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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다. 뜨거운 태양과 넘실거리는 파도,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우리를 유혹한다. 바다도 좋고, 물도 좋지만... 그러다보니 오히려 여름 기간에 가장 하기 쉬운 실수가 바로 스마트폰을 물에 빠트리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이 한두푼하는 물건도 아니고, 약정이 무려 20개월 넘게 남아있는 약정의 노예(?)라면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쉽게 갈아타기도 어렵다. 그렇다면 물에 빠진 위기의 스마트폰을 어떻게해서든 살려(?)보는게 최선의 방법일텐데... 그래서 여름맞이 특별편으로 준비했다. 바다나 변기물에 빠진 스마트폰 어떻게하나? 물에 빠진 침수폰 응급 대처법!





1. 절대 전원을 켜서는 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중에 하나가 물에 빠진 스마트폰을 재빨리 건져내어 고장 난게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전원을 켜보는 행동이다. 하지만 이는 절대 금물이다. 물에 푹 담겼던 스마트폰을 말리지도 않고 켜는 순간 cpu가 타버리는 경우가 발생할수도있다. 이를 쇼트라고 하는데... 퍼퍼벅 소리가 나면서 핸드폰이 먹통이 되는 현상. 필자도 수영장에서 핸드폰을 떨어뜨리고 무심코 켰다가 이를 실제로 경험했다.ㅜㅜ



물에 빠진 스마트폰은 일단 배터리를 분리시키고 절대 전원을 켜지말자.




배터리 분리형(뒷면이 열리는) 스마트폰이라면 유심칩 메모리카드 배터리를 다 분리하고...



손수건이나 휴지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자. 휴대폰 클리닝 킷이 있다면 좋지만, 없다면 알콜이 묻은 천으로 염분을 닦아내는것도 좋다. 이렇듯 긴급 조치를마쳐다면 가능한 빨리 삼성, LG, 애플 등 해당 제조사의 as센터로 가서 세척을 받자. 특히 그냥 맑은 물에 침수시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은 경우도 있으나 염분이 많은 바닷물이나 혹은 소변이 든 변기에 빠뜨렸을 경우 부식이 빠르게 진행되기때문에 가능한 꼭 as 센터를 찾도록하자.



2. 헤어드라이기 바람으로 말리면 어떨까?



스마트폰을 빠뜨렸을때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는게 바로 헤어드라이기로 스마트폰을 말리는 방법이다. 하지만 스마트에는 열에 약한 부품도 포함되어있기에 뜨거운 모드로 장시간 말리는 경우 열로 인한 손상이 발생할수도있다. 따라서 헤어드라이기로 건조시킨다면 냉풍 모드로 말리거나 냉풍모드가 없다면 강한 선풍기 바람에 말리는게 낫다.



물론 스마트폰이 완전히 잠긴 경우가 아닌, 겉만 물에 살짝만 젖어서 스마트폰 내부의 침수라벨이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지않은 정도라면 이 방법만으로 해결될수도 있지만,



이렇게 침수라벨이 붉은색으로 변했을 정도로 스마트폰이 물에 퐁당 빠진 경우라면 역시 as 센터를 방문하기 전까지의 임시 방편이며 겉은 어느 정도 말랐다하더라도 안에는 물기가 남아있을수있으니 꼭 as 센터를 방문하자.



3. 핸드폰이 정상 작동한다면 그냥 사용해도 될까?


일반 물에 빠뜨리면 괜찮을 수도 있으나 바다나 변기에 빠진 스마트폰은 당장은 문제 없이 작동한다고 하더라도 집에서는 핸드폰 속으로 침투된 염분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기에 서서히 내부 부식이 진행될수있다. 따라서 스마트폰은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as 센터에 가서 세척을 받아보자. 그사이 기판이 부식되었다면 교체 비용이 제법 발생하겠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세척으로만 간단히 해결될수도있다. 세척 비용? 얼마 안한다. AS 기간 내라면, 혹은 말만 잘하면 공짜로 해주는 경우도 많다. 어쨌던간에 메인보트 수리비용에 비하면 훨씬 싸게 먹힌다.




4. 가능한 방수 케이스를 사용하자.



요즘에는 방수가 가능한 스마트폰도 많이 나와있어 목욕하면서도 사용하고 심지어 물에 씻을수도 있다는걸 강조하지만... 아쉽게도 그런 기능이 없다면 물놀이할때는 가급적 방수 케이스를 사용하자. 아무리 조심해도, 한순간의 삐끗으로 몇십만원이 날아갈수있으니까.



또한 방수케이스도 불량이 있을수 있으니 사용하기 전엔 꼭 안에 휴지를 넣고 물속에 담궈서 휴지가 젖지 않나 시험을 해보고 사용할것.



5. 평소 스마트폰 백업을 생활화하자.


소중한 내 정보들... 전화번호나 메모 일정, 사진들이 한번에 다 날아가버린다면? 그야말로 멘붕에 빠지게 될것이다.
평소 삼성 백업이나 LG백업, 혹은 구글 백업, 혹은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통해 전화번호나 메모 일정, 사진들의 백업 받기를 생활화하자. 정말 아차 하는 순간이다. 내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꺼란 자만을 버리자. 준비하는 자만이 두번 울지 않는법.ㅠ.ㅠ




물론 비용발생없이, 집에서 자가로 침수된 스마트폰을 말려서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안다. 하지만 여기에 나온 방법은 어디까지나 물이 많이 묻지 않은 경우나 초기 응급 대처법이다. 소탐대실이라고... 1,2만원의 세척비용을 아끼려다 메인보드가 부식되면 몇십만을 날리는 불상사가 오기도 한다. 무슨 병이든 초기에 잡으면 더 잡기 쉬운법. 스마트폰을 물에 빠뜨렸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가까운 AS센터에 꼭 방문토록 하자. 물론 물놀이시 방수케이스와 평소 스마트폰 백업을 생활화해야한다는건 필수다.^^ 이상으로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한 물에빠진 침수폰 응급 대처법을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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