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으로 사용하고 있던 스피커가 고장났다. 3.1 채널에 우퍼가 있는 스피커인데 거의 10년은 사용했다.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쪽이 들렸다 안들렸다하는 걸 보면 접촉불량인듯. 브리츠 BR-1600BT 영입으로 놀고있던 샤오미 사운드바를 대신 사용해 보려했으나 3.5mm 단자를 연결하니 화이트노이즈가 생겨서 데스크탑 용으론 사용을 못하고...(캠핑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전락(?)) 결국 PC용으로 스피커를 하나 영입하기로 마음먹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피커는 PC용 치고 나름 우퍼도 있어서 사운드는 좋은데 단점은 부피가 커서 안그래도 좁은 PC 책상을 너무 많이 차지했으며, 스피커 별도의 DC 단자를 잡아먹는다는 것. 그래서 이번 스피커는 보다 심플하고 컴팩트하게 가기로 마음먹었다. 게이밍 PC용 스피커, ..
최근에 근 10년간 사용했던 삼성 40인치 TV를 보내고, 삼성 55인치 TV로 갈아탔다. 예전에는 TV를 살때 5.1채널 스피커와 홈시어터를 함께 사는 게 유행(?)이었는데 요즘엔 미니멀리즘한 요즘의 트랜드를 반영해서일까 삼성 T400, T450, T550등 사운드바를 사은품으로 주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예전 TV때부터 멀쩡히 잘 사용하던 샤오미 사운드바가 있었기에 사운드바는 따로 구입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에 샤오미 사운드바가 고장났다. 기변의 기회다.;;; 사실 심플하게 가려면 사운드바가 옳다고 보는데 이상하게 북쉘프 스피커쪽으로 관심이 갔다. 괜히 눈만 높아져서 하이앤드의 입문기(?)라는 클립쉬 더 식스부터해서 JBL, 비앤오(B&O), 보스(BOSE), 하만카돈까지 주욱 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