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흔히들 하는 말이... "나보다 훨씬 못생긴 사람도 애인이 있는데 왜 제게는 애인이 안생기는걸까요?" ...일것이다. 객관적으로보면 못생긴 그 사람보다 조금은 더 잘생기고, 괜찮은(?) 내게 애인이 생길 확률이 더 높을것만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않다. 뭔가 불공평하다고? 세상에는 가진 능력(?)에 비해 운이 좋은 녀석들이 있기 마련이라고? 천만에 이유없는 결과란 없는법. 당신이 못생겼다고 단순화하는 그에게도 당신보다 나은 무언가가 있기에 당신에게는 없는 애인이 있는것. 오늘은 '잘생긴' 당신에겐 없는 애인이 '못생긴' 그에게는 있는 현실적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1. 그 사람은 자신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마케팅 용어 중 셀링 포인트(SELLLING POINT)라는 것이 있다. 이는..
귀엽고 청순한 외모의 S양. 스무살이 되고나서부터 계산해서 그녀는 벌써 솔로생활 3년째에 접어들었다. 일반적으로 외모가 괜찮으면 성격이 나쁜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그녀의 경우는 딱히 그런것도 아니다. 말 한마디 함부로 하지않고 늘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착한 사람이다. 주변 사람들도 그녀에게 애인이 없다고 하면 당연히 있을줄 알았는데 하고... 놀라는 눈치다. 그녀도 이젠 괜찮은 사람을 만나 연애도 해보고싶은데 도대체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아... 저도 연애하고 싶네요. 벌써 3년째 솔로인데... 이러다 연애 세포가 다 죽는건 아닐까요? 도대체 제겐 왜 남자친구가 생기지않는걸까요? " 외모도, 성격도 모두 다 괜찮은 매력있는 그녀. 도대체 그녀에게는 왜 남자친구가 생기지않는걸까? 정말 솔로 ..
"요즘에는 왠일인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안들어요. 물론 그가 바람을 핀다던가 절 대하는 태도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는건 아니예요. 하지만... 애인이 있는데도 문득문득 밀려오는 이 외로움은 도대체 뭘까요? 연애만 하면 외로움이란 저와는 상관없는 일일것만 같았는데... 제가 문제인건지, 그가 문제인건지 모르겠어요. 우리 사이, 정말 이대로도 괜찮은걸까요?" 연애를 하면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가 바람을 피워서도, 싫어진것도 아닌데... 문득문득 알수없는 외로움이 밀려온다. 예전에는 연애만 시작하면 행복할것 같았고, 지금 이런 기분이 배부른 생각이라는것도 잘 알지만 자기도 모르게 밀려오는 외로움이란 감정은 어쩔수없다. 그렇다면 그녀는 왜 애인이 있으면서도 외로움을 느끼는걸까? 외로워서 연애..
현명한 직장생활이란 무엇일까. 열심히 일해서 능력을 인정받는것? 직장 상사, 동료, 후배들에게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는것? 그것도 아니면 실력을 키워서 더 나은 직장으로 이직하는것? 어쩌면 그 모든것들이 다 직장생활에서 성공하기 다양한 노하우일것이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현명한 연애의 비법도 현명한 직장생활의 요령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그래서 모든 도는 궁극에 다다르면 통한다고 했던가. 오늘은 직장생활에서 은연중 써먹고 있고, 활용하고 있는 노하우를 연애의 비법에 적용시켜보도록 하겠다. 브라우저 창, 고정! 1. 자기 발전을 게을리해선 안된다. 직장에 다니는 동안은 애사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면된다. 회사가 본인을 알아주고, 주위로부터 인정받고, 직급과 연봉도 올라가는 낙으로 열심히 다니는 것이다. 하지..
마음에도 없으면서 이 사람 저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동시다발적으로 이성을 관리하는 행동을 우리는 어장관리라 부른다. 당장 필요한(?)건 아니더라도 필요할 때를 위해 어장 안에 광어도 키우고 우럭도 키우는 양식업 종사자처럼 말이다. "그럼 어장관리라는 사실을 아는 즉시 빠져 나와야지! 도대체 왜 그안에서 그렇고 있는걸까요? 바보도 아니고!" 하지만 막상 안에 들어가있는 본인은 이게 어망안인지 가끔씩 모이가 저절로 주어지는 바다인지 잘 모른다. 아니, 설혹 그게 어망이란걸 알지라도... 가끔씩 주어지는 그 모이(관심)가 아쉬워서라도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것. 오늘은 어장관리에서 못벗어 나는 사람들의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자. 브라우저 창, 고정! 1. 난 어장관리 당하는거 아니라고! 대부분의 ..
S양의 하소연, 애교없고 지나치게 털털한 성격에, '밀당? 그거 먹는건가요'일 정도로 속마음이 곧 겉마음(?)인 22세 여자사람입니다..; 옛남자친구도, 썸이 있었던 남자도 제게 은근히 '애교'란걸 바라는 것 같았지만... 애교란게 '아잉~'하면서 콧소리 좀 낸다고 자연스럽게 되는것도 아니잖아요. 솔직히 닭살이기도 하고...; 그래서일까요? 주변을보면 저같은 미련곰탱이보다 여우짓도 잘하고, 예쁜 척도 잘하는 친구들이 남자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거 같아요. 남자들은 대체 왜 여우같은 여자들만 좋아하는걸까요? 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바라봐줄 그런 남자는 만날수없는걸까요? 옛말에 여우같은 여자와는 살아도 곰 같은 여자와는 못산다는 말이있다. 그게 꼭 100% 맞는 말이라곤 생각치 않지만... 사실 종합적인 측..
새내기 대학생 S양, 동아리에서 알게된 K모 선배에게 첫눈에 마음을 빼았겼다. 눈에 띄는 미남은 아니었지만 부드러운 인상에, 재미있고, 자상하기까지... 동아리 모임이 있는 날은 옷차림과 화장에도 더 신경써보고... 나름 그 앞에서 알짱거려도 봤지만... 그와의 관계는 딱히 진전이 없고... K선배는 S양은 후배 이상으로 생각치 않는듯 보였다. 한동안 고민하던 그녀는 친구인 B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S양: 나 우리 동아리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B양: 올~ 누가 우리 A의 마음을 빼앗았을까? S양: ㅎㅎ; 혹시 K 선배 알아? B양: 아~ K선배~ 그래... 재미있지, 젠틀하지... 그 선배가 좀 괜찮긴해. S양: 사실 같은 수업들으면서 혼자 계속 짝사랑만 했는데... 가까워질 기미는 보이질않고....
"제가 인기없는 이유요? 여자들이 제 매력을 몰라주기 때문인거 같아요. 제가 겉 보기에 확끌리는 매력있는 남자는 아니지만 여러번 만나보면 괜찮은 사람인데 말이죠." 본인은 한 모금에서부터 코 끝을 탁 쏘아주는 콜라같은 남자가 아닌, 오래두고 봐야 그 진가를 아는 된장 뚝배기 같은 남자라고 주장하는 남자. 물론 그의 말이 사실일수도 있다. 겉으로 보이는 매력은 다소 부족해보여도, 사람이 진실하고 진중하다면... 역시 겉만 보고 판단하는 여자들의 현안이 부족하다 말할수도 있겠다. 사실 이성에 대한 초반 인상을 겉으로 보이는 매력이라하면, 중후반의 인상을 쉬이 드러나지않는 속깊은 매력이라 할수있겠다. 하지만 역시 초반에는 그 '겉으로' 보이는 부분이 더 중요한법. 조금만 더 지켜보면 '실력'을 보여줄수있는데...
이성에게 어필하는 매력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샤프한 외모? 댄디한 스타일? 빠져드는 말재주?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아니, 어쩌면 가장 정답에 가까운 대답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오류가 발생한다. 왜냐고? 이상하게 우리 주변엔 이런 사람들이 꼭 한명씩 있다. 외모나 스타일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말재주가 엄청나게 좋은것도 아닌데 희한하게도 이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사람. 누구에게 물어도 그 사람과 함께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겁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사람. 필자의 대학 시절에도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었다. 우연히 자판기 앞에서 만나 커피한잔을 뽑아들고 인사만 나누려 했는데 어느순간 대화에 빠져들어 시간가는줄 모르게 만들었던 그녀. 그렇다고 그녀가 엄청나게 유머 감각이 뛰어나다거나 ..
남자들이 흔히들 하는 말... "나보다 못생긴 그 놈도 애인이 있는데, 왜 난 없을까요?" 당신도 아마 주변에서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아니 어쩌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스스로도 그런 말을 몇번쯤 해보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에 이유 없는 결과는 없다. 운이 좋아서 거저 주어지는것도 없다. 그가 당신보다 나은 무언가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당신에게는 없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애인이 있는거다. 오늘은 잘생긴(?) 당신에게도 없는 애인이 못생긴(?) 그에게는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다. 1. 그는 자신만의 매력을 갖고있다. 마케팅 용어중에 셀링 포인트(SELLING POINT)라는게 있다. 상품 판매 계획을 세울때 주로 강조하는 점으로 제품이나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특징 중 사용자에게..
사람이 상대의 첫인상을 판단하는 시간은 고작 3초에 불과하다고한다. 즉 상대방을 만나는 순간 바로 "아, 이 사람은 괜찮아." 혹은 "이 사람은 좀 별로네." ...란 판단을 내리게 된다는것. 특히 첫 만남에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소개팅이나 미팅에서는 첫인상의 중요성이 그 무엇보다 크다. 자주 만나는 사이라면 첫 만남이 별로일지라도 계속 만나면서 상대에게 더 나은 이미지를 보여주는게 가능하지만 소개팅에서는 첫 인상이 나쁘게 낙인찍혀 버린다면 다음 만남이란 아예 있을수 없기 때문. 그런 의미에서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 것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사로잡는 법과 일맥상통한다고 할수있겠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하면 짧은 시간 안에 상대에게 다시 만나고 싶은 첫인상을 보여줄수 있을까? 오늘은 이성을 사로잡는 첫인상을..
"여자들은 참 이상해요, 아무리 나쁜 남자가 대세인 시대라지만... 어떻게 그렇게 4가지없는 나쁜 남자를 더 좋아할수 있는거죠. 덕분에 저처럼 착하고 지고지순한, 일편단심 민들레같은 사람은 아직도 솔로랍니다. 여자들 성격이 어딘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착한 남자보다 나쁜 남자가 좋다니? 착한 남자, 도대체 인기없는 이유가 뭘까요? 저도 솔로탈출하려면 기를쓰고 애를써서라로 나빠져야(?)하는걸까요?"스스로를 감성충만한 이 시대의 마지막 로맨티스트같은 착한 남자인데... 나쁜 남자가 각광받는 이상한(?) 시대에 태어나서 아직까지 솔로인거라는 착한 남자들의 하소연. 과연 진실일까? 오늘은 착한 남자라서 인기가 없다는, 하다못해 나빠지는(?) 학원이 있다면 다니기라도 해야겠다는 남자들의 하소연을 들어보고 다소 속이..
능수능란한 화술, 넘치는 매너, 자신이 가진 매력을 절대 감추지않는 그 남자, 바.람.둥.이. 어쩌면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제외하곤 당신이 지금까지 만났던 그 어떤 남자들보다 더 매력적인 남자일지도 모른다. "여자가 바람둥이를 더 좋아한다고? 웃기지 말라구요!" 물론 이렇게 반응하실분들도 많으실 것이다. 사실 여자들이 바람둥이를 좋아한다고(?) 말하기는 어폐가 있을지도 모른다. 당신도 그가 처음부터 바람둥이란 사실을 알고서 좋아했던건 아니니까. 당신이 좋아했던건 그 남자의 있어보이고, 여유있고, 매너있는 태도였을뿐. 바람기까지 좋아하는건 당연히 아니겠지? ^^; 즉, 그의 겉으로만 보이는 모습은 사귀고 싶은 남자 베스트에 꼽힐만한 모습이었을지도 모른다는말. 그렇게... 전혀 모르고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정..
만화에서도, 드라마에서도, 심지어 영화에서도 나쁜남자가 대세인 시대다. 잘생기고, 능력있고, 차가운 매력까지 갖춘 나쁜 남자 심건욱, 구준표등이 바로 대표적인 케이스. 그들은 특유의 치명적인 매력을 내뿜으며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농락하곤한다. 그걸보고 남자들은 질투심을 불태우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어떻게 하면 그들처럼 매력적인 나쁜 남자가 되는건지 내심 궁금해하기도 한다. "오? 나쁜 남자가 대세라고. 좋았어. 그럼 나도 나빠져줄테다. 훗~" ...하고 가볍게 허세를 부려보지만... 무턱대고 나쁜 남자가 되려고 노력했다가는, 여자들이 모두 다 치를 떠는 몹쓸 남자가 될뿐이다.; 이쯤에서 바로 이런 궁금 반, 항의 반이 뒤섞인 질문이 들어온다. "그렇다면 라이너스님, 대체 어떤게 여자들이 좋아하는 나쁜..
"나는 나쁜 여자따윈 딱 질색이라구!" ...라고 말하는 많은 남자들... 그들은 도도하고 차갑고 쿨한 나쁜 여자보다, 따뜻하고 상냥하며 자신만을 바라봐주는 착한 여자가 최고라고 주장하곤한다. 하지만... 심지어 그런 남자들조차 때로는 나쁜 여자에게 매력을 느끼곤 하는데... 물론 진짜 나쁜 여자가 착한 여자보다 낫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나쁜 여자가 인기가 있는건 분명히 그들만의 매력 포인트가 있기에 그런 것이다. 그리고 어떠한 현상이든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있듯, 나쁜 여자에게도 분명히 순기능(?)이 있기에 그토록 많은 남자들이 그녀에게 끌리는 것이다. 그런 매력없이 단지 나쁘기만하다면 그건 그냥 몹쓸 여자이지 않은가? ^^; 오늘은 바로 그 나쁜 여자의 매력에 대해 필자와 함께 파헤쳐보도록하자...
얼마 전 매력적인 그녀, 솔로인 이유는?...을 포스팅하고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1번부터 6번까지 모두가 다 자기 이야기인거 같다는 분들과 자기도 몇가지 해당사항이 있는데 솔로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체크 해두고 노력해 봐야겠다는 등... 다양한 댓글들이 달렸는데... 그중 한 의견... 귀차니즘 때문에 솔로라... 그건 아닌거 같네요. 다 필요없고요. 주변에 남자가 없는거죠. 남자가... 여중,고 나와서, 여자들만 가득한 인문대 대학 생활, 회사에 들어와도 어째 남자들은 안보이고 여자들만 넘쳐흐르네요. 저희 회사에선 애교없고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면 남친 없는 확률이 거의 80%이상이네요. 원래 도시라는게 여자들이 더 살기좋기 때문에 이쁘고 젊은 여자는 많은데 남자는 많이 없죠. 어쩌다 괜찮은 사람 ..
얼마전에는 어떤 여성분께 이런 질문을 받았다. 바로 잘 튕기지(?) 못해서, 이별을 통보받았다는 사연...ㄷㄷ; 솔로 분들이 보시면, 분명히 어떤 배부른 자식이! 버럭!, 하실테지만 사실 튕기는것도 연애의 기술 중에 하나다. 먼저 그 여자 분의 안타까운 사연을 잠깐 소개한다. 제게는 사귄지 반년쯤 된 남자친구가 있었답니다. 처음에는 저한테도 잘해주고 좋았어요, 그런데 한달 전쯤부터는 만나자고하면 바쁘다고하고, 혹시 만나도 피곤하다고 빨리 들어간다고 하고..ㅠㅠ 그러더니... 얼마 전엔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자기가 먼저 사귀자고 해놓고... 나쁜놈! 이유를 물었더니, "미안하다. 니가 딱히 잘못한 건 없는데... 그냥 니 주장이 없는, 너의 그런 수동적이 태도가 싫어. 차라리 나한테 화도 내고, 튕기기도하..
만난지 2년차인 커플 A군과 B양. 주위에서 모두들 부러워했을 정도로 알콩달콩했던 닭살 커플이었건만 언젠가부터 A군의 행동이 이상하다. 왠지 모르게 무심해진 말투, 만나는 내내 피곤해하고, 어디 놀러라도 가자고하면 귀찮아한다. 그러고보니 요 근래에는 먼저 연락하기전에는 전화도 문자도 없었던것같다. 우연히 들여다본 그의 지갑 안에는 늘 자리하고있던 100일 기념으로 찍었던 사진도 간곳이 없다. 게.다.가. A군이 시내에서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걸 봤다는 친구의 제보(?)까지 들려온다. 아닐꺼야, 오래 사귀다보면 원래 한번씩 권태기가 오고 그런다잖아. 아마 그런걸꺼야. 게다가 취업준비중이니까... 아마 신경쓰이는것도 많을꺼고. 고민도 많아서 그런걸꺼야. 예전엔 얼마나 다정했었는데... 게다가 걔가 먼저 나 ..
여자들이 통화중에 가끔 하는 말이 있다. "오빠. 나 지금 오빠 보고싶어." 당신은 오늘 회사에서 업무에 시달리고, 부장한테 쪼이고, 동료들에게 치이며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을 정도로 피곤하지만 손가락은 이미 사랑하는 그녀의 단축 번호를 누르고있다. 왠지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면 없던 힘도 날것같아서. 하루종일 당신의 전화를 기다렸을 그녀. 반갑게 전화를 받는 그녀의 목소리에 피곤한 마음이 어느정도 가시는듯하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그녀가 얘기한다. B양: 오빠, 나 지금 오빠 보고싶어. A군: 지금? 벌써 10시인데? 나 피곤해. 우리 그냥 주말에 보자. 응? B양: 나 오늘 오빠 정말 보고싶어서 그런데... 정말 안돼? A군: B야, 우리가 애들도 아니..
요즘들어 연애 관련 글을 쓰다보니 상담아닌 상담을 여러차례 받곤한다. 물론 필자도 따로 직업이 있는지라 그리 많은 시간을 할애하진 못하지만 몇몇 사연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기도 했는데.. 그중 흥미있는 사연이 하나 있어 소개해볼까한다. 물론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있기에 약간의 각색을 거쳤다.^^; 안녕하세요? 라이너스님^^ 우연히 메인에 뜬 글을 보고 이곳을 찾았는데요... 글들이 많이 와닿네요... 사실 게시판같은데 댓글 달긴 처음인데...ㅎㅎ 저는 20대중반의 여성이랍니다. 제가 얼마전에 소개팅을 했거든요. 솔직히 그전에도 소개팅을 많이 해봤는데 성과(?)가 없었고... 소개팅으로 잘 되는 경우가 별로 없다고하길래 기대안하고 나간 자리였는데 어.떻.해! 완전 이상형이다싶은 남자를 만난거예요~ 나이는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