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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집에서 먹는 식빵하면 딸기잼이나 땅콩버터잼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아웃백 빵하면 떠올리는 잼(?)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허니버터다. 그 이름처럼 살짝 투박하게 생겼지만 달달한 부시맨브레드와 달달한 허니버터의 환상의 궁합! 그이후론 허니버터 없는 아웃백빵은 생각할 수도 없게되었다. 그리고 아웃백의 대표서비스인 식후 '빵포장' 서비스로 빵을 가져와 다음날 집에서 먹으려면 항상 아쉬운 게 바로 허니버터가 없다는 것. 허니버터 대신에 망고 스프레드라는 걸 주긴하는데 그래도 역시 허니버터가 아쉽다. 하지만 허니버터를 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하는 '아웃백 허니버터를 집에서? 달콤한 허니버터 만들기 황금레시피! (feat. 부시맨브레드)'편! 

아웃백 허니버터를 집에서? 달콤한 허니버터 만들기 황금레시피! (feat. 부시맨브레드) 두둥!

아웃백에서 빵포장을 하면 허니버터를 주지않고 이렇게 망고스프레드를 준다. 무려 오뚜기 표.ㅋ 하지만 역시 부시맨 브래드하면 허니버터다.^^;

자, 지금부터 아웃백 허니버터 만들기 황금레시피를 소개하고자한다. 버터 2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혹은 아가베시럽) 2큰술, 소금 한 꼬집이다.

버터를 냉장고에서 상온으로 미리 꺼내줘야 딱딱하지않아 잘 섞인다.

먼저 설탕을 1큰술 넣어준다.

그리고 올리고당 2큰술을 넣어주자.


오~ 여기까지만 했는데 벌써 비주얼이 팬케이크같이 맛있어 보인다.ㅋ

이제 소금 한꼬집.

자, 이제 스페츄라로 잘 저어주자. 버터가 덩어리져 있으니 버터부터 꾹꾹.

버터를 꾹꾹 잘 이겨주면서 올리고당과 설탕을 함께 잘섞어주자.

스페츄라로 꾸덕꾸덕 잘 섞어준다.

오~ 뭔가 불타오르는 화염의 버터같은 비주얼...^^; 완성되었다.


그냥 드셔도 되지만 더 맛있게 드시기위해서... 랩으로 용기를 싸서...

냉장고에 10분이상 두시면 신선한 느낌으로 드실 수 있다.

자, 이제 아웃백에서 가져온 빵을 준비한다. (빵만 사실 분은 요즘엔 파레바게뜨같은 빵집에서도 '통밀 가득 로만밀 브레드'라는 이름으로 판다. 소곤~) 전자레인지에 돌리셔도 되지만 에어프라이기에 2,3분 정도 돌리시면 갓 구운 빵처럼 따끈따근 맛있다.

빵을 먹을만큼 잘라주고...

허니버터를 약간 덜어서...

허니버터를 빵에다 슥 발라준다.

오~ 비주얼도 똑같다.^^ 달콤한 맛이... 아웃백에서 먹던 바로 그맛이다. 허니버터 따라잡기 성공!

물론 원래 주는 망고 스프레드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기왕 먹는 거 아웃백에서처럼 제대로 먹어보고싶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오늘 한번 허니버터 만들기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지...^^ 지금까지 친절한 라이너스 씨의 '아웃백 허니버터를 집에서? 초간단 허니버터 만들기 황금레시피! (feat. 부시맨브레드)'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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