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OK, 결혼은 NO? 대체 왜?
"주변을 보면 연애는 되게 오래했는데, 결혼은 오히려 늦게하거나 안하는 경우가 많은거같아요. 대학1학년때부터 졸업할때까지 무려 7년을 사귀고도 정작 결혼을 앞두고 깨지거나, 심지어 헤어진지 몇 달도 안되서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버리는 경우도 있구 말이죠.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정말 연애랑 결혼은 정말 별개인걸까요? "
아닌게 아니라 우리 주변을 보면 연애는 오래했으나 결혼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 커플이나, 혹은 연애를 오래해놓고도 정작 결혼은 다른 사람이랑 하는 경우를 보곤한다. 도대체 왜 그런걸까? 정말 연애랑 결혼은 별개라서 그런걸까? 아니면 연애하기 좋은 사람과 결혼하기 좋은 사람은 따로 있어서 그런걸까? 대체 왜 연애는 하면서 결혼에 대해선 생각조차 해보지 않는것일까. 오늘은 제법 오랜 연애 기간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생각하지 않거나, 결혼을 서두르지않는 커플들의 말못할 속사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브라우저 창 고정!
연애는 OK, 결혼은 NO? 대체 왜?
1. 위기감이 없다.
"벌써 사귄지만 7년이라구요. 같이만 안살지 부부랑 마찬가지랍니다. 결혼? 그거 꼭 그렇게 서두를거 있나요. 뭐~"
오래 사귄 커플들이 하고 있는 대표적인 착각 중에 하나가 바로, 내 여자친구는(혹은 남자친구는) 언제까지나 내 곁에 있어줄꺼라는 생각이다. 오랫동안 교제를 지속하고 있다는 말은 서로에 대한 불만이 그만큼 적다는 말이 될수도있고, 설혹 문제가 있더라도 충분히 극복할수있다는 반증이 될수도있기에 그만큼 둘 사이에 대한 불안감 자체가 없는것이다. 그러다보니 당장 결혼의 필요성을 못느끼기도하고, 위기감도 없다.
하지만 오래 사귀어서 부부같은 '연인'과 실제 '부부'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막말로 10년간 사귀어도 10분싸우고도 헤어질수있는게 연인이라면 부부는 그래도 한번은 더 참고, 한번은 더 생각할수밖에 없는게 바로 부부사이다. 차일 피일 미루다간 답이 없다. 그녀를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있을때 잡아라. 당신이 안심하고 있는 그 사이, 기다리다 지친 그녀의 마음이 돌아서 버린다면? 혹은 당신보다 훨씬 '괜찮은' 다른 누군가가 그녀의(그의) 마음을 앗아가버린다면? 그래도 "결혼만 안했지 부부랑 마찬가진데 니가 이러면 안되지."란 말로 그녀를 붙잡고 하소연할것인가.
2. 너무 많은것을 알아버려서?
"상대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더 좋은거 아닌가요?"
물론 당신은 이렇게 반문할것이다. 하지만 장점만 알아버리면 모르나 단점까지 속속들이 알아버린다면? ^^; 술 마시고 주사부리는 꼴도 다 봤고, 쇼핑하러 가서 매장직원이랑 싸우며 진상짓하는것도 다 봤고, 심지어 눈썹없고 주근깨투성이인 쌩얼까지 다 봐버렸는데. 당신에게 대체 무슨 신비감이? 서로 간에 너무 잘아시니 싫증도 나고 재미도 없고 신비감도 없다. 상대에 대한 너무 많은 경험과 정보(?)는 상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신비감과 기대감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법.
게다가 사람은 항상 새로운 것에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가지기 마련이다. 결혼하기 전에는 해볼수없는 것을 함께 할수있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과, 상대에 대해 아직까지 모르는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는건데 이미 결혼도 하기 전에 알거 모를거 다 알아버렸는데, 연애랑 결혼이랑 대체 다른게 뭐가 있는거지란 생각도 들터. 급기야는 상대에 대해 크게 불만은 없고 그간 만나는 정 때문에 계속 연애는 지속하고는 있지만 과연 결혼을 하는게 맞는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볼일이라고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이래서 사귀기는 이 사람이랑 사귀고, 결혼은 딴 사람이랑 하겠단 얘기가 나오는것. 그래서 흔히들 결혼은 연애 2년을 넘기지 말라고 했던가. 콩깍지라는 신비감이 그래도 어느 정도는 남아있을때 말이다.^^;
| 3. 보다 현실적인 이유 |
사귄 기간도 길고, 나이도 점점 차오르고... 물론 결혼에 대한 생각을 안해본건 아니다. 하지만 뭐 결혼은 그냥 하나? 1,2천가지고는 택도 없는게 요즘 결혼이란다.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통계 조사에 의하면, 남자의 결혼 평균 비용은 8천만원, 여자의 결혼 평균 비용은 3천만원이라고 한다. 보통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라는 나름 전통적인(?) 인식이 반영된 금액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막말로 대학 졸업하고 취업해서 3,4년 뼈빠지게 모은다해도 8천만원 모으기가 어디 쉽나.; 남들 하는만큼 하면서 살려면 결혼과 동시에 빛더미에 앉아야할 신세. 연애까지는 환상과 달콤함만이 가득했는데, 결혼을 생각하는것과 동시에 현실이 다가오는구나.
게다가 고부간, 가족간의 갈등은 또 어떻고, 연애야 둘만 좋으면 그만이라지만 결혼이라는 수식이 붙는순간, 시부모 눈치, 시누이 눈치, 가족들 눈치, 눈치란 눈치는 다봐야하고, 예물에, 예단에 챙겨야할 것도 눈치봐야할것은 어찌나 많은지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파온다. 그래서 실컷 잘 연애하다 결혼 준비하다 깨지는 커플도 무수히 생겨나는거겠지만.;
| 4.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
"일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고, 한번 하면 무를수도(?) 없는건데 신중하게 선택해야죠"
충분히 일리있는 말이다. 아마 일생에 있어서 맞이하게 되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 중에서, 결혼이란 가장 큰 파급력을 가지고있는 선택일지도 모른다. 한번 선택하고 나면 끝이 아닌, 이제 시작일뿐인 그런 순간이니까 망설여지고 고민되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물론 그 오랜 시간 순탄하게 유지해온 연애라면... 당신도 그에게 크게 불만은 없을것이다. 착실하게 직장 잘 다니고있고, 술버릇도 나쁘지 않은 것같고, 연애하면서 바람 한번 핀적 없고... 이 정도면 정말 일등 신랑감이 맞는건 같다. 하지만 현재까진 그럭저럭 만족은 하고있지만 지금 안보이는 무수한 단점들이 어디엔가 꼭꼭 숨겨져있을지도 모르는데 과연 이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맞는걸까. 과연 이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할수있을것인가. 아직까진 확신이 없다. 설혹 상대방에 대해 99% 만족하고있더라도 1%의 단점때문에 망설여지는게 또 결혼이란 것. 그만큼 인생에서 중요하고, 어려운 선택의 순간. 오늘도 확신은 없고 고민만 늘어간다.
이상으로 오랜 연애 기간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커플들의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다. 결혼이란 것. 확실히 쉬운 일이 아니다. 연애와 결혼은 서로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일견 비슷해보이기도하지만, 연애=결혼이란 공식만이 성립하기는 힘든건 연애는 둘만 좋으면 되는거지만, 결혼은 주변 모든 사람들이 만족하는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것. 그리고 연애는 여러번해도 되지만, 결혼은 일생에 한번만 하게된다는것이 그 이유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상대에 대한 확신도 좋고, 안정된 기반도 좋고, 웰빙한 삶도 좋지만 어쩌면 상대는 사귄 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더 불안해한다는 생각도 다시 한번해보자. 그리고 분명히 말하지만 언제까지나 당신곁에 그가, 그녀가 있어줄꺼란 착각은 버려라. 결혼식장에 손잡고 들어가기 전까진 아무도 모른다는 말은 괜히 있는게 아니다. 당신곁에 언제까지나 있을것같다고해서 그녀가 당신의 아내는 아니란말. 물론 오래 사귀었다고 무조건 결혼을 해야한다는 말엔 필자도 반대다. 다만... 상대가 맞다고 생각하는데도, 막연한 두려움때문에,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미루고, 생각하고 싶지않아한다면... 그것도 자신을 위해서나, 상대를 위해서나 못할 일이란것도 기억해주시길.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더 늦기 전에 그녀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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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5 07:00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11/06/15 07:00
점점 연애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
2011/06/15 07:05
완전 공감합니다.
결혼은 모르면서, 닮아가면서, 배우면서 차근차근 쌓아가는 돌탑과 같다고 생각 합니다.
빨리 시작 하는 사람이 유리하다는 주의입니다.^^
2011/06/15 07:06
비밀댓글입니다
2011/06/15 07:07
저도 예전에 연애와 결혼에 차이를 두고 있었어요.ㅎㅎ
잘 지내시죠?
글 잘 보고 갑니다.
2011/06/15 07:10
저는 결혼에 대해 꼭 해야한다는 생각은 없네요
글 잘보고갑니다
2011/06/15 07:19
결혼에 대한 회의론자들이 많이 지는 것 같아요..
안타까운 현실이죠?..
2011/06/15 07:22
역시 연예도 일단은 능력을 키우고 해야되겠더군요...
한 여자를 먹여살릴 수 있는 일단..최소한은 그 정도.
2011/06/15 07:30
이거 딱 제 선배 이야기랑 똑같네요..
5년을 사귄 여친과 헤어지고 불과 3달정도 만난 여자와 결혼을 하는데..
이해하지 못했었는데요.. 라이너스님 포스팅을 보니 그 이유를 좀 알꺼 같아요^^';
2011/06/15 07:32
사랑하는데 있어서 가장 많이 부딪히는 갈등 국면 같습니다.
2011/06/15 07:36
잘 보고갑니다.
여러가지 생각할게 많겠죠..^^
라이너스님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1/06/15 07:41
현실적인 문제가 가장 큰거 같아요. 안정적인 직장을 빨리 얻지 못하자 7년간 사귄 여친과 헤어진 친구를 봤었거든요. 참 그것도 오래전 일이네요ㅎㅎ;
2011/06/15 07:53
그거 매우 게시물 정보를 당신이이 블로그에 게시물처럼 나도 우리와 함께 공유하는이 최고 라고요. 그것을 계속. 멋진 블로그. 주 줘서 고마워 나에게 아주 정보는이 위대한 사이트 목록입니다. 난 좋아
2011/06/15 08:00
저는 연애라도..ㅠㅠ
2011/06/15 08:01
너무 고리타분할 수 도 있지만 현실감이 조금 없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2011/06/15 08:01
요즘은 결혼이 점점더 늦어지고 있고
사랑과현실에서 현실이 비중이 큰가봅니다.
2011/06/15 08:33
저도 5년 만나고 있는데.. 참..연예만 길어지네요~
졸업을 하던지 해야하는데^^;;
2011/06/15 08:54
더 복잡해집니다.
만들어 가는 두려움과 즐거움 보다는 핸드메이드에 너무 익숙해버린 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2011/06/15 09:23
저는 연애는 오케이, 결혼은 육케이입니다~^^;;;
2011/06/15 09:26
연애기간이 길면 길어 질 수록 현실적인 것도 더 많이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괜히 시간만 가더라구요 제 주변에서 보면^^
2011/06/15 10:03
그런분들 주위에 있더라고요..
연애만하고..결혼은 안하고...지금이야 젊어서 그럴수있지만요..
나이들면..그래도 결혼이 필요한듯한데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1/06/15 10:08
아~ 나이 들수록 연애도 어렵고 결혼은 더더더 어려워 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철 없을때 일찍 결혼을 하는게 오히려 낮다는 이야기도 있는 것 같아요^^
글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수십번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네요. ㅎㅎ
2011/06/15 10:10
3번 이유가 가장 크겠죠? ㅠ
요즘 서른전에 장가가기 힘들잖아요~~
남자들이 결혼생각 잘 안하더라구요 ㅠㅠ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2011/06/15 13:50
사실 제 주변에도 서른 넘어도
별로 자각이 없는 남자들이 많아요.
서른 다섯전에만 가면되지하면서.^^;
2011/06/15 10:25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가져다 준 불행한 일 같기도 합니다. 여성에 대한 신비감이 그만큼 반감된 게 오늘날 사회모습이 아닌가 싶군요. ^^
2011/06/15 10:27
위기감 요게 필요할것 같습니다.
결혼하고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재미도 솔솔하다지요.
2011/06/15 10:31
오랜만에 들립니다.ㅎㅎ ^^;
모태 솔로가 왜 이 글에 공감이 가냐면 -_-;;
주변에 알고 지내던 사람 두 명이 그런 식으로 결혼을 했거든요.
한 녀석은 군대에서 사랑한다느니 어쩌니 전화통을 붙잡다가
제대하고 청첩장 온 거 보니까 다른 사람 만나서 결혼...
결혼 상대자 찾기? 1년 안에 끝내고 결혼합디다.
눈에 불똥 튀기고 필이 꽂히면 연애가 시작되는 건
미성년자 로미오와 줄리엣이 할 모양새인 것 같고
나이 들어서 순수한 사랑하고 싶다면 '돈에 굴복하거나/싸우거나'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봐요.
다른 분 말씀대로 철 들기 전에 결혼하는 전략(?)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철 들고 나서 서로의 마음이 '아 그게 아니었는데'라면 다른 문제가 발생할듯.
요약 : 닥치고 일단 연애부터...ㅜ.ㅜ
2011/06/15 17:28
그런경우가 상당히 많죠?
근데 철들기 전에 결혼하면 또 그나름의
불만이 있더라구요. 나도 해볼거 다해보고
할껄...하면서.^^;
참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없는듯합니다.
2011/06/15 10:59
결혼에 대한 절박감이 없군요~
수요일은 수수하게 보내세요~
2011/06/15 11:11
4개 다 너무 공감이 되네요 ㅠ.ㅠ
하나 하나 와닿습니다 ㅠ.ㅠ
2011/06/15 11:11
예전엔 결혼에대해 크게 생강을 하지않았던터라...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생각하면 될거라 했는데...
막상 늦은나이에 하니 정말 바쁘더군요..남들은 초등학교 보내고 유치원 보낼때...전 딸들 이유식먹이고 있고,
늦은나이에 제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면서 체력에대한 부담감 마져..오더군요..
그래서 늦게 결혼한것에 대해 후회는 좀 있지만 요즘 두딸들 재롱보면서 넘기곤 하죠..
두서없이 쓰기는 했지만..어짜피 할결혼이라면 빨리하시는 편이 좋을 거라 판단 됩니다..^^
2011/06/15 17:27
인생을 즐기다 늦게 결혼해도되지... 라고
말들을 하지만, 확실히 자녀를 생각하면
그런것도 같아요.^^ 좋은글 감사드려요.
2011/06/15 11:21
맞아요~
미루는 것 보다 결혼하면 새로운 좋은 점들을
더 많이 알 수 있답니다^^*
2011/06/15 11:32
이것 저것 시루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는 불상사만 없으면 좋겠죠 ^^
2011/06/15 11:44
잘계시지요?
좋은글! 오늘도 감사하게
다녀갑니다. ^^
2011/06/15 11:46
결혼이 많이 늦은 저로서는 완전 공감가는 글인데요..ㅎㅎ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저도 분석 한번 해봐야겠어요..^^;;
2011/06/15 12:07
상대방이 많은 것을 안다고 생각한다면 꺼려질 것 같습니다.
2011/06/15 12:08
연애는 좋아하는데 다들^^결혼은 안할라고 하 네요 ^^
2011/06/15 12:14
공감합니다.
결혼이 너무 늦어지면, 아무래도 육아가 어렵지 않을까요?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인가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1/06/15 12:38
결혼의 가장 큰 문제는 금전적이 문제가 아닌가해요^^
아닌가...ㅋㅋ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1/06/15 13:19
음..정말 연애하면서 동거라도 하는사람보면은 더 늦쳐지기만하는거 같아요;;;
2011/06/15 14:00
나름 각자의 상황이 있긴 하지만
지금 생각 하면
그냥 혼자 사는것도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ㅎㅎㅎ
2011/06/15 14:03
오랜동안 함께 지내오다 나중엔 나 몰라라 그러면 어떡하나요?
하긴 요즘은 오히려 더 잘 사는 사람도 많으니 ...ㅎㅎㅎ
2011/06/15 14:43
잘보고 갑니다.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2011/06/15 14:51
연예를 오래하면 결혼하기 더 어렵다고 하던데...다 이유가 있는 것이겠죠..
그래서 전 6개월 만나고 결혼했다는...
라이더스님 좋은하루 되세요..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11/06/15 15:13
오래 사귄 커플이 오히려 결혼을 안하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뭔가 신기한..ㅋ
2011/06/15 16:01
쩝...개인적인 생각이지만...연예가 너무 오래 길어지는것도 그닥....별로라고 생각하구요...
이왕 결혼할꺼면... 아예 빨리 결혼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1인....
2011/06/15 17:17
흠,아직 연해도 못 해봤는데 결혼까지 생각할 새가 어딨어요...우리는 솔로 엉엉
2011/06/15 17:47
전 엇그제 여자친구랑 800일이 되었습니당ㅋㅋ
2011/06/15 19:56
제가 사귀었던 남자들도
라이너스님 말씀대로 연애기간이 길어지면 안심하더군요.
본인이 어떻게 행동하든 "이 여자는 내옆게 있겠지" 라고 생각하던걸요.
뭐, 그리 안일하게 생각하도록 만든
제 책임도 큽니다.
어찌되었든,
걸핏하면 잠수타거나 거짓말하고 우기는 남자와
어떤 미X여자가 결혼하고 싶겠습니까.
너무 사랑해서 결혼하더라도 화병과 불행이 손잡고 올텐데요.
남자분들이든 여자분들이든 연인이랑 결혼하고싶으면 신뢰감을 주세요.
허풍은 제발 집어넣으시구요....
2011/06/15 22:01
포도주를 만들기위해 포도를 병에만 넣어둔다면...
그냥 그 포도는 썩어서 곰팡이가 펴버리겠죠?
숙성도 시켜주고, 증류도 시켜주며... 공을
들이고 신경을 써야 맛난 포도주로 거듭나는법인데.
그걸 모르는 분들도 참많아요^^;
2011/06/15 21:28
지금 같은 구조에서는 lose-lose가 될 가능성이 높죠. 결혼자금.. 평균이 저 정도이니 말 다했죠.
2011/06/15 22:02
결혼이란 제도...
좀더 가볍게 접근할 수 있다면 다들 편해질 텐데요.^^
2011/06/15 22:05
저도 얼른 결혼해야겠네요 ㅎㅎ
2011/06/15 23:25
설득의 심리학에서 보니, 비슷한 내용이 있던데 다 그런 이유에서 였군요 ㅋㅋㅋ
남녀 관계는 참... 복잡 다단한것 같습니다 ㅠㅠ
2011/06/16 07:08
아.... 공감되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1/06/16 07:26
연애와 결혼을 달리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만큼 신중하게 생각하는 결혼이라 그런가봐요.
2011/06/16 08:40
모험과 안정...
꼭 그렇게 나뉠 수는 없겠지만, 문득 그 두단어가 떠오르는군요. ^^
2011/06/16 08:40
이제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지고 있는 듯도 합니다
에효~~ 덥다. 건강하세요^^
2011/06/16 09:04
어쨋든 연애는 환상,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어느정도 맞다고는 생각해요.
환상속에 살다가 현실 세계에 뛰어들려면 그 동안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기도 하니까요. ^^
2011/06/16 09:05
한창연애하시는 분들..참고할만한 글같네욥^^
옛날생각 많이 납니당..ㅎㅎ
2011/06/16 10:01
연애기간이 길면 안된다는 말은 정석인거 같아요. 아예 처음부터 결혼생각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기간은 1년이 딱 좋다고 봅니다. 길어도 3년을 넘기면 안되겠죠~
2011/06/16 12:54
음..현실적인것을 생각하게 될정도면 이미 꽁깍지는 없어진후일듯 하네요..^^
오늘도 재미나게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6/16 13:41
한번 하면 무를수 없는 결혼 신중히 생각해야죠..
신중에 신중을 더해도
남남이 합쳐지는 것이니
갈등과 후회가 있을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걸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결혼 생활이라 생각되네요
2011/06/16 13:49
세월이 가면 갈수록 인생의 동반자보다..
즐기는 사랑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좋으면 옆에 두고 실증나면 바꾸고...뭐가 이래..ㅋㅋ
2011/06/16 18:09
연예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서로에 대한 신비감(?)이 약간 적어지는 것 같아요~
너무 짧으면 그만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을수도..ㅎㅎ
연예기간이 길던 짧던 서로를 보듬어 주고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1/06/17 10:29
저도 주위에 이제 하나둘 결혼을 하고, 나이가 점점 결혼적령기에 접어들면서 알게 모르게 결혼이라는 말을 참 많이 듣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조금은 낯설게 들리기도 하고, 과연 내가? 싶기도 하구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생각하지 않은게 아니라 나쁜 쪽으로만 상상을 해서 그런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귀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헤어진 다음, 몇 달 뒤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 버리거나 아니면 그렇게 알콩달콩 잘 지내던 커플도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 과정에서 헤어진다든지, 결혼 후 사이가 틀어져버린다든지 그런 것들이요. 언젠가 이 두려움을 극~뽁! 해야겠죠?^^
2011/06/17 15:58
음.....요즘 같은 때에 결혼을 결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잘못 결정했다 반품할 수도 없고...
2011/06/17 17:16
음..전 결혼하면 어차피 평생 부부로 살아야 하니
연인으로 가능한한 오래 살고 결혼하자는 마인드랍니다+__+
2011/08/18 08:03
힝. 7년째 연애중인데..이미 결혼은 물건너 간듯하고요. 그냥 연애만 하다 말아야할듯. 연애 초기에 걍 결혼 할걸 하는 후회만 듭니다.ㅜ,ㅜ
2011/09/25 16:53
저는 좀 이상한 케이스인데요, 연애는 안 했는데 결혼하자 하더라고요. 결혼하자 한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저한테 결혼하자 해 놓고 그 남자분이 최근에는 여자친구까지 사귀었어요. 이거 좋다고 제가 설레발 떨지도 않았는데, 나도 모르게 차여버린 느낌. 뭐라 했더니 제가 Yes하면 헤어질거라 하네요. 거 참. 이 댓글 읽으시면 다들 욕 좀 해 주세요.
2011/09/25 17:15
결혼 이야기를 지나치게 입버릇처럼
달고 다니는 사람은 한번쯤은 의심해볼만합니다.
연애도 없이 결혼을? 그 순간부터 바로 진정성이 의심되는거죠. 아님 그냥 실없는 농담이었거나.^^;
정말 중요한 얘기고, 진정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그런 이야기를 쉽게 꺼내지 못합니다.
2012/02/22 13:30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