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군의 고민, 2년간 연애한 여자친구와 상견례까지 치루고 결혼을 준비하다, 재미삼아 궁합을 봤는데요. 글쎄, 여자친구 사주가 정월 용띠, 태어난 시간도 새벽이라 엄청난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 호랑이띠이긴 하지만 태어난 시간이 낮이라 약한 범은 강한 용에게 잡아먹힌다고 하네요.ㅠㅠ 물론 재미삼아 본건데 뭘, 하고 웃어넘길수도 있는 문제겠지만 사실 그 얘길 듣는 순간 엄청나게 신경이 쓰이네요. 사실 여자친구가 약간 기가 세긴하거든요. 결혼하고 나서는 더 심해진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럭저럭이지만 결혼하고 나선 제가 잡혀서 기한번 못펴고 사는건 아닐까하는 걱정도 들고... 예전엔 생각도 안해봤는데... 막상 결혼을 앞두고 그런 소릴 들으니 신경이 많이 쓰이고, 괜히 여자친구가 다른 눈으로 보이기도..
사람들은 연애를 시작하며, 많은 추리(?)를 한다. "오른손 두번째 세번째 손가락에 굳은살과 잉크 자국을 봤을때 사무직에 종사 하시고, 손에 묻어있는 다갈색의 진으로 봐선... 인도산 시거를 즐겨피시죠?" ...라고 상대를 보자마자 상대의 특징을 잡아 바로 추리해내는 셜록 홈즈처럼... "자꾸만 눈이 마주치고, 날보고 웃어주고, 인사를 받아주는걸로 봐서 절 좋아하는게 틀림없어요!" ...라고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추리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얼핏보기엔 제법 그럴싸해 보이는 그 추리도 어쩌면 저 옛날 우정의 무대에서... '저 뒤에 계신분은 우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 ..라고 외쳐대던 군인들의 외침처럼 간절하지만, 헛된 착각일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뭐든지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한법! 오늘은 지나치게 앞서..
기나긴 솔로 생활을 청산하고, 드디어 당신만의 짝을 만난 당신. 외로웠던만큼, 힘들었던만큼 내 곁에 다가와준 상대가 정말 고맙고, 이쁘고....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수있을것같은 마음이다. 물론 이심전심이라고... 잘하려고 노력하는 당신의 그 마음이 상대에게도 전달될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연애를 갓 시작하는 단계부터 지나치게 상대에게만 맞추려고하는 행동은 당신을 위해서나, 심지어는 상대를 위해서도 현명한 행동은 아니라고 하는데... 오늘은 연애를 갓 시작한 당신이 꼭 알아두어야할 3가지 사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브라우저 창, 고정! 1.연애는 완벽한 사람이 하는게 아니다. 연애를 갓 시작한 당신... 사랑하는 상대에게 잘보이고 싶고, 늘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만나기도 전에..
"함께 있으면 분위기도 너무 좋고, 잘 웃어주는데... 안 만날땐 좀 반응이 미지근해요. 문자를 보내도 답장도 바로 바로 오지 않고... 2,3번 보내면 한참뒤에야 한 번 정도 올까? 취미 생활이야, 친구들과의 약속이야 왠지 늘 바쁜 것 같기도 하고... 약속 잡기도 만만치않네요. 자기도 내게 마음이 있으면 티를 좀 더 내주던가. 이러다 사람 애간장이 다 녹겠네요.ㅠㅠ" 상대에게 마음이 있으면서도 마음이 없는척 다가갔다 물러났다를 반복하며, 상대를 애닳게하는 행동을 우리는 밀고 당기기(줄여서 밀당)이라고 한다. 사실 아무리 연애에 끼가 없는 사람일지라도 연애를 하며 밀당 한번 안해본 사람은 드물 정도로 밀당은 보편화(?)되어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밀당을 하는걸까? 답은 간단하다. 그래야 나의 가치가 ..
살짝 헝클어진 머리칼에 긴 속눈썹, 반짝이는 눈, 날렵한 콧날과 턱선... 지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기까지한, 바로 제가 그리던 이상형의 스타일, K군! 같은 수업, 같은 조가 되서 발표 준비를 하면서 우리는 점점 가까워지게 됐답니다. 수업 시간 외에도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를 하기도하고, 식사도 같이 하고 말이죠. 그러던 어느 날 제가 넌지시 그에게 물었어요. S양: 오빠, 오빠는 여자친구 있어요? K군: 있을거 같애, 없을꺼 같애? S양: 음.... 오빠는 멋지니까 있을 것 같아요. 헤헤…^^* K군: 사실... 여자친구 비슷한 사람이 있긴 있는데... 요새 좀 위태위태해서 연락도 안하고 지내. 애인이 있다는 그의 말에 실망이 되면서도... 둘 사이가 위태하다는 말이 오히려 슬그머니 기대도 드는게 사실이었..
첫만남의 순간. 가장 설레이면서도 또 가장 긴장되는 순간.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올까, 분위기는 괜찮을까, 혹시 괜찮은 사람이 나왔는데 날 마음에 안들어하면 어쩌지?" 물론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올건지 아닐지는 하늘만이 아는 일. 다만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왔을때를 대비하여 미리부터 준비하는게 바람직한 솔로들의 자세일것이다. 사실 첫만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소개팅의 특성상, 첫만남이 좋으면 다음 만남으로 이어질수 있겠지만, 첫만남이 별로라면 설혹 상대가 마음에 들지라도 다음 만남은 꿈도 못꿀테니까 말이다. 이때 필요한건? 바로 상대가 당신을 다른 남자와는 '다른 눈으로' 보게끔 해주는 그 '무엇'이다. 그 '무엇'이 뭐냐고? ^^ 바로 여기, 첫 만남을 앞두고 있는 당신을 위해..
미팅과 소개팅의 차이는 무엇일까? 일대일로 이성을 만나야만 하는 소개팅과는 달리 친구들과 함께하는 미팅은 상대적으로 부담감이 적다. 하지만 정작 마음에 드는 이성을 발견했을 경우 둘만의 대화에 집중하기 힘들다는 점과 괜찮은 이성 한 명을 두고 친구들과 무한 경쟁을 해야한다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것. 그래서일까, 오죽했으면 미팅은 그저 하루 즐겁게 놀러나가는거란 우스개 소리마저 있을까. 하지만 우선 당장 굶주리고 목마른 솔로의 마음이야 어찌 그럴 수 있을까. 소개팅이든 미팅이든 일단 만들고보잔 마음밖에 없을진데... 마음이 급하다보니 어떻겠는가? 한걸음만 나가면될 것을 두, 세걸음을 더 내딛게 되고 결국 볼썽사납게 넘어지고 만다. 때론 어떤걸 해야할지보다, 하지말아야 할일을 아는게 더 중요한 법이다. 오..
춥고 배고픈 솔로 시절에는 애인만 생기면 정말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일것만 같았고, 더 이상 바랄게 없을것만 같았는데… 막상 커플이 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다보면… 슬그머니 자유롭던 솔로 시절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마치 야생마가 황야를 자유롭게 뛰어다닐 때에는 먹을걸 찾기가 힘들어 배불리 먹을수만 있으면 더 부러울게 없을것 같았는데 막상 사로잡혀 마구간 속에서 살려니 배불리 먹을 수 있지만 예전의 자유롭던 시절이 없듯 말이다. ‘길들여 진다는 것’ 역시 일장일단이 있는 것 일까. 그러고 보면 자유와 외로움 극복, 둘 모두를 동시에 누리기는 마치 동전의 양면을 동시에 바라볼 수 없듯 어려운 일인지도 모른다. 오늘은 바람까지는 아니지만… 마구간을 벗어나 마음껏 달리던 야생마 시절처럼 애인이 있어도 한번쯤은..
이별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이 옛사랑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인터넷에 그 방법을 찾는다. '헤어진 남자친구를 돌아오게 하려면...' 하지만... 어쩌면 그가 이별을 선언하고, 헤어져 집으로 돌아가버리면 이미 물은 엎질러진 상태일지도 모른다. 이때 막 물을 엎지르려고 하는 손목을 잡는 멘트가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이별의 발목을 잡는 멘트 3가지를 알아봄으로써 이별을 선언하려는 쪽에는 상대의 회유(?)에 대한 예방책을... 이별을 통보받은 쪽에게는 도망가려는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브라우저창, 고정! 1. 니가 먼저 좋아한대서 사귄거잖아. 상당히 잘 먹히는 멘트 중의 하나다. 연애를 시작할때 대부분의 경우 고백은 여자보다 남자가 하는 경향이 있다. 고로 사귀게 된 근본적..
연인 간의 스킨쉽...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고 그 사랑을 보다 타오르게 만들어주는 촉매가 되어주기도 하는 기분 좋은 교감.^^ 하지만 이렇게 좋은 스킨쉽도 어느 한쪽이 거부감을 가진다면 그것도 난처한 일인데... 오늘은 스킨쉽을 싫어하는 여자친구 S양 때문에 고민 중인 K군의 사연을 들어보도록하자. K군의 이야기 ♂ 여자친구가 스킨쉽을 싫어합니다. 손을 잡거나 포옹, 키스까지는 허락하는데...그 이상은 절대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녀를 만지려(?) 했다가 "왜 이래?"하면서 제 손을 확 뿌리친적도 있답니다. 완전 화난 표정으로 시선을 외면하는 그녀의 모습. 그렇게 한참을 말없이 화난 표정으로 있는 그녀를 애써 달래보긴 하지만... 사실 저 역시 당황스럽고 민망했어요. 물론 스킨쉽이 꼭 ..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장윤정-도경완 커플, 한혜진 기성용 커플, 백지영-정석원 커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여자의 나이가 남자보다 많은 '연상 연하 커플'이란것이다. 이런 트랜드는 비단 연예계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모 통계 조사에 의하면 초혼 여성의 경우 여성이 연상인 경우가 2005년 12.1%에서 2011년에는 15.3%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남자들이 연상 연하 커플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남자가 리드해야한다는 부담이 적고, 연상녀는 상대적으로 이해심이 많을꺼란 기대, 그리고 경제적인 이유 등이 있을 수 있겠다. 하지만 지나치게 환상에만 젖어 있다면 막상 연애를 시작했을때 힘들어질수도 있다고 하는데... 알고가는 길은, 보다 쉽게 갈수있는법! 기왕 연상녀를 마음에 두고있다면 한번쯤은 짚고 넘..
"오늘 준비물 안가져온사람?" 초등학생 시절 학교에 갔다가 첫수업부터 이런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 갑자기 등 뒤로 식은땀이 흘러내린다. 아, 맞다. 분명히 오늘 사오라고 했는데... 이 일을 어째. 또 교실 뒤에 서 있거나 손 들고 있어야 되는거 아냐? 지금 돌이켜생각해보면 사실 큰 일도 아니지만... 그 당시엔 왠지 선생님께 죄송스럽기도하고 친구들 보기에도 내가 큰 죄라도 지은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 부끄럽기도 했던것 같다. 이는 연인 간에도 비슷하다.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상대가 '당연히' 해줄꺼라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꺼내놓으면... 갑자기 뜨끔해지며 식은땀이 한줄기 흘러내린다. 사랑하는 사이에 그 정도는 해줘야할것같은데.... 왜 나는 미리 생각도 안해본건가 하는 자괴감도 들고, 또 상대의 바램이..
본의아니게(응?) 27년째 모태솔로생활을 영위해 나가고있는 K군. 외모도 나쁘지 않았고, 성격도 괜찮은 편이었지만... 역시 그놈의 말발이 문제였다. 남자들 앞에선 농담도 잘하고, 제법 재미있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데... 정작 여자 앞에만 가면 망부석이 되어버리니 어느 여자가 좋아할까. '이번만은!'이라는 각오로 그럴싸한 레파토리까지 달달 외워서 소개팅에 나간 K군. 소개팅 상대를 보는 순간 그는 남몰래 쾌재를 불렀다. "아싸! 내 이상형이야!" 귀여운 얼굴에, 웃을땐 반달이 되는 눈이 매력적인 S양. 그녀가 바로 오늘 그의 상대였다. 왠지 말도 술술 나오고, 준비해간 개그도 먹혀들어가 한번 크게 빵터져주시기도하고... 오늘은 왠지 느낌이 괜찮았다. 그렇게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K군은..
어디선가 한가닥 시원한 미풍이 불어오는 기분 좋은 오후. 룰루랄라 좋은 기분으로 집 근처 공원에 다녀오는데... 길 한복판에 딱 버티고 서서 얼굴을 마주 보고 대치중인(?) 한 커플과 마주쳤다. 여자는 팔짱을 낀채 시니컬한 표정으로 남자를 올려다보고있고 남자는 뭐 어쩔꺼야란 표정으로 그런 그녀를 노려보고있다. 둘 사이 감정이 마치 당겨진 고무줄처럼 팽팽해져서 조금만 더 건드리면(?) 툭 끊어져버릴 것 같은 긴박한 분위기. 살금 살금 그들의 곁을 스쳐지나가려니...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하고 목소리를 깔고 서로 으르렁대는 소리가 들린다. 차라리 큰소리로 말하는게 덜 무서우려나... 조용히 깔린 목소리가 왠지 더 살벌하다. 예쁘게, 멋있게 차려 입은 모양으로 봐서 데이트를 하러 나온듯한데.....
"어쨌거나 거짓말은 나쁜거 아닌가요? 연인 사이에 비밀같은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일반적으로 거짓말은 나쁘다고 한다. 특히나 사랑하는 사이에는 더더욱 그러하다고한다. 하지만 연애를 하다보면 때론 상대가 뻔히 거짓말을 한다는걸 알면서도 들춰내기보단 속아줘야하는(?) 순간도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서나, 그리고 당신 스스로를 위해서나... 알고도 속아줘야할 여자친구의 거짓말 BEST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브라우저창, 고정! 1. 나 이런거 처음이야. "이런 선물 처음 받아봐." "이런 곳 처음 와봐." "이런거 처음해봐." 첫사랑, 첫만남, 첫키스... 처음이란 것에 대한 의미는 다른 그 무엇보다 크다. 그래서 남자라면 누구나 자신이 상대의 '처음'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S양의 고백, 같은 동아리의 K군.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에 늘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왠지 따뜻한 느낌의 남자랍니다. 우연한 기회로 동아리 외에서도 몇번 만나게 되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보니 조용한 겉모습과는 달리 말도 너무 재미있게하고, 마치 오랜 친구와 대화하는거처럼 너무 편한거예요.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그에게 은근히 마음이 가고 있는 절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여자가 너무 적극적이면 매력없다지만... 그래도 그를 많이 좋아했기에 어떻게든 그와 가까워져 보려고 노력도 많이 해봤어요. 생일을 알아내서 선물도 챙겨주고... 발렌타인 데이 때도 우정을 빙자하여 슬쩍 초컬릿을 내밀어보고, 문자도 은근히 자주 보내고... 그런 저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는지 함께하는 시간도 조금씩 많아지고, ..
"오빠, 나 이번 주말에 친구들이랑 1박2일로 놀러갔다 올껀데, 가도돼?" 이때 남자가 별 테클(?)없이, "그래. 물론이지. 가서 재미있게 놀고와~" ...라고 허락을 한다면? 여자는 여자는 남자에게 허락(?)을 받았다는 사실이 기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섭섭해진다. '누구랑 가는지... 어디로 가는지, 왜 가야만 하는지... 질투도 안해? 나한테 그렇게 관심이 없는걸까?' …하고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질투는 관심의 또다른 표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당신의 우려와는 달리 남자의 진짜 속마음은 이러하다. ‘누구랑 어디에 가는거지? 주말을 나 말고 딴 애들이랑 보내다니 섭섭한데... 혹시 남자들도 끼여있는건 아니겠지! 아, 물어볼까 말까. 관두자. 괜히 그런 얘기하면 쪼잔한 놈이라고 생각하겠지?..
"예전엔 저희도 남들처럼 풋풋한 커플이었죠. 함께하는 시간시간이 즐거웠고 만나는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했습니다. 별거 아닌거에도 서로 감동하고, 행복해하고... 하지만 함께하는 날들이 늘어감에 따라 서로에게 점점 소홀해져가는걸 느꼈고... 2년이 막 지난 지금은... 친구같이 편한 감정은 있지만 설래임도 두근거림도... 예전같은 소소한 행복함도 없는거 같아요. 저도 막연히 느끼고는 있었지만 얼마전 여자친구가 "오빠, 우리 이런게 권태기일까."라고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이래서는 안되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어떻게 해야 예전 같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걸까요? 오래된 연인인 저희, 상대에게 감동을 주는 그런 방법은 없을까요?" 권태기가 온것같다는, 그래서 그것을 뒤집을만한 반전 감동을 준비하고 싶다는 K..
소개팅. 누군가의 소개로 모르는 이성을 처음 만나는 것을 일컫는 말. 얼굴을 모르는 상대를 만나는거라해서 영어로는 Blind Date라고도 한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편법(?)이란 있는것. 예전에는 사진 교환을 통해, 가까운 과거에는 미니홈피의 사람찾기기능을 통해, 요즘은 상대의 전화번호를 스마트폰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카톡 추천 친구로 등록되면서 프로필 사진까지 뜬다. 프로필 사진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카스(카카오스토리)나 기타 SNS로도 자동으로 연결이 되니 상대의 일상, 취미, 취향도 쉽게 엿볼수있고, 휴대폰 문자나 전화 통화보다 카톡으로 주고받는 대화는 아무래도 거부감이나 부담도 덜한 편이다. 그렇게 문자로 대화를 주고받다 심지어 만나기도 전에 불타오른단 이상현상(?)도 일어나곤 한다는데... 하지..
많은 여자들은 이렇게 말하곤한다. "아무리 꾸며봐야, 안 예쁘면 안 되는거잖아요. 남자들은 이쁜 여자만 좋아해요.ㅜㅜ" 물론 예쁜 여자를 마다할 남자는 필자를 비롯하여(응?) 이 지구상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남자들의 이상형은 예쁜 여자보다 귀여운 여자라고 하는데... 그말인슨즉, 그렇다. 당신에게도(응?) 희망이 있다는거다.^^; 오늘은 남자들이 예쁜 여자보다 귀여운 여자를 더 선호하는 보다 현실적인 이유와, 또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들어서만은 곤란한 이유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브라우저 창, 고정! 1. 예쁜여자는 얼굴값 한다고? 많은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 바로... "예쁜 여자는 얼굴값해서 피곤하지않나요?" 알고보면 착하고 귀요미(?)인데 예쁜 얼굴 때문에 도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