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잘 사용하고 있던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엣트(sudio ett).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다가 어느날 실수로 땅에 떨어뜨렸는데 충전도크 부분에 접촉 불량이 생겼는지 충전이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한동안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역시 무선의 자유로움을 포기 할 수 없었던 필자. 예전에도 간단한 절차만으로 AS를 받았던 기억이 있기에 곧바로 수디오 측에 AS를 신청했다. 참고로 수디오의 워런티(a/s)는 기본 1년 + 수디오 스피어(www.sudio.com/kr/sphere) 에 정품등록시 추가 2년으로 총 3년이란 기나긴(?) 기간의 품질보증 기간이다. 삼성, 애플 등 여타 메이저급 블루투스 이어폰 메어커 대비해서도 상당히 만족할만한 기간인듯. 수리 및 AS 신청방법은 이름, 주문번호, 영수증, ..
필자가 즐겨찾는 뽐뿌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예전에는 핸드폰 스마트폰을 싸게 살수있는 곳으로 유명했고, 지금은 필요없는걸(응?) 싸게 살수있는곳으로 유명하다. 여튼 그만큼 저렴하면서도 가격대비 제법 괜찮은 물건, 즉 가성비가 괜찮은 물건이 종종 올라오곤한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면서 1,000개 단위로 올라올때마다 몇시간만에 완판되었던 물건이 바로 QCY T1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이미 수디오 니바(SUDIO NIVA)와 수디오 바사(SUDIO VASA)를 잘 사용하고있던 필자, 처음에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올라올때마다 워낙에 추천이 팍팍박히고 인기글로 올라가길래 뭔가 궁금해서 게시글을 눌러서 들어가봤다. 그랬더니 글쎄,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25,000원..
예전에 리뷰까지 쓰고 잘 사용하고 있던 브라운 IRT6030 체온계. 항상 그런거지만... 체온계는 열이 올라 꼭 사용하려고 보면 고장이 나있단 머피의 법칙을 뒤로하고... 아무리 귀에 대고 체온 측정 버튼을 눌러대도 LCD 화면에 뜨는건 POS 란 세문자. 그 악명높은 POS 오류가 되시겠다. 브라운 체온계를 사용해보신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겪는 이 POS 오류는 귀에 삽입하는 부분에 체온을 측정하는 렌즈가 있는데 그 부분이 외부 충격에 의해 밀리면서 체온 측정을 제대로 못하는 오류가 발생하는것. 아마 얼마전 체온계를 떨어뜨린적이 있는데 그때 그런게 아닌가 싶다. 아아, 첫 브라운 체온계는 세탁기에 돌려 박살이 나고, 두번째 체온계는 POS 오류로... 아아, 사랑하는 님은 갔습니다.ㅠㅠ 무려 7만원이나 ..
한동안 잘 사용하고 있던 수디오 트레 이어폰이 고장났다.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단선은 아닌데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부분이 고장났는지 휴대폰과 이어폰이 연결이 되지않았던 것. AS를 보낼까도 생각했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잠시 수디오 트레를 한구석에 넣어두고 이번에 LG V30을 사면서 받은 뱅앤올룹슨(비앤오) 번들을 한동안 사용했다. 뱅앤올룹슨 번들도 번들치고는 제법 괜찮은 음질을 뽑아내 주었지만... 이미 선없는 자유에 중독(?)되어버린 필자로써는 금새 수디오 트레의 빈자리가 허전해졌다. 수리 및 AS는 수디오 홈페이지에 명기되어있는 info@sudio.com 로 보내면된다. 이때 '이름, 주문 번호 또는 영수증 혹은 워렌티카드, 이어폰 모델명, 사용시 발생한 문제 또는 반품/수리/교환을 원하는 이유'를 간략..
여름이다. 뜨거운 태양과 넘실거리는 파도,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우리를 유혹한다. 바다도 좋고, 물도 좋지만... 그러다보니 오히려 여름 기간에 가장 하기 쉬운 실수가 바로 스마트폰을 물에 빠트리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이 한두푼하는 물건도 아니고, 약정이 무려 20개월 넘게 남아있는 약정의 노예(?)라면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쉽게 갈아타기도 어렵다. 그렇다면 물에 빠진 위기의 스마트폰을 어떻게해서든 살려(?)보는게 최선의 방법일텐데... 그래서 여름맞이 특별편으로 준비했다. 바다나 변기물에 빠진 스마트폰 어떻게하나? 물에 빠진 침수폰 응급 대처법! 1. 절대 전원을 켜서는 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중에 하나가 물에 빠진 스마트폰을 재빨리 건져내어 고장 난게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전원을 켜보는 ..
필자의 어린시절 감기나 독감으로 열이 나면 주로 사용했던게 안에 빨간 수은이 들어있는 수은 체온계다. 가격도 저렴하고 부피도 작아 유용하지만... 겨드랑이에 끼우고 체온을 알려주는 빨간 선이 위로 올라가면 다시 내리기위해 손에 체온계를 쥐고 팔을 세차게 흔들어야만 했던 기억.ㅎ; 그리고 2년전쯤 구입했던 체온계가 휴비딕의 이마 접촉식 체온계 fs-100인데... 버튼을 누른체 열이나는 이마 위를 문지르면 평균값을 측정해 열을 측정해주는 방식이었다. 당시 이마 접촉식 체온계를 샀던 이유는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했고, 브라운처럼 일회용 체온계 캡을 사용하지않아 소모품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이유였으나 이마를 균일하게 문지르기(?)가 어려웠고... 특히 어린 아기들은 몸을 자주 움직이니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
도킹 오디오하면 아마도 가장 쉽게 떠올리는게 바로 아이폰과 기타 기기들일것이다. 사실 아이폰을 사용할때만해도 그 다양한 주변기기들로 인해 행복했었는데... 개인적인 불편함으로(동기화 문제, 파일 옮기는 문제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변경하면서부터 주변기기, 특히나 음향기기에 대한 선택의 폭이 많이 줄었다. 아쉬운데로 아이리버 사운드드럼(BTS-D1)이란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다가 거실장에서 두번이나 떨어뜨려 고장을 내고...; 기왕이면 좀 크고, 소리도 좋고, 디자인도 깔끔한 안드로이드용 블루투스 & 도킹 오디오를 사리라 마음먹었다. 뭔가 올드스쿨 느낌에 클래식한 느낌의 도킹 오디오하면 가장 유명한게 야마하 였는데... MCR-B142, MCR-042, MCR-040 이 3형제..
기왕 사는거 좋은걸로 사자는 생각에 거의 100만원돈 주고 샀던 가죽 소파. 인조가죽의 수명은 2, 3년 밖에 안된다고하고 가죽소파는 10년 넘게도 쓸수있다는 말에 홀라당 넘어가 과감히 질렀건만 구입한지 5년차에 이미 소파 가죽은 너덜너덜, 내 마음도 덩달아 너덜너덜...ㅠㅠ 다시 가죽으로 된 소파를 사려니 돈도 돈이지만 어차피 좋은거 사봤자 또다시 5년이라면 돈 투자하기가 아깝고, 인조가죽 소파를 사려니 금방 상할것같고, 패브릭 소파를 사자니 취향에 안맞고...; 결국 소파 천갈이를 알아보기로 했다. 먼저 최초 구입처인 보루** AS센터에 전화해서 가죽 소파 천갈이 비용을 물었다. 비용이 거의 50~60만원이고 그럴바엔 차라리 새걸 사시는게 나을거란 친절한 설명에 좌절.ㅠㅠ 안되겠다. 사설로 하는곳은 ..
혹시 아는 사람의 PC를 조립해준 경험이 있는가? 사실 컴퓨터를 조금 만질줄 아는 사람같은 경우 브랜드에서 다온 완성형(?) 컴퓨터보다 가격비교 사이트같은데서 가격대비 최저가로 맞춰서 조립형 컴퓨터를 구입하는걸 더 선호하는 편이다. 같은 값이면 더 좋은 스펙의 PC를 구입할수있으니 알만한 사람에겐 어쩌면 당연한 선택일지도... 그런 사람에게 누군가가... "아, 너 컴퓨터 잘 알지. 나 컴퓨터 하나 사려고하는데 어떤게 좋을까?" 하고 물으면 왠지 으쓱해져서... 혹은, "삼X나 엘X가서 200만원짜리 최신형 컴퓨터 사려고 하는데. 어때요?" 라고 물으면 비슷한 사양에 비싼 물건을 사려는 상대방이 안타까워서... 기꺼이 PC 견적을 내주겠노라 약속한다. 뭐 요즘엔 직접 조립할 필요도없다. 가격 비교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