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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히 흐르는 남강과 진주대첩의 역사를 지닌 진주성, 그리고 유등축제. 그렇다. 진주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다. 그렇다면 관광지를 찾는 여행자들이 가장 먼저 검색해보는 것은 무엇일까? 관광지는 일단 기본값이니 논외로 두기로 하고, 아마 해당 지역의 맛집과 숙소가 그것 아닐까? 많이들 아시다시피 진주에도 유명한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진주식 육전냉면으로 유명한 하연옥, 박군자 냉면,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천황식당 등이 아마 방문객들이 알고 있는 대표적인 진주 맛집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유명한 맛집 말고, 정작 또 진주시민이 편하게 찾는 맛집은 또 따로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래서 준비했다. 

달콤바삭 돈가스와 매콤달싹 비빔만두가 일품! 나만 알고싶은 진주맛집, 진주 태산만두! 두둥!

진주시내(?) 인근 진주시 촉석로186번길 8-1 (중안동) 한 골목길에는 태산만두가 자리잡고 있다. 시내에서는 가깝고, 진주성에서는 걸어서 600m 정도로 약 10분 거리.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할듯. 

입구 쪽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명기되어있다. 진주 태산만두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 밤 9시30분까지이며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일요일은 휴무라고...

2층으로 올라가면 태산만두2의 정문이 보인다. 근데 그냥 태산만두도 아니고 태산만두 2는 무엇일까? 대구 동성로의 태산만두, 포항의 태산만두와 차별을 두기 위함일까? ^^; 만두집인줄 알았는데 양분식 전문점이라고 적혀있다.ㅋㅋ;

안으로 들어가 주문서를 받았다. 주문서에 메뉴가 표기되어있다. 돈까스, 비후까스, 오무라이스, 김치볶음밥, 새우볶음밥, 돌솥비빔밥, 순두부찌개, 비빔밥, 물냉면, 국수, 쫄면, 우동, 김밥 등...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있다. 가격대는 4천원에서 9천원 사이로 저렴한 편. 필자는 태산만두의 명물인 돈가스와 태산만두의 시그니처(?)인 비빔만두를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기본 밑반찬이 나온다. 김치와 땅콩, 단무지, 샐러드.

이 샐러드가 제법 맛있다.^^;

돈가스를 시켰으니 스프도 나온다.


이건 비빔만두나 쫄면을 시켰을때 나오는 육수.

허나 돈가스가 나오기도 전에 스프는 순삭. 맛있다.^^;

드디어 등장한 비빔만두. 맨 아래 깔려있는 만두와 위로 휘감듯이 쌓아올린 야채의 산이 예사롭지않다.

비빔장과 야채를 섞으니 더 맛있어보인다.

먼저 야채부터 한입. 아삭아삭 새콤달콤한 맛이 그만이다.

이제 만두.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겉바속초라던가.ㅎ

한 입 베어물면 만두소가 두툼하니 들어있다.

비빔만두 맛있게 먹는 법! 야채와 함께 드시면 됩니다.^^;


드디어 왕돈까스도 나왔다. 밥과 스파게티, 감자샐러드, 토마토 등의 곁들인 반찬과 함께 나온다.

돈까스와 비빔만두 투샷!

갓 튀겨 바삭바삭한 돈가스에 듬뿍 올라가있는 돈가스 소스.

그냥 시판 소스가 아니라 감자, 옥수수, 애호박, 양파 등의 야채와 잘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내는 소스다. 이런 돈가스 소스 만들기 어려울까? 배워보고 싶은 비법이다.^^

포크로 한 쪽을 잡고 나이프로 쓱싹쓱싹. 바삭하게 튀겨진 돈가스 덕일까. 돈가스를 자르는데 바삭바삭한 소리가 난다.

자, 돈가스도 한 입! 겉은 익힌 야채와 곁들여진 달콤촉촉한 소스, 속은 바삭한 돈가스. 궁합이 좋다.^^

속살은 이렇게 새하얗다. 다시 한 입.^^

태산만두 실내 전경. 다소 예스러운 모습이지만... 또 이런점이 정감 있는듯.^^

진주에 거주 중이신분이라면, 혹은 진주에 놀러오신 여행객이시라면 오늘 한번 들러보심이 어떨지? ^^ 지금까지 친절한 라이너스 씨의 내돈내산 '달콤바삭 돈가스와 매콤달싹 비빔만두가 일품! 나만 알고싶은 진주맛집, 진주 태산만두!'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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