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하고 찐득한 치즈와 상큼한 토핑, 바삭한 도우까지... 언제나 우리의 입맛을 만족시켜주는 맛있는 피자! 치킨과 더불어 가히 배달음식계의 투톱을 차지하고 있는 음식이 바로 피자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피자의 또다른 장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먹다 남은 피자도 보관만 잘하면 다시 한번 처음처럼 맛있게 먹을수있다는 점이다. 오늘은 피자 양이 너무많다, 남겨두었다 나중에 먹고 싶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준비했다. 알고보면 간단하지만, 알아두면 좋은 생활정보, 먹다남은 피자 보관방법 & 촉촉하고 맛있게 데우기 꿀팁! 오늘의 주인공. 피자. 전체 샷을 찍었어야했으나 도저히 못참고 벌써 손을 대어버려 남은 피자만 사진에 담겼다. ; 직접 가서 먹을때는 샐러드바가 괜찮은 미스터피자로, 배달해 먹을..
아이들은 보면, 꼭 그림 그리라고준 스케치북이나 종이에 그리지않고, 책상이나 바닥에다가 볼펜이나 연필로 낙서를 하곤한다. 그나마 잘 지워지는 수성 크레파스나 색연필 류는 물티슈로만 슥슥 닦아도 쉽게 지워지지만 볼펜이나 연필은 아무리 문질러 닦아도 힘만들고 쉽게 지우기가 힘든데... 그래서 준비했다! 잘안지워지는 연필자국, 볼펜자국, 힘 안들이고 쓱싹 지우기! 두둥! 먼저 바닥에 있는 유성 볼펜자국. 흉물스럽기 그지없다.ㅠㅠ; 볼펜잉크자국을 물티슈로 박박 문질러봐도... 어느정도 지워지긴하지만 그렇다고 깔끔하게 지워지진않을뿐더러... 손아귀 힘이 무지 든다. 이때 필요한건 무엇? 그렇다, 바로 벌레물린데, 가려운데, 볼펜자국 지우는데(응?) 효과적인 물파스가 되겠다.^^ 물파스를 볼펜자국이 난곳에 슥슥 문..
인터넷으로 제주 감귤 한 박스를 샀는데 또다시 어머니 지인으로부터 귤 한박스가 선물로 들어왔다. 먹을건 다다익선이라지만 지나치면 역시나 과유불급이란 말도 맞는듯.ㅠㅠ 하루에 먹을수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고 기존에 샀던 귤은 날이 갈수록 매말라(?)가니 이 일을 어찌할지...^^; 해서... 선물로 들어온 맛있는 귤은 그냥 생과로 먹고 필자가 구입했던 맛없고 신귤은 귤잼으로 만들어보기로 마음먹었다. 기대하시라. 맛없는 귤도 걱정 NO~ 새콤달콤 맛있는 수제 귤잼 만들기 레시피! 두둥! 과일 잼이든 과일 청이든 생각보다 재료의 가짓수가 많지않다. 해당 과일의 풍미가 있기 때문에 해당 과일+설탕만 준비해주면 끝~ +재료 - 귤:설탕(2:1비율) 먼저 귤껍질을 잘 벗겨주고... 깐 귤을 믹서기에 넣어준다. 그리고..
벽에 붙은 스티커 자국, 새로산 그릇이나 유리병의 잘 안떨어지는 가격표, 자동차 유리에 붙은 스티커 자국까지... 손톱으로 하나하나 뜯다보니 손톱이 닳아 없어질 지경이고, 그렇다고 동전같은걸로 긁다보니 표면에 상처가 생길까 두렵기도 하다. 물론 끈적거림이 덜한 스티커 자국이야 위에 물수건을 올려 촉촉하게 적시기만해도 쉽게 떨어지지만 끈적거림이 심한 스티커 자국은 물수건으로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이럴때, 힘 안들이고, 간편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스티커 자국만 쏘옥 지우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끈적거리는 스티커 자국 힘안들이고 말끔히 제거하는 방법! 부엌 측면의 아트월에 붙어있는 스티커 자국. 포스터를 붙였던 곳인데 자국이 되게 지저분하게 남았다. 포스터를 떼어내며 붙은 자국이 보기 싫어 손톱..
무더운 여름은 가고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는가 싶더니 어느덧 며칠뒤면 민족대이동의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 게다가 이번 추석 연휴는 임시공휴일에, 개천절에, 한글날까지 끼여서 길게는 열흘까지 연휴가 계속된다고 하니 나중에는 놀다가 지겨워질(응?) 지경이다.(농담이다. 노는건 아무리 놀아도 안지겹다.ㄷㄷ;) 어쨌거나 이렇게나 연휴가 길다보니 남녀노소 결혼유무에 따라 각자 취향껏 큰집이야, 할머니댁이야, 시댁이야, 친정이야, 처가 등등, 집이 아닌곳에서 오랜 시간을 머물게 되는데 이렇게 오래 집을 비우게되면 집을 나서기전 반드시 미리 체크하고 나가야하는 항목들이 있다고하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긴 명절 연휴, 장기간 집을 비울때 꼭 체크해야할 항목 5가지! 두둥! 1. 꺼진 조명(?)도 다시 보자! ..
옷이 구겨졌을때, 혹은 빳빳하게 다려진 옷을 입고싶을때 사용하게 되는 다리미. 테팔껄로 구입해서 벌써 7년을 썻으니 오래도 썻다. 하지만 나름 관리를 잘해서인지 아니면 사용빈도가 적어서인지 아직까지 쌩쌩하다.^^; 하.지.만... 그 깨끗함이 한방에 무너지는 순간이 오고야 말았으니... 옷 위에 다리미를 올려놓은채 전화를 받다가 그만 옷과 다리미가 눌러붙어버린것.ㅠㅠ; 그대로 사용했다간 다른 옷을 다릴때도 함께 눌러붙어 버릴텐데...-_-; 그렇다면 옷이야 버릴수밖에 없다고 하더라도 다리미만이라도 다시 살릴수는 없는것일까? 그래서 아끼던 옷이 타버려 시커멓게 타버린 마음을 추스리며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준비했다. 다리미에 눌러붙은 얼룩, 말끔하게 지우는법! 두둥! 옷 위에 올려두었다가 다리미 바닥에 눌러붙..
톡쏘는 청량감과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콜라! 파스타나 삼겹살같은 약간 느끼한 음식을 먹을땐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콜라나 사이다같은 탄산음료는 특유의 청량감 때문에 많은 이들이 즐겨찾곤하지만 또 그 '탄산' 때문에 종종 곤란한 경우를 겪기도 하는데... 아마 콜라를 드셔본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보셨겠지만 바닥에 캔을 떨어뜨렸거나 혹은 실수로 흔들었을경우 캔뚜껑을 따는 순간 폭발하듯 쏟아져나오는 콜라와 거품들은 정말 난감하기 그지없다. 필자도 그동안 살아오며 참으로 많이도 손과 물건들을 끈적한 콜라로 적시곤했다.ㅠㅠ; 그렇다면 흔들린 콜라캔을 넘치지않게 깔끔하게 딸수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오늘도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준비했다. 흔들린 콜라캔, 이것만 있으면 넘치지않게 딸수있어요! 두둥! 오..
튀김 요리를 할때나 삼겹살을 구워먹을때... 맛있게 먹을때는 좋았는데 다먹고 주방 바닥을 보니 기름이 바닥에 튀고 난리도 아니다. 뭐 여기까지는 그렇다치자, 심지어 실수로 식용유 병을 바닥에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그야말로 대참사가...; 아시다시피 기름 종류는 걸레로도 쉽게 닦이지않고 닦아내도 특유의 미끈거림이 남아 발바닥에 달라붙었다가 결국은 온 집안을 기름기가 번들하게 만드는 주범! 이 처치곤란인 기름기를 어떻게하면 깔끔하게 닦아낼수 있을까? 그래서 오늘도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준비했다. 기름이 튀어 미끈거리는 주방 바닥, 뽀송하게 닦아내는법! 바닥에 흘린 식용유... 재빨리 1차적으로 닦아내었으나 아직도 기름기가 번지르르 하다. 다시 한번 깨끗한 마른걸레로 힘주어 닦아봤다. 하지만... 아무리해도..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수세식 변기. 사용하고 물만 내리면 되니 편리하기 그지없지만 수압이 약한 아파트라던가 변기 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 어느 순간부턴가 물이 잘 안내려가기 시작한다. 물을 내리면 폭포수마냥 콰르르~하고 시원하게 내려가야하는데 물이 오히려 위로 역류하며 불어났다가... 물이 적정선까지 딱 맞춰서 멈추질않고 계속해서 빠져나가는것. 우리가 이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건 뚫어뻥이겠지만... 가벼운 증상의 경우 쉽게 해결되지만 심한 경우는 해결이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 오늘은 미우새(미운 우리 새끼)에서 궁상민, 궁가이버로 활약하고 있는 이상민이 정준영의 집에 놀러갔다가 막힌 변기를 뚫어줬던 바로 그 방법으로 화장실의 막힌 변기를 한방에 쉽게 뚫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다. 기대하시라...
신선식품이나 냉동식품을 택배로 보낼때, 여행지에 아이스박스를 가져갈때 유용하게 쓰이는 아이스팩. 보통 아이스팩은 돈을 주고 구입하기보단 홈쇼핑이나 인터넷에서 냉동식품을 사면 딸려오는 경우가 많다. 냉장고 냉동실에 몇개씩 쟁여놓으면 필요할때마다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어 정말 좋은데... 이미 냉동실이 아이스팩으로 꽉꽉 들어차 더이상 들어갈곳이 없다보면 어쩔수없이 아이스팩을 버릴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곤한다. 친절한 라이너스씨도 그동안 쟁여놓은 아이스팩이 벌써 10개에 달했는지라... 눈물을 머금고 아이스팩 몇개를 처분(?)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다면 아이스팩은 분리수거 재활용이 되는 제품일까 아닐까? ^^; 얼핏보면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처럼 보이지만 아이스팩은 그냥 일반쓰레기 봉지에 넣고 버려야한다. 하지만 ..
욕실 앞을 항상 지키고 있는 발매트. 물 묻은 욕실슬리퍼를 신었을때, 샤워를 하고 발을 닦을때 유용한 욕실계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다 좋은데 딱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화장실을 오고가며 발로 밟으면 쉽게 밀리고 삐뚤어진다는 것. 처음에는 반듯하게 자리 잡고 있지만 몇번 왔다갔다 하다보면 어느새 이리 밀려 있고 저리 밀려있어 그때마다 바라잡아 준다고 귀차니즘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때 이 발매트를 쉽고, 간편하게 고정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자꾸만 밀리는 욕실 발매트, 한방에 고정하는 초간단 꿀팁! 욕실 앞을 지키고 있는 북유럽풍(?) 고양이 발매트.ㅎ 뭔가 웃는듯 마는듯한 표정이 매력적이 고양이. 생선생각을 하나보다. 어쨌거나 처음에는 이렇게 발매트가 똑..
계란찜을 좋아해서 종종 만들어먹는 편인데 일반 스텐레스 냄비로 계란찜을 만드니 먹을땐 좋았지만 계란찜이 스텐레스에 덕지덕지 눌러붙어 설거지가 예삿일이 아니었다. 뚝배기를 살까, 키친아트나 네오플렘에서 나온 세라믹 계란찜기를 살까 고민하다가... 역시 전통적 가치(?)에 중점을 두어 뚝배기를 사기로 했다. 게다가 현대적인 느낌의 냄비보다 뚝배기에 담긴 계란찜, 영양돌솥밥,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그 얼마나 맛있어보이겠는가...^^; 어쨌거나 고민끝에 작은 1인용 미니 뚝배기 하나를 장만했다. 주문을 하고, 드디어 필자의 손으로 들어온 뚝배기. 뚜껑을 열자 은은한 광택이 서린 뚝배기의 내부 모습이 보인다. 이제 계란찜의 시간인가.ㅋ 하지만 새 뚝배기라 그냥 쓰기는 찝찝하다. 새 냄비, 새 후라이팬처럼 새..
늘 피부와 바로 맞닿게되는 런닝과 수건. 처음 구입했을때는 하얗게 빛나고 뽀송뽀송하기 그지없지만 어느정도 입는 빈도와 세탁하는 횟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아무리 빨아도 누런기가 좀처럼 빠지지를 않는다. 이럴땐 긴급처방으로 과탄산소다를 푼 물에 푹 담궈놓았다가 세탁기를 돌리는 방법도 있긴하지만... 그런 방법으로는 색깔은 어느정도 하얗게 돌아올지 몰라도 역시나 뽀송뽀송함은 부족하기 마련... 그러고보면 많은 세제 광고들이 삶아 빤듯 하얗게, 삶아 빤듯 뽀송하게~라는 표현을 쓰고있는데... 그 말은 역시 이러니저러니해도 삶아빤게 제일 깨끗하단말...^^; 햇반이 암만 맛있어도 공기밥이 더 낫고, 수박바가 암맛 맛나도 진짜 수박이 더 낫듯... 삶아빤듯한 효과보다... 삶는게 가장 낫단 말씀.ㅋ 그래서 준비했..
슈퍼마켓이나 시장에서 장을보면 물건을 담아주는 비닐봉지. 물론 환경을 생각해서 가능한 장바구니나 가방을 들고다니는 편이지만 간혹가다 급하게 물건을 살때는 도리없이 비닐봉지에 물건을 담아올수밖에없다. 그렇게 계산을 하고 담아올땐 편리했는데... 막상 집으로 가지고 오면 이게 또 애물단지가 따로없다. 버리자니 다음에 쓸일이 분명히 생길것같고... 모아두자니 하나둘 늘어만가서 몇십개의 비닐봉지가 주방 싱크대 서랍 여기저기서부터 냉장고 위, 김치냉장고 사이까지 여기 뒹굴 저기 뒹굴 난리도 아니다. 이럴때 깔끔하게, 그것도 필요할때 쉽게 쓸수있게 정리하는 비법이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씨와함께 이리뒹굴 저리뒹굴 굴러다니는 비닐봉지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준비물은 간단하다..
최근들어 블랙푸드가 열풍이다. 블랙푸드란 검은콩, 검은깨, 검은쌀, 가지, 자두, 포도, 오디, 블루베리, 블랙베리, 목이버섯 등 검은색을 띄고 항상화작용을 원활히 해주어 노화작용을 막는 웰빙식품을 말한다. 그 블랙푸드 중에서도 안토시아닌 함양이 가장 높은 식품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아로니아다. 아로니아의 수확시기는 8~9월 여름철로 바로 지금이 제철! 아로니아(aronia)는 아로니아 나무의 열매로 초크베리라고도 한다. 현존하는 과일중 안토시아닌이 가장 높아 딸기의23배, 포도의 10배, 블루베리의 4배라고...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또한 풍부하게 함유하고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작용이 강해서 노화를 방지하고 항암효과도 좋으며 시력의 개선효과, 심장 및 혈관질환, 뇌졸증등 혈액과 관련된 질병의 치료..
습하고 눅눅한 여름철... 다른 모든것들도 마찬가지지만 주방용품 또한 세균이 번식하고 심지어 곰팡이까지 생기기도한다. 그중 특히나 식자재를 올려놓고 써는 용도로 사용되는 도마. 늘 물기와 습기에 젖어있다보니 그만큼 세균과 오염에 취약하기 마련이다. 그나마 햇빛이 쨍쨍할때면 일광 소독이라도 하겠건만 그나마 장마철에는 소독조차 쉽지않다. 물론 락스가 가장 효과가 좋긴하지만 냄새도 지독하고 독성도 있어 어린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꺼려지는것도 사실. 이때 도마를 락스없이 천연 재료로만 간편하게 살균 세척하는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는가? ^^ 그래서 준비했다. 세균득실 도마, 락스없이 천연 재료로 초간단 살균 세척하기 비법! 필자의 집에서 사용중인 인덱스 도마. 폴리프로필렌 재질에 향균 기능이 있다고한다...
사무실에서, 가정에서... 거의 필수품처럼 쓰이고 있는 스테이플러(호치케스). 낱개가 합쳐진 길다란 철심만 스테이플러 안에 넣어두면 두께가 제법 되는 종이들도 하나로 척척 묶어주니 편하기 그지없다. 이렇게 편리한 스테이플러, 혹시 숨겨진 또다른 사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시는지? 오늘은 필자와 함께 스테이플러의 숨겨진 사용법인 피이닝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스테이플러를 사용할때 이런 방식으로 사용하게된다. 일반적인 방식으로 스테이플러를 찝었을때 뒷면은 철심이 안쪽으로 구부러진 바로 이런 모양. 이걸 뽑아내기란 만만치가 않다. 그나마 제침기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없다면 애꿏은 손톱이 수난을 겪기 마련...ㅠㅠ; 특히 연말정산서류처럼 임시로 서류를 모아 제출해야하는 서류인 경우에는 그..
한국인의 영혼의(?) 음식 치킨. 혹자는 치느님이라고까지 부르며 치킨의 맛을 찬양하곤한다. 어쨌거나 출출한 저녁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생각나기 마련인 치킨. 생각없이 치킨집 전화번호를 누르려다 '그래, 파는 치킨이 뭐가 좋겠어. 그냥 만들어 먹어보자.'라는 생각에... 냉장고와 부엌을 뒤졌다. 다행히 얼마전 복날에 1+1으로 구입했던 생닭 한마리가 남아있다. (다른 한마리는 저번에 간장 닭볶음탕을 해먹었던 바로 그 생닭) "근데 집에서도 치킨 만들기가 가능한가요? 어렵지않나요?"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것이다. 천만에, 전혀 어렵지않다. 슥삭슥삭 대충 그림을 그리고 참쉽죠를 연발하는 밥로스 아저씨가 외쿡에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대충대충 설렁설렁 음식을 만드는것같지만 그 결과물로 탄성을 자아내게..
회를 먹을때, 오징어나 문어 숙회를 먹을때, 아니면 그냥 오이나 당근, 혹은 삶은 브로콜리를 먹을때도 우리는 초장을 찾게 된다. 그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회 종류의 비린맛을 잡아주고 그 풍미를 더해준다. 물론 초장은 횟집 초장이라지만 빙초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마트나 슈퍼마켓에서 파는 초장 또한 왠지 집에서 만드는것보다 안심이 안되기 마련. 그래서 준비했다. 횟집보다 더 맛있는, 매콤새콤 만능 레몬 초장 만들기 황금 레시피! 준비물은 식초, 레몬, 설탕, 고춧가루, 고추장이다. 황금 비율은 고추장 3 큰술, 고춧가루 3큰술, 설탕 3큰술, 식초 6큰술, 레몬즙 2큰술이다. 먼저 설탕을 3큰술 넣어주고... 다음으론 고춧가루 3큰술... 다음으론 식초 6큰술. 그 다음으론 레몬을 반으로 자른다. ..
아기 혹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엄마들의 외출 필수품은 무엇일까? 기저귀, 물티슈...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그중 가장 많이 쓰이고 쓰임새도 다양한게 바로 가제 손수건! 눈물콧물이 흐르면 닦을수있고, 손에 묻은 지저분한걸 닦아줄수있고, 목감기거나 날씨가 살짝 쌀랑하다 싶으면 목수건으로까지 변신. 그야말로 어린 아이들에게는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 외출 필수품 가제 손수건을 어떻게 휴대하고 다니시는가? 보통은 그냥 작은 기저귀가방에 엄마 화장품을 비롯 개인 물건부터해서, 아기용품인 기저귀, 물티슈, 가제 손수건, 젖병, 분유통까지... 마구 마구 넣어서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일것. 그렇다면 아이의 손과 얼굴에 직접 닿는 이 가제 손수건을 깨끗하게 보관, 휴대 할수있는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