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너스입니다.^^ 오늘이 무슨날이냐구요? 네, 오늘이 바로 약속된(?) 그 날입니다^^; 2010/11/25 - 연애는 멜로가 아니라 다큐다! - 출간 기념 도서 증정 이벤트 - 정말 많은 분들이 댓글로 응원해주시고 또 서평을 달아주셨습니다. 많은 격려와 또 참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11월25일~12월1일 일주일간 진행된 라이너스의 첫 책 '연애는 멜로가 아니라 다큐다' 출간 기념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1. BEST 서평 TOP 10+5=15(?) 먼저 BEST 서평입니다. 제가 기존에 블로그에 써왔던 글들과, 책의 프리뷰를 보고 정말 금과옥조 같은 말씀을 들려주셨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너무 좋은 의견들을 많이 주셔서 정말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
"아... 외롭다. 그냥 어디서 남자 하나 뚝 하고 안떨어지나?" 멋진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바램이 솔로 생활이 길어질수록 그냥 적당히 괜찮은 남자친구 정도만 있어도 좋겠다는 바램으로 다운그레이드(?)되고, 이제는 그냥 "아무 남자나 일단 한번 만나봐?"란 생각으로까지 떨어져 내렸다. 물론 지나치게 눈이 높아서 연애를 못해왔던 솔로들이라면 다만 1cm만 눈을 낮춰도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눈은 얼마든지(응?) 낮춰도 되지만, 절대로 타협해선 안될 것도 있는데... 오늘은 연애를 시작함에 있어 꼭 피해야하는 남자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아무리 외로워도 이것만은 양보하지말자. 사귀면 반드시 후회하게될 남자 BEST4! 1. 바람둥이 "이 꽃도 꽃이고, 저 꽃도 ..
안녕하세요, 라이너스입니다.^^ 오늘은 어제 예고드린대로 제 첫 책인 '연애는 멜로가 아니라 다큐다.'의 출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적고보니 왠지 너무 거창한듯한^^; 사실 거창하게 이벤트라기보담 그동안 제 블로그와 제 글을 아껴주시고, 또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 간단한 미션(?)과 함께 선정되신분께 제 첫 책인 '연애는 멜로가 아니라 다큐다.(청림출판)' 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응모 기간: 11월 25일(목) 08:00 ~ 12월 1일(수) 17:00 - 응모 방법: 아래의 리뷰와 목차를 보시고 50~100자 내외로 짤막한 서평을 적어주세요. - 선정 방법: 멋진 서평을 써주신 10분, 추첨을 통하여 10분, 총 20권을 증정해드리도록 하겠습..
어느날 갑자기 출판사로부터 날아온 한통의 메일. 필자의 블로그의 연애 관련 포스팅이 참신하다며(!) 함께 책을 만들어보자는 내용이었다. 사실 이전에도 몇몇 출판사의 연락을 받았었지만, 그냥 찔러보는(?)거거나 아니면 컨셉이 좀 과도해서(바람둥이가 전하는 연애비법같은... 뭥미. 내가 바람둥이? ㄷㄷ;) 거절을 했었었는데... 진지한 권유와 진정성이 느껴지는 메일의 내용에서부터 왠지 느낌이 좋았다.(사실 필자의 팬이었다는 편집자님의 말에 홀딱 넘어가버렸다는...ㅋ) 일단 만나자는 제의가 왔는데... 문제는 출판사가 있는 곳은 서울, 필자가 있는곳은 부산(or 통영). '내가 무슨 설익은 감자도 아니고 이번에도 그냥 푹푹 찔러만보는거면 어쩌지, 찔리는 감자 아프다구요.' ...하는 불길한(?) 생각도 들었지..
갑자기 그와의 연락이 끊겼다. 전화도, 문자도 답이 없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혹시 며칠 전에 싸운 것 때문에 삐진건가? 아니면 헤어지잔건가? 처음에는 괘씸하고, 속상하고 자존심이 상하기도 해서, "그래, 두고보라지. 니가 연락할때까지 나도 안할꺼야." ...라고 혼자서 큰소리쳤지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니 이젠 아픈건 아닌가, 혹시 무슨 일이 일어난건 아닌가, 말못할 사정이 있는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이거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다른 친구들한테 물어 물어보니 별 일은 없는거 같던데... 도대체 왜 제 전화를 받지않는걸까요. 제가 뭔가 잘못한게 있는걸까요? 아니면 혹시 다른 여자라도 생긴걸까요? 가슴 한구석이 뭔가로 꽉막힌듯이 답답하고 속상해요... 도대체 ..
인터넷을 보다보면, 떠돌아 다니는 유머 글이 있다. 바로 여자들이 남자에게 반하는 짧은 순간에 대한 이야기다. 근사한 선물, 대단한 이벤트, 다 좋지만... 그 남자가 진짜 멋있어 보이고, 여자들이 그에게 진짜 설레임을 느끼는 순간은 따로 있다는 것. 어쩌면 당신도 한번쯤은 들어봤던 이야기일수도있다. 남자들의 폭풍후진이라던지, 신발끈을 대신 묶어준다던지,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던지 하는...이 글을 읽는 당신이 남자라면 아마 이상하단 반응을 보일것이다. "폭풍 후진? 그게 왜? 그냥 폼을 잘잡아서 그런가? 그러다 사고나면 어쩔? ;;"하지만 그 의문에 대한 답은 의아하게 생각하는 남자도, 그걸 바라는 여자로써도 명확하게 설명하기 힘들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런 여자의 심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드리도록 하겠다..
연애 관련 포스팅을 하다보면 필자의 글에 공감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때때로 이런 항의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속마음만 진실하면 되지. 이런다고 뭐 여자들이 좋아하는줄 알아?" "연애에 법칙이 어딨습니까. 연애 관련책 수십권을 봐도 아직 솔로인 저는 뭐죠?" 뭐 일리는 있는 말이다. 이성을 대할때 겉모습보다 속마음이 더 진실해야하는 것도 맞고, 연애 관련책을 '읽기만'한다고 연애의 고수가 되는것도 절대 아니다. 그렇다면 연애의 법칙이 정말 그들의 말처럼 쓸모없는 것일까. 아무리 보고 배워도 나하곤 아무 상관없는, 먼 이웃나라의 백마탄 왕자님이 잠자는 공주님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는 이야기마냥 달콤하지만 결국 허무맹랑할뿐인 소리인걸까. 지금부터 필자와 함께 얼핏 그럴싸해보이기도 하는 그런 ..
만화에서도, 드라마에서도, 심지어 영화에서도 나쁜남자가 대세인 시대다. 잘생기고, 능력있고, 차가운 매력까지 갖춘 나쁜 남자 심건욱, 구준표등이 바로 대표적인 케이스. 그들은 특유의 치명적인 매력을 내뿜으며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농락하곤한다. 그걸보고 남자들은 질투심을 불태우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어떻게 하면 그들처럼 매력적인 나쁜 남자가 되는건지 내심 궁금해하기도 한다. "오? 나쁜 남자가 대세라고. 좋았어. 그럼 나도 나빠져줄테다. 훗~" ...하고 가볍게 허세를 부려보지만... 무턱대고 나쁜 남자가 되려고 노력했다가는, 여자들이 모두 다 치를 떠는 몹쓸 남자가 될뿐이다.; 이쯤에서 바로 이런 궁금 반, 항의 반이 뒤섞인 질문이 들어온다. "그렇다면 라이너스님, 대체 어떤게 여자들이 좋아하는 나쁜..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만 있으면 몇초만에 뚝딱 원하는 글을 적어넣고 상대방에게 보낼수 있는 편리한 문자메세지. 문명의 이기라 할만큼 편리하고 유용하기 그지 없다. 전화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의사를 전달할 수 있으며, 직접 말하거나 전화로는 약간 부담스러운 말같은 경우 문자 한통만 날려주면 간단하게 해결되니 얼마나 편리한가. 이는 연애에 있어서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마음에 두고 있던 그녀로부터 날아온 한 통의 문자 메세지나, 지친 일상에서 연인에게 날아온 상큼한 문자 메세지 한통이면 그야말로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동전의 이면이 있는 법. 때때로 문자 메세지가 당신의 연애를 망치기도 한다는데... 이게 과연 무슨 말일까? 편리하기만한 문자메세지가 왜 당신의 연애를..
사실 연애를 시작하는데 있어 가장 편하고(?) 자연스러운 방법은 가까운 주변 사람을 공략하는것이다. 소개팅이나 헌팅처럼 인위적이거나 급작스러운 만남이 아니기에 상대의 취향이나 성격에 대한 파악이 빠르기에 그만큼 성공 확률도 높다. 하지만 세상일이란 마음먹은데로 되는게 아니다. 아침 출근길에서 매번 같은 시간에 마주치는 샴푸 향이 솔솔 풍기는 그녀를 보고 반했다면, 편의점에 컵라면을 먹으러 갔다가 라면이 팅팅 부는 지도 모르고 계속 훔쳐볼수밖에 없게 되는 그녀를 만났다면, 2층 도서관 4번째 열 C석에 늘 앉곤 하는 그녀를 보고 이미 공부는 딴전이 되어버렸다면! ... 이럴땐 어떡하시겠는가...^^; 사실 모르는 상대에게 다가가는걸 망설이는 분들도 꽤나 많으시다. 상대방이 불쾌해할까봐 두렵기도 하고, 상대..
남자는 첫사랑을 가슴에 묻고, 여자는 첫사랑을 기억에 묻는다. 남자들의 첫사랑을 묘사하는 대표적인 말들 중 하나다. 그만큼 남자는 첫사랑을 잊지못한다고들 전해진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마치 정설처럼 받아들이고 있는 이 이론(?)이 과연 정말인걸까? 남자들은 정말 결코 첫사랑을 잊지못하는 것일까? 지금부터 첫사랑을 못잊는 남자친구 때문에 오늘도 밤잠을 설치는 S양의 하소연을 잠시 들어보도록하자. S양(22세)의 하소연, 지금 동갑인 제 남자친구 정말 좋은 사람이예요. 성격, 취미, 관심사, 생각하는것까지 저랑 너무 잘맞고 자상하고 친절하고... 정말 더할나위 없어요. 그런데 딱 한가지 문제가 있는게... 바로 그의 첫사랑이예요. 남자친구가 예전에 너무나도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데요. 대학교 1학년때 ..
지난편 남자들이 좋아하는 패션 VS 싫어하는 패션? 편을 쓰면서 철저하게 남자의 입장에서(그래서 욕도 많이먹었고.^^;) 남자들이 여자들의 패션에 대해 가진 환상과 또 여자들은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남자들은 싫어하는 패션에 대해 알아보았다. 공감의 말씀도 많았지만 욕 또한 많이 먹어서 사실 여자편까지만하고 살며시 접어버릴까 고민도 해봤지만... 수많은 남성 독자분들이 비밀댓글로 아우성치기 시작했다. "지금 차별하는거임? 여자만 좋아하고 남자는 싫어하는겅미?" "남자도 패션팁 한두개쯤은 필요하다구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필자는 패션전문가는 아니다. 그래서 패션쪽으로 파고들어가서 이쪽 페이즐리 무늬는 어쩌구, 저쪽 레이어드 룩은 어쩌구 하면... 소도 웃을 노릇이다. 하.지.만... 어차피 수많은..
많은 여성독자들께서는 오늘도 이렇게 하소연하곤한다. “남자들은 레깅스 입은 여자들을 싫어한다면서요? 날씬해 보이고, 겨울철엔 스타킹보다 따뜻하고 좋은데 왜 그러죠?” “남자들은 대체 왜 어그 부츠를 싫어할까요? 추운 겨울에도 안춥게 스커트를 입을수있게 도와주는 머스트 헤브 아이템인데 말이죠.” 정말 모르시고 묻는거냔 의문을 접어두고... 결론부터 말한다면… 안.예.쁘.기. 때문이다.-_-; 좀 심하게 말하면, 남자들에게 있어 여자들의 레깅스란 흰양말에 검정 구두요, 스포츠양말에 샌들이다. 물론 필자는 패션 전문가도 아니고, 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다. 패션도 모르는 사람이 뭘 떠들어대냐고 말한다면 할 말은 없다. 하지만 중요한건 대부분의 남자들은 필자만큼이나, 아니 필자 이상으로 여자들의 패션에..
가끔씩보면 지나친 자신감 때문에 연애를 망치는 사람들을 보곤한다. 도서관 앞자리에 앉은 그녀와 우연히 눈을 몇번 마주치고는 그녀가 당신을 훔쳐보고 있었다고 착각하는것에서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 여학생이 물건을 계산해주며 당신에게 친절한 말투와 웃음을 보였다고 '잇힝~ 이런게 사랑의 시작인가봐!'하고 착각하는것까지... 자신에게 미소를 보인다고, 약간의 친절을 베푼다고 자기에게 관심이있고 자기를 마음에 두고있을꺼란 그 지나친 자신감이... 결국 그들을 서두르게하고, 헛다리를 짚게한다. 그래서 그들은 종종 연애를 망.치.곤.한다. 하지만 정 반대의 경우라면 어떠할까? 정말 상대가 당신에게 마음이 있었음에도 하나하나 별거아닌거에 의미를 부여하고, 복잡하게 머리를 굴리다가 결국 하늘거리는 실오라기마냥 옷자락..
오늘은 왠지 계속 화가 난듯한 표정의 B양. 혹시 오늘 조금 늦은거 때문에 화난건가? 근데 회사일 때문이었고... 만나기 1시간쯤전에 30분정도 약속 늦추자고 말했잖아. 그녀도 알겠다고했고... 음... 그렇담 그건 아닐꺼고... 그럼 뭐지... 왜 표정이 계속 저런거지...; 혹시 다른 기분 나쁜일이라도 있었나? A군: 미안, 내가 너무 늦었지? 뭐먹을래. 맛있는거 사줄께. B양: 배 별로 안고파... A군: 응? 그래? 그럼 나중에 먹지 뭐. 근데 표정이 왜그래? 뭐 기분 안좋은 일이라도있었어? B양: 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모르겠어? A군: 응? 내가 잘못한거야? 미안미안... 내가 잘못했으니까 화풀어. B양: 뭘 잘못했는데? A군: 그냥 너 화나게 한거 다... 내가 잘못했으니까 화 풀어. B양:..
지난 포스팅에서는 당신의 마음을 이리저리 찔러만 보고, 정작 고백은 안하는 남자들의 알듯말듯한 심리에 대해 파헤쳐 보았다. (찔러만보고 고백없는 그남자, 무슨 속셈일까? 편 참조) 고백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해보자는것도 아니고, 사람 고민에 빠지게만들 한마디 툭 던져놓더니 정작 자기는 뒤로 확 물러나 버리는 그 남자. 혹자는 말할것이다. "남자가 뭐 그래. 좋아하면 당당하게 고백을 하던가... 그런 사람 그냥 신경끄는게 속 편해."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솔직히 그에게 관심이 없다면 지 혼자서 찔르던 밀치던 무슨상관이겠는가. 하지만... 문제는 당신도 그를 좋아하고 있다는데에 있다. 역시 더 좋아하는쪽이 지는게 사랑인걸까? ^^; 그렇다면 애매모호한 상황에서 과연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
필자는 평소 연애칼럼을 통해, 상대방의 크게 의미없는 행동을 자신에 대한 호감으로 착각하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며 상상속의 진도를 나가는 상황을 경계하라고 누누히 말씀드리곤했다. (연애질문 1위, '이 남자의 심리는 뭘까요?'편 참조) 원래 사람은 뭐든 자기가 좋은 쪽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라 상대방의 아주 작은 친절에도 "혹시 저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그의 한번 미소에도 "어머 그가 날 보고 웃고있어, 날 좋아하나봐!"라고 생각하며 핑크빛 사랑의 시작이라 착각하게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사실 상대방은 지극히 의례적인 친절과 습관적인(?) 미소였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하지만 간혹 가다 이런 반박이 들어오기도한다. "저도 고작 커피 한번 뽑아주고, 미소 한번 지어줬다고 착각하는 바보는 아니..
눈물. 슬플 때, 아플 때, 괴로울 때... 눈에서 흘러나오는 무색 무취의 액체. 단순한 신체적, 생리적 활동의 부산물이 아닌... 감정의 총체적 집합체.^^ 그중에서도 특히 여자의 눈물은 무기라고한다. 제 아무리 강철같고 냉혹한 심장을 가진 남자라도 사랑하는 연인의 눈에서 떨어지는 눈물을 이길순없다고하니... 결국 남자보다 강한건 여자이련가, 아님 그녀의 눈물이던가. 당신은 그에게 얼마나 눈물을 자주 보이는 편이며, 그 눈물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던 편인가? ^^;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하는건, 당신의 그 눈물이 그에게 설혹 효과적인 '무기'로 작용했을지라도 정작 그 무기에 항복한 남자들의 속마음은 승리자(?)인 당신과 또 달랐을수도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잠시 남자들의 속마음을 살짝 엿보도록하자. ..
필자는 평소 입으로는 연애 연애 노래를 부르면서도 우리 회사 우리 과에는 남자(혹은 여자)라곤 눈씻고 찾아볼수가 없고, 주변에서 아무도 소개팅 같은걸 시켜주는 사람이 없다고 비겁한(?) 변명을 하는 분들에게 이렇게 말해오곤했다. 남자가 없으면 '있는곳'을 찾아보고, 급한건 당신이니 시켜주길 기다리지말고 시켜달라고 조르기라도 해보라고... 하지만 친구들을 돈으로(응?) 구워삶아 소개팅도 나가고, 미팅도 나가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내어 고백도 해보는 등 갖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안.생.긴.다.는 마치 폴터가이스트나 텔레키네시스에 비견할만큼 놀라운(응?) 현상을 종종 접하곤 하는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자괴감에 빠진다."되는 사람은 대충 해도 되고, 안되는 사람은 죽어도 안..
정말 예쁘게 아름답게 헤어져놓고~ 드럽게 달라붙어서 미안해~ So So CooL~ 합의하에 헤어져놓고 전화해서 미안해~ 합의하에 헤어져놓고 문자해서 미안해~ UV - 쿨하지 못해 미안해 中 너무나도 재미있는 가사에, 중간 중간에 삽입된 코믹한 효과음까지... 하지만 웃기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가사임에도... 한번 듣고, 두번 듣다보니... 그 속에는 이별을 경험했던 사람들이라면 눈물을 쏙 뺄만큼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쿨함이 대세인 시대라고한다. 만나는 중에도 서로 간섭안하고, 치사하게 사소한걸로 안삐지고, 쿨하게 지내다가 이별하고 나서도 그녀에게 남겨진 나의 마지막 뒷모습만은 아름답도록, '쿨하게' 웃으면서 그녀를 보내줄수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하지만 우리들은 정말 이별앞에서마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