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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이 서른까지 연애를 한번도 못해보면 아이스스톰이나 블리자드 같은 마법을 쓸수있다는 놀라운 현상에 대해 아마 들어본적이 있을것이다. 물론 진짜 손에서 라이트닝 볼트나, 아이스 스톰같은 마법이 폭사된다고 주장하는 독자분들도 계시지만 확인된 바는 없고 어쩌면 연금술(이를테면 사리가 생긴다는 등의...)따위는 가능하지도 않을까 필자,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어쨌거나 실제 마법 시전 여부를 떠나 그만큼이나 기나긴 세월을 외로움과 고독을 홀로 달래며 인고의 시간을 거쳐왔다는 하나의 반증이 아닌가 싶기도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사실 지난 '태생부터 솔로인 여자들의 4가지 특징'에 대한 포스팅 이후로 많은 남성 독자분들께서 왜 여자솔로들의 특징만 말해주느냐, 남녀차별 아니냐, 라이너스님 미워(응?)...같은 깨알같은 댓글들을 남겨주셨다. 해서 이번 포스팅은 남자들에게 그 타겟을 맞추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보자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무패라... 원인을 알아야 해결책도 나오는법! 지금부터 필자와 함께 당신에게 애인이 안생기는 4가지 이유에 대해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보도록하자. 브라우저창 고정!


1. 지나치게 앞서간다.


모태솔로남들의 첫번째 특징. 그건 바로 지나치게 앞서 간다는 것이다.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그 여자도 절 좋아하는거 같아요! 저도 이제 곧 솔로탈출을 하게될지 몰라요! 언제쯤 고백하는게 좋을까요?"

오옷~ 그의 30년 평생 처음으로 솔로탈출을 하려는 순간인가! 진심어린 축하를 건내며 그녀가 왜 그를 좋아하는거 같냐고 물어본다.

"가끔 눈이 마주칠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그녀도 저를 보고있는거 같아요. 제가 인사를 건내면 부드러운 표정으로 따뜻하게 대답해주고요. 아, 자판기앞에서 만났는데 커피를 뽑아준적도 있어요! 이거 저 좋아하는거 확실하죠?"

당신이 그녀를 쳐다보면 그녀가 당신을 쳐다보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며, 인사를 건내면 친절하게 대답해주는게 예절바른 교양인의 당연한 자세다.-_-; 자판기 앞의 커피? 커피 한잔을 받으며 "이 잔, 알고보면 간접고백? 이 소중한 마음을 이렇게 넙죽 받아도 될런지..."라고 생각하는건 스스로도 좀 웃기지 않는가? ^^; 모태솔로남들은 이렇듯 상대의 사소한 친절, 혹은 사소한 표현에도 상대방이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 종종 착각하곤한다. 아무래도 모태솔로는 연애경험자들에 비해 경험이란게 부족하다보니 이런 사소한 행동이나 감정의 캐치 에 헷갈려하는 경향이있다. 그래서 혼자서 마구 마구 상상속의 진도를 빼다가 상대에게 덜컥 고백을하면, 생각치도않았던 고백을 받은 상대방은 기다렸다는듯이(응?) 거절을하게되고...

"그럴꺼면 잘해주지나말지. 날 가지고 논건가? 어장관리인건가? ㅠㅠ"

...하고 그녀를 원망하게된다. 그녀의 입장에선 정말 억울하기 그지없겠지? ^^;

운동회때 이인삼각을 한다고생각해보자. 상대는 이제 막 발을 막뗄까말까 하는데 당신은 혼자서 마구달려간다. 그럼 어떻게 되겠어? 둘 다 바닥에 볼썽사납게 나뒹굴게되겠지?


여기 당신에게 도움이 될 해법이있다. 당신의 감정을 일체 배제하고 당신의 상황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노트에 써보자.

3일동안 10번 눈 마주침, 인사3번, 미소3번.

어떤가? 이게 바로 현재 당신의 스코어(?)다. 그래도 판단이 안된다면, 주변 친구에게 보여주자. 고작 그 정도로 고백한다고 하면 아마 도시락 싸들고다니며 당신의 고백을 말릴걸? 명심하라. 진도는 결코 혼자 나가는게 아니란 사실을... 상대가 제대로 따라오고있나 계속 확인하며 발걸음을 맞추어 나가는게 바로 연애다.


2. 이상과 현실을 구분하지못한다.


예쁘고 깜찍하고, 섹시하기까지한 걸 그룹들이 나오는 TV 화면을 들여다 보노라면, 왠지 세상이란 곳은 예쁘고 섹시한 여자들로만 가득 차있는것만 같다. 그런데 소개팅 자리에는? 소녀시대까지 바란건 아니지만... 이건 갭이 좀 크나크다.

얼굴이 좀 이쁘다 싶으면 성격이 영 아니올시다고, 성격이 좋으면 참 착하게만(응?)생긴 것 같고...; 갈수록 실망만 커질뿐이다. 그러다보니 눈만 점점 높아지고 솔로 탈출의 길은 점점 멀어져 가기만 한다. 하지만 어쩌랴. 그녀들이 소녀시대가 아니듯 당신도 2PM이 아닌것을...

어쩌면 당신이 원하는것만 가질수없는 세상이다. 현실은 타협의 연속이다. 돈 있으면 강남에 집도사고, 벤츠도 타고, 직장 안다니고 놀면서 세계일주도 가능하다. 하지만... 돈이 없으니? 어렵사리 취업하고 뼈빠지게 돈을 모으며 노력해야 하는거다. 연애 또한 마찬가지다. 당신이 정말 매력 철철 넘쳐나는 남자라면, 노력안해도된다. 아니 이 글을 읽을필요도없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보다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할 필요가있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려면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가꾸려는 노력, 그게 안된다면 눈을 다만 1cm라도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원한다고해서 노력도 없이 원하는걸 모두 다 가지려는건 허황된 욕심이다.


3. 스스로를 제법 괜찮은 남자라고 생각하고있다.(택1)


스스로를 제법 괜찮은 남자라고 생각하는것? 그게 왜 문제냐고? 자신감을 가지는게 왜 나쁘냐고 말하고 싶을 것이다. 나쁘다곤안했다. 하지만 실제 성적이 50점인 사람이 굳이 공부를 안해도 100점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은 더이상 노력을 안하게된다. 당신은 당신 스스로를 제법 괜찮게 생긴편(?)이고, 그럭저럭 재미있는 편이고, 성격도 꽤나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을 바꾸려는 노력을 안한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해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아직 솔로다. 결국 당신이 스스로에 대해 뭔가를 착각하고 있을수도 있다는 사실도 한번 짚고넘어갈 필요가 있다.

외모? 타고난 얼굴이 브래드 피트나 조니댑 같다면 수염도 안깍고, 까치머리에 넝마를 걸치고 다녀도 인기를 몰고 다닐지도 모른다. 유머감각? 당신은 스스로를 개콘보다 웃기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어쩌면 당신의 철지난 유머는 상대를 얼어붙게 할지도 모른다. 뭐라고? 당신의 유머가 하이퀄리티라 딴 사람들이 이해못하는거라고? 천만에, 당신이 아무리 재미있다고 생각해도 다른 모든 사람이 썰렁하다고 말한다면 그건 정말 재미없는거다. 그리고 착하다는 기준은 뭔데? 남에게 피해안주고 그냥 혼자서 꿋꿋하게 살아가면 착한건가? 사실 당신의 '착함'이란 그다지 내세울만한게 못된다. 차라리 매력적인 나쁜 남자만 못한게 매력없는 착하기만한 남자다. '나는 착하니까 상대방과 사귀기만 하면 모든걸 다해줄 준비가되어있어!'라고 외치기보다. 상대가 사귀고싶은 매력이 있는 남자가 되는게 먼저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물론 좋다. 하지만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건 자아성찰이요, 자기반성이다. 당신이 안생기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 지금은 현실에 안주하기보단 신발끈을 다시 한번 조여맬때다.


4. 패배주의에 젖어있다. (택1)


이건 3번 항목과는 극과 극을 달리는 이야기다. 따라서 모태솔로남들은 3번 아니면 4번 둘중 어느 한 경우일 때가 많다. 패배주의에 젖어 있는 솔로들의 특징은...

"어차피 난 안되니까."
"그렇게 노력했는데 안됐는데 뭘..."
"뭐 그녀도 마음이 있다면 먼저 고백하겠지."

...라고 쉽게 포기해버린다는 것이다. 게임은 언제 끝나는건지 아는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뒤? 아니다. 바로 포기하는 순간이다. 포기하는순간 바로 당신의 게임이 끝나는거다. 이기는 사람은, 아니 이번엔 지더라도 다음엔 반드시 이기게될 사람은 휘슬이 울리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어차피 당신은 안된다고? 노력해도 안된다고? 천만에... 당신은 아직 충분히 노력하지 못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될때까지'만 노력해보라.


비유가 조금 조악하지만 도둑질도 해본사람이 더 잘한다고... 상대적으로 연애경험이 있는 사람들에비해 모태 솔로들은 연애가 어렵기만하다. 연애를 하고싶단 막연한 마음은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기만하다.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시도를 해보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결국 포기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포기하는 순간 모든게 끝난다.

당신의 인생의 주인공은 당신이다. 주인공이 떠나가버린 무대, 아무리 시나리오가 좋고, 무대 시설이 훌륭하더라도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이번에도 실패할꺼라고? 어차피 안될꺼라고? 그래도 포기하지마라, 포기는 실패보다 나쁘다. 당신의 인생에서 스스로를 구원해줄수 있는건 누구도 없다. 친구? 미팅사이트? 웃기지 말라고해라. 결국 당신이 '되게끔' 만들어주는건 당신의 노력과 의지밖에 없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법. 당신의 희망찬 연애 생활을 기원하며... 필자의 연애 사용설명서는 계속된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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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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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알 수 없는 사용자 윽윽! 깨알같이 재밌습니다!ㅋㅋ
    슬프지만 모두 맞는 이야기라서 부정할 수 없네요~
    솔로 남이 마법사가 된다는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밌네요. 흐흐흐
    2012.03.21 21:38
  • 프로필사진 BlogIcon 부지깽이 ㅎㅎ
    재미있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12.03.22 08:47 신고
  • 프로필사진 알 수 없는 사용자 좋은글 너무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2.03.22 09:07
  • 프로필사진 BlogIcon 부동산 그렇군요
    덕분에 너무 잘배우고 갑니다 ^^
    2012.03.22 10:01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화사함 어머 맨 밑에 심슨씨의 모습이 제일 와닿는데요.. ^^
    정말 저런 남자분들 많은 것 같아요. 다 그렇지는 않지만 ^^;
    2012.03.22 11:43
  • 프로필사진 BlogIcon 둥이 아빠 지금은 만들면 안되기에.. 그저 공감만 하고 가요^^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2012.03.22 12:52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악랄가츠 용기있게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한 듯 하옵니다!
    2012.03.22 13:29
  • 프로필사진 BlogIcon 바람될래 라이너스님만의 똑떨어지는 연애감정들..ㅎㅎ
    오늘도 고개끄덕이며 보고갑니다..

    잘지내시죠..?
    2012.03.22 14:51
  • 프로필사진 BlogIcon 강아지감자 이 분 TV에서 한 번 봤는데.. 2012.03.22 21:08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신기한별 오늘도 다녀갑니다 멋진하루보내세요 2012.03.22 22:31 신고
  • 프로필사진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라이너스님~!!
    글쓰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연애에 관한 라이너스님의 책이 만들어졌군요^^
    축하드립니다.서점에 가면 라이너스님의 책 찾아봐야겠어요 ^^
    2012.03.23 10:53
  • 프로필사진 BlogIcon 머니야머니야 ㅋㅋㅋ 애인 없으신 분들..이글보고 심기일전해야겠는걸요?? ㅋㅋ 2012.03.23 11:10 신고
  • 프로필사진 여름이다 1, 2, 3, 4 번 모두 다 봤어요..
    인물멀쩡하고 착해도
    남자가 저렇게 나오면
    여자입장에서는 도망가고싶어져요.

    모든 싱글남들이 이글 보고 광명(?)찾았음 좋겠네요.
    2012.03.23 11:36
  • 프로필사진 BlogIcon 라이너스™ 반갑습니다. 여름이다님.^^
    광명.ㅎㅎ
    저도 그러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2012.03.23 15:09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복돌이^^ 음...패배주의 생각못했던 부분이네요..^^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은 사람사이에 늘 있게 마련인듯 해요~~
    잘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2.03.23 12:36
  • 프로필사진 BlogIcon 포그린 모태솔로들 화이팅입니다. 라이너스님 글 잘 읽으시고 자신들의 문제점 잘 극복하시고
    솔로 탈출하시길...
    2012.03.24 07:50
  • 프로필사진 BlogIcon 산위의 풍경 연애 설명서 잘 봅니다.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2.03.24 20:43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루비™ 이상과 편실을 구분하지 못 한다....란 말에 정말 공감이 갑니다.
    주변의 솔로들을 보면 자기는 정말 외모나 능력이 별로인데도 불구하고
    소녀시대급의 이쁜 여자 아니면 쳐다보지 않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언제 솔로탈출을 할지 걱정이 되더라구요...ㅎㅎ
    2012.03.25 15:34 신고
  • 프로필사진 낭만 있는 삶 3번, 스스로를 괜찮은 남자라 생각하고 있다. 풋~! 웃기네요.
    3번 유형의 남자에게는 고백할 때의 두려움은 없겠군요....
    2012.03.30 23:03
  • 프로필사진 조금소심남 연애초보 와 좋은 글이 였어요 저도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서 상상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좋아하는여자가 궁금하면 본인한테 물어봐야하는데 그애랑 친한 애들한테 물어보면 나중에 소문이나서 안좋게 보고 안된다 싶으면 혼자서 상상하고 포기하고 너무 앞서 나가서 결국은 아무것도 안하고 포기하고 참 이제부터라도 맘에 든 여자애 있으면 포기하지말구 끝을 봐야겠네요 감사요 올해는 꼭 솔로 탈출하고 싶네요 나이도 넘 먹어고 2012.05.12 23:39
  • 프로필사진 Name 4번 같은 경우, 3포세대가 많은 현대인의 입장을 고려하시는 것이 올바르다고 봅니다.

    아무리 정신적인 가치를 중시한다 할지라도, 염력을 쓰지 않는 이상 물질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 인간입니다.
    가령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는다거나 등등은 인간의 사랑 따위로는 극복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경제적 여유가 필요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근검절약 해도 빠듯한 사람들이 천지이므로
    연애는 어리석은 짓이 됩니다.

    사실 연애라는 것은, 낭비할 시간과 돈이 많은 사람에게만 적합하지(대한민국 현실상 상위 몇퍼센트만 낭비해도 될 시간과 돈이 존재합니다.)
    나머지에게는 오히려 독이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제3세계의 1달러도 못버는 사람들도 연애하고, 결혼하고, 가정을 꾸린다고 하여
    굳이 현실적 문제로 연애를 포기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다고 반론할 수는 있지만
    차라리 그렇게 살 것이면, 오히려 수도승이 되는 것이 낫습니다.

    즉,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인생에서 일과 사랑 둘다 얻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현실인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어차피 불완전할 수밖에 없는 사랑 따위는 필요없이 살수 있도록
    단단히 정신무장을 하는 것이 더 올바르지 않겠습니까?

    현 애플 CEO인 팀 쿡은
    현재 51세의 나이에, 왠만한 부자들은 저리가라 할 정도의 돈과 능력을 지녔음에도
    결혼도 안 하고, 연애 따위는 생각도 안 합니다.(사실 그 정도 지위면 마음만 먹으면 연애든 결혼이든 식은죽먹기지만, 오죽하면 동성애자 소리까지 들릴 정도입니다)

    오히려, 팀 쿡만큼 돈도, 능력도, 그리고 외모도 안 되며
    그보다 더 오랜 세월동안 고독을 즐기지도 못했던 우리는
    과연 연애라는 말을 입 밖에 꺼낼 자격이 있을까요?

    이제 솔로는 '시대정신' 입니다!
    2012.09.3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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