할 것도 많지만 역시 가장 귀찮고도(?) 필수적인 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삼시세끼를 챙겨먹는것! 평소 요리에 취미가 있고 능숙하다면 집에서 보내주신 어머니표 밑반찬 + 몇가지 직접한 요리나 국, 찌개등으로 끼니를 쉽게 해결할 수 있겠지만 요리 실력이 없거나 배울 기회가 없다면 이 또한 쉽지않을 것이다. 각설하고... 오늘은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쉰김치만 덩그러니 들어있어 있고, 어딘가에 참치 통조림 하나만이 굴러다닐때... 다른 조미료나 식재료 없이 초간단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 하나를 소개하고자한다. 요리초보도 뚝딱, 초간단 요리 매콤고소 김치참치볶음! 자취생 요리! 두둥! 먼저 참치캔 하나를 뜯고... 쉰 김치..
여름이라 괜시리 축축 늘어지고 힘이 없다. 장마라 눅눅하고 습하니 입맛까지 없는 듯하다. 뭔가 원기를 복돋아주고 입맛을 살려줄 만한 음식이 없을까 해서 알아본 바로 그 음식. 돼지고기 감자짜글이 찌개! 참고로 짜글이란 돼지고기와 채소를 넣어 맵고 짜게 끓인 음식으로 충청도의 향토 요리라고... 맛남의 광장 백주부 백종원 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음식이 아닌가 싶다.^^;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가 집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한다는 '포슬한 햇감자와 쫄깃한 돼지고기의 만남! 매콤얼큰 돼지고기 감자짜글이 찌개 만드는법 레시피!'를 준비했다. 포슬한 햇감자와 쫄깃한 돼지고기의 만남! 매콤얼큰 돼지고기 감자짜글이 찌개 만드는법 레시피! 일단 고기, 야채, 소스류 등 재료부터...3인분 기준. 감자 2개, 돼..
속살이 탱글탱글, 고소하고 달달한 새우! 새우의 효능은 키토산과 타우린이 다량 들어있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질환과 무엇보다 피로회복에 좋다고... 그러고보면 박카스에도 타우린이 들어있었던듯... 새우를 삶는 법으론 찜기나 냄비, 에어프라이기, 혹은 프라이팬에 쿠킹 포일을 깔고 굽는 방법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역시나 가장 조리가 쉽고 새우의 껍질이 잘 까지는 방법은 새우를 삶는 것.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새우를 삶는 방법과 새우를 잘 까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다. 속살이 탱탱, 탱글고소 새우 맛있게 삶는 법 & 삶는 시간! 두둥! 마트표 타이거 새우나 대하, 칵테일 냉동 새우 종류도 괜찮지만... 역시 가장 맛있게 먹고 싶어서 진주에서 그리 멀지않은 삼천포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삶..
무릇 소고기를 논하자면 한우, 호주산, 미국산으로 나뉘고... 또 스테이크용 고기의 부위를 논하자면 안심, 등심, 티본, 부채살, 척아이롤, 토마호크 등이 있다. 물론 돼지고기 등심이나 돼지고기 목살, 닭안심 등으로 스테이크를 만들기도 하지만 역시 스테이크 고기의 전통적 강자는 소.고.기. 두둥!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부채살 스테이크를 보다 부드럽게, 그리고 맛있게 굽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질긴 소고기도 부드럽게! 레스토랑 안부러운, 부채살 스테이크 시즈닝 방법 &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먼저 오늘의 주인공 부채살! 부채살은 소고기 특수부위 중 하나로 소 앞다리 위 어깨 쪽 근육을 일컫는다. 펼쳤을때 가운데 힘줄을 경계로 하여 부채를 닮았다하여 부채살이라고... 담백하고 식감도..
입맛없는 여름, 고기만 먹자니 퍽퍽하고 야채만 먹자니 맛이 없고(?)... 그럼 고기와 야채를 함께 먹으면 어떨까? 스테이크에 곁들이는 야채에도, 닭가슴살 샐러드에도 찰떡궁합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새콤상큼한 닭가슴살 샐러드 소스! 사실 이 닭가슴살 샐러드 소스 레시피를 이용하기 전에는 그냥 마트에서 오리엔탈소스나 발사믹소스, 요거트소스를 구입해 먹었는데 이 소스를 한번 만들어 먹고나니 시중에 나와있는 소스는 손도 안가더란...^^; 게다가 만드는 시간도 1분에 채 안걸리니 간단 그자체라 할만하다.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야심차게 준비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입맛없는 여름에 딱! 30초면 뚝딱, 새콤상큼 초간단 닭가슴살 샐러드 소스 만들기 레시피!' 레시피! 두둥! 먼저 드래싱 재료를..
무더운 여름날. 이상하게, 아니 당연하게 더운 여름만 되면 입맛이 없다. 냉면이야, 콩국수야 시원한것도 먹어보지만 매번 면종류만 먹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밥을 먹자니 입맛이 없고... 밥 종류로 되어있으면서도 맛있는 게 없을가 생각하다가 떠올린 게 바로 새우 볶음밥! 야채와 새우, 밥까지 어우러져 배도 든든하고, 입맛까지 잡아주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오늘은 입맛 없는 여름, 당신을 위한 레시피. 새우 속살이 탱글! 중국집보다 더 맛있는, 쫀득탱글 새우 볶음밥 만들기 레시피를 준비했다! 두둥! 새우 속살이 탱글! 중국집보다 더 맛있는, 쫀득탱글 새우 볶음밥 만들기 레시피! 두둥! 새우볶음밥(2인분) 준비물: 새우 200g(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서 껍질을 벗겨준다.), 대파, 계란, 당근, 양..
아침에 일어나 시계를 보니 허걱, 벌써 10시... 주말이라 상관은 없지만 왜이렇게 늦잠을 자버린건지...^^; 아침 밥을 챙겨먹자니 시간이 되게 애매하다. 지금부터 뭔가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해서 식사를 시작하면 거의 11시일텐데 그럼 아침도 아닌것이 점심도 아닌것이... 결국 간단하게 해먹을수있는 브런치로 가야하나^^; 만드는데 오래 걸리는 요리를 준비하자니 배도 고프고, 아침부터 거창하게 요리하는게 싫으시다면... 간단하게 뚝딱해서 먹을수있는 식사는 무엇이 있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입맛없는 아침, 한끼 식사로 뚝딱! 고소한 베이컨 감자 볶음 만들기 레시피! 입맛없는 아침, 한끼 식사로 뚝딱! 고소한 베이컨 감자 볶음 만들기 레시피! 두둥! 먼저 재료부터, 2인분 기준으로 감자 3개, 양파 하나..
가을이 오려나 싶더니 어느덧 새벽 온도는 영하권으로 진입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늦가을과 초겨울의 중간에 섰다. 기관지가 약한 라이너스씨 감기가 왔다하면 거의 목감기나 코감기로와서 고생을 하곤하는데... 그래서 해마다 겨울이오면 유자차, 모과차, 배도라지차 같은 따뜻한 차종류는 필수로 쟁여놓게된다.^^; 지금까지는 그간 즐겨먹던 '복음자리' 제품을 이용하곤했는데 때마침 이웃의 고마운 분으로부터 모과가 선물로 들어왔다. 모과에는 당분, 칼슘, 칼륨, 철분, 비타민C, 사과산, 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있으며 신진대사를 원활히하여 숙취해소에 좋고 가래를 없애주어 한방에서는 감기나 기관지염, 폐렴 약으로도 쓴다고한다. 이걸 어떻게 활용해야하나, 먹어야하나 그냥 방향제로 써야하나 고민하다가.....
여름철 별미하면 시원한 동치미 국물맛이 일품인 냉면, 입맛 살려주는 매콤한 쫄면, 혹은 얼음동동 띄워진 시원한 콩국수등 다양한 여름 별미가 떠오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진.짜. 별미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달콤고소 우뭇가사리 콩국!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맛도 좋고, 칼로리가 낮아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는 우뭇가사리 콩국 만들기에 도전해 보도록 하자. 두둥! 여름철 별미! 달콤고소 우뭇가사리 콩국 만들기 레시피! 두둥! 일단 메인재료는 오늘의 주인공 우뭇가사리묵(2인분 기준으로 1개)과 오이, 소금, 설탕, 볶은콩가루, 깨소금, 잣, 메주콩이 되겠다. 먼저 탱글탱글 거리는 우뭇가사리를 으스러지지않게 곱게 채 썰어준다. 그런 다음 오이도 적당량 채 썰어준다. 채썰기한 우뭇가사리와 ..
입맛없을때, 급하게 반찬이 없을때 누구나 쉽게 뚝딱 만들수있는 무생채! 아삭아삭한 식감에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그 맛은 요즘 같이 입맛없는 계절에도 가히 밥도둑이라 할만하다. 무생채 레시피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그중에 가장 무난하면서도 간단한 백종원 선생의 무생채 레시피에 도전해 보도록하겠다. 기대하시라, 요리 초보도 쉽게 만들수있는, 새콤달콤 맛있는 무생채 레시피! 두둥! 먼저 완성 사진부터, 두둥! 먼저 재료는 무, 설탕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식초 2큰술, 까나리 액젓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 1큰술, 통깨가 황금레시피가 되겠다. 먼저 무를 얇게 채 썰어준다. 너무 두꺼우면 간이 잘 배이지 않으니 적당한 얇기로... 무채는 손으로 잡았을때 3움큼 정도면 적당하다. 썰어준 무채를 보울..
여름하면 생각나는 과일은 무엇일까? 뭐니뭐니해도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과 참외를 가장 쉽게 떠올릴것이다. 하지만 그 못지않게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이 또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자두!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그 이율배반적인(?) 맛이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한다. 하지만 잘익은 자두만큼 맛있는게 없다지만 덜익어서 신맛이 나거나, 지나치게 익어버려 물러버린 자두는 어떻게해야할까? 먹자니 맛이 없고 버리자니 아깝고, 난감하기 그지 없다. 그래서 오늘은 신맛나고 덜익은 자두를 보다 맛있게 먹을수있는 방법을 준비했다. 이름하여... 신맛나고 덜익은 자두의 달콤한 변신! 새콤달콤 맛있는 자두잼 만들기 레시피! 두둥! 먼저 사진부터...^^ 딸기잼, 오렌지잼, 키위잼 등... 그간 다양한 과일잼과 과일청 만들기를 시도해봤는..
삼겹살과 영혼의 단짝인 밑반찬은 뭐가 있을까? 양파절임? 구운 마늘? 구운 김치? 다 좋지만... 필자가 개인적으로 꼽는 베스트는 바로 파절이(파무침)가 되겠다. 매콤새콤한 소스에 버무려진 파절임과 육즙이 가득한 삼겹살을 함께 베어물면!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돈다.^^; 바로 그 파절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삼겹살 고깃집만큼이나 맛있게 만들어먹을수있다면 어떻겠는가? 생각만해도 근사하지 않겠는가? ^^ 오늘은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삼겹살에 딱! 고깃집보다 더 맛있는, 파무침 양념 소스 황금레시피 & 파절이 만드는법! 두둥! 두둥! 먼저 파절이용 파를 썰기에 앞서 파절이 소스를 만들어 보도록하겠다. 파절이 소스도 달콤한것, 새콤한것, 매콤새콤한것 여러 형태가 있으나 그중 일반 고깃집 소스와 가장 가까운..
고구마의 제철은 8월부터 10월까지지만 왠일인지 스산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고구마 생각이 더 간절해지는건, 파블로프의개(?)마냥 겨울=군고구마라는 머리속의 연상작용 때문일까.ㅎ 어쨌든 갑자기 고구마 생각이 나서 첫사랑 고구마로도 유명한 베니하루까 꿀고구마를 인터넷으로 박스째 사버렸다. 처음에는 삶아도 먹고 직화 냄비에 구워도 먹고 했는데... 먹다보니 이것도 슬슬 물리기 시작한다. 뭔가 맛있게 먹을 방법이 없을까! 그때 떠오른게 바로 고구마칩! 그래서 준비했다. 손이가요, 손이가~ 바삭바삭 고소한 리얼 고구마칩 만들기! 두둥~ 박스 안을 가득 채우고 있던 고구마들. 실컷 먹었는데도 아직도 이만큼이나 남았다. 고구마는 자칫 보관을 잘못했다가는 곰팡이가 피거나 상하기가 쉬워 바짝 말려서 보관해야한다.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