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뜨거운 여름. 바다와 수영복의 계절이 왔다! 원래 지금쯤이면 멋진 몸매로 해변을 누비기위해 많은 젊은 남녀가 헬스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야하는 시기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람이 많은 헬스장보다 집이나 야외에서 홈트(홈 트레이닝)로 운동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그래서 라이너스 씨와 뭉이님도 한동안 아파트 헬스장보단 주로 집이나 인근 공원을 달리며 홈트를 하곤했는데... 사실 헬스장은 실내이기 때문에 아무(?) 옷이나 편한 옷을 입으면 되었는데... 야외에서 운동을 하다보니 땀 흡수라던가 기타 기능성 피트니스 웨어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홈트용 레깅스로 딱! 스웨덴 감성의 여성 피트니스웨어 마이티 솔로! 두둥! 스웨덴 감성의 여성 피트니스웨어 마이..
필자의 학창 시절 같은 과에 J양이란 친구가 있었다. 177CM로 어지간한 남자보다 키가 크고 좀 좋은 체격(?)에 얼굴은 약간 곰돌이스럽게(응?) 생긴 친구로... 친구들은 그녀를 곰돌이 푸우라고 불렀다. 타 단대 수업을 2개나 같이 듣다보니 가끔 같이 학교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도 하고 자판기 커피를 한잔씩 마시기도 했는데... 그녀는 종종 이렇게 한탄을 하곤 했다. J양: 요샌 커플들만 보면 짜증나. 라이너스: 왜? J양: 커플이라서...;; 라이너스: 그, 그게 뭐야.;; J양: 아, 내게 정말 연애란 있을수 없는 일인걸까? 그래, 솔직히 덜생긴 외모에, 키까지 크지... 누가 이런날 좋아하겠어. 단지 기회가 없어서, 주변에 남자가 없어서 연애를 못한다고 믿는 기회부족형 솔로들도 있지만... 자기가..
"하지만 나만의 스타일이 있는걸요... 그걸 포기하면서까지 연애하고 싶진않아요." 우리는 가끔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기에 연애를 못하고 있고, 그걸 버리면서까지 연애를 해야할 정도로 급한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만나곤 한다. 그런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일견 그 사람은 분명 자신만의 방법을 가지고 있고, 자신만의 연애관이 뚜렷하고,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연애하는 법을 알고있는 것 같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가 있으니... 결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은 여전히 솔로라는 것이다. 제법 현실적인 친구들은 이렇게 조언한다. "하지만... 조금은 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지않을까? 자기 관리도 해보고, 소개팅도 좀 나가보고...." 그런 말에 또다시 그들은 이렇게 대답한다...
연애를 하면서 가장 가슴 설레이고, 두근거리는 순간이 언제일까. 처음 그녀의 손을 잡던 그 순간? 처음 그녀의 입술을 훔친 바로 그 순간? 물론 많은 순간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하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가장 가슴 떨리고, 또 오래도록 기억되는 순간은 바로 고백의 그 순간일것이다. 그만큼 고백이란 남자에게나, 여자에게나 중요하고 가슴설레이는 순간이 아닐수없다. 하지만... 그 고백의 순간이 아름다운 기억이 아니라... 부끄러운, 혹은 기억하고 싶지않은 악몽의 시간이 된다면? ^^; 오늘은 여자들이 받으면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달아나 버릴,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남자의 고백 유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브라우저창 고정! 1. 그 고백 안받아주면, 나쁜 사람? S양의 사연, 오늘은 K군을 두..
가끔씩 TV나, 주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놀랄만한 장면이 나오곤하는데... 그건 바로 매맞는 남자친구에 관한 얘기다. 남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힘이 약하다고 여겨지는 여자, 바로 그 여자가 오히려 남자를 때린다구? 어떻게 보면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일일지도 모른다. "혹시 여자친구가 K1 파이터거나 UFC 선수 아닐까요?" 일견 일리가 있는 말이긴하지만... 남자친구에게 폭력을 가하는 여자가 실제로 그 남자보다 싸움을 더 잘하는 경우는 드물다고한다. "전 얼마든지 맞아줄수 있는데 여자친구가 없어요.ㅠ" 뭐 물론 위와 같은 눈물없인 들을수없는 하소연도 간혹가다 있긴하지만 막상 맞아보면 고향 생각이 절로 들면서 "내가 그래도 남잔데 여자한테 맞고 살다니.ㅠㅠ" 혹은 "이, 이거 이러다 죽는건 아니겠지?"..
"우리 그만 헤어져."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길목에 느닷없이 맞닥들인 이별. 갑작스런 그의 이별 통보에... 오히려 더 실감이 안났다. 미처 받아들이지못한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한걸까 그저 한줄기 차가운 눈물만이 뺨을 타고 흘러내릴뿐... 터져나오는 울음을 누르며 이유가 뭐냐고, 내가 싫어진거냐고 간신히 되물었지만 차갑게 돌아오는 그의 한마디... "그냥 다 내가 나쁜놈이라서 그런거라 생각해. 그만하자." 먼저 좋아한다고 해놓구선, 자기없인 못살게 만들어버려놓구선, 언젠간 꼭 나랑 결혼하겠다고 해놓구선... 지키지도 못할 미래였으면 차라리 보여주지나 말지, 이젠 그 없인 상상도 할수없는 미래가... 더욱더 아프게 다가온다. 그가 말하곤했던 장미빛 미래, 행복만이 가득한 환상은 여전히 기억속에..
"왜 저는 매번 바람둥이같은 남자만 만나게 되는걸까요.ㅠㅠ 바람둥이 구별법같은건 없나요?" 오늘도 바람둥이에게 데이고 상처입은 여자들은 이렇게 하소연하곤한다. 바람둥이 감별법이라... 사실 잠깐만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바람둥이에 관한 제법 많은 속설들이 쏟아져 나오곤하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답변이... "잘생긴 외모에, 스타일도 좋고, 매너가 좋으면 100% 바람둥이임!" ...이란 것. 정말 웃기고있다.; 그럼 못생기고 옷 못입고, 여자한테 매너없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다 순애보인건가?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것중 하나가 "잘생기면 인물값한다던데..." ...하는 속설일 것이다. 하지만 그게 바로 당신의 실패의 원인이고, 악순환의 이유이다. 애초에 대전제가 틀렸는데 어떻게 제대로된 답이 나올 수 있..
............ S양의 고백, 저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아하는 티도 확 다 나고, 너무 마음을 빨리 줘버려서 오히려 남자 쪽에서 먼저 실증을 내버리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아요. 계속 문자를 보내고, 먼저 전화를 하고,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괜히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것같다고 적어보고... 기다리다못해 제가 먼저 고백을 해버리면... 그냥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만 하고...ㅠㅠ 심지어... "너는 그냥 편하고 좋은 친구로는 괜찮은데... 여자로써의 설레임이나 긴장감은 없는것같아. 미안하다." 이런 말도 들었어요. 충격.ㅠㅠ 주변 친구들은 다들 제가 밀고당기기를 너무 못한대요. 있는데로 다 퍼주고 다 보여주고나면 누가 그런 너한테 매력을 느끼겠냐고. 근데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도저히 모르..
지난편 남자들이 좋아하는 패션 VS 싫어하는 패션? 편을 쓰면서 철저하게 남자의 입장에서(그래서 욕도 많이먹었고.^^;) 남자들이 여자들의 패션에 대해 가진 환상과 또 여자들은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남자들은 싫어하는 패션에 대해 알아보았다. 공감의 말씀도 많았지만 욕 또한 많이 먹어서 사실 여자편까지만하고 살며시 접어버릴까 고민도 해봤지만... 수많은 남성 독자분들이 비밀댓글로 아우성치기 시작했다. "지금 차별하는거임? 여자만 좋아하고 남자는 싫어하는겅미?" "남자도 패션팁 한두개쯤은 필요하다구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필자는 패션전문가는 아니다. 그래서 패션쪽으로 파고들어가서 이쪽 페이즐리 무늬는 어쩌구, 저쪽 레이어드 룩은 어쩌구 하면... 소도 웃을 노릇이다. 하.지.만... 어차피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