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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땐 털털하기 그지없고 늘 운동화에 청바지 차림이던 그녀가, 술이 들어갔다하면 소주 3,4병은 기본이라고 외쳐대던 그녀가, 남녀평등을 부르짖으며 자기를 남자들과 다르게 취급하면 가만 안있을꺼라던 그녀가, 애교라고는 눈꼽만큼도 없고 툭하면 남자 동기들을 몰아대기 일쑤던 그녀가... 변.했.다. 왜냐고? 연애를 시작했거든^^; 시내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같은과 동기 J양. 운동화 대신 또각거리는 하이힐에, 청바지 대신에 짧은 치마, 알록달록 화장에 굵게 물결친 웨이브펌까지... 게다가  웬 청년 옆에서 팔짱을 끼고 조근조근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 ㄷㄷㄷ; 그녀를 붙들고, 이건 아니야! 정말 니가 맞는거냐!...하고 외치고 싶었지만 괜히 그녀의 실체를 까발렸다간 필자, 밤길을 조심해야할지도 모르기에 급히 자리를 피했다.^^; 그리고 속으로 생각했다. 정말 믿을 놈(?) 하나 없구나. 그렇게 그렇게 아닌척 하더니. 역시 내숭은 여자의 특권? ^^ 그런데 말이다. 내숭이 꼭 여자들의 특권이기만 한걸까? 남자는 정말 내숭을 떨지 않을까? ^^

... 중략 ...

+작가의 말
'연애사용설명서'의 글들이 '연애는 멜로가 아니라 다큐다'라는 이름의 책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출판사와의 협의로 기출판된 내용은 예고편으로 남겨놓구요, 나머지 글들과 앞으로 포스팅되는
글들은 예전처럼 연애사용설명서(만남편, 연애편, 이별편)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제 첫 책 '연애는 멜로가 아니라 다큐다.'가 청림출판을 통해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성원부탁드립니다.^^
[교보문고] [리브로] [반디앤루니스]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11번가 도서] 책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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