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진주에 사는 라이너스씨 가족이 부산에 놀러갈때마다 들르는 곳, 테라로사 F1963 . 멋진 디자인과 맛있는 커피와 빵이 있어서 자주 가는 곳인데... 이번에는 더더욱 가야할 일이 생겼다. 테라로사는 원래 커피숍뿐만아니라 미니 콘서트, 문화행사, 서점(예스24) 등 복합 문화 공간을 표방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그에 걸맞게 부산 테라로사 내에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이 오픈한 것. 오늘은 라이너스씨와 함께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in 테라로사 F1963를 함께 둘러보도록하자.^^ 부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in 테라로사 F1963 [부산 핫플 여행지 추천] 두둥! 테라로사에 왔는데 일단 빵이랑 커피부터... ^^; 아이스 아메라카노와 카페라떼, 빵을 주문했다. 가볍게 담소를 나누며 ..

가끔 평일에 쉴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커피숍을 가곤한다. 물론 아직 여섯살, 열살인 아이들의 특성상 조용하고 절간같은(?) 커피샵을 가기는 어렵고... 좀 더 자연친화적이면서도 놀거리 볼거리가 많은 곳을 찾아 다니곤 하는데... 그리고 최근 진주 정촌면에 신상 핫플 커피숍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다. 이름하여 친환경(?) 힐링 카페 '숲' 필자의 집인 평거동에서 가좌동을 가로질러 정촌면까지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카페 숲.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이다. 검색해보니 대구, 인천, 부산, 경기도 화성, 강원도 춘천시에도 나름 유명한 카페 숲이란 곳이 있던데 그냥 콘셉트와 이름이 같은 건지 프렌차이즈인지는 잘 모르겠다.^^; 커피숍 전경. 저 안에서 커피를 받아 넓디넓은(?) 카페 숲 내에 있는 마음에 드는 의자에..

원하는 디자인과 형태의 운동화나 구두를 사고 싶은데... 막상 신어보면 앞뒤 길이는 맞는데 유독 발볼이 안맞아서 신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라이너스 씨의 경우도 발볼이 좁은 편은 아니라 발볼이 상대적으로 좁은 나이키 코르테즈류의 신발은 아예 신지를 못하고, 아디다스도 일반이나 런닝화 라인이 아닌 오리지날 라인만 가능하다. 그래서 그냥 E나 EE 발볼 타입으로 나온 뉴발란스를 즐겨 신는 편이다. 발볼은 발바닥 앞쪽의 가장 넓은 부분을 말하는데 서양인들의 발볼은 거의 D로 칼발형태 , 한국인들은 거의 E에서 EE 사이즈 사이에 위치한다고한다. 물론 발볼이 더 넓은 발볼러 분들은 EEE에서 EEEE까지도 있다고... 운동화야 그렇다쳐도 그렇다면 구두는 어떻게 할까? 오래전에 구입해서 신었었던 텐디 제품이 그나..

교복 바지나 치마, 혹은 청바지 등... 평소 즐겨입는 옷에 갑자기 껌이 달라붙는다면? 정말 곤란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본인 실수로 씹던 껌을 옷에 흘린 경우엔 그나마 재빨리 떼내면 된다고 하지만... 남이 벤치나 의자에 테러(?)해놓고 간 껌을 있는지도 모르는채 오래 깔고 앉았을 때엔 그야말로 답도 없는 상황.^^; 친절한 라이너스씨도 예전엔 전통적인 껌제거 방법이라고 하는 신문지를 위에 깔고 다리미로 다리는 방법등 여러가지 방법을 써봤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떨어지지않았고 물티슈로 하나하나 집어서(?) 뜯어내는 방법도 써봤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너무 힘이 들었다. 그때 발견한 한가지 초간편 꿀팁! 바로 오늘 여러분께 공개하고자 한다.^^ 라이너스씨의 생활의 꿀팁! '옷에 붙은 껌자국 제거할때 이것만 ..

보통 6월말에나 돼서 창고 속에 들어있던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를 꺼내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유독 더워서 예전보다 빠르게 서큘레이터를 꺼내었다. 가을쯤에 청소를 깨끗하게 해서 넣어두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냥 더 먼지 앉지말라고 서큘레이터 가방 안에 넣어서 보관해왔던터라 꺼내보기도 전에 벌써 무섭다.^^; 선풍기는 그냥 앞망만 분리해서 청소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럼 과연 서큘레이터는 어떻게 청소 해야하는 것일까?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서큘레이터 분해 및 청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선풍기 청소만큼 쉽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파세코 서큘레이터 청소 및 분해법! 두둥! 라이너스씨의 파세코 PCF-50000W 서큘레이터. BLDC면서 좌우 상하로 회전이 되는 제품을 고르다보니 전통..

지구온난화 때문일까? 아직 6월 초밖에 안되었는데도 때때로 한장의 기온은 30도에 육박한다. 물론 에어컨도 있고, 파워풀한 출력의 파세코 써큘레이터( PCF-50000W )나 미니 사이즈 핸드 선풍기도 가지고 있지만 왠지 적당한 크기에 강력하면서도 소음도 적은 무선 선풍기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들기 시작했는데... 물론 캠핑장에는 부피가 어느정도 있더라도 필자가 가지고 있는 파세코 써큘레이터를 들고 다니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작은 사이즈의 선풍기가 필요하긴 하다는... 지름신에 빠져서 그때부터 휴대용 무선 선풍기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소베, 오아, 프롬비, 샤오미, 파세코, 신일, 넥스트, 심지어 가성비의 다이소까지 다양하지만 그중 가장 눈에 들어온건 역시 오난코리아의 루메나 선풍..

얼마전 리뷰했던 브리츠의 가성비 북쉘프 스피커 BR-1600BT을 구입하고, 스피커 스탠드를 알아봐야했다. 스피커 설치의 절반은 스피커 스탠드라는 말이 있듯 많은 AV 마니아들은 스피커 스탠드에도 많은 돈을 들이곤한다. 이는 스피커 스탠드가 결국 스피커의 음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 여기서 잠깐 팁을 들이자면 스피커의 가장 적합한 높이는 소파에 앉았을때 트위터가 사람의 귀 높이 쯤으로, 이렇게 세팅하면 가장 좋은 음질의 소리를 즐길 수 있다. 감성(?)을 위해 원목 스피커 스탠드를 알아보니 가격이 10~20만원이 넘는다. 10만원 이하의 스피커를 사면서 그 배 이상 가격의 스탠드라니 배보다 배꼽이란 말이 저절로 나온다. 알뜰한(?) 라이너스 씨. 해서... 처음엔 저렴한 조립식 DIY 원목 스탠드를 사..

출장, 여행등으로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은 하이패스를 이용하실 것이다. 톨게이트 요금소 앞에서 다른 차가 먼저 요금을 내길 기다리며 대기할 필요도 없고 적당한 속도로 하이패스전용 차선을 슈웅~ 통과할때의 그 기분~ 물론 이용하고나서부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차차 그것도 익숙해져서 대수롭지않게 여겨지지만 역시 편한건 사실이다. 그런데 가끔가다 하이패스 단말기의 배터리가 부족하다거나 단말기가 고장이거나 혹은 인식오류가 발생해서 하이패스가 인식이 안될때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 (게다가 상습 요금 미납시 10배 배상이라는 무시무시한 소문도 들린다.-_-;) 오놀은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톨게이트 통과할때 하이패스가 작동안할때 대처요령과 미납요금 납부방법에 대해 알..

신혼 때 구입해서 10년을 넘게 사용한 시몬스 뷰티레스트 베개를 보내고 영입한 가성비 킹왕짱의 샤오미 8H 베개. 개인적으로 가성비도 좋고 경추도 잘 지지되어 편한편이었지만 한가지 단점으론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필자가 사용하기엔 다소 낮은 베개가 아닌가 하는 점이었다. 보통 사람(뭉이)들에겐 불편함이 없으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들은 머리와 상체가 보다 윗쪽에 위치해야 자는 동안 위산이 역류하는걸 막을 수 있는데... 그래서 또다시 필자의 폭풍 베개 검색이 시작되었다. 템퍼 밀레니엄 베개, 거북목 베개, 경추 베개, 리브맘 베개, 메모리폼 라텍스 베개 등... 유명하고 인기있는 베개들이 많이 나와있었으나... 아무래도 요즘 추세가 대부분 경추부분을 받쳐주되 머리를 낮춰주는 스타일이다보니 필자가 원하는..

최근에 근 10년간 사용했던 삼성 40인치 TV를 보내고, 삼성 55인치 TV로 갈아탔다. 예전에는 TV를 살때 5.1채널 스피커와 홈시어터를 함께 사는 게 유행(?)이었는데 요즘엔 미니멀리즘한 요즘의 트랜드를 반영해서일까 삼성 T400, T450, T550등 사운드바를 사은품으로 주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예전 TV때부터 멀쩡히 잘 사용하던 샤오미 사운드바가 있었기에 사운드바는 따로 구입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에 샤오미 사운드바가 고장났다. 기변의 기회다.;;; 사실 심플하게 가려면 사운드바가 옳다고 보는데 이상하게 북쉘프 스피커쪽으로 관심이 갔다. 괜히 눈만 높아져서 하이앤드의 입문기(?)라는 클립쉬 더 식스부터해서 JBL, 비앤오(B&O), 보스(BOSE), 하만카돈까지 주욱 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