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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다운 패딩 점퍼, 니트류, 두꺼운 티셔츠까지...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유독 옷들이 무겁다. 그렇다보니 옷걸이도 힘이 든다. 하늘하늘한 봄옷, 가벼운 여름옷에 비해 지탱해야하는 무게도 무겁고 그러다보니 옷을 꺼낸다고 옷장을 몇번 열었다 닫고 다른옷을 뺐다가 넣었다하다보면 옆에 걸려있는 옷들까지 건들려서 옷걸이에서 옷이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지기 일쑤. 그렇다면 어떻게하면 옷걸이에서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지는 옷들이 안떨어지게 '딱' 고정할 수 있을까? 오늘도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알아두면 쓸모있는 생활정보, 옷걸이에서 자꾸 흘러내리는 옷들 '한방에' 고정하는 법! (패딩, 니트, 두꺼운 티셔츠)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옷걸이에서 자꾸 흘러내리는 옷들 '딱' 고정하는 법! (패딩, 니트, 두꺼운 티셔츠) 두둥!

먼저 니트류. 특히나 브이넥의 경우는 가운데가 많이 파여있다보니 옷걸이에서 몇번 흔들리다보면...

이런식으로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곤한다. 옷장을 열때마다 귀찮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럴때는 옷걸이에 약간의 간단한 장치를 해주면 되는데...

준비물은 고무줄 두 개!

고무줄을 두번 감은후...

왼쪽 끝에 하나.

오른쪽 끝에 하나. 이런식으로 고정해준다.


그런 다음 옷을 걸면 OK~

고무줄의 마찰력 때문에 많이 파여 있는 니트조차 옷걸이에 딱 잘 고정되어있다. 고무줄 2개로 마치 논슬립 옷걸이같은 효과.^^

이젠 덕다운 점퍼. 

이 역시 무게가 무겁다보니 옷장을 열었다 닫았다 다른 옷을 꺼냈다 넣었다하다보면 옷걸이가 휘청, 뱅글 돌면서 옷이 바닥에 툭 떨어지기 일쑤다.

이런 경우 지퍼를 끝까지 채워서 걸어두면 해결되긴 하지만... 그럴 경우 벗어서 옷걸이에 걸때도 지퍼를 끝까지 올려주고, 다시 옷을 입을떄도 끝까지 내려줘야하고 은근히 귀찮다. 다음에 입을때 바로 딱 꺼내서 입고 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먼저 옷을 옷걸이에 걸고...

한쪽 팔을 반대쪽 옷 안쪽 반대쪽 팔 구멍쪽으로 밀어넣어주고...

또 나머지 팔을 반대쪽으로 밀어넣어준다.


그럼 이렇게 팔짱낀 자세가 되는데...

이렇게 걸어두면 아무리 무거운 옷이라도 옷걸이에서 쉽게 빠지지않는다. 그리고 옷을 꺼내서 팔짱만 풀어주면 바로 입을 수도 있다.^^

그 다음으론 겨울철 단골 옷, 두꺼운 티셔츠.

이 역시 옷이 무겁다보니 이런식으로 목부분이 옆으로 빠지면서 옷이 바닥에 종종 떨어지곤한다.

이런 경우 해결책은 간단하다. 

먼저 한쪽 팔을 어깨 너머로 넘겨주고...

또 반대쪽 팔도 어깨 뒤로 넘겨주면...

완성! 이런식으로 옷을 걸어주면 두꺼운 티셔츠라도 옷걸이에 잘 고정되어있다. 그리고 이 방법은 앞서 니트에도 적용시킬 수 있고 니트류나 두꺼운 옷의 늘어짐도 예방해준다.^^

추운 겨울철. 안그래도 춥고 옷도 무거운데... 옷을 걸때조차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오늘의 옷걸이에 옷 고정하는 꿀팁을 참고하셔서 모쪼록 편안한 가정생활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금까지 친절한 라이너스 씨의 '옷걸이에서 자꾸 흘러내리는 옷들 '한방에' 고정하는 법! (패딩, 니트, 두꺼운 티셔츠)'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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