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석이 박태환을 걸고 넘어지는 진짜 이유는?
혹시 창녀론이라는 책에 대해 아시는가? 90년대말 당시 온라인 세계를 주름잡던(?) 하이텔이란 곳이있었다. 그곳 게시판에 창녀론이라는 글을 올렸던 김완섭이라는 사람이 있다. 서울대 천문학과를 다니던 세속적인 시각으로 보면 상당히 지적이고 유능해보이는 청년이었다. 그는 그 게시판에서...
결혼이란 제도는 쓰달데기 없는 제도이며 결혼한 모든 여자는 수컷의 경제적, 물리적인 보호를 위해 자신의 몸을 내던진 '전속창녀'라는것, 대금상환조건이 미아리나 청량리 같은곳의 '프리창녀'들은 화대가 '일시불'이고, 전속창녀인 '주부'들의 '할부'의 차이에 불과할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렇기에 자기가 여동생이 있다면 '프리창녀'를 권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게다가 매춘 및 포르노 산업을 국가적 차원에서 육성해야하고, 문귀동(성고문 사건의 주인공)의 무죄를
주장했으며, 우희정(서울대 교수가 조교를 희롱한 사건의 피해자)은 욕을 먹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나는 그 글을 보고... 아... 세상에는 정말 별 정신나간 사람이 다 있구나. 하고 그냥 무심히 지나쳤지만 당시에는 하이텔 게시판이 발칵 뒤집히고, 신문기사화되었으며 그의 게시글이 출판되는등 큰 이슈거리가 되었다.
그리고... 나는 그의 존재에 대해 잊고있었다. 그리고 몇년전 다음 뉴스를 보다보니 '양심불량 대한민국! 독도는 일본에 돌려줘라'는 글을 보게되었다. 도대체 어떤 놈이야, 버럭. 하면서 기사글을 클릭하니... 어디서 많이 본듯한 인물이다... 그렇다 바로 김완섭이었던것이다. 내가 기억하던 창녀론의 김완섭이 맞는가 싶어서 검색을 해봤다. 역시나 동일 인물이었다. 그는 서울대생이란 휘황찬란한 타이틀로 무장하고, 대학교때 이슈화되는 책을 출판했으며, 결국은 친일파로 빠져 '친일파를 위한 변명'이라는 책을 출판하고, 출판금지를 먹고 일본으로 넘어가 각종 우익단체 행사와 대학강연으로 돈을 벌고있었다. 나는 그가 독도에 대해 발언한 내용이 실린 신문기사를 보다가 끌어오르는 분노를 참을수없었고 나름 논리적인 언조로 그의 주장을 반박했다. 어지간하면 욕을 하지않는 성미지만...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마지막에 적었던 글이...
당신은 미친X나 정신병자가 아니라 그저 돈에 눈이 먼 저속한 언론 장사꾼입니다.
...였던것같다. 그리고... 그당시 또다시 이슈화 되었던 김완섭의 네티즌 고소사건에... 휘말려 들게되었다. 어느날 김완섭의 변호사라는 사람으로부터 이메일이 와서 필자가 명예훼손죄로 고소를 당했다고 한다. 아직 학생이고하니(그때가 대학교 4학년때) 사과문을 쓰고 합의를 보면 50만원정도에서 합의를 봐주겠단다.;;; 결국 그의 황당한 고소는 법원에 의해 참패를 당했고... 필자도 호적에 빨간줄이 그이지 않을수있었다...^^; 그 이후에도 김완섭의 명의로 된 메일로 인터넷에서 몰래 '친일파를 위한 변명'이란 책을 선입금을 받고 책을 발송해주는 장사를 하고있는 것을 종종 볼수가 있었다.
그는 단지 욕을 먹을수록 기뻐하는 변태였을까? 아니면 진정으로 일본이 한국을 삼키려했던게 한국을 도와준다고 생각해서였을까? 나는 둘다 아니라고 본다. 그는 철저히 계산된 장사꾼이었던 것이다. 그는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행동과 발언을 하면 언론의 조명을 받을수있고, 그를 통해 돈을 벌수있다는걸 학창시절부터 충분히 깨달은 사람이었던것이다. 트러블을 일으킴으로써 돈으로는 살수없는 엄청난 책홍보 효과를 얻었고 인지도도 얻었다. 한국에서 악명을 쌓아 일본으로 건너가 책도 쓰고 강의도 하는등 우익단체의 전격적 지원을 받으며 그야말로 잘먹고 잘살고있다.
서울대생이란 타이틀... 트러블 메이커... 그 둘을 이용해 뭔가를 얻으려고 하는 생각... 왠지 최근의 누군가가 오버랩되지않는가? 그렇다. 바로 미션계 스쿨에서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며 단식투쟁을 벌였던 강의석이다. 그는 그 사건으로 일약 유명인사가 되었으며 그 서울대 입학 후 택시기사, 호스트, 프로복서를 잠시 하면서 또다시 이슈메이커로 떠올랐다. 그리고 얼마전 촛불시위가 한창일때도 갑자기 나타나서 "안녕하세요, '서울대' '법학과'에 재학중인 강의석입니다'라는 인사를 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또한 촛불 시위를 막던 전경이 양심선언을 할때도 배후에 그가 '끼여'있었다.
보다 도전적이고 많은 경험을 해보고싶다던 그는 택시기사를 하다가 한달도 못되서 힘들어서 그만두고, 호스트로 나섰으나 이 역시 '지명'을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파리만 날리다 그만두고, 프로복서로 데뷔한다고 했으나 데뷔 며칠전에 부상을 핑계로 빠져버렸다. 프로복서와 택시기사는 그렇다쳐도 그 체험(?) 행적에 호스트를 넣은건 다분히 언론의 주목을 받기 위해서였으리라...
그리고... 최근에 그는 마린보이 박태환을 도마위에 올려놓았다.
'태환아 너도 군대가!'
그는 노력해서 딴 메달이 징병면제란 이름으로 선수들의 공적을 위한 하사품이 되어선 안된다고 주장했으며 자신은 폭력을 막기위함이라는 이유로 포장된 군대로 인해 보다 많은 폭력이 양산되는 이 사회를 비판하기위해 군대대신 감옥가기 이벤트를 벌인다고하며, 심지어는 국군의 날에 누드시위를 벌인다고 한다. 벌억! 누가 니깟 녀석 누드 보고싶댔냐.-_-;;
언제부터 비폭력주의자로 변신했는진 몰라도... 불과 얼마전(호스트,택시기사 신문기사 나올때)까지만해도 자신은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할 자유가 있기에 군대를 안간다고 했었다.;;; 결국 그는 일단 이슈거리를 만들고 뒷배경은 나중에 만들자는 주의인듯싶다. 그리고 조만간에 책도 낸다고 한다;;; <-사실은 이게 목적이었던듯;;;
언론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고 했던가... 20살도 안된 어린 나이에 이미 언론에의해 화제거리가 되고 지금은 언론을 적절히 이용하며 유명세와 장사속을 키우고 있는 강의석...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던 어린 소년의 순수해보이는 모습을 보고 남몰래 응원했었던 마음씨 고운 네티즌들이 과연 어리석었던 것이었을까... 왠지 씁쓸하다.
![]() 만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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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7 10:53
우와
정말 에리한 공감이 많이 됩니다
2008/09/07 12:24
부족한 글에 공감을 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멋진 주일되세요.
2008/09/07 12:35
와... 이분이 학교에 종교의 자유를 외치며 머리를 삭발하고 단식
투쟁하던 그 분이군요. 세상일은 일은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홍정욱씨의 7막7장을 감명깊게 읽은 기억이 나고
어린마음에 응원하고 동경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후의 동향을 보고
실망을 많이 했었죠. 강의석이란 분도 자신의 야망을 키우기 위한
행보를 하고 있는걸까요? 향후 1~20년후에 아니면 더 뒤에라도
제발 정치쪽에는 뛰어들지 말았으면 하네요.
2008/09/07 12:42
저랑 상당히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계시군요!
놀랄정도입니다^^;
저도 홍정욱씨의 책을 정말 감탄하며 봤었지만
결국은 이슈메이커로, 다시 정치인으로 변신,
아니 인간적으로는 퇴보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실망을 했었죠.
강의석씨도 저런 행보를 벌이다 언젠간 정치쪽으로
나가지않을까 하는 쪽으로 글을 써볼까도 생각했었지만
일단 거기까지는 적지않았는데...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군요.
2008/09/07 12:36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2008/09/07 12:42
감사합니다^^
2008/09/07 12:37
정말 좋은글이네요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고 저의 무지함에 이런 새로운 지식을 얻게되어서 기쁨니다
앞으로도 이런글 많이 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08/09/07 12:43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이런쪽으로는 지식이
많이 얕은편이라 나름 공부를 하면서
써보려고하는데 쉽진 않네요...
멋진 주일되시길^^
2008/09/07 12:54
계산된 논리적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는건 나쁜건아닙니다만 그 방법의 차이겠죠
그치만 분명 그 댓가는 치룰것이구요 그들도 맘이 편친 않을겁니다 부모가 부끄럽지 않을까요
좋은글 잘봤어요^^
2008/09/07 20:10
그렇죠...
강의석씨는 어쩌면 대단히 영리한 사람인지도...
저런 능력을 좋은데 쓴다면...
사회를 위해서도 참좋을터인데요^^
2008/09/09 00:16
계산된 논리로 보면 부끄럼 보다는 후회가 앞서겠쬬... 그게 저런 사람들의 삶의 방식인걸요(겉과 속....)
2008/09/12 17:02
참...안타깝습니다....ㅠㅠ
답답하기도 하구요~ 어렵고 시끄러운 시긴데... 십여년이 지나면 자신에 목소리를 낼려구 얼마나 또 시끄럽게 할까요...
참...
2008/09/26 10:01
그러게 말입니다.;
어린나이에 지나치게 기회주의자인듯.
2008/09/14 02:10
군대라는 폭력을 해소한답시고, 폭력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이 보기 좋지 않습니다. 군대의 존립이 현재에는 많이 희석되었다 해도, 가라와 구라로 점철되었다고 오명을 뒤집어쓰고, 많은 젊은이들이 시간낭비하다 온다고 누명을 써도 그래도 군대가 존재함으로 인해 얻는 수혜를 입었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군대를 변화시켜야지, 군대 자체를 없앤다고 한다면 현실성없는 환상 속에서 주장하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전에 개인적인 공간에 글을 쓰면서 김완섭이 오버랩된다고 했는데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저는 강의석군이 서울대 법학과라는 메이저타이틀을 지니고 마이너리티의 삶을 산다고 주장하는 것은 대학을 가기 위해 구색을 맞추느라 여러가지 자격을 갖추듯 인지도와 명성을 얻기 위해 그가 지닌 조건들을 악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 점에서 심히 안타깝네요.. 좋은 글 잘 보아서 고맙고 추석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2008/09/26 10:08
아.. 뒤늦게 스르륵님의 댓글을 확인했네요.
추석은 잘보내셨는지요^^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셨다니. 놀랍습니다.
역시 저만 그런 생각을 한게 아니었군요.
강의석군... 어린나이에 지나치게 간교한 재주만
피우는군요. 바꾸어 말하면 정치적으로 탁월한
재주를 가지고있는거라고도 할수있는데...
삐딱한 길을 걷고있다니 안타까울뿐입니다.
2008/09/30 15:17
비밀댓글입니다
2008/09/30 16:46
아.. 그렇군요^^
현재 절에 머무시나봐요?
좋은 저녁되시길 빕니다.
저녁식사도 맛있게 하시구요^^
2008/09/30 16:36
이제껏 다른 이들이 짊어진 국방의 혜택은 죄다 받아놓고 이제와서 이슈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 그 혜택에서 자유로웠던 척 하는 꼴을 보면서 정말 전 감정을 억누르고 표현하건대........
.........병신 같습니다. -_-
군필자들 중의 한 사람으로서, 저 역시 군대에서 2년간 발톱 때만한 월급 받아가며 몸 망가지고, 마음 망가진 생각 하면 좋은 추억들도 많이 있긴 하지만 군대 그 존재 자체에는 그닥 호감을 가지고 있지 못한데... 저런 놈들은 이런 경험조차 없는, 그냥 관심 못 받아 안달난 인터넷 상의 수많은 찌질이들 중 하나로 보일 뿐이네요.
아무튼 김완섭 얘기도 그렇고 문제에 날카롭게 잘 파고드신 글을 보고 갑니다. 추천도 했어요 ㅎㅎ
2008/09/30 16:50
네. 맞습니다.
저도 26개월간 군에 다녀왔지만
당연히 가야하는거고 대한민국 국민의
의무로써 당연히 다녀왔죠.
단지 나는 갔다왔고 너는 안갔다왔으니
너는 나쁜놈이다. 이게 아니라...
군대라는 의무와 그 의무를 짊어진 사람들을
통해 국방이라는 혜택을 받았던 사람이
아무리 철이 없다고해도 단지 자신의 인기를
위해 남들이 지키려고했던 소중한 그무엇을
웃음거리로 만드는게 슬플뿐입니다.
마토님 글 잘보았습니다. 좋은 저녁되시길^^
2008/09/30 18:22
정말 시원하고 좋은 글이군요~~
오늘 아침에 아는 형으로부터 강남대로에서 빨간색 칠갑을 하고 시위를 하는 강의석 사진을 보고 열이 뻗치더군요.
진심도 아닌거 같고, 단지 세상으로부터 주목받아 보겠다는 쇼맨십으로 뭉친 인간을 왜 자꾸 언론에서 기사화 해주고 이슈화 시키는지...
그냥 무시하고 내버려두는게 맞습니다. 언론을 이용하려는 자는 언론이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그러질 못하는 이유는 뭔지...
저도 종교의 자유를 주장할때만 해도 순수한 마음에 그러는줄 알았는데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했을때부터 뭔가 좀 석연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더니 이후 보여주는 행보는 그야말로.... 주목끌기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합니다.
국군의 날에 누드퍼포먼스는 진짜인가여?? 내일이군요!! 회사땜에 보러갈 수가 없겠네요!! ㅎㅎㅎㅎ
2008/09/30 19:09
ㅎㅎ;
강의석 누드 보고싶으신가요?
저는 그다지 보고싶진않은데..
아무쪼록 옷벗는 순간 풍기문란죄로
잡혀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사에도 강의석이라고 적지말고
강모씨(20)세 풍기문란죄로 강남경찰서로
잡혀가다. 이런걸로...
2008/09/30 18:27
비밀댓글입니다
2008/09/30 19:09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008/09/30 18:57
내일이 국군의 날이군요...
2008/09/30 19:10
그러게요. 시작하자마자 잡혀갔음 하는 바람이..ㅎㅎ
2008/09/30 19:02
이러한 사람이 이슈가 되는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왜 관심을 가져주냐구요.
어쩔수없이
라이너스님의 글에 그사람 이름 또 한번 떴네요.에이~ㅎ
암튼
조목조목 라이너스님 글 참 잘쓴다요^^
공감 백배!
2008/09/30 19:11
죄송해요. 제가 또 띄운건가요? ^^;
블로거 뉴스에 워낙 글 잘쓰시는분들이
많아서 저는 잘쓰는 축에도.ㅠㅠ
어쩄든 감사합니다. 빨간여우님이 칭찬해주시니
왠지 으쓱.^^
2008/09/30 19:45
강의석씨의 박태환 선수 군 관련 글을 보고 '참 신기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다'라고 생각해서 강의석씨에 대해 검색을 통해 많이 알아본 적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종교자유화 단식투쟁 때부터 정말 많은 루머들이 돌고 있더군요.
그를 보면서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론도 매번 낚여서 이름이 오르내리고.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여성으로서 군대에 대해 뭐라 말할 입장은 못 되지만
그의 표현방식이 전혀 공감도 안 가고, 대중의 관심을 얻고 싶어하는 광대(?)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머리가 참 좋은 것 같은데 그 좋은 머리를 개인을 위해서가 아닌 좀 더 사회 발전을 위해 쓰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라이너스님 덕분에 강의석씨 못지 않은 김완섭님에 대해 알고 가는 군요^^ㅋ
2008/09/30 21:34
그러게 말입니다.
그는 욕먹길 좋아하는 바보가 아닙니다. 오히려 천재형에 가깝죠.
앞으론 순수한척하면서 뒤에선 교묘하게 대중을 주무르는..
하지만 순수함이 없는 기교는... 언젠가는
진실함을 원하는 대중들에 의해 묻혀질것입니다.
이 사회가 그런 사회길 바라고요^^
2008/09/30 20:18
안녕하세요!^^
글 잘읽었습니다.
이런 내용은 한번 읽고 이해가 잘 안가서링 ㅜ
세번이나 읽었네요ㅋㅋ
저사람.. 한편으론 영리하고.. 또 다른면에서는 어리석은 사람?
그냥 제눈에는 자기 무덤 파는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네요..ㅋㅋ
세상엔 뭐 이런저런 사람 많다보니.. 너는 떠들어라
그러던지 말던지.... 나는 모른다, 뭐 요런 생각/?
그냥 냅두는게 상책일지도.^^;
흐 오늘 왠지 지치네요.. 요샌 해도 빨리 지고.
밤이 좋지만 해가 지는건 왜이리 아쉬운지..
오전 오후로 일교차 큰데 감기 조심하세요!^^~
2008/09/30 21:35
헉, 부족한 글을 세번이나 읽어주시다니
감격입니다.ㅠㅠ
메뉴얼 3회정독, 이런 느낌인데요^^;
요새 빨리 피곤해지신다구요.. 아마
날씨가 추워져서 더 그런게 아닌가싶네요.
저도 오늘 퇴근버스에서 졸다가 못내릴뻔...^^;
jnr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밤되세요^^
2008/09/30 21:32
...솔직히 이래저래 많이 씁슬해진답니다...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데 대해서야 할 말은 없지만 굳이 박태환선수를 걸고 넘어진건 이해가 안가요..
확실히 그 의중엔 분명 약간의 XX한 마음이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군대를 없애야 한다??..이상적으로는 충분히 공감이 가죠.. 하지만 현실적으론 가당찮은 얘기라는 생각뿐이네요
2008/09/30 21:43
저는 이해는 간답니다^^;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박태환을 걸고넘어짐으로써
그의 인기에 편승해 보고싶은거죠.
마치 김완섭이 한국을 욕함으로써 나쁘쪽으로나마
엄청 유명해졌듯이...
러브네슬리님 말씀처럼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주제를 가지고 나와서 인기를 끌어보고싶었으나
좀더 현실적인 주제로 나왔다면 어땠을지...
그가 바보인지 천재인지 가끔 헷갈릴때가 있답니다.
편안한밤되세요^^
2008/09/30 22:21
비밀댓글입니다
2008/09/30 22:26
과격한 표현^^;
하지만 제 생각도 다르진않네요
좋은 밤되세요^^
2008/09/30 22:39
세상엔 정말 독특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 무척 많은것 같아요.
물론 그 사람들은 저를 보고 이상하다고 하겠지요.
정말 궁금한 것은...
나쁜 쪽으로 유명해진 사람들이 말예요.
진정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궁금해요.
혹시 자신을 속이고 있는건 아닐까요?
2008/09/30 22:46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차라리 진정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거라면
백번양보해서 생각의 차이려니 하겠는데...
그걸 이용해서 인기를 얻고 돈을 벌려는
목적이라면... 그게 더 무서운걸지도..
편안한밤되세요^^
2008/09/30 22:49
왠만하면 댓글안다는데.. 님글에 반했어요.
오늘 강의석관련글중에 쵝오!! 대찬개념글이라고나 할까(죄송.. 인터넷용어에 넘 익숙ㅡㅡ;;)
너무 명쾌해요. 와우!! 형님 반했음!!
정말 좋은글 감사합니다.
암튼 전 내일 올누드를 기대중(먼산 ㅋ)
2008/10/01 13:17
두서없이 부족한글
잘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오늘이 국군의 날인데
과연 강우석은 뭘하고있을까요? ^^
2008/10/01 10:09
권력을 향한, 돈과 명예를 향한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으며 결국엔 사람을 추악하게 하죠.
주목받고 이슈의 중심에 서 있을 때의 쾌감에 중독되면 어떤 마약보다 사람을 더 퇴락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2008/10/01 13:18
그렇죠.
그래서 멀쩡히 돈 잘벌던 사람들도
정치를 해본다고 계속 정치판으로
뛰어드는게 아니겠습니까.
일종의 중독이죠...
2008/10/01 10:27
어느 사회든 이런류의 유전자는 변이로 계속 발전(?)하나 봅니다.
이 글을 보면서 강씨의 부모님, 그 부모님의 부모님들이 먼저 생각나는지...
부모님들께서도 속 많이 상하실텐데 말이죠.
2008/10/01 13:19
그의 부모님은 강의석군이
자랑스러울지... 아님 부끄러울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차라리 부끄러워한다면 다행일텐데..
2008/10/01 19:3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오늘 국군의 날 행사에 강의석이 펼친 퍼포먼스는 어찌 보면 지난날 상의만 탈의하고 붉은 페인트를 칠한 퍼포먼스로는 뭔가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기 위한 것이랄까요?
인간은 항상 남의 이야기를 입에 올리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 한국인은 집단 속에서 함께 의식을 공유하기를 좋아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김완섭이나 강의석은 그런 우리의 국민성과 여론을 잘 이용하는 친구들입니다.
그의 고등학교 시절 종교의 자유를 향한 시위에는 저도 내심 응원을 했지만, 한동안 잊고 있던 그가 이번엔 마치 몇년간 공백기를 거친 연예인이 스캔들을 통해 무대에 데뷔하듯이 언론에 등장했네요.
어쩌면 이런 이들을 우리가 만들어 내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08/10/02 10:02
그렇죠. 이제는 강의석이 뭘했다더라...
이말은 이미 이슈 그자체죠.
트러블메이커든 이슈메이커든...
관심을 받겠다는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듯합니다.
책도 낸다던데.. 이제 책도 잘 팔리려나..^^;
아무튼 웃기다면 웃기고 어이없다면 어이없습니다.
2008/10/01 20:06
문장이 좋으십니다. 부럽습니다.
2008/10/02 10:03
감사합니다^^;
잘쓰시는분들이 많아서
고민고민했는데 잘봐주시다니요^^
2008/10/02 09:30
군입대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강의석씨 행동은 분명 다른 의도 계산된 시나리오에 따라 움직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대 그냥 들어가는게 아닌데, 좋은 머리를 참 영악하기 굴리는군요.. 선릉역에서 출근할때 쇼하는거 봤습니다. 아침부터 욕나오는거 참고 회사에 들어가 인터넷 보니, 나오더군요.. 미친XX. 참았던 욕이 나도모르게 밖으로 나오더군요... 저런 XX는 군대 짱박아야해...
제발 이런 인간 다른 나라 보내버리면 안되나요?~~~~
2008/10/02 10:04
그러게요..
근데 강의석은 관심을 먹고 사는
사람이기에 외국 나가면 오래 못견딜듯하네요.^^;
언젠가 화려하게 정치권에 데뷔하는거 아닌가모르겠네요.
2008/10/02 09:55
논리적인 글을 보면서 우리 사회에 건강한 사람들이 많음을 느끼며 많은 공감을 합니다. 그리고 친일 김완섭이 그 옛날 그 김완섭이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건강한 외침을 해야 할 젊은 사람이 상업적인 노예가 되어 자기 근본을 잊고 그렇게 사는게 참 안타깝네요..하기야 본인이야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를 축적하고 편히 사는 당연히 그런 생각은 하지 않겠지만 그렇게 한다고 자신이 일본인이 될수 없음을 알까요....건강한 글 계속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08/10/02 10:08
반갑습니다. 파랑새님...^^
저도 그런부분이 안타깝습니다.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묵묵하게 그러나 훌륭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보다
비상식적이고 계산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
더 화제가 되고 부를 축적한다는 사실이...
하지만 그들은 속빈 강정일 뿐입니다.
언젠가 자기들이 쌓아올린 인기와 돈방석이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는 순간이 올때
자기의 존재 가치마저 부정하게되겠지요..
2008/10/02 10:06
글 잘 읽었습니다.
소수의 의견이 존중되어야 하는것은 맞지만, 그 소수의 의견이 마치 진실인양 믿고 있는 얼빠진 족속들이 문제이지요..
그런데 강의석군은 지금 보니 이것도 아니라 그냥 언론에 주목을 받고 싶은 노출증 환자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2008/10/02 10:10
네.. 만약 강의석이 순수함과 정의를 가지고
군 문제에 반대한다면 저도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찬성은 못해도 돌팔매질은
안할겁니다.
하지만 그가 지금껏 벌여왔던 행각들은
지나치게 속보이게 속물적입니다.
그런걸 경계하는 거구요.
2008/10/02 10:46
창녀론 김완섭... 그는 그낭... 시기를 잘타 언론에 유명해진.. 껍데기만 존재하고 자기 신념이 없는 쓰레기...
창녀론도.. 완전 자기 의견이 아님.. 엥겔스의 이론 이겠지.. 엥겔스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결혼 서약은 여자가 평생 한 남자한테 몸을 파는 일이라고 하였고, 여기서 남성의 성적 자유를 위해 매춘은 사회의 필수 도구로 사용된다고,,,, 강의석도 비슷해... 아무리 신념이 있다고 한듯.. 사람들의 관심이란... 끊을수 없는 마약과도 같아서.. 이번엔 어떻게 또 관심을 끌어보까 하는 생각 만으로 머릿속에 가득 찾을 거야...
2008/10/02 13:14
그렇군요...
엥겔스가 그런 이론을 세웠었군요.
저도 그 이론을 들어본적은 있으나
엥겔스였단건 오늘 처음알았네요^^
그렇담 그들은 그들의 행보의 시작부터가
결국 허구였을뿐이란 말이군요..;
2008/10/02 12:30
김완섭 김완섭 어디에서 익숙한 이름이다........싶었더니만 역시 그였군요.
점점 닮은 꼴이 되어가는 청년이 안타깝네요.
그나저나 풍기문란이면 성범죄에 해당되지 않나요?
2008/10/02 13:15
풍기문란이면 경범죄인지,
성범죄인지 잘 모르겠네요.
남자가 보면 경범죄고 여자가보면
성범죄인가.^^;
아무쪼록 강의석... 참 못말릴 친구입니다.
2008/10/02 12:37
갑작스런 이슈화로 검색하다보니 라이너스님의 글을 읽게되었습니다. 상당히 많은 부분공감하고 있습니다.
제발 언론플레이로 개인명성을 쌓는 일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다른 기자님들도 모른척해줬으면 좋겠네요..
이런 사람들이 정치계로 입문할 가능성이 높다니 그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2008/10/02 13:16
그러게요. 사람들이 욕하면서도
그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사람들의 관심을 먹고사는 기사에 의해
이슈화되는걸 보면 대단하긴 대단한가봅니다.
나쁜 쪽으로나마...
2008/10/02 12:55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예리하시군요 아주
2008/10/02 13:16
과찬 감사드립니다^^
2008/10/02 13:02
저도 창녀론이란 책이 집에 있습니다.
당시에 서점에서 제목과 몇페이지 넘겨가며 본 웃기는 생각에 호기심이 발동! 지갑을 열게되더군요...
보고나선 책 뒷머리에 짧게 욕설에 가까운 감상평(?)도 써봤었죠...^^ 목적없는 잡설에 용돈 낭비해서 기분이 상당히 나빴습니다.
하여간! 저도 이 친구를 보고는 김완섭이란 작자가 딱! 오버랩되었답니다. 역시 저만 그런것이 아니였군요...^^
2008/10/02 13:17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다니..^^
저도 대학시절 그책을 구해서 보고싶었던 적이
있으나.. 대충 줄거리만 듣고 쓰래기같은
책이라는 생각에 잊어버렸던 기억이나네요.
그 책 아직도 팔리고 있으려나...;;
2008/10/02 13:13
글 잘 읽었습니다.
간만에 김완섭...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엔 제가 좀 어린편이라 그런 주장이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참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강의석 이 친구는....첨엔 순수했었다고 믿고 싶습니다만...그 과정에서 너무 언론의 주목을 받는 것에 맛을 들인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 안타깝습니다.
2008/10/02 13:17
저도 차라리 그렇게 믿고싶습니다.
순수했던 청년의 타락이라...
어떤게 진실인진 본인만이 알겠지요..
2008/10/02 13:28
김완섭의 창녀론... 저도 종종 얘기하는 내용인데.. 저말고 또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니.. 참 공감이 가네요.. 이번 누드사건도 많이 답답했는데.. 하고싶은 말은 대부분 해주셨네요.. 공감 만빵~~(_ _)
언론에 의한 대중과의 과다 접촉이 곧 인지도 상승이라는 허울에 빠져있고, 대중 또한 판단력이 흐려지게 하는 결과를 부르니.. 이런 일을 자주 시도하겠죠...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자료를 찾을 수가 없어서 그런데.. 형사처벌을 많이 받게 되면 군대면제 사유가 되지는 않는지... (잘모르는 내용이라.. ㅡㅡ;)
그리고 정말 부럽습니다.. 글을 잘쓰시네요.. ㅠㅠ 몸과 마음과 머리가 따로노니..ㅡㅡ;; 에효...
2008/10/02 13:30
많이 받는건 잘모르겠지만.
징역 1년6개월이상은 병역이 면제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군에 있을때도 군대에 적응을 도저히 못한
사람이 탈영을 하고 일부러 사고를 쳤는데
징역이 1년4개월인가가 나왔죠...
그래서 부모가 군대 면제 시켜 보려고
항소를 해서 재심을 했는데
괘씸죄로 3년이 나온겁니다.
아들이 열받아서 다시 항소를 하고..
최종 결과는 잘 모르겠네요..^^;
여튼 그런 웃지못할 사건도 있었답니다.
2008/10/02 13:38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중요한건 이러한 행위에 쉽게 언론이 빠른 반응을 하고 대중이 너무나도 쉽게 휘둘린다는 것을
강씨는 어린나이에 알아버린듯 합니다.
어쩌면 조금은 불쌍하게도 보이는 이유는 멀까요..
2008/10/02 13:41
네, 저도 그런 그가 불쌍하네요.
누드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게 끌려나가는 모습이 어찌나 초라해보이던지..
그는 스스로를 혁명가처럼 보이길 원하겠지만 오늘의 그모습은 광대 그이하도 이상도 아니었습니다.
2008/10/02 17:05
김완섭...이랑 비교하신 것은... :) (전 김완섭이 더 악질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02/12 08:51
강의석이 자라면(?)
김완섭같이 될수있을까요.^^;
2008/10/02 17:06
아.. 그 때 하이텔을 뒤집었던 주목받기 좋아했던 이상한 사람. 그게 그구나...
강의석이 그렇게까지야...... 유창선 박사의 충고는 적절하다.
2009/02/12 08:51
그렇군요. 저도 유창선씨의 글을
공감을 가지고 잘봤답니다^^
2008/10/02 17:31
글 잘 쓰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그냥 한마디만 나옵니다.
"너 커서 뭐될래?"... 나라라도 안 팔아먹었음 하네요^^;;;
저속한 장사꾼이라는 말에 참 공감이 갑니다.
정말 무관심이야말로 그들에게 가장 큰 고통일텐데 말이죠...
2009/02/12 08:51
그러게 말입니다.
저런 사람들에겐 무관심이
약인데. 저도 포스팅을 함으로써
관심을 유도했나요? ^^;
2008/10/02 18:04
이 글을 이제야 봤네요..
민주사회에서 자신의 생각의 표현은 자유이지만
이런 사람들은 도통 순수하게 보아지지가 않는군요.
아마 몇 년 후면 정치 한다고 까불어댈듯...
이런 사람에게는 아무도 관심을 기울여 주지 않는 것이
철저히 매장하는 길이랍니다.
2009/02/12 08:52
장사꾼이든 정치꾼이든...
무관심이 제일 무서운걸텐데 말이죠.
순수함이 없는 사람은 언젠가 한계를
드러내기 마련입니다.
2008/10/02 18:09
글 잘 읽고 갑니다
정말이지.. 08년 들어 닥스(라고 있습니다 아주 아햏햏하게 세상을 사는 분이)
이후로 "그따위로 살지마"라고 해주고 싶은 분이 또 나타나버렸다는...-_-..
저런 사람들.. 세상이 주목을 안해주면 그냥 혼자 조용히 사라질텐데
요즘 세상이 저런 비 상식적, 비 양심적인 분들을 너무 집중조명 해주시는거 같다는..
마치 무슨 예전 70년대 민주화 투사분들 조명하듯... (절대 비교할 가치도 없는 대상인데 -_-)
부디 돈벌이에 실패하기만을 기도합니다 ㅎㅎ ^^
2009/02/12 08:53
그러게요. 언론에서 띄워주니까
오히려 저런 사람들이 더욱 많이
나타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a
2008/10/06 01:36
글 잘 읽었습니다.
강의석에 관련된 기사 볼때마다 짜증만 솟구쳤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그냥 속으로 삭히고만 있었다는...
아주 글 읽고나니까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스트레스 급 하강이군요.
2009/02/12 08:53
공감이 가신다니 저도 기쁘네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는거
참으로 즐거운 일이죠^^
2008/12/02 09:52
비밀댓글입니다
2009/02/12 08:53
저도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보다 분란을
없애는 사람이 많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02/09 11:07
글 잘 쓰셨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저도 저 사람들 돈 버는 일에 실패하기를 바랍니다.
그 인간들은 언론에서 좀 무시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09/02/12 08:54
감사합니다^^
책나오면 절대 사지맙시다.
사는 사람도 있으려나^^;
2009/02/12 09:27
언론을 통해 명예욕을 얻고, 이제는 그것도 부족하니 돈 까지 벌려고 하는 것 같네요...돈을 벌게 되면, 결국 권력을 얻으려 하겠지요? 그 다음은 무엇을 얻으려 할까요? 결국 그의 욕심이 화를 부르게 될 것 같습니다...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면서 까불어대는 그가 불쌍하네요...
2009/02/12 10:29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거 같아요.
결국 욕심이 화를 부르는건데 말이죠.
불쌍하단 생각에 동감입니다.
2009/02/12 10:27
전 기독교인이만 학내 종교의 자유를 위해 투쟁하던 모습을 보며 그 용기에 남몰래 응원했더랬는데...
그의 궤변에 딱히 반박하긴 힘들지만 점점... 사람 이상해져간다 싶었는데 이 글을 보니 조금 알겠다 싶네요.
그래도 고등학생때는 순수했었겠죠?? 그때의 지나친 관심이 그를 저렇게 만든건지...참...안타깝네요.
2009/02/12 10:29
저도 그가 최소한 고등학교때는
순수한 마음이였길 빕니다.
2009/02/12 12:59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제가 얼마전 티비에서 김완섭씨의 그간 행적들 보았던 터라 더욱 그러네요... 사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인간은 자유는 존엄한 권리이긴 하지만 그 권리 또한 의무를 성실히 이행 하였을때 비로써 가질수 있는 것이라는것도 강의석군이 알아주었음 하네요...사실 국방의 의무는 정말 중요한것이고 특히나 우리 같이 분단국가에서는 더더욱 중요한것인데...저는 외국에서 공부하는 학생인데 라이너스님 글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많이 남겨주세요...
2009/02/12 13:26
모두다 싫어하는 의무는 기피하고,
나라로부터 권리만 요구한다면...
그건 자유로운 의지를 가진자가 아니라
이기주의자에 불과하겠지요.
강의석군 물 흐리지말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외국에서까지 제글을 읽어주신다니...
영광입니다.^^ 앞으로 더욱 건필하겠습니다^^
2009/02/13 00:34
라이너스님.... 글 잘 읽고 갑니다..
강의석씨를 남들은 보통 또라이(?)취급하지만, 저도 라이너스님처럼 교활한 기회주의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거 같습니다..
나중에 최종종착지는 정지인이겠죠??
아무튼 강의석씨 같은 사람.. 그렇게 맘에 안드는게 많으면 다른나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라이너스님 앞으로도 좋은글 개념글 많이 올려주세여...^^
2009/03/27 15:58
저 강아지가 처음 사고를 쳤을 당시.
해당 고등학교의 학생 중에 아는 사람 - 심지어는 바로 옆반 학생이었죠 - 이 있어서 직접 사정청취(!?) 가 가능했었답니다.
그리고 같은 반 학생들까지도 어떻게든 반대여론에 관한 내용을 내보려고 했지만, 저 강아지가 뒷통수를 후려갈겼습죠. 네.
지금은 그 학생과 연락이 되지는 않습니다만,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저 사건의 초반에는, 학교에 와서는 선생 앞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 이렇게 만들려고 한 것이 아닌데, 기자들이 그렇게 말을 만들어냈다. -
다른 학생들에게도 비슷한 내용으로 말했다고 하더군요.
그러고서는 교문을 나서자마자 이렇게 인터뷰했죠.
- 선생들의 외압과 다른 학생들의 공갈에 굴하지 않고, 투쟁을 계속하겠다. -
그 인터뷰를 직접 현장에서 목격한 학생은 드물었다고 합니다.
일부러 교문앞에서 인터뷰를 했지만, 다른 학생들은 이미 다 하교하고 없는 시간대를 노려서 인터뷰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교문앞 인터뷰에서 촬영된 영상 , 사진 자료들에 다른 학생들이 찍혀있는 것이 드물었던 것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철저하게 계산된 위선, 거짓 뿐이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인터뷰 내용을 언론으로 접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는 또다시 변명을 늘어놓고.
그렇게 뒷통수를 계속 치는 것만을 반복하고.
그게 강의석 이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 의 진실입니다.
국방의 의무고 뭐시고를 떠나서.
저 강아지는 애초에 "사기꾼" 입니다.
2009/08/13 01:25
강의석 씨가 아닌게아니라 쇼맨십이랄까, 일부러 논란을 일으켜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자리에 즐겨 서는 선동적 기딜이 있기는 있지요. 하지만 저는 그의 순수한 의도 자체는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