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 관리, 사귀지도 않으면서 마치 사귈 것처럼 행동하며 주변의 이성들을 동시다발적으로 관리하는 배부른(?) 행동. 얼핏 수산업 관련 단어 같기는 하지만 이제는 무려 국어 사전에 나올 정도로 제법 흔하게 쓰이는 단어다. 얼핏 연애를 한번도 못해본 순진무구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만 어장관리를 당하는게 아닌가 싶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어장 관리당하고 있는 남자들의 상당수는 상대가 자기를 어장관리하고 있다고 느끼면서도 꼼짝없이 당한다. 그야말로 눈 뜨고 코 베이는격. "어장 관리인걸 알고도 당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바보도 아니고..." ...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그래서 사랑에 빠지면 바보가 된다고 했던가. 이성이 너무나도 또렷하게 경고하고 있건만 그 놈의 감정이란게 뭔지 너무나도 분명한 경고를 무시하면서까지..
K군의 고백, "우리 그럴꺼면 헤어져." 다툼 끝에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온 한 마디의 말. 사실 처음 그 말을 들었을때는 정말 큰 충격이었습니다. 혹시 내가 모르고 있는 다른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만약 고작 싸운것 때문에 한 말이라면 우리 사이가 고작 그 정도였나. 정말 날 떠나버리면 어쩌지... 알수없는 두려움과 괜한 죄책감, 그리고 밀려오는 실망감 때문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빌고 또 빌어 간신히 그녀의 화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사이좋게 잘 지내다가... 어떤 일로 틀어지게됐는데 또 헤어지잔 말을 꺼내는겁니다! 실망도하고, 정말 헤어지게 될까봐 두렵기도하고... 결국 제가 또 잘못한걸로 하고 붙잡고 매달렸죠. 그러고 나서 또 다시 그녀와 사이가 좋아졌습니다. 과연 그때 그녀..
첫사랑, 누구나에게 좋은 기억, 혹은 그리움이란 기억으로 남아있을 그 이름. 당신을 지나간 많은(?) 사람들 중 첫사랑이 유난히 기억에 남는건 바로 '처음'이라는 것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은근히 마음에 두고있던 이성에게서 첫사랑을 닮았다는, 그래서 더 끌린다는 말을 들었다면, 어떨까? 좋아해야 할일일까, 아니면 속상할 수도 있는 일일까? 오늘은 바로 그 문제로 고민중인 S양의 이야기를 살짝 엿보도록 하겠다. S양의 고백, 친구의 소개로 만난 그 남자, K군. 샤프한 외모에, 조근조근 상대를 배려하는 말투, 대기업 대리라는 든든한 직장... 약간 소심해보이는 면이 없지는 않지만 서서히 그런 K군에게 끌리는 저를 느꼈어요. 그렇게 한참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K군이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K군: 남자들..
"사귀기 직전까지 간적은 많은데 정작 사귀어본 남자는 한명도 없어요. 도대체 뭐가 문제죠? 간만 보는 바람둥이에 걸린건가요? 아님 제가 만만해보여서 그런걸까요?" 오늘도 우리는 모태 솔로 친구들의 푸념섞인 하소연을 듣곤한다. 물론 만나는 사람마다 문제가 있었을 경우도있다. 찔러만보고 뒤로 물러서거나 어장관리였을 가능성도 배재할수없다. 하지만... 확률적으로 본다면 그것도 한두번이지, 시작하려는 연애마다 그러하다면 그건 상대의 문제보다 어쩌면 당신 스스로의 문제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과연 당신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당신이 솔로인 이유, 당신에게 애인이 안생기는 그 냉혹한 이유에 대해 오늘 함께 살펴보도록하자. 다소 아플수도있는 현실이지만 솔로에서 커플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한 마늘과 쑥을 먹는(응?) 시간..
"5:5 더치페이까진 바라지도 않아요. 아직 사귀는 것도 아닌데 무슨 기념일이니 선물달라고하고, 뭐가 갖고 싶으니 은근히 눈치주고.... 요즘엔 정말 남자 벗겨먹으려는 된장녀들이 많은거 같아요. 정말 남자를 지갑이 아닌, 사람 그대로로 바라봐줄 그런 개념녀를 어딜가면 만날 수 있을까요?"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바로 그 단어, '된장녀'. 무려 10년 전에 자연파생한(?) 신조어건만 사라지기는커녕 이젠 일상에서 흔히 쓰여지는 보편적인 단어로까지 발전했다. 그렇다면 된장녀란 과연 어떤 사람을 일컫는 말일까, 다양한 경우가 있겠지만 가장 일반적인 의미는 본인은 명품으로 치장하고, 부유한 소비생활을 즐기지만, 정작 자신 스스로 경제적 활동을 하지않고 부모님이나 남성의 경제적 능력에 소비 활동의 대부분을..
S양의 고백, 그에게 저와 사귀기전에 2년간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다는걸 알고있습니다. 저와 사귀기 전에도 그녀와의 이별 때문에 힘들었단 얘기를 한적이 있구요. 저는 그의 그런 모습에 오히려 연민을 느끼고 더욱더 사랑으로 감싸주고 싶었던건지도 몰라요. 처음엔 안그랬는데 요즘 그는 자꾸 옛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내곤합니다. 물론 화가 납니다. 아직 옛 여자친구를 못잊고 제게 그런 이야기나 늘어놓는 남자,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가 그를 더 많이 좋아한다는거죠. 네, 그게 제 죄죠.ㅠㅠ 물론 오빠를 믿지만 오빠가 가끔 옛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면 알게모르게 불안감이 밀려오네요. 혹시 그녀와 아직도 연락하고있는건아닌지, 아직 그녀를 못잊고 있는건 아닌지 하고 말예요. 저 불안해 해야하는..
연애를 하면서 가장 가슴 설레이고, 두근거리는 순간이 언제일까. 처음 그녀의 손을 잡던 그 순간? 처음 그녀의 입술을 훔친 바로 그 순간? 물론 많은 순간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하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가장 가슴 떨리고, 또 오래도록 기억되는 순간은 바로 고백의 그 순간일것이다. 그만큼 고백이란 남자에게나, 여자에게나 중요하고 가슴설레이는 순간이 아닐수없다. 하지만... 그 고백의 순간이 아름다운 기억이 아니라... 부끄러운, 혹은 기억하고 싶지않은 악몽의 시간이 된다면? ^^; 오늘은 여자들이 받으면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달아나 버릴,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남자의 고백 유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브라우저창 고정! 1. 그 고백 안받아주면, 나쁜 사람? S양의 사연, 오늘은 K군을 두..
몇시쯤이나 됐을까... 문득 잠에서 깨어나 화장대 거울 앞에 앉았다. 눈이 퉁퉁 부어있다. 간밤에 지우지못한 마스카라가 엉망으로 번져있다. 몇시에 잠이 들었던거지... 내 눈이 왜 이런거지... 그제서야 기억이 났다. 그래, 우리 헤어졌었던거지... 몸이 아프단 핑계로 회사도 나가지않고 하루종일 전화기만 만지작 거린다. 왜 그는 나를 그렇게 떠나버린걸까. 내가 뭘 잘못한걸까? 혹시 다른 사람이 생긴걸까. 잊자, 잊자. 애써 잠을 청해봐도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건 그의 차가운 마지막 눈빛뿐... 그리고... 눈을 뜨면 여전히 난 혼자다. 그렇게 한참을 아파하다 희망을 가져본다. 그래, 그도 사실 그럴 마음이 아니었던걸꺼야. 뭔가 오해가 있었던걸꺼야. 얼마전까지만해도 웃으며 사랑한다 말하던 그였잖아. 그렇게 ..
부모님은 소위 '사'자 직업이시고, 자가용은 외제차고, 집안도 제법 넉넉하단다. 비록 아직 취업준비생(?)이지만 부모님 인맥이 넓으셔서 어디든 쉽게 취업할수 있단다. 예전에도 낙하산(?)으로 회사 생활을 잠시 하다가 그리 맞지않는 것 같아서 현재는 잠시 쉬면서 적성에 맞는 곳을 천천히 알아보고있고 사실 외동아들이라 어차피 돈에는 크게 신경도 안쓴단다. 어쩐지 어딘가 모르게 부티나고 여유로워보이더라니... 거기까지는 살짝 부러워도하고 감탄하기도하며 들었다. 하지만 거기서 끝났으면 얼마나 좋아. 갑자기 연애 이야기로 빠지더니 과거에 만났다던 얼굴은 김태희, 몸매는 김사랑이란 여친 이야기는 왜 하는거며, 또 다른 여자친구는 대기업 부사장의 딸이었단 얘기는 왜 하는걸까. 그래 거기까진 그렇다쳐. 여자들에게 인기..
우리는 종종 사귄지 제법 되었는데 남자 친구가 결혼 이야기를 안꺼내서 불안하다는 여자들의 푸념섞인 하소연을 듣곤한다. 이런 현상(?)은 동갑내기 커플의 경우 더욱 심화되는데 같은 서른이라도 남자 서른과 여자 서른은 결혼 적령기라는 측면에 있어 느낌상 큰 차이가 있기 때문. 그런데 반대로 여자 친구가 결혼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는 하소연도 가끔씩 올라오곤하는데... 오늘은 결혼 문제로 갈등을 겪고있는 K군과 S양의 사연을 잠시 엿보도록하자. 사내 커플로 만나 2년된 31살 동갑 내기 커플, K군과 S양. K군이야 아직 결혼이 그렇게까지 급한건 아니었지만... S양이 30살이 되던해부터 왠지 S양에게 미안하기도하고, 은근히 눈치도 보였던 K군이었다. "너 S양은 언제쯤 데려(?)갈꺼냐? S양 집에서도 아마..
남자들이 흔히들 하는 말... "나보다 못생긴 그 놈도 애인이 있는데, 왜 난 없을까요?" 당신도 아마 주변에서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아니 어쩌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스스로도 그런 말을 몇번쯤 해보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에 이유 없는 결과는 없다. 운이 좋아서 거저 주어지는것도 없다. 그가 당신보다 나은 무언가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당신에게는 없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애인이 있는거다. 오늘은 잘생긴(?) 당신에게도 없는 애인이 못생긴(?) 그에게는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다. 1. 그는 자신만의 매력을 갖고있다. 마케팅 용어중에 셀링 포인트(SELLING POINT)라는게 있다. 상품 판매 계획을 세울때 주로 강조하는 점으로 제품이나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특징 중 사용자에게..
지난편 여자를 피곤하게하는 남자친구유형 4가지 포스팅을 하고나서 많은 의견을 받았다. 정말 철저하게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있었고, 남자만 그런게 아니라 여자도 그렇다고 주장하시는 분, 자기도 알고보니 여자친구를 피곤하게 있는 남자친구였다는 반성까지.^^; 여기서 들어온 한 여성 독자분의 의견... "여자를 피곤하게 하는 남자 유형은 알았으니, 이제 남자를 피곤하게 하는 여자 유형을 가르쳐주세요!" ...라는 탐구적이고 학구적인(?) 의견이 있었으니... 잘잘못을 따지자는건 물론 아니다. 남자는 이러니 여자는 이러니 하면서 싸우자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다만 상대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것보다 상대가 싫어하는 일을 하지않는게 더 큰 사랑이라는 마음가짐에 입각하여... 오늘은 자기도 모르게 남자친구를 피곤하게 만..
S양의 고백, 이번이 벌써 세 번째입니다. 그것도 제가 보는 눈 앞에서... 건너편에 제가 앉아있단 사실도 알아차리지 못한채 그는 그녀에게 온갖 애정 표현을 다하더군요. 다가가서 따귀라도 때리고 싶지만, 놓여있던 커피잔이라도 던지고 싶었지만... 다리에 힘이 풀려 따질힘도, 그럴 마음도 없어졌습니다. 그렇게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와 그에게 전화를 걸어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그는 또 다시 제게 달려와 울면서 매달리더군요. "미안해. 내가 잠시 미쳤었나봐. 이러지 마. 나한텐 너밖에 없다는거 알잖아." 그런 그를 결국 이번에도 또 용서해줘 버리고 말았답니다. 네, 저도 제가 바보같단걸 잘 알아요. 하지만 제가 그를 놓지못하겠어요. 비록 바람은 폈지만 평소땐 저한테 너무 잘하고, 다정다감한 남친인데... 처음도..
엄청난 힘과 무한한 지혜의 상징, 전설 속의 동물 용. 그 용에게는 역린(逆鱗), 즉 다른 비늘과는 반대 방향으로 나 있는 비늘이 있다고 한다. 바른 방향으로 잘 쓰다듬는다면 용과 좋은 친구가 될수있겠지만 그 역린을 건드린다고하면 그 사람은 이미 세상 빛 다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린, 거꾸로 쓰다듬으면 화를 부른다는 그곳. 사랑하는 사람앞에서는 어떻게든 있어보이고 싶고, 잘나보이고 싶은 남자의 자존심도 어떻게보면 건드려서는 안되는 역린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런 역린을 자기도 모르게 툭툭 건드리고 있다면? 글쎄... 원활한 연인 관계가 유지되기 힘들겠지? ^^; 상대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보다 상대가 싫어하는 일을 하지않는게 더 큰 사랑이라고 했던가. 오늘은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여자의 말에..
이전 글 '남자들은 언제 이별을 결심할까?' 편이 나름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이후로... 많은 남성 독자분들께서 필자에게 이렇게 이야기해 주셨다. "제가 생각해도 맞는거 같아요! 가만히 돌이켜보면 정말 그럴때 이별을 결심하게 되는거 같아요." 이렇듯 호응을 해주신 것까진 좋았으나... 여기서 곁들여지는 한 가지 청탁(?) "그렇다면 여자들은 과연 언제 이별을 결심할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사실 많은 이별을 경험하고도, 또 이별의 위기(?)에 처해있으면서도 도대체 우리가 왜 이별했었어야 했는지 모르는 남자들이 많다. 물론 상대와 당신의 성격이 안맞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가 바뀌었음에도 결국은 비슷한 이유로 이별을 반복했왔다면 당신은 '성격차이'란 쉽게 정의할 수 있는 이유 말고 진짜 이별의 이유..
"저는 정말 숨만 쉬고, 물만 마셔도 살이 쪄요.ㅠㅠ" 우리 주변을 보면 이렇게 푸념하는 여자들이 한두명 씩은 꼭 있다. 그런 그들을 보면 분명 뭔가 남다른 의지가 보이기는 한다. 밥을 정말 적게 먹는다던가, 주변에서 간식을 먹을때도 최대한 안먹을려고 한다던가, 헬스를 끊어서 운동을 다닌다던가 하는 노력 말이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않은가? 그렇게나 자제를 하고 노력을 하는데도 도대체 왜 살이 안빠지는 것이란 말인가. 정말 태양인,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이란 사상체질 이외에도 살 안빠지는 체질이라는 제 5의 체질이 존재해서 그들은 공기만 들이쉬고 물만 흡입해도 지방이 생성되서 살이 찌기라도 한단 말인가? 오늘은 노력을 해도 살이 안빠진다는 여자들의 변명을 들어보도록하고, 그 변명의 허실을 낱낱이 까발려 ..
사람이 상대의 첫인상을 판단하는 시간은 고작 3초에 불과하다고한다. 즉 상대방을 만나는 순간 바로 "아, 이 사람은 괜찮아." 혹은 "이 사람은 좀 별로네." ...란 판단을 내리게 된다는것. 특히 첫 만남에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소개팅이나 미팅에서는 첫인상의 중요성이 그 무엇보다 크다. 자주 만나는 사이라면 첫 만남이 별로일지라도 계속 만나면서 상대에게 더 나은 이미지를 보여주는게 가능하지만 소개팅에서는 첫 인상이 나쁘게 낙인찍혀 버린다면 다음 만남이란 아예 있을수 없기 때문. 그런 의미에서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 것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사로잡는 법과 일맥상통한다고 할수있겠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하면 짧은 시간 안에 상대에게 다시 만나고 싶은 첫인상을 보여줄수 있을까? 오늘은 이성을 사로잡는 첫인상을..
볼링공이 레일 위를 데굴데굴 굴러가다 정확히 1번핀을 때리는 순간 "펑!"하는 소리와 함께 핀들이 산산이 흩어진다.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순간이다. 하지만 있는 폼이란 폼은 다 잡고 던진 공이 끄트머리에 가서 확 휘더니 도랑(?)으로 빠진다면... 글쎄, 민망하기 그지없겠지? 스트레스 풀러왔다가 스트레스를 안고간다고할까. 우리는 때론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두 가지 서로 다른 일에서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하곤 놀라곤 하는데... 사실 이 볼링게임에도 주옥같은 연애 기법(?)들이 숨겨져있다면, 그리고 기법들을 연애에도 그대로 적용이 가능하다면, 어떤가? 제법 흥미롭지않은가? 1. 어깨에 힘을 빼라. 볼링 초보자들이 많이 저지르는 실수중 하나가 바로 어깨에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
"남자친구의 잔소리가 어찌나 심한지. 정말 피곤해 죽겠네요. 요즘엔 자유롭고 멋대로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 솔로일때가 사뭇 그립기까지 하다니까요.ㅠㅠ" 호감이 있는 상대방에게 안좋은 성격(?)이 있는지 알면서도 사귀는 어리석은 사람은 분명히 없을것이다. 하지만 사귀기 전에는 사소한 단점들도 다른 크나큰 장점들로 가려지고 심지어 그 단점들조차도 장점으로 희석되어 보이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오늘은 적정선까지는 분명히 장점인데 살짝 지나치면 그때부터는 상대를 피곤하게 하는 남자들의 성격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다. 1. 그는 선생님? 모든걸 알아서 척척 해결해주고, 세심하게 배려해주며, 늘 친절하게 대해주는 그 남자의 모습에 반했는데 막상 사귀고 보니 모든걸 사사건건 가르치려든다. 그냥 웃고 넘어..
"어떻게하면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가 될수있을까요?" 많은 여자들이 이렇게 묻곤한다. 예쁜 여자, 애교많은 여자, 성격좋은 여자. 많은 유형이 있을 수 있겠다. 하지만 그 중 여자들은 생각치도 못하지만 남자에겐 무척 절실한 한가지가 있다. 그건 바로 남자친구의 지갑 사정을 걱정해주는 여자친구!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래도 연애할때 남자들이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물론 집에 금두꺼비나 금송아지 몇마리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데이트 비용 정도야 우습겠지만 용돈을 받는 학생의 입장이거나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응?) 직장인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부담이 안될래야 안될수없다. 오늘은 남자들이 혀끝까지 걸리지만 결국 입밖으로 말이 되어 나오지 못하는, 남녀간의 데이트 비용 문제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