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다운 패딩 점퍼, 니트류, 두꺼운 티셔츠까지...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유독 옷들이 무겁다. 그렇다보니 옷걸이도 힘이 든다. 하늘하늘한 봄옷, 가벼운 여름옷에 비해 지탱해야하는 무게도 무겁고 그러다보니 옷을 꺼낸다고 옷장을 몇번 열었다 닫고 다른옷을 뺐다가 넣었다하다보면 옆에 걸려있는 옷들까지 건들려서 옷걸이에서 옷이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지기 일쑤. 그렇다면 어떻게하면 옷걸이에서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지는 옷들이 안떨어지게 '딱' 고정할 수 있을까? 오늘도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알아두면 쓸모있는 생활정보, 옷걸이에서 자꾸 흘러내리는 옷들 '한방에' 고정하는 법! (패딩, 니트, 두꺼운 티셔츠)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옷걸이에서 자꾸 흘러내리는 옷들 '딱' 고정하는 법! (패딩, 니트,..

10년전쯤에 첫 위내시경을 하고 그때 이후로 계속 달고 살아왔던 역류성식도염과 위염.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커피와 스트레스는 끊을 수 없는 존재인데 그러다보니 식도염과 위염은 신경쓰면 좋아졌다가 신경을 안쓰면 나빠졌다가를 반복했다. 역류성 식도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에 동전이 하나 걸린것같은 답답함과 목이 칼칼하고 잘 쉰다는 것. 그래서 라이너스 씨도 처음엔 목감기인줄 알았다는...^^; 그렇다면 역류성식도염과 위염에 좋은 음식과 식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위산을 억제하는 약을 먹거나 양배추도 있고, 음식은 아니지만 베개를 높게 베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그중 가장 좋은건 뭐니뭐니해도 바로 마! 마에는 뮤신이라는 점액질이 함유되어있어 위와 장을 보호하고 자양강장의 효과까지 있다고... 이것은 일석이조? ㄷ..

마트에서 김치를 사면 비닐봉지 안에 김치가 포장되어있고 위쪽은 혹시나 국물이 흐를까봐 케이블 타이로 한번 더 밀봉이 되어있다. 물론 국물이 흐르지않는것도 좋고 깔끔한 포장도 좋은데 단점은 역시 케이블타이를 푸는 게 어렵다는 것.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김치봉지의 케이블타이를 쉽고 깔끔하게 그것도 '재사용'가능하게 풀 수 있을까?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김치봉지 케이블타이 힘안들이고 쉽고 깔끔하게 푸는 법 & 재사용 방법! 두둥! 마트에서 오늘 도착한 썰어담은 맛김치. 사실 집에서 담은 김장김치가 가장 좋다지만 김치가 떨어지면 어쩔수 없이 현대문명의 이기(?)를 빌리곤한다.^^; 이때 시중에 파는 김치는 위쪽은 쇠로 막혀있고 아래쪽엔 케이블타이로 한번 더 고정되어있다. 그런..

아기나 아이들 있는 집에서 필수품처럼 사용중인 물티슈. 아니, 꼭 아이들이 없는 집이라도 청소용이나 주방용으로도 슥싹 간편하게 사용가능하다. 이렇게 편리한 물티슈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물티슈의 물기가 잘 마른다는 것. 개봉한지 얼마 안되었을때는 그렇게나 촉촉한 물티슈이건만 개봉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마르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사용하려고 물티슈를 뽑아보면 뻑뻑하기도 하고 심지어 바짝 말라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물티슈를 마르지않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걸까?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게 물티슈 마르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과 한번에 여러장씩 딸려와 뽑히는 물티슈를 한번에 한장씩만 쏘옥 빠져 나오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물티슈, 물기 마르지않게 하려..

바쁜 아침 식사대용으로도 좋고, 가끔씩 입이 심심할때 커피와 함께 간식으로 먹기도 좋은 바게트. 파리바게뜨 같은 곳에서 구입해도 비교적 많은 양에 비해 2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이라 즐겨 먹는 편이다. 하지만 구입한지 며칠이 지나면 눅눅해지기도하고 맛이 덜해서 손이 잘 안가는데... 여기 죽어가는(?) 바게트도 되살리는 대파 바게트 레시피가 있었으니...ㅎㅎ 그래서 준비했다. 아삭한 대파와 바삭고소한 바게트의 만남! 대파 바게트 레시피! (맛남의광장 양세형 대파빵) 아삭한 대파와 바삭고소한 바게트의 만남! 대파 바게트 레시피! (맛남의광장 양세형 대파빵) 준비물부터... 재료는 대파 1대, 바게트빵 자른 거 10개, 버터 2큰술, 크림치즈 3큰술, 마요네즈 2큰술, 연유 2큰술 먼저 대파 1대를 도마에 올리..

일반적으로 갈비하면, 짭짤한 간장 양념에 숯불에 구운 소 양념갈비 혹은 돼지 양념갈비 요리를 많이들 떠올린다. 하지만 갈빗살에 양념을 더하면 어떻게될까? ^^ 오늘은 국물 양념이 진하게 밴 갈빗살에 아삭한 콩나물 무침을 올려 더 맛있는 '국물있는 갈비의 세계로 초대! 진한 양념에 야들야들한 갈빗살이 일품, 콩나물 무침 국물 갈비 레시피!'를 소개하고자한다.^^ 국물있는 갈비의 세계로 초대! 진한 양념에 야들야들한 갈빗살이 일품, 콩나물 무침 국물 갈비 레시피!! 두둥! 먼저 재료부터... 3인분 기준으로 돼지 갈빗살 500g, 양파 반 개, 대파 10cm, 콩나물 2줌(120g)에 갈비양념은 양파 1/4개, 마늘 2쪽, 설탕 2큰술, 간장 7큰술, 후춧가루 약간이 들어간다. 그리고 콩나물 무침 양념으론 ..

설거지할때나 청소할때나 언제나 주부들의(그리고 남편들의) 필수품인 고무장갑. 차가운 물이나 주방세제에 손이 거칠어지는걸 막아주고, 청소할때 독한 락스로부터 손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설거지를 하다보면 꼭 한쪽 고무장갑만 구멍이 나곤 하는데... 칼이나 포크등 뾰족한 물건을 설거지하다보면 오른손잡이인 라이너스 씨는 꼭 오른손을 찢어먹고, 왼손잡이인 뭉이는 왼손 고무장갑을 찢어놓는다.^^; 그래서 아예 요즘에는 한켤레를 팔지않고 오른손 따로, 왼손 따로 나오는 고무장갑도 아이디어 상품으로 나오고있다. 하지만... 고무장갑이 찢어지면 그냥 버려야하는걸까? 응급처치로 되살려놓거나 재활용하는 방법은 정녕 없는걸까? ^^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하는 '찢어진 고무장갑 버리지 마세요. ..

샐러드, 오징어 찍어먹는 소스, 튀김 소스, 샌드위치,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와 음식에서 소스로 사용되는 마요네즈. 보통은 오뚜기나 하인즈 같은데서 사서 먹었는데 시판 제품은 유통기한이 긴 대신에 방부제 성분이 들어있고 또 상대적으로 건강하고 칼로리가 낮다는 마요네즈를 사서 먹으려니 양은 적은데 가격이 비싸고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다. 그렇다면 가격과 상대적인 건강함 둘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 ^^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수제 마요네즈 만들기에 도전해 보도록하자. 사지말고 만들어먹자! 신선고소한 수제 마요네즈 만들기 황금레시피! 두둥! 먼저 재료부터... 재료는 정말 별 게 없다. 달걀 하나, 식초 한 큰술, 소금 약간, 식용유 100~120ml 정도면 끝~ 이정도 준비물이면 거의 ..

언젠가부터 일본식 돈까스가 대중적이지만 사실 라이너스씨가 어릴땐 돈가스 하면 양분식이나 경양식점, 그리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선 왕돈가스집을 떠올리곤 했다. 이때 돈가스 위에 올라가는 소스도 일식과 양분식점 스타일이 조금 다른데 일본식 돈가스는 진한 갈색의 소스에 돈가스를 찍어먹는 스타일이고(찍먹) 양분식, 혹은 옛날 돈가스는 상대적으로 연한 갈색의 소스를 돈가스 위에 끼얹어 나오는 (부먹) 스타일이다. 물론 요즘에는 마트에서도 옛날식 돈가스 소스가 나오고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공산품이다보니 어딘지 약간 2프로 부족한 느낌이고... 그래서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가 준비했다. 돈가스 맛집 안부러운, 경양식점 스타일 수제 옛날 돈가스 소스 만들기 황금레시피! 돈가스 맛집 안부러운, 경양식점 스타일 수제 ..

고기에 싸서 먹어도 그만이고, 깻잎전, 깻잎찜, 깻잎김치, 깻잎양념장, 깻잎장아찌 등 여러가지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깻잎! 게다가 현관건강, 면역력, 항암효과도 있다는 깻잎의 효능까지 더 해져 우리 식탁에서 없어서는 안될 식자재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깻잎은 보관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보통 냉장고에 보관을 하시는데 냉장고 자체가 수분을 없애는 역할을 하다보니 깻잎이 며칠만 냉장고에 들어가 있어도 수분이 마르면서 푸석푸석해지기 마련. 그렇다면 깻잎을 갓 따온 것처럼 싱싱하게, 오래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없는걸까? 오늘,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알아보도록하자.^^ 깻잎 갓 따온 것처럼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 초간단 깻잎 보관법! 두둥! 라이너스씨네가 즐겨찾는 한살림에서 사온 유기농 깻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