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있는 집의 차량용 필수품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카시트이다. 하지만 카시트는 필수로 갖추면서 카시트 밑에 발받침대를 장착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다면 카시트 발받침대는 꼭 필요한 걸까? 필자도 원래는 카시트만 이용했으나 아이들이 장거리 운행중에 앞 시트를 발로차고 힘들어하는 걸 종종 보곤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발이 공중에 달랑 들려있다보니 혈액순환이 안되서 무릎이 시큰거리고 힘든 것. 무릎에도 안좋고 성장판에까지 안좋다는 것. ㄷㄷ; 그래서 그당시 유행이라는 니가드 키즈2라는 걸 샀으나 내구성이 약해서 금방 부숴먹고 니가드키즈3가 보다 튼튼하게 나왔다해서 한참을 눈팅을 하다가, 또 베베루트나 뉴맘스로그 제품도 괜찮아 보여서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그렇게 며칠을 고민하다 어느날 문득 ..
요즘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심지어 초등학교에서도 김치를 만드는 김장체험행사를 종종 하곤한다. 하지만 코로나의 여파 때문일까 계획되어있는 어린이 김장 체험 활동이 취소되고... 체험은 꼭 시켜주고싶고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한살림의 김장 체험 꾸러미. 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소금에 절여진 포기 배추와 김장 고춧가루 양념등이 패키지 형태로 들어있어서 간편하게 체험할수 있는 키트이다.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네 아이들과 함께 김장에 도전해보도록하게다. 아이와 함께 김장에 도전! 한살림 어린이 김장 김치 체험 꾸러미 키트! (아이와 함께 만드는 요리) 아이와 함께 김장에 도전! 한살림 어린이 김장 김치 체험 꾸러미 키트! (아이와 함께 만드는 요리) 두둥! 준비물은 소금에 절인 ..
얼마전 베이블레이드를 좋아하는 아들녀석 때문에 고장난 베이블레이드 런처를 수리한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걸 라이너스 씨의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었다. (베이블레이드 런처를 직접 고쳐보자! AS 노! 국민 어린이 장난감 팽이, 베이블레이드 런쳐 셀프 수리 방법!) 그런데 며칠 뒤 갑자기 라이너스 씨의 블로그에 댓글이 하나 남겨져있었는데... 베이블레이드 마스터 여우가면님의 깜짝선물! 두둥! 이렇게... 미개봉런처를 주신다는 고마운 나눔. 사실 베이블레이드 배틀 관련해서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예전에도 여우가면님의 아이디를 웹상에서 몇번 본적이 있었고 나눔하시는 것도 본적이 있었는데... 직접 글을 남겨주시다니. 감격.^^ 바로 이분~ 블로그(https://blog.naver.com/rysyan)도 운영하시고, ..
아이들이 좋아하는 국민 어린이 장난감 팽이, 베이블레이드! 요즘은 약간 인기가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초딩 아이들 사이에서 베이블레이드의 인기는 여전하다. 첫째가 어느정도 크고나니 베이블레이드에 관심이 없어 한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둘째 녀석이 또 베이블레이드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래서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일까...^^; 한때는 베이블레이드 팽이도 많았고 팽이를 돌리게 해주는 런처도 많았는데 런처는 이제 2개밖에 안남았다. 그리고 그중 하나는 안에 있는 스프링이 고장났는지 당기는 줄이 헐렁헐렁하다.ㅠㅠ; 영실업 고객센터 AS를 알아보니 왕복 배송료에 수리비까지하면 배보다 배꼽이 크겠단 생각도 든다. '그럴꺼면 그냥 고쳐봐?'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된 베이블레이드 런처 수리기.^^; 그래서 준비했다...
1980년대... 라이너스 씨가 어렸을때(라떼는 말이야ㅋ) 아이들이 즐겨읽던 그림책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계몽사 디즈니 명작동화 전집! 구피, 도널드덕, 미키마우스, 플루토 등 귀엽고 깜찍한 디즈니 캐릭터들과 재미있는 동화들이 그림책으로 나오던... 요즘 말로하면 초인기 핵인싸(?) 아이템이었다. 그리고... 다시 2021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만한 책을 찾다보니... 우연히 떠오른 그때 그시절의 그림책.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1980년에서 2000년까지 20년동안 책이 나오다가 2000년 이후로 절판이 되었단 슬픈 소식과... 또 최근 다시 20년만에 복간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까지! 그래서...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며 구매했다. 20년만에 복간된 추억의 디즈니 그림책, 계몽사 디즈니 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학교 수업 시간도 줄어들고 밖으로 돌아다니기도 어려운 요즘. 집에서만 시간을 떼우느라 심심한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 마냥 놀리려니 이렇게까지 놀기만 해도 되는걸까 싶기도하고, 집에서 공부만 시키자니 아이들이 안쓰럽기도하고... 이럴땐 놀이도 되고 나름 과학실험(?)도 되는 드라이아이스 놀이에 도전해 보심은 어떨지... 그래서 준비했다. 아이들과 집에서 놀기에 딱! 신기한 드라이아이스 놀이! 두둥! 먼저 준비물은 드라이아이스와 퐁퐁, 페트병, 나무젓가락, 물감, 집게가 되겠다. 드라이아이스는 꼭 사실 필요는 없고(사실 마땅히 파는곳도 없지만서도...^^;) 베스X라빈X나 홈쇼핑으로 음식을 사면 딸려오는 경우도 있다. 필자의 경우도 그럴때마다 드라이아이스를 그냥 버리지 않고 ..
어느날 첫째녀석이 학교에 다녀오더니 하는 말. "아빠 우리는 캠핑 안가?" 왜 그려냐니, 친구들이 학교에서 자랑을 하나 보다. 캠핑을 가느니, 마시멜로를 구워먹느니, 고기를 구워먹느니... 어린 마음에 부러웠나보다. 솔직히 라이너스씨는 어린시절 캠핑만 따라가면... 비오고, 바닥 배김에, 모기에, 찌뿌둥, 습습 등 그리 편했던 기억이 없어서 어른이 되고도 캠핑에 대해선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아이의 말 한방에 무너져버렸다.^^; "어, 그, 그래? 한번 생각해보자..." ...라고 답을 해줬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스노우라인의 미라클 패밀리라는 텐트를 질렀더란.ㄷㄷㄷ; 혼날줄(?) 알았는데 뭉이는 좋아하더란...;; 자기도 가고 싶었다면서... 감성캠핑하고 싶다나 뭐라나...^^; 처음엔 솔..
날이 추워지면 낮은 온도도 문제지만 보통은 습도도 같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그동안은 가습기를 사용하지않고도 실내 습도가 40% 이상은 유지되어 줬는데 요즘엔 우리집 드레텍 온습도계도 30%대를 유지하고있다. 드디어 가습기를 사용해야하는 시기가 온것인가. 물만 넣고 간편하게 버튼만 눌러주면 수증기가 뿜어져나오며 습도를 조절해주는 가습기. 여름철 에어컨, 제습기, 봄가을철 공기청정기에 이어 이토록 편리한 가습기이건만 딱 한가지 단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세척! 기존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가습기가 물통형 구조로 되어있다보니 세척이 어려워 안쪽으로 물때가 끼고 냄새가 난다는 단점이 있어 나왔던게 바로 가습기 살균제이고... 필자도 한때 사용했었는데...ㅠㅠ; 아시다시피 유해성 문제로인해 아기..
아기 혹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엄마들의 외출 필수품은 무엇일까? 기저귀, 물티슈...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그중 가장 많이 쓰이고 쓰임새도 다양한게 바로 가제 손수건! 눈물콧물이 흐르면 닦을수있고, 손에 묻은 지저분한걸 닦아줄수있고, 목감기거나 날씨가 살짝 쌀랑하다 싶으면 목수건으로까지 변신. 그야말로 어린 아이들에게는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 외출 필수품 가제 손수건을 어떻게 휴대하고 다니시는가? 보통은 그냥 작은 기저귀가방에 엄마 화장품을 비롯 개인 물건부터해서, 아기용품인 기저귀, 물티슈, 가제 손수건, 젖병, 분유통까지... 마구 마구 넣어서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일것. 그렇다면 아이의 손과 얼굴에 직접 닿는 이 가제 손수건을 깨끗하게 보관, 휴대 할수있는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
필자의 어린시절 감기나 독감으로 열이 나면 주로 사용했던게 안에 빨간 수은이 들어있는 수은 체온계다. 가격도 저렴하고 부피도 작아 유용하지만... 겨드랑이에 끼우고 체온을 알려주는 빨간 선이 위로 올라가면 다시 내리기위해 손에 체온계를 쥐고 팔을 세차게 흔들어야만 했던 기억.ㅎ; 그리고 2년전쯤 구입했던 체온계가 휴비딕의 이마 접촉식 체온계 fs-100인데... 버튼을 누른체 열이나는 이마 위를 문지르면 평균값을 측정해 열을 측정해주는 방식이었다. 당시 이마 접촉식 체온계를 샀던 이유는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했고, 브라운처럼 일회용 체온계 캡을 사용하지않아 소모품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이유였으나 이마를 균일하게 문지르기(?)가 어려웠고... 특히 어린 아기들은 몸을 자주 움직이니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
무더운 여름. 여름 감기는 강아지도(?) 안걸린다지만...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다보니 밤새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고자다보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이렇게 감기에 걸려 깊은밤 아기가 갑자기 열이 나면, 초보 부모들은 어찌할바를 모른다. 낮이라면 바로 병원이라도 데리고 가보련만 밤이라 인터넷 검색에만 의존해야하는 안타까운 마음. 급한대로 근처 24시간 편의점으로 달려가 해열제라도 사다먹여야할지, 그게 아니라면 응급실이라도 가야할지... 이 정도 열로 응급실을 방문하는게 맞을지... 만감이 교차할것이다. 그런 초보 엄마 아빠들을 위해 준비했다. 지금부터 필자와 함께 아기가 열이 날때 해열제는 몇도에서부터 복용하면 좋을지, 해열제의 종류는 어떤게 있는지, 해열제 외에 아기의 열을 내리는 방법에는 어떤게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