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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식에도 빠지지않고 들어가는 약방의, 아니 부엌의 감초같은 대파! 보통 시장이나 마트에서 대파를 사게되면 적은 양으로는 팔지않고 많은 양으로 팔기 마련인데... 양이 많다보니 냉장고 야채칸에 대충 넣어서 보관하다보면 어느샌가 파 끝이 수분이 빠져 시들시들 시들어 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곤한다. 그렇다면, 한번에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양의 대파를 가능한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없고, 또 그때그때 씻고 썰어서 사용하지않고 필요할때마다 건스프마냥 쉽게 꺼내서 사용할수있는 방법은 없는걸까? 그래서 준비했다! 5분이면 OK, 대파 오래 보관하는법 & 사용하기 쉽게 보관하는법! 두둥!



슈퍼마켓에서 사온 대파. 양이 제법 많다. 그냥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면, 오랜 기간이 지나면 수분이 빠져 시들기 마련이다.



먼저 대파 오래 보관하는 방법부터! 일단 대파의 뿌리부분을 싹둑 자른다.



이 뿌리 부분을 그냥 버리시는 분들도 많은데 육수를 만들때 씻어서 넣으면 대파의 초록부분보다 오히려 더 시원한 맛을 내준다고...



신문지로 슥슥 싸서 옆에 보관해두고...




그런 다음 대파를 씻지않은 상태에서 반으로 썰어준다.



파 끝부분과 시든 부분을 썰어 버려준다.



깔끔하게 정리된 대파.



이제 대파를 신문지로 잘 싸준다. (씻지말고 보관할것)



그런 다음 냉장고 야채칸에 넣어주면 3주는 거뜬하게 보관할수있다.^^ 필요할때마다 꺼내서 씻어서 사용하시면된다.


 


그렇다면 필요할때마다 굳이 대파를 썰지않고 편리하게 사용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 물론있다.^^ 적당히 썰은 대파를 물에 잘 씻어준다.



씻어놓으니 멀끔해보인다.^^;



그리고 대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싹뚝싹뚝... 석봉아 넌 글을 쓰거라, 난 대파를 썰테니... 음? -_-;



다 썰은 대파를 지퍼백에 넣는다.



냉장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OK~ 이렇게 보관하면 대파가 언 상태로 보관되는데 보존기간이 무척 길어지고 필요할때마다 대파를 씻고 자를 필요 없이 바로바로 필요한 양만큼 꺼내서 쉽게 사용할수있다.^^



이상으로 대파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물론 대파를 그냥 야채칸에 보관할수도 있겠지만 작은 노하우 하나로 더 오래, 더 싱싱하게 보관하고, 더 사용하기 쉽게 보관할수 있다면 주방 살람에 많은 보탬이 되지않을까? ^^ 이상으로 친절한 라이너스씨의 생활의꿀팁~ 끝~


+자매품: 쌈채소 & 상추 싱싱하고 아삭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 [야채 냉장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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