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고 싶다면, 먼저 당신부터 변해라!
"아~ 외롭다. 어디서 근사한 남자 하나 뚝 안떨어지나." 당신은 오늘도 이렇게 하소연한다. 하지만 정작 늘어나는 통통살 때문에 짧은 치마 예쁜 옷은 던져버린지 오래고, 언젠가부터 귀찮다는 이유로 밖에 나갈때도 화장도 제대로 안하고 나간다. 무뚜뚝하고 애교란 쥐뿔도 없는 성격이지만 고쳐볼 생각조차 없다. TV를 켜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으로만 리모컨이 돌아가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는 관심조차없다. 그렇다고 소개팅 미팅같은 '인위적인'만남 따위는 딱 질색이란다. 그러면서, "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굳이 연애하기 위해 제 자신을 바꾸고 싶지않아요." ..라고 용감무쌍하게도 자신 나름의 연애 철학을 펼쳐낸다.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남자? 예쁜 모습, 귀여운 모습..
연애사용설명서/시즌2
2011. 6. 29.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