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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손 시려운 크리스마스와 배고픈(응?) 발렌타인을 보낸 A군. 작년까지만해도 연애라는거... 아직 기회가 안와서 못한것일뿐이고 자기 같이 성격 좋고 나름 훈남인 사람에게는 운명같은 사랑이 알아서 처억하고 찾아올꺼라 믿었다. 하지만 이대로 계속 주저앉아 손을 놓고 있다가는 좋은 성격이고, 훈남이고 뭐고 올해에도 10여년째 늙지않고 있다는 동안마인(童顔魔人) 케빈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가 될것이 뻔했다. 목 마른자가 우물을 판다고... 결국 그는 같은 과에서 사교성 좋기로 유명한 C군 D양 커플에게 도움을 청했다. 물론 공짜는 없는법. 밥도 사주고, 캔커피도 뽑아주고, 족보도 구해주고... 금이야 옥이야(응?) 치성을 들인 결과, 결국 소개팅 날짜가 잡혔다.^_^v

무려 스물셋이나 되어 처음해보는 소개팅. 초보(?)티를 내고 싶지않아서 나름 "그녀에게 다시 만나고싶은 남자되는법", "남자가 소개팅에서 피해야할 행동 BEST5"등등 소개팅 예절과 전략에 관한 글들을 열심히 읽고 분석해보는 등의 공부까지 해봤다^^; 그리고 다음날 A군은 C군과 D양이 합석한 자리에서 B양을 만났다. 귀여운 외모, 상큼한 미소, 밝은 성격의 B양. 첫눈에 그녀가 마음에 들었던 A군은 그녀의 마음을 얻기위해 애썼다. 그러나 그의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B양은 결국 A군의 애프터를 거절했는데... 물론 사람마다 취향과 성격이 천차만별이고, 단지 A군이 B양의 이상형과 거리가 멀어서일수도 있겠지만 그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의외의 변수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소개팅 주선자의 태도.

"왜요? 주선자가 너무 못생긴 사람을 소개시켜줘서요?"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 설혹 선남선녀를 소개시켜줬고, 주선자들이 나름 옆에서 소개팅 당사자들을 돕기위에 지원사격까지 아까지 않았음에도 오히려 그게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친한 친구가 당신으로 인해 소개팅 분위기를 망치지않길 바라는가? 그가 잘되길 진심으로 바라는가? 그런 당신에게 바로 이 글이 필요하다. 바로 소개팅 주선자가 피해야할 5가지 행동!


1. 하고 싶은 말이 칭찬이야, 욕이야?

두근두근 첫 만남, 아무래도 소개팅으로 만나는 당사자들끼리는 서로에 대해 아는것이 전혀없다보니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때 주선자가 간략하게 소개 및 좋은말(?)을 조금씩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좋은말, 멋진말만 해주면 얼마나 좋겠느냐만은 가끔씩 은근히 듣기 기분나쁜 말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C군: 얘가 좀 둔해서 그렇지, 착해.

A군: 아하하...(이자식, 욕이냐 칭찬이냐.-_-;)

C군:: 첫인상은 좀 이럴지 모르지만, 만날수록 진국인 녀석이야.

A군:  어허허.;; (내 인상이 뭐가 어떻길래... 너 나 미워하지.-_-+)

이런식으로으로? ^^; 물론 농담을 한 당사자는 분위기도 풀어줄겸 농담을 섞었다던가, 혹은 외형보다 더 나은 장점들이 있단걸 강조하고 싶었던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첫만남에서 상대에대해 아는것이 별로없을때, 제3자를 통해 얻어지는 정보는 어떤 의미에서는 절대적이다. 도와주진 못할망정 기초 이미지 메이킹에서부터 훼방을 놓지말자. 장점만, 칭찬만 말해줘도 부족한게 첫만남의 시간이다...^^;


2. 너희들 오늘 밥먹으로 나왔지?

가끔씩 보면 첫만남을 아웃X, 빕X등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하는 경우가 있다. 뭐 돈이 차고 넘치고, 소개팅의 그녀와 잘된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꽤 부담이될법도하다. 설상가상으로 주선자 커플이 따라오거나, 심지어 주선자들이 짜고(응?) 첫만남 장소를 처음부터 이곳으로 잡는 경우인데... 그럴 경우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게다가 사람들은 왔다갔다하지, 노래 소리는 시끄럽지, 영 조용히 품위있게(?) 대화에 집중할 분위기가 아니다. 일단은 맛있는 식사에 집중을하고 나중에 대화를 더 나누면 된다고? 하지만 6시에 만나서 저녁밥 먹고, 커피까지 안에서 먹고나오면 8시쯤... 밖에 나와서 이미 부를대로 부른 배를 부여잡고 디저트나 커피를(또?) 한잔 더 하기도 뭣하고... 이미 날은 어둑어둑 시간 자체도 딱 어정쩡한 시간이다. 결국 만나서 대화도 제대로 못나눈채 밥만먹고 어정쩡하게 헤어지게된다. 먹튀(먹고튀자)를 당한 남자는 비어버린 지갑을 움켜쥐곤 털래털래 집으로 돌아오며 생각한다.

"뷁! 너네들 여기 밥먹으러 나왔냐!"

물론 주선자로써 어렵사리 자리를 만드느라 애쓴 공로도 있고,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의 심정 다르다고 소개받고 나면 입 싹 닦을까봐 두려울 법도하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그런게 두렵다면 미리 얻어먹던가, 따로 얻어먹어라. 무슨 소개팅을 가장한 여자 하나, 커플 둘로 구성된 3인조 강도단도 아니고...-_-; 소개팅은 밥을(그것도 비싼) 얻어먹기 위한 자리가 아닌 청춘남녀들의 가슴설래는 만남을 위한 자리라는것을 잊지마시길.^^;


3. 둘만의 시간을 빼앗지마라.

가끔씩보면 1차로써 끝나는게 아니라, 2차, 3차까지 쫒아다니는 주선자들이 있다. 하지만 제발 그러지마라. 비용을 떠나 몰입도가 떨어진다. 처음 만나서 알고싶은것도, 궁금한것도 많은 두사람이다. 두 사람들만의 이야기로만 채워나가기도 모자란 시간인데 옆에서 이 한마디 거들고, 저 한마디 거들다보면 정작 둘만의 이야기는 편안한 마음으로 나누기 힘든게 사실이다. 이럴땐 1차까지만 동석해 간단히 소개정도만 해주고 자리를 피해주는게 당신에게 필요한 센스다. 

물론 당신의 입장에서는 둘만 남겨지면 분위기가 어색하지 않을까하는 노파심에, 친구로써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심지어 잘되었을경우 커플끼리 쌍쌍 파티를 하고 싶어서..^^; 그렇다는거 잘 알고있다. 하지만 당신의 친구는 어린애가 아니고, 쌍쌍 파티는 아직 지나치게 이르다.-_-; 당신은 그저 주선자로써 본연의 역할에만 충실하라.


4. 오늘만은 당신이 주인공이 아니다.

가끔보면 친구가 조용히 있다고해서 분위기 띄운답시고 주선자가 지나치게 떠들어대는 경우가있다. 화려한 말솜씨와 위트 넘치는 개그 솜씨... 당신이 객관적으로 당신 친구보다 잘나고, 더 멋진 사람이란거 잘안다. 하지만 여긴 당신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불우한 솔로 생활을 초근목피로 연명 중인 당신 친구를 위한 자리다. 그를 돋보이게 하라. 당신은 회가 아니라 횟감을 돋보이게하는 무채의 역할을 해야한다. 적당히 분위기를 띄워주되, 이야기의 초점은 항상 만나는 당사자 둘에게 맞춰줘야한다.

또한 지나치게 뛰어난 언변과 매너를 뽐냄으로써 당신 친구와 당신을 그녀 앞에서 비교되게 만드는 비참함을 초래시키지마라. 솔로 생활을 오래해 갓 자대 배치받은 어리버리한 이등병과 커플 생활에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져 유들유들해진 말년병장과 어떻게 상대가 되겠는가. 말년병장의 역할은 이등병을 찍어누르고 갈구는게 아니라 부대(연애)에 잘 적응할수있게끔 가이드의 역할을 해주는 것임을 잊지말길바란다.^^;


5. 소개팅이 끝나면 당신의 역할은 끝?

당신이 그녀에게 괜찮은 사람을 소개를 시켜줬고, 그녀의 마음에 그가 들어왔다. 그런데 그녀가 그의 마음을 몰라 애태운다. 여자로써 자존심 때문에 먼저 물어보기도 뭣하다. 이럴 땐 그녀가 직접 나서는것보다 친구인 당신이 슬쩍 떠보듯 "어때? 마음에 들어?"하고 가볍게 떠봐주는것도 친구를 위한 작은 배려다. 당신에겐 전화한통, 어렵지않은 말 한마디면 될일이지만, 친구에겐 먼저 꺼내기 참으로 쑥스럽고 어려운 일이다.

"소개시켜줬으면 됐지, 나머지는 자기네들이 알아서 해야지."

물론 그말도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뿌린만큼 거둔다는 말 절대 잊지마시길... 언젠가 당신이 솔로가 되어 불우한 나날을 보낼때, 당신의 친구 역시 그런 당신을 잊지않을것이다^^ 고객(?)감동 서비스... 결국 당신에게 돌아온다.^^


이상으로 5가지의 소개팅 주선자가 피해야할 행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물론 소개팅에서 가장 중요한건 역시 당사자들끼리 서로가 마음에 들었느냐일 것이고, 주선자의 역할은 그리 크지않다고도 할수있다. 하지만 있는듯 없는듯 센스있게만 행동해도 잘 이루어질 그들의 상큼한 만남이, 괜히 당신이 오버해서 망쳐버린다면 그것도 미안할일이지 않는가. 물론 어렵사리 잡아준 소개팅 자리에 대한 공치사도 듣고 싶고, 친한 친구가 소개팅에서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한 당신의 마음도 잘 알고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오늘의 주인공은 당신이 아닌, 바로 그다. 괜히 해주고 욕먹지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당신의 친구를 믿고, 지켜봐주는 일... 그게 바로 주선자로써, 그리고 친구로써의 자세다.^^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한 커플이 되는 그 날까지... 그래서 친구 커플들끼리 손에 손잡고 쌍쌍파티를 벌일 그날까지... 필자의 연애사용설명서는 계속된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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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품: 여자가 소개팅에서 피해야할 행동 BEST5 
           남자가 소개팅에서 피해야할 행동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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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미자라지
    2010/03/09 07:09

    ㅋㅋㅋ저도 주선해주면 좀 껴서 얻어먹고 가는데...ㅋ
    아...진상짓 하면 안되겠어요 앞으론 ㅋ

  2. BlogIcon 트레이너"강"
    2010/03/09 07:11

    고양이 사진 멋진데요.ㅋㅋ 니네들~~ 여기 밥먹으로 왔냐~!! 잘보고 갑니다.^^ 라이너스님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3. BlogIcon 하늘엔별
    2010/03/09 07:19

    아주 예전에 여자분을 소개 받았는데, 주선자가 자꾸 나서서 여자분한테 작업을 슬슬 걸길래 화장실 가는 척하고 나와버린 적이 있었죠. ^^;;

  4. BlogIcon 달려라꼴찌
    2010/03/09 07:21

    심하게 공감합니다 ^^

  5. young's
    2010/03/09 07:32

    와 순위권 처음해봐요...ㅎㅎㅎ
    소개팅이라...한번도 해본적 없는데-.-;;주선자는 한번 해봤는데 남자분이 여자에 대해 너무 주선자한테 정보의존하려길래
    알아서 하시오했던 기억이^-^;;;;아련하게 떠오르네요(응?)
    근데용
    나도 애인 없는데 자꾸 소개팅시켜달란 남자분덜...미워요ㅠ.ㅠ
    아침부터 글 잘읽고가요^^꺄르르 오늘은 기분좋은 하루가 될듯~~

    • BlogIcon 라이너스™
      2010/03/09 08:09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순위권...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그렇죠. 내코가 석자인데 소개팅 시켜달라는
      사람들... 정말 얄밉죠..ㅎㅎ
      기분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6. BlogIcon 바람나그네
    2010/03/09 07:37

    참 보기 싫은 행동들이죠..

    멋지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7. BlogIcon 좋은사람들
    2010/03/09 07:37

    소개팅잘해주면, 기본원서 한권이 생긴다는 말?이 있는데.ㅋ
    저런거 잘 조절해 줘야 진짜 제대로된 소개팅이져~ ㅋ

  8. BlogIcon killerich
    2010/03/09 07:44

    ㅎㅎㅎ..사진~ 내용 ~ 둘다 너무 재미있어요^^;;

  9. BlogIcon 펨께
    2010/03/09 07:54

    무척 공감이 가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10. BlogIcon 초록누리
    2010/03/09 07:58

    소개팅 주선자가 지켜야할 에티켓도 많네요..
    정말 꼴보기 싫은 소개팅 주선자들도 많겠어요. 그러고 보니.ㅎㅎ
    뺨 석 대 안 맞으려면 에티켓을 확실히 알아야 할 듯.ㅎㅎㅎ

  11. BlogIcon 모피우스
    2010/03/09 08:00

    원래 주선해주는 사람이 제일 진국들이죠....^^*

  12. BlogIcon 맛짱
    2010/03/09 08:03

    ㅎㅎ 재미나게 보고가요~^^
    쌀쌀하니 감기조심하세요.

  13. BlogIcon 도꾸리
    2010/03/09 08:08

    오~~
    넘 잼나는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14. BlogIcon 모과
    2010/03/09 08:25

    소개해 주고는 빨리 사라주면 최고입니다.
    친한 사이니까 소개했을 테고 나중에 둘이 한잔 하면 되니까요...^^

  15. BlogIcon 핑구야날자
    2010/03/09 08:26

    만날수록 진국이다....ㅋㅋ


  16. 2010/03/09 08:44

    비밀댓글입니다

  17. BlogIcon 건강천사
    2010/03/09 08:44

    주선이 안들어오면 어쩔? ㅋㅋ
    주선자가 흑심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즐겁게 읽었습니다.

  18. BlogIcon 진코맨
    2010/03/09 09:03

    너무 공감되는 글에 ㅋㅋㅋㅋ 웃고만 있네요...
    주선자들의 눈치밥도 중요하지요 ㅋㅋㅋ 아직도 웃고 있는중이네요...
    즐거운 하루 시작이네요... 행복하고 달콤하게 잘 보내세요^^

  19. 어신려울
    2010/03/09 09:09

    공감하는 말들이 너무 많아요.
    전 앞으로 맞선볼일 없는데 그런 말이라도 듣고 시퍼요 ㅎㅎ
    혹시 맞선볼 일있으면그점은 참고 해야지 ㅎㅎㅎ

  20. BlogIcon pennpenn
    2010/03/09 09:23

    소위 사후관리까지 잘 해야 하는 군요~
    좋은 아침입니다.

  21. BlogIcon 티런
    2010/03/09 09:24

    ㅎㅎ 주선자가 혼자 떠드는모습.
    왠지 많이 본것 같습니다. 그래선 안되겠죠.ㅎㅎ
    서로의 이야기를 잘 끄집어내줘야겠네요~

  22. BlogIcon 흰소를타고
    2010/03/09 09:26

    가끔은.... '진심으로' 안떠나고 머물러 있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ㅎ
    전에 한번은 친구 둘이 소개시켜주고 3차까지 따라온적도 있지만.. --;;

    • ㅋㅋㅋ
      2010/08/06 18:47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아 이거 심하게 공감. '진심으로' 안 떠나고 머물러 있어 줬으면 하는 것...제 친구 소개로 만난 날...친구가 아, 둘만 만나게 할 걸 그랬나 봐. 미안해..이러더라고요. 저는 그 친구 손 부둥켜잡고 아냐아냐아냐,함께 있어줘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마워.ㅠㅠ 이랬어요. 이유는 상대가 너무 맘에 안 들어서.

  23. BlogIcon 나인식스
    2010/03/09 09:26

    ★꼭 소개팅자리에 밥얻어먹으러 나와서 2차 3차까지 따라다니는 사람들이 있죠?ㅋㅋㅋㅋ

    정말 라이너스님 공감해요!!
    쌍쌍파티를 벌이는 그날까지!!라이너스님 파이팅입니다~^^

  24. BlogIcon 나르샤™
    2010/03/09 09:38

    라이너스님 여자친구를 두고, 군대 가는 대한민국의 남자들을 위한 포스팅은 어떠신가요 +ㅁ+?

  25. BlogIcon 복돌이^^
    2010/03/09 09:39

    슬램덩크가 나와서 깜딱 놀랐어요...그전에 고양이 포스가 대단했지만...ㅎㅎㅎ
    오늘도 재미나게 보고 가요~
    예전 기억이 나네요...소개팅 주선자가 사실은 지가 맘에 있으면서....ㅋㅋㅋ ^^

    행복한 하루 되세요

  26. BlogIcon Kay~
    2010/03/09 09:54

    주선에도 다 방법이 있군요!
    얼마전에 제가 주선한적이 있는데 실패의원인이 바로 4번이었군요!
    이론.. 진작에 이 글을 올려주시지 그러셨어요! ㅎㅎ

  27. BlogIcon blue paper
    2010/03/09 09:58

    소개팅 나가본지가 어언 백년 전 ;;;

  28.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3/09 09:59

    정말 주선자의 상황판단 능력도 중요하죠.
    주선자의 태도에 따라서 소개팅의 성패가 갈릴수도 있으니..ㅎ

  29. BlogIcon 포투의기사
    2010/03/09 10:04

    주선자의 말이 좋다한들 서로가 필이 안오면 쾅이 되더라구용..

  30. jnr
    2010/03/09 10:18

    소개팅 딱 한번해봤었는데..
    첨에는 역시나.. 어색하니까
    양쪽을 다아는 주선자가 같이 있어주는게
    좋긴 하더라구요ㅋㅋ
    그래야 좀 대화가 오가는...
    만나는 시간대도 환한 대낮보단
    역시 늦저녁 오후 시간대가
    덜 부담스럽더라구요 결점이 있더라도
    어둠이란게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주더라는.. ㅋㅋ

  31. BlogIcon 코로돼지
    2010/03/09 10:34

    소개팅 주선해주는거 너무 힘들어요..ㅜㅜ
    왜케 눈들이 높은지..ㅡㅡ

  32. BlogIcon 바람될래
    2010/03/09 10:36

    매번올리신 글을 읽을때마다
    맞아맞아.. 하면서 공감을 했어요..
    근데 오늘글은 더욱더 공감을 하겠는데요..
    어쩜 그리 속속들이 잘뽑아내시는지...^^

  33. BlogIcon 너돌양
    2010/03/09 11:22

    소개팅 주선해주는것도 장난이 아니더군요. 제친구는 제동생보고 소개팅 주선해달라고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34. BlogIcon 루비™
    2010/03/09 11:43

    잘 되면 술이 석잔...
    못 되면 불꽃 싸다구...???

  35. BlogIcon 사랑과 행복
    2010/03/09 12:14

    왜 못 생겼는데, 소개시켜줘요? 이런말은 정말 개념 없는데~
    오늘도 심히 공감하고 갑니다^^

  36. BlogIcon 라라윈
    2010/03/09 13:03

    ㅋㅋㅋㅋ 저도 종종 밥 먹으러 가는 주선자여서 뜨끔했어요... ^^;;
    주선자가 중간에서 잘 해줘야 하는데,
    주선자때문에 망치는 경우도 많은거 같아요...

  37. 옥이
    2010/03/09 13:10

    소개팅 주선자...눈치껏 빠져주는 센스..아주 중요하지요..ㅋㅋㅋ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8. BlogIcon 김천령
    2010/03/09 13:12

    소개팅은 주선자가 참 힘들겠지요.
    잘 되면 좋은데, 아니면 흑~~

  39. BlogIcon 짧은이야기
    2010/03/09 13:20

    주선하기가 힘들긴 해도, 좋은 결과가 있으면 그 보람이란~!
    연애를 위해서도, 소개팅을 성공적으로 주선하기 위해서도 눈치와 매너가 필수군요. ^__^

  40. 봄이다~~
    2010/03/09 13:55

    잘 읽었습니다.
    같은 모임 안에서
    친한 형을 제게 연결해주고싶다면서
    제주위에 맴돌던 사람이
    결국은 제게 이실직고했던게 생각나네요.
    "실은 누나랑 사귀고 싶어서
    핑계댔어요.. "
    이러저러하게 사귀다가
    헤어진지 오래된 첫사랑인데
    지금은 잘 사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41. BlogIcon Yulia
    2010/03/09 14:39

    옹 ,,잘 읽었어요,
    소개시켜주고 땡이 아니군요 ㅎㅎ

  42. BlogIcon 못된준코
    2010/03/09 15:00

    소개팅 주선...정말 힘든일중 하나죠....
    그래도 이왕 해줄거 끝까지 책임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라이너스님..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3. BlogIcon 불탄
    2010/03/09 15:35

    대충 인사까지 시켰으면 자리를 피해주는 것이...
    꼭 그렇지도 않은가요? 하하...

  44. BlogIcon White Rain
    2010/03/09 15:53

    흠. 제가 초보 주선자 시절에 했던 죄목(?)들이 쭈욱 나열되어 있군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 왜 그랬을까..싶어요.
    이런!!. 알아서 자리를 피해줬어야 하는데 노래방까지 따라갔으니.
    전 그냥 둘이서 서로 무안해 할까 싶어서 떠들었는데.. 뜬금없이 그때 일이 떠올라 오금이 저릴 때가 있는데
    헉! 이렇게 상세하게 읽어보니..식은땀이.ㅋㅋ.

  45. BlogIcon 해나스
    2010/03/09 17:51

    그러고보니 전 주선자가 나온 소개팅은 못해봤네요 ㅎ
    걍 어른들은 당사자끼리 만나면 오케이.
    진짜 한턱 얻어먹으러 나온 분위기가 더 클거 같은걸요 ㅎㅎ

  46.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0/03/09 18:15

    특히 5번이 중요하죠?
    요즘은 모든지 a/s가 좋아야하니...ㅋㅋㅋ

  47. BlogIcon skagns
    2010/03/09 21:15

    ㅋㅋㅋ 정말 눈치없는 주선자들 때려버리고 싶죠. ㅋㅋㅋ
    특히나 잘보이고 싶은 상대가 나왔는데 친함을 과시하려고
    첨보는 상대가 오해살만한 농담이라도 하면
    정말 황당하기도 하구요. ㅋㅋ
    제일 황당했을 때가 주선해놓고 둘이서 얘기하고 놀때... ㅎㅎ;;;
    그냥 둘이 사귀지 왜 소개팅 시켜주는지 이해가 안감...

    잘 보고 갑니다. 오랜만에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ㅋㅋ
    남은 저녁도 즓겁게 보내시구요. ^^

  48. BlogIcon 수우
    2010/03/09 21:48

    전.. 완전 때려주고 싶은 주선자였겠군요 ;;ㅋㅋ
    가서 맨날 냠냠냠 하고 열씨미 먹었는데;;;ㅋㅋㅋㅋㅋㅋ
    라이너스님 덕분에 뜨끔 합니다 ㅠㅠ

  49. BlogIcon ageratum
    2010/03/09 23:07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소개팅 주선자는 잘 해야 본전인거 같아요..ㅋㅋ

  50. 시라노
    2010/03/09 23:46

    어흑~ 먹튀주선자에 당한적이 있었죠

    저를 소개팅 명목으로 벗겨먹더니 소개팅때 연락처만 넘겨주고 방생을 ㅡ.ㅡㅋ

    결국은 잘 안됐습니다 ㅠ.ㅠ

  51. BlogIcon 모모군
    2010/03/10 00:26

    ㅋㅋ 소개팅 해본지가 언~~~ 기억도 안납니다. ㅎㅎ

    대학생때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재밌는 글 맛있게 읽고 갑니다. ^^

  52. BlogIcon 자유여행가
    2010/03/10 06:51

    사람에게 사람을 소개 해준다는 것 참어렵지요
    특히 이성을 소개해준다는 것은 더 어렵지요~

  53. BlogIcon 바람몰이
    2010/03/10 08:01

    ㅋㅋㅋ 사진과 그림이 너무 재밌는데요~

    눈이 참 많이 내렸습니다. 오고 가시는 길 조심하시구요.

    마음은 훈훈하고, 따뜻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54. BlogIcon 넷테나
    2010/03/10 08:35

    라이너스님 그간 어찌지내셨는지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라이너스님도 아마 중간에 좀 쉬었던것 같은데..
    앞으로또 욜심히 달려보아요~^^

  55.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10/03/10 08:53

    어릴적 소개팅할때 주선자가 넘 빨리 도망갈려고 했던 기억만 나네요..^^ 그시절이 좀 그리운데요? 으으

  56. BlogIcon 보안세상
    2010/03/10 10:15

    반갑습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57. BlogIcon 스마일맨 민석
    2010/03/10 11:12

    저는 숫기가 없어서 소개팅을 몇번 해보지 않았는데...
    그때마다 주선자를 꼭 잡고 가지 말라구 했죠.
    소개팅의 시작시간과 끝시간 까지 주선자는 항상 데꾸 있었다는 ㅋㅋㅋ

  58. BlogIcon 쌍둥이아빠-안지용
    2010/03/10 11:33

    하지만.. 소개팅을 해줘서 둘다 연락을 끊어버린 몰지각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나중에 결혼했다고 합니다. 그런 배신을 당하면 누구를 소개시켜주기가 조금 그렇잖아요

    전 그런 경험만 몇번 겪었어요.. 자연스러운 자리를 만들어주었더니 친구놈이 의리를 버리고
    여자를 선택. 그리고 결혼. 아직까지 연락을 안하는거 보면 참 그런거 같아요.

    아직까지 기억할껍니다. 그 3커플..

  59. Siraka
    2010/03/10 14:15

    이야 제대로 공감입니다.
    저중에서 위에서부터 4개는 제가 직접 당해봐서 심히 공감 가더군요;;; ㅋ

  60. BlogIcon doonee
    2010/03/10 15:36

    3번은 직접 겪었던 일이네요.
    주선자가 없었으면 그 소개팅 잘 되었을 수도 있었는디...

  61. BlogIcon Mr.번뜩맨
    2010/03/10 22:09

    역시 중재자도 기술이 있었군요..ㅎㅎㅎ열불터지는 주선자들만 모아놨습니다.

  62. BlogIcon Zorro
    2010/03/10 22:44

    ㅎㅎㅎ 요고 제대로 공감가는데요?
    주선자는 말 그대로 주선만 해주고 물러가줬음 좋겠다는~ㅎㅎ

  63. BlogIcon 세담
    2010/03/11 10:29

    라이너스님 잘지내시지요?
    감사드립니다. 이젠 몸도 좋아지고 기지개를 다시 키고 있네요^^ ㅎㅎ

  64. BlogIcon 도로시
    2010/03/11 11:49

    ㅎㅎㅎㅎ 무채와 같은 역할이라!
    제대로 된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_<

  65. BlogIcon HEPI
    2010/03/11 13:36

    라이너스님 글을 꼼꼼히 읽은 분들이라면...
    실패할 소개팅이 없을 듯 보이는군요.

    다만 전 기혼이라는 사실...^^;

  66. BlogIcon V라인& S라인
    2010/03/11 21:12

    ㅎ 재미있게 잘읽고 갑니다
    저녁시간 잘보내세요 ^^

  67. BlogIcon 쿠쿠양
    2010/03/12 17:51

    2번 왠지 찔리는데요 ㅋㅋ 저희오빠 소개팅 시켜줄때 저도 친구랑 먹자모드로 일관 ㅋㅋ
    고양이의 밥상엎기 신공!! 귀여워요 ㅋㅋㅋ

  68. BlogIcon 하록킴
    2010/03/12 19:44

    일단 소개좀 시켜져요 ㅜ.ㅡ

  69. 위성
    2010/03/12 21:46

    크......... 첫 소개팅의 아픈 기억이...ㅠㅠ
    상대남과 주선자의 데이트에 내가 끼어든 거 같은 그 분위기란....;;;;

  70. BlogIcon Adios
    2010/03/16 22:38

    ㅋㅋㅋ 저도 소개팅 해주고 향후 연결까지 잘 시켜줬더니.. 잘 사귀더군요...^^

  71. living297
    2010/04/05 03:40

    주선자가 소개해 준 앞에 앉은 남자가 너무 너무 맘에 안 드는데,
    이 남자야 말로 결혼 하기 너무 너무 딱인 남자라고 무지 강조하는 주선자!
    그렇게도 좋으면 니가 그 남자랑 결혼해라!

  72. BlogIcon 잇글링
    2010/09/15 06:22

    [잇글링] 동거니님이 [발렌시아]을(를) 아랫글로 연결하셨습니다. (보러가기 : http://www.itgling.com/spot/104297 )

  73. BlogIcon online casino
    2011/10/12 07:44

    가 너무 너무 맘에 안 드는데,
    이 남자야 말로 결혼 하기 너무 너

  74. BlogIcon Dermatend
    2011/10/16 20:24

    고 그뒤에 여자랑 남자가 키스하고있는사진이 너무 슬픈것 같아요ㅠㅠ
    저걸 알아채면 안경쓴 남자는 얼마나

  75. BlogIcon Quotes about Marilyn Monroe
    2011/10/17 00:34

    그렇게도 좋으면 니가 그 남자랑 결혼해라!

  76. ㅠㅠ
    2011/11/04 23:41

    소개팅도 주선자 잘~ 보고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