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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남자, 쿨한 여자... 심지어 쿨한 만남이 유행하고있다. 서로 구속하지도, 구차하게 매달리지도 않는 그런 만남. 구시대적이고 답답한 사랑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자연스럽게 사람을 사귈수 있다는 면에서 그말은 얼핏 매력적으로 들리기도 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들이 사랑 앞에서 '쿨한' 모습을 보이는게 어쩌면 사랑이 두렵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면 어떻겠는가. 지금부터 로맨틱 홀리데이의 또다른 주인공인 아만다와 그레엄의 이야기를 통해, 쿨한(혹은 그래보이는) 남녀들의 전혀 의외의 속사정을 분석해보도록하자.^^ 영화로 보는 연애 심리 2번째 이야기!

잘나가는 영화 예고편 제작사 사장 아만다(카메론 디아즈)는 아름다운 외모, 사회적 지위, 넘쳐나는 돈까지 무엇하나 부족한것이 없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유일하게 약한 부분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사랑이었다. 훈남 애인을 두고있지만, 업무에 시달리다 문득 현실을 돌아보니 그는 어느샌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그녀 곁에 남아있는건 산더미같은 업무뿐이다. 결국 그녀는 잠시나마 숨막히는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기로 마음먹는다. 그녀는 비슷한 상처를 받은 여자인 아이리스(여자들은 정말 나쁜 남자를 좋아할까? 참조)와 인터넷 상에서 접촉을 하고, 결국 휴가기간동안 서로의 집을 교환해서 지내는 홈익스체인지를 하기로 결정한다. 그리하여 아만다는 업무에 치이고, 실연 때문에 숨막히는 현실에서 탈출하여 LA에서 영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차는 눈덮힌 시골길을 달리고 또 달려 아이리스의 작은 오두막집에 도착하게되고... 아만다는 그녀의 침대에 누워 자기가 너무 충동적으로 행동한게 아닌가 벌써부터 후회를하기 시작한다. 도착한지 몇시간이나 됐다고, 버럭! -_-; 그리고 결국은 다음날 다시 LA로 돌아가겠다고 마음먹는다. 그때 오두막집의 문을 부서져라 두드리는 한 남자. 잘생긴 외모, 부드러운 미소, 감미로운 목소리, 하지만 왠지 모르게 바람끼가 농후해 보이는 그 남자. 그는 바로 아이리스의 오빠 그레엄(쥬드로)이다. 근처 펍에서 술 한잔을 걸치고 동생 집에서 하루 신세지고 가려고 들렀던것.  비록 첫만남은 당혹스러웠음에도 둘은 첫눈에 서로에게 끌리는걸 느끼면서 결국 불같은 하루밤을 보내고 만다. 다음날 아침, 아만다는 그레엄이 마음에 들긴했지만 이미 겪었던 사랑에대한 아픔과 두려움 때문에 그에게 거리를 두리라 마음먹고, 그레엄도 둘의 만남이 그냥 쿨한 만남이었을뿐임을 그녀에게 강조한다.


1. 사랑이 두려운 여자.

그레엄이 돌아가고나서 아만다는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하지만 영국과 미국... 둘의 만남이 지속되기엔 거리도 너무 멀고, 잠깐의 휴가사이에 스쳐지나갈뿐인 인연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애써 그를 멀리하려한다. 하지만 사실 그건 핑계에 불과하고 옛 사랑에 대한 상처로 더이상 마음을 열기가 두려웠던 것이다. 그래서 쿨함을 추구하는것처럼 보이는 그레엄에게, 그녀 또한 구속하지않고 많은걸 바라지 않으면서 쿨하게 연애만 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그녀에게는 또 하나의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그녀는 어린 시절 겪었던 부모의 이혼으로 강해져야겠다고 마음먹었고, 그때부터 미친듯이 일에 매진한 결과 현재의 위치(홍보회사 사장)에 오르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누군가를 마음속으로부터 믿지못하고, 어느덧 눈물이란걸 흘리지 못하는 사람으로 변해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사랑이 두렵다. 연애는 여러번 했지만 사랑은 여전히 두렵다. 누군가를 믿지못하고, 마음을 완전히 열지못한다. 그녀는 그냥 쿨하게 연애하다 끝나면 그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레엄을 다신 만나지 않아야지하고 마음먹었던 마음도 잠시, 그녀의 마음은 무엇인가에 홀린듯 두근거리고 또 설레이기만한다.


2. 사랑앞에 자신이 없는 남자.

그레엄은 하룻밤 만난 여자와의 원나잇을 즐기며 소위 '쿨한' 만남을 추구하며 진정한 마음은 주지않는 바람둥이다. 하지만 그에게도 말못할 사정은 있었으니... 그는 사실 아내를 잃고 어린 딸이 둘이나 딸린 남자였던 것이다. 그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남에게 보이게 되면 결국 그를 떠나가게 될까봐. 괜히 기대했다간 마음만 더 아플까봐. 사랑은 안하기로 마음먹는다. 연애 따위 그냥 하룻밤의 유희로만 족하다고 말이다... 그래서일까 그는 잘생긴 외모, 세련된 매너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홀아비라는 열등 컴플렉스를 가지고있다. 그 자신만놓고보면 다른 남자들에 절대 뒤쳐지지않는 매력남이지만 그의 주변 환경이, 상황이, 여건이 그를 놓아주지않는다. 그의 멋진 외모와 매너뒤에는 왠지 모를 서글픔이 베어있다. 내겐 사랑따윈 사치야, 라는... 인정하려하지 않지만 결국 그도 아만다처럼 사랑이라는 감정을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사람 마음이 생각처럼만 될까... 애써 사랑이란 감정을 억누려하던 그들이지만 결국 둘은 서로에게 끌리고 있음을 느끼게되고 그래서 더 고민하고, 번민하게된다. 그러다가 그녀가 영국을 떠나기 하루 전날 밤 그레엄이 돌발 발언을 해버린다. 그가 아만다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아버린 것이다. 서로가 쿨함이라는 모습으로 선을 그어놓고 있던 그 영역을 마침내 침범해버린것이다!

"난 당신과 사랑에 빠졌어요. 불쑥 말해서 미안해요. 당신이 떠나서라든가. 이 순간이 좋아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이걸 뭐라 설명할 순 없지만 난 그냥 알아요. 당신을 사랑한단걸... 나도 이런 감정 느끼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그리고 내가 할인 상품인것도 알아요. 하나 사면 2개 끼워주는 3종 세트. 나같은 할인상품을 사고 싶진 않겠지만... 난 마침내 내가 원하는 걸 찾았어요. 그리고 내가 원하는 건... 바로 당신이에요."

그의 서툰, 하지만 진심이 담긴 고백에 아만다는 당황하고, 그레엄은 그런 그녀의 반응에 실망한다. 그녀는 핑계를 댄다. 둘에게는 서로의 직장이 있고, 거리가 멀어서 만나지 못할꺼야. 헛된 기대만 하면 더 힘들어지고, 더 괴로워지니까 차라리 시작을 안하는게 맞을꺼야. 그냥 아름다웠던 추억으로만 남기고, 쿨하게 사랑했으니 후회없이 헤어지는거야...하고 말이다.

그레엄은 그녀의 말을 이성적으로는 인정하면서도 감정적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처지(홀아비)때문에 그녀를 더이상 잡을 용기가 없다. 그리고 쿨해지리라 다짐하고 그레엄과 헤어져 공항으로 향하던 아만다는 그레엄을 마음속에 떠올림과 동시에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 이후로 흘리지 못했던 눈물을 되찾게되고. 자기안에 봉인되어있었던 진실한 사랑이란 감정이 마침내 되돌아왔다는걸 깨닫게된다. 그리고... 그녀는 택시도 버려두고 그 오두막으로 달려가 어린아이처럼 울고있던 그레엄을 온 마음으로 껴안는다. 결국 쿨하게 만나기로 했던 그들은, 이렇게 한없이 윔해져 버렸다. 어쩔꺼야.^^


아픈 옛 사랑에 대한 기억 때문에, 사랑 앞에 초라해지는 마음 때문에,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연이 찾아왔음에도 잡지못하고 그냥 스쳐보내버리고만다. 하지만 사랑을 두려워해서는, 자기를 사랑하지 못해서는 결코 진실한 사랑을 잡을수없다. 지금, 당신의 심장을 뛰게하는 누군가가 다가왔는가? 걱정, 근심, 불안, 열등감... 모든 부정적인 감정은 저 멀리로 날려버리고, 당신의 사랑앞에 당당하게 나서라. 그리고 붙잡아라. 별이 바라보는 사람에게 빛을 주듯, 사랑도 적극적으로 찾는 사람에게 그 온기를 나누어주는법이니까 말이다. 필자는 당신들의 '용기있는' 사랑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

가슴 따뜻한 당신! 추천도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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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너돌양
    2010/07/17 07:06

    사람은 절대 쿨하지않아요. 오죽하면 유세윤의 쿨하지 못해서 미안해 노래에 다들 공감할까요 ㅡ.,ㅡ

  2. BlogIcon 트레이너"강"
    2010/07/17 07:07

    저도 쿨한데..ㅋㅋ 라이너스님 행복한 하루되세요^^

  3. BlogIcon 모과
    2010/07/17 07:09

    사랑하면 상대방을 놓칠수가 없지요. 쿨하지 못한게 정상같아요.,^^

  4. BlogIcon 바람나그네
    2010/07/17 07:09

    사랑을 하는 그 모든 이에게 축복을 ㅋㅋ

    행복하고 멋진 하루되세요^^

  5. BlogIcon 김지철
    2010/07/17 07:17

    쿨한 사랑을 하는분들은 어쩌면 사랑때문에 큰 상처를 입은분들일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진정한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라이너스님 말씀처럼 용기있고 당당히 나서야겠죠.^^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6. BlogIcon 옥이(김진옥)
    2010/07/17 07:36

    사랑에 두려움이 어디있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7. BlogIcon 꽁보리밥
    2010/07/17 07:36

    영화처럼만 산다면 이 세상이 뭔 걱정거리가 있을까요?
    요즘은 사랑도 쩐이 있어야 한다는 '명언'이 남발하니 쩝~
    라이너스님 주말 건강하게 보내시고 한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8.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2010/07/17 07:37

    와우, 멋진데요^^ㅎ
    이것 책 대박나겠어용^^
    나를 잊지 말아요, 나 떠난 후에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BlogIcon 하늘에별
    2010/07/17 07:38

    지난날의 상처로 인해 사랑을 시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래도 사랑을 놓치는 것보다는 상처받더라고 시작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

  10. BlogIcon 건강천사
    2010/07/17 07:50

    사랑이 상처가 되지 않길 바래야겠네요
    두려움과 거부감을 가져게 되버리면
    사랑에 온전할수 있는 자신이 되기 위해 많은 길들을 돌아와야 될 것 같습니다 .

  11. BlogIcon 멀티라이프
    2010/07/17 07:58

    이글 읽고 있는데 자꾸 모 자동차 회사의 광고가 생각나네요~ ㅋ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날씨가 꾸물거리긴 하지만 좋은 주말 되세요 .^^

  12. 명왕성토끼
    2010/07/17 08:02

    꺅. 연속 포스팅이시네요^^
    쿨하지 않은, 따뜻한 사랑을 할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싶어지는데요ㅎㅎ
    비가 꽤 온다든데 빗길 조심하세요!

  13.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0/07/17 08:07

    초라해지기 싫어서...ㅜㅜ 과거의 사랑은 지울 순 없지만 한켠에 뭍고 새로운 사랑을..

  14. ㅎㅎ;
    2010/07/17 08:29

    출근하자마자 따끈따끈한글 읽고가요 ㅎㅎ

  15. BlogIcon Phoebe Chung
    2010/07/17 08:34

    요걸 보니 저는 언제나 웜했는디요? 하하하
    지금은 쿨한 아지매가 되갈라하는게 문제네요.^^*

  16. BlogIcon 털보아찌
    2010/07/17 08:39

    비오는 주말입니다.
    우리모두 쿨한 사랑속에 행복한 주말이 되면 좋겠습니다.

  17.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0/07/17 08:41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바람둥이 친구놈이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고백, 대쉬, 작업, 밑져야 본전인데~ "
    잘 보고 갑니다. 멋진 주말 되세요^^

  18. BlogIcon 자유채색
    2010/07/17 08:46

    마음이 짠~ 하네요.. 비가 많이 옵니다.. 비가 더 오는 주말이 되었음 하면서.. -.-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19. BlogIcon 머 걍
    2010/07/17 08:48

    다른 사람의 경우일땐 쿨해질 수가 있는데
    막상 본인의 경우가되면 쿨해지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20. BlogIcon 티런
    2010/07/17 08:51

    말씀대로 비우고 새로운 사랑을 맞이하는 자세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21. BlogIcon 저녁노을
    2010/07/17 09:02

    용기있는 자만이 사랑도 얻을 수 있지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22. BlogIcon labyrint
    2010/07/17 09:05

    쿨한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쿨한 모습이 매력적일 때가 있지만, 의식적으로 쿨하거나 무의식적으로 도피적으로 모양세만 쿨한 것은 별 의미가 없겠지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3. BlogIcon 『토토』
    2010/07/17 09:44

    사랑에 쿨할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괜히 그런척하는거지요.
    속마음은 쿨할수 없습니다. 남은 모르지만 자신은 그저 그런척할 뿐... 홀로 앓아눕지요...

  24. BlogIcon pennpenn
    2010/07/17 09:49

    사랑하면 눈에 콩깍지기 씌워진다는데
    쿨 할 수 있겠어요?

  25. BlogIcon 용짱
    2010/07/17 09:50

    와 잼있겠다... 완전 잼있어보이는데요..ㅎㅎㅎㅎ

  26. 우우우
    2010/07/17 10:45

    이영화꼭 봐야겠네요~ㅋ요약제대로~ㅎㅎ
    사랑에 쿨한건 쿨한게 아니라 쿨한척 아는 자기방어의 방법중 하나인것같아요.
    영 마음에 안드는~ㅋ
    그건그렇고 첫눈에 반한 두사람 찌릿찌릿~ㅋ
    저희도 처음만난날 찌릿~하고 매일접선(?)하다가 잘만나고 있거든요..
    인연은 정말 예상치 못한 순간, 예상치 못한 곳에 만나는거란걸 절실히 느꼈답니다.
    만날사람은 정말 따로 있나봐요~ 이래서 생활에 변화를 주고, 활동범위도 넓히란 말이 있는거겠죠.ㅋ
    라이너스님 글 빨리 보니 좋네요^^
    꼬맹이님 블로그나 홈피 남겨주셈요^^ㅋㅋ

    • BlogIcon 라이너스™
      2010/07/18 01:06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네. 제가 강추해 드리는 영화입니다^^
      정말 인연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오죠.
      그걸 잡느냐 그냥 흘려버리느냐에 따라 연애가
      달라지는거구요^^ 행복한주말되세요~

  27. BlogIcon ThinkingPig
    2010/07/17 11:10

    정말 쿨 하면 그 뒤에는 뭔가 두려움 있는 것 같아요^^...제 경험도 비슷^^

  28.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0/07/17 11:12

    뭐든 맘 속으로 끙끙 앓는 것 보단
    본인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게 낫겠죠..
    이 영화 봤어요..주드로의 매력은..정말..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가 정말 인상적인 배우입니다.

  29. BlogIcon killerich
    2010/07/17 11:29

    오늘은 로맨스~ 영화 하나 볼까봐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30. BlogIcon 행복한 요리사.
    2010/07/17 11:35

    잘보고 갑니다.
    멋진 주말 되세요. ^^
    항상 고맙습니다. ^^

  31. BlogIcon skagns
    2010/07/17 11:41

    맞아요. 쿨한 사람들은 상처 받지 않기 위해
    또 자존심 때문에 피하기만 하는 거 같아요.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영화는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재밌을 거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

  32. BlogIcon 검은괭이2
    2010/07/17 12:36

    이 영화 너무 좋아하는데 ㅠㅠ ㅎㅎ 잘 보구 가요 ㅎㅎ 그나저나 마지막 문단에 있는 말들이 왠지 쿡쿡 찔리네요 ㅠㅠ

  33. BlogIcon 청카바
    2010/07/17 12:41

    주드로....헤어스퇄은 언제봐도 섹시함이 있네요....나는 같은 곱슬머리면서 어찌 이리 지저분하게 태어나서 ...ㅋㅋㅋ

  34. okmore
    2010/07/17 13:24

    그저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네요.

    마지막으로 악수를 하고 고마웠다고 말을 하뒤 뒤돌아 걷는데 눈물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쿨하게 보낼수는 없나봅니다 정말.

    • BlogIcon Design_N
      2010/07/17 13:45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힘내세요!

    • BlogIcon 라이너스™
      2010/07/18 01:07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쿨한 이별이란 어쩌면 그를 그만큼 사랑하지
      못했다는 반증인지도 모릅니다. 사랑에 최선을
      다했지만 인연이 거기까지였던것뿐이죠.
      힘내세요. 현재로썬 안들리시겠지만
      더 좋은 인연은 어디엔가 분명히
      있기마련이니까요..

    • 우우우
      2010/07/18 14:13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아,,그 장면이 그려져서 너무 슬프네요..
      조금만 아파하시길..
      시간이 지나고나면 다 지금을 위한 시간이었구나 할거예요..

    • 달아요
      2010/08/24 10:46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저도 그렇게 이별하고 싶었는데... 나중에는 제가 더 좋아하게 된 나머지 남자가 얼른 발을 빼는게 보이더군요. 나를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너딴데 못간다고 하고선 그렇게 마니 사랑했다면 쉽게 발을 뺄수있을까... 저도 사랑이란거에 데인 상태라 사랑이란거 좀 우습기도하네요. 저도 님처럼 예의바르게 기분좋게(?) 헤어지고 싶었는데....

  35. BlogIcon ★안다★
    2010/07/17 13:26

    안녕하세요~라이너스님^^
    적어 주신, '용기있는' 사랑에 관하여 많은 생각을 해보고 갑니다.
    이 영화 못봤는데,꼭 보고 싶어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6. BlogIcon 라라윈
    2010/07/17 14:55

    보고싶던 영화인데, 기회를 놓쳐 잊고 있었어요....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점점 갈수록 다른 자신감은 늘어날지 몰라도 사랑에 대해서는 소심해지고 소극적이 되는 지도 모르겠어요...ㅜㅜ

  37. BlogIcon 폴라베어뱅크
    2010/07/17 15:10

    저도 개인적으로 꽤 오랫동안 "사랑"에 자신이 없었답니다.
    이상하게도 다른 모든 것들에는 자신감이 넘쳐서 너무하다 싶을 정도였는데
    연애에 만큼은 이상하리만큼 자신이 없었죠.
    과거에 크게당한 기억들이 많기도 하고 스스로 여성에게 어필할수 있는
    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감 또한 없었던 것 같아요.
    다행히 지금은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 과거의 기억들에 대해서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 있지만요 ^^ ㅋㅋ
    라이너스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시고~ 비오는데 길다닐때 조심하세요~ ^^

  38. BlogIcon 비바리
    2010/07/17 15:13

    여자가 원하는 사랑
    남자가 원하는 사랑..
    그 타일이 다 다르다고들 하네요
    쿨한사랑도 좋지만
    저는 뜨거운 사랑 좀 해보고 싶어져요.ㅎㅎ 에고 추책이라 마세요..

    라이너스님..쿨한주말 되세요

  39. BlogIcon HJ
    2010/07/17 15:36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용기있는 사랑을 해야겠네요 ^^ 글 잘보고 갑니다.

  40. BlogIcon ageratum
    2010/07/17 15:44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1. BlogIcon 펨께
    2010/07/17 17:18

    쿨한척 하는게 두려움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ㅎ
    물론 정말 쿨한 사람도 있겠지만.
    좋은 주말 되세요.

  42. BlogIcon maruzzang
    2010/07/17 17:19

    쿨한 사랑...참 어려울거 같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43. 2010/07/17 17:44

    비밀댓글입니다

  44. BlogIcon 촌스런블로그
    2010/07/17 20:32

    쿨한 사랑은 쿨한 남녀를 기다리는 법이겠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5. BlogIcon 날아라뽀
    2010/07/17 20:57

    라이너스님 저도 들리고 갑니다.^^ 재미난 글도 잘 보고 가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46. 검은나비
    2010/07/17 21:55

    완전동감해요~쿨한 사랑이란건 바꿔 말하면 자기방어적인 사랑이니까요..
    내가 안아플정도로만 적당히 사랑하고 적당할때 보내주고..
    내가 아픈게 두려워서 그냥 보내버린 사랑이 결국엔 두고두고 후회가 될땐 이미 늦었겠죠
    오늘 라이너스님 글읽으면서 많은생각이 드네요..ㅠㅠ

    • BlogIcon 라이너스™
      2010/07/18 01:08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맞습니다. 결국 자신감의 결여가 겉보기로는
      쿨하다는 표현으로 드러나는것같아요.
      하지만 정말 진실한 사랑을 찾고싶다면
      아프더라도 '윔'할수밖에 없겠죠? ^^

  47. BlogIcon 푸른솔™
    2010/07/18 10:43

    오..은근히 영화 재밌겠는데요.
    고맙습니다.^^

  48. BlogIcon 불탄
    2010/07/18 11:43

    아프죠. 쿨한 척하는 것일 뿐.
    때로는 너무 쿨한 척해서 손해(?)보는 경우도 생기고요.
    그런 의미에서 요즘 자주 보이는 자동차 광고 하나가 재밌더랍니다. ^^

  49. BlogIcon 탐진강
    2010/07/18 16:51

    쿨한 모습이 어떨 때 비인간적으로 보이기도 하더군요.
    쿨한 것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닌가 봅니다.

  50. BlogIcon 바람될래
    2010/07/18 19:40

    쿨하지 못한데 쿨한척..
    그거 금방 티나요..
    날씨가 무더운데요..
    여름 잘 지내고 계시죠..?

  51. BlogIcon 버섯공주
    2010/07/18 21:57

    영화로 보는 연애 심리. 이거 너무 재밌는데요? +_+
    사랑을 두려워 해서는 진실한 사랑을 하지 못한다는 말. 너무 와닿습니다. ^^ 빙고!

  52. BlogIcon 루비™
    2010/07/19 08:01

    쿨하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하지 않거나....
    아파 죽겠는데도 애써 참는 것...?
    전 쿨하기 힘들거 같아요~
    월요일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53. BlogIcon 복돌이^^
    2010/07/19 09:25

    아~~ 그럴수 있겠네요.....쿨한척 하는게...먼저 피하는걸수도....
    오늘도 재미나게 보고 가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54.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10/07/19 09:27

    라뷰관련 영화를 소개해주시니 이또한 새로운 느낌인데요? ^^

  55. BlogIcon 도꾸리
    2010/07/19 10:29

    아~~~보고 싶어지는걸요~~

  56. BlogIcon 쿠쿠양
    2010/07/20 14:48

    맞아요~ 상처받기 싫어서 먼저 선을 듯는 경우가 많죠...
    먼저 마음없는 척 하고...상대방이 언제 떠나도 상처받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것이, 오히려 안쓰러워 보이기도 해요.

  57. BlogIcon 도로시
    2010/07/20 15:47

    훌쩍. 왠지 찡-하네요 ㅜ
    객관적인 조건이 아니라 서로를 향한 마음이 빛나는
    커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용

  58. BlogIcon 보안세상
    2010/07/20 16:23

    그렇죠. 쿨함 뒤에 자신없는 자신의 모습을 숨기도 또는 아픈 가슴을 움켜지고 있기도 하지요. 잘 읽고 갑니다^^

  59.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0/07/20 16:39

    아...이 더운날에 가슴에 괜시리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

  60. BlogIcon 이름이동기
    2010/07/20 18:57

    왠지 보고 싶어지네요 ~ ㅎㅎㅎㅎ

  61. BlogIcon 아름다운시끼
    2010/07/21 08:17

    쿨하지 않다는걸 인정하는게 진정한 쿨함이라 그러더군요..
    그냥 몸가는데로, 마음 가는데로 사랑하고 싶네요.

  62. 윤군
    2010/07/22 08:24

    안녕하세요 라이너스님!
    누굴만날때마다 옷입는게 고민인 경우엔
    그냥 정장입고 나가는게 제일 낫더군요 -0 -

    글 잘읽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63. 2010/07/23 18:33

    비밀댓글입니다

  64. 캐서린
    2011/01/19 15:14

    지금 나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사람이있는데 눈뜨고 감을때 마다 뛰게 하는데 그앞에선 내가 넘 초라해지는데 그앞에서면 작아지고 초라해지는데 사랑해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