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방송 1박2일 시즌4의 '스스로 찾아가는 추리 여행'에서 등장한 나무. 방송에서 1박2일 맴버들이 나무 앞에서 간절하게 기도 하는 모습이 등장해서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이때 무려 시청률을 13.8%로를 찍었다고... 사실 이때 필자도 해당 방송을 보고있었다. (소곤) 1박2일 진주편이라고 해서 진주성 촉성루에서 게임하는 것도 보고, 진주식 육전 냉면 맛집인 하연옥이 나오는 것도 보고 있다가... 갑자기 등장하는 부자 소나무. 그 나무는 진주시 지수면 승상마을 K-기업가정신센터(구 지수초등학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승상마을은 국내의 내로라 하는 기업인들을 배출해 부자마을이라고도 불린다. 참고로 지수초등학교가 배출한 기업인들을 보면 100대 재벌중 무려 30여명이 지수초등학교 출신. 그 대기업인들의..
저는 27세, 남자친구는 33세입니다. 일단 저희 집은 조금 보수적인 편이예요. 대학에 들어간 이후부터는 통금시간이 밤 12시까지랍니다. 물론 저라고 왜 불만이 없겠느냐만은 딸 생각하는 부모님 마음이란 생각에 저도 가능한 맞춰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친구도 만나고 연애도 했었지만 지금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요. 그런데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랑은 이 문제로 계속 다투고 있답니다. 남자친구는 왜 12시만 되면 집에 가야하냐며 계속 이야기하고... 사귄지 지금 한달 조금 넘었는데 만나고 일주일 뒤부터는 꾸준히 여행을 가자는 이야기를 꺼냅니다. 제가 12시는 부모님이 걱정하시니 안된다고하니... 여자인 친구들 만날때는 12시 넘어서 들어간적 있으면서 왜 자기랑은 안되냐고 따지기도 하고... 그런 남자친구의 주장에..
사귄지 얼마 안된 여자친구가 이성 친구가 끼여있는 그룹과 여행을 간다고하면? 당신은 어떻게하시겠는가. 오늘은 그런 고민으로 골머리를 앓고있는 K군의 사연을 들어보도록하자.^^; K군의 하소연, 사귄지 얼마 안된 여자친구가 친구들이랑 1박 2일 여행을 가고싶어 합니다. 정말 친한 사람들이고 친구 이상의 감정은 생길래야 생길수없는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일단 인원은 여자 친구 포함 여자는 셋이고, 남자가 둘입니다. 되게 가고 싶어하는듯이 이야기를 하는데... 제 표정이 굳어있는걸 눈치챘는지... 가지말까, 하고 물어보네요. 근데 안간다고 한다고 진짜 가지말라고 하려니 왠지 쪼잔해 보이기도 하고, 그녀를 못믿어서 그런것처럼 보이는거 같아서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했는데... 정말 마음가는데로 하라고 했다고 놀..
김재원과 김하늘이 나온 드라마 로망스, 회전목마, 영화 종려나무의 숲, 심지어 국민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까지! 이 많은 프로그램들이 거쳐간 곳이 바로 거제 바람의 언덕이다. 아래로는 한려해상 공원의 멋진 풍경이 내려다보이고 언덕 위에는 그럴싸한 네덜란드식 풍차가 가득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돌아가고 있다는데... 어떤가? 상상만해도 가슴까지 시원해지지 않는가? ^^ 거제 8경 중의 하나라는 바람의 언덕. 오늘은 그 바람의 언덕을 찾았다.^^ 안쪽까지 차를 가지고 들어갔으나 어찌나 많은 사람이 왔는지 빈 자리가 없어서 결국 바깥쪽에 차를 대고 걸어서 들어갔다. 말리려고 내놓았는지 왼쪽 편으로 길게 놓여진 어망이 제법 멋있어 보인다.^^ 참고로 저 멀리 보이는 마치 오페라하우스(응?)를 연상시키는 하얀 ..
1박2일에서 이승기가 게임 도중 빠진 일명 이승기 연못이 있는 그곳. 드라마 일지매에서 이준기가 일지매로 변신하는 장면의 배경으로 나오던 그곳, 감우성 주연의 영화 알포인트에서 베트남인척(응?)하고 전투 장면을 찍었던 바로 그곳. 그곳이 어디냐고? 바로 담양 죽녹원이다.^^ 기후와 토질이 아열대성 식물인 대나무가 자라기가 가장 좋아 대나무밭의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담양군. 그 담양에서도 대나무숲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바로 이곳 죽녹원이다. 2003년에 조성되어 무려 16만m²의 울창한 대나무숲을 이루고있고 그중 죽림욕 가능한 산책로는 총 2.2km에 달한다고한다. 죽녹원은 먼저 들렀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전글: 초록빛 싱그러움이 있는 담양 메타세콰이아 길!)에서 불과 3km 정도 떨어진 ..
영화 와니와준하, 화려한휴가, 가을로, 연리지,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 이 모든것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스토리? 장르? 노노~ 뭐 제목만 봐도 척,하니 알아차리셨으리라 짐작되지만 모두 담양 메타세콰이아 길이 그 배경으로 나왔다는것.^^ 아마 여행 다큐나 기타 기행 소개로는 수도없을것이고, 필자가 아는 방송&영화만 무려 5개이니... 그렇다면 과연 얼마나 좋은곳이길래... 얼마나 멋진곳이길래... 이토록 많은 영화와 방송들에서 알아서(?) 척척 찾아오는것일까. 백문이 불여일견! 오늘은 필자와 함께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아 길로 떠나보도록하자! 여행 계획은 2주전부터 세워뒀는데 일기예보에서 주말에 비가온다고해서 포기하고 있다가 아침에 일어나니 이게 왠일! 비가 오기는커녕 구름한점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