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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툰님의 캐리커쳐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사실 비로그인 댓글을 달아서 알리미가 작동안하는 바람에 당첨 사실을 모르고있다가, 아리툰님이 알려주셨네요^^ 사실 다른 블로거분들 캐리커쳐가 포스팅되어 나오는걸 보고 많이 부러웠는데... 이렇게 멋진 기회를 주신 아리툰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라이너스, 사랑 그 아쉬웠던 순간들을 분석한다.

아리툰님이 그려주신 캐리커쳐...^^ 왼쪽이 원본 사진이구요... 사실 컨셉이 살짝 부담스럽게 나온 사진이라 이 사진과 그나마 정상적인(?) 사진 2개를 더 보내드렸는데 결국 이 사진으로 그림을 그려주셨답니다. 너무너무 닮았죠? ㅎㅎㅎ 정말 특징만 쏙쏙 잘 잡아서... 실물보다 더 멋지게 그려주신거 같아 너무 기쁘네요. 나중에 아리툰님이 더 유명해지시면(지금도 충분히 유명하시지만^^) 기회가 오기 힘들지도... 여러분들도 이 기회에 도전해보세요^^

인기 만화+캐리커쳐 작가, 아리툰님의 블로그로 가시려면...

http://aritoon.com/


라이너스님 이메일 인터뷰~문답~~~

1))간단한 소개해주세요~~~   

반갑습니다~ 연애+여행 전문 블로거 라이너스입니다.^^
일단 저는 올해 서른이 된 남자구요. 많은 분들이 결혼정보회사에 다니는게 아니냐고
오해하시는데 실제로는 모조선소 생산계획 업무를 하고있답니다^^;



2))취미나 좋아하는일은요~~~~~~~

기본적으로 사진찍는것과 여행을 무척 좋아합니다. 요즘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포스팅을 못하고있지만 한때는 여행 전문 블로거를 꿈꿨을만큼 여행을 좋아합니다.
같이 어울려서 하는 여행도 좋지만 특히 혼자 하는 여행을 좋아하는 편인데
자유로운 시간과 조용히 사색할 시간이 많다는게 무엇보다 큰 매력인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음악감상, 볼링, 드라이브, 블로깅 등의 취미도 있네요.^^;


 
3))관심분야는어떤건가요~~~

관심분야는 일단은 일상에서 오는 연애 이야기입니다. 제 이야기들의 대부분은
그냥 머리속에서만 만들어 지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친구들이나 혹은 본인이 겪었던
일들을 재가공 해냄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연애 생활에 있어서 궁금증을 가지고있던
부분들을 속시원하게 풀어내 드리고자하는게 제 글의 목적입니다.
최대한 현실을 반영하려다보니 주변의 사연을 많이 물어보기도하구요.(내 소재거리... 으흐흐...^;)
전공은 MIS 계통이지만 학창시절부터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연애 이야기도 나름 인간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려고 노력하고있답니다.



4))주로 블로그포스팅 내용은 어떤내용인가요~~~

연애와 여행입니다. 
원래는 여행과 일상에 관한 이야기들로
블로그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직장생활로 여행을 하기도 어렵고, 
사진과 소재거리를 얻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우연히 나쁜남자에 관해 심리학적으로 분석한
글을 쓰게되었고, 그게 살짝 인기를 끌면서 요즘은 연애 관련 글을 더 많이 적고있는거 같네요^^
개인적인 바램으론 어서 여행할 시간이 좀 주어져서 여행 관련 글도 포스팅할수 있었으면^^;
 

 
5))블로그활용계획은요~~~~~~~~~~~~

현재로썬 직장일을 동시에 병행해 나가기에 밤에는 글을 쓰고,
새벽에 포스팅을 하면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또 아껴주시는만큼 최대한 블로그에
애정을 가지고 신경을 쓰기위해 노력중이랍니다. 댓글도 일일히
다 읽어보고 답을 달아드리고있구요.
아무래도 연애 블로그라는 특성상 상담도 많이 들어오는데... 때론 그들의 고민상담을
해주기도 하지만 어떤 의미에선 그것들이 제 소재거리의 원천이 되기도한답니다.
이런게 바로 Win-Win이란 걸까요? ^^;



6))나에게 블로그란~~~~~~~~~~~~~~

제게 블로그는 소통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블로그를 접한건 3년전 쯤입니다.
처음에는 마음에드는 신문 기사를 스크랩하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다가 그 다음엔 제 개인적인
이야기와 여행에 관한 제 기록들을 남기고자 다음 블로그를 
택했었습니다. 블로그 뉴스(현 다음 view)란걸 알고나서 글도 
송고해봤지만 하루에 10개의 페이지 뷰도 얻기 힘든게 사실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페이지뷰가 떨어지다보니 방문자들도 적은 편이었고, 
그때는 우연히 들어와서 글을 남기고 가는 분들 외에는 블로그 친구라는 
개념 자체도 잡지 못하고 있던 때였습니다. 하지만 블로깅을 해나감에 따라
블로그 친구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고, 또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1인 미디어라고 생각했던 블로그가 소통의 장이
될수도있겠구나하고 느꼈습니다. 



7))앞으로의 인생계획또는꿈을 애기해주세요~~~~~~~~

현재로썬 직장일이란 일상에 찌들어있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블로그의 세계로 오면
저는 라이너스라는 블로거로 변신하죠. 여행과 연애와 삶의 여유에 관해 이야기하는...
저는 다만 블로그 방문자 수만을 늘리기위해 글을 무리해서 쓰지않는답니다.
글 한편을 쓸때도 한번 읽고, 두번 읽고, 그러고나서도 최종적으로 포스팅하기
전까지 몇번이나 다시 읽어보고 또 고치고한답니다. 마치 책에서 탈고라는 작업을
거치듯이 말이죠. 이는 언젠가 제 글들이 쌓이고 쌓여 혹여나 누군가가 책이라도
내자고 한다면(아직은 헛된 꿈이지만^^;)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져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 블로그의 글들이 책이 되어 나오는 날, 전업 블로거로써의 삶도 꿈꾸고있답니다.
물론 결정되고 보장된 것은 하나도 없지만, 제 소중한 블로그를 통해 오늘도 전 그런
꿈을 꾼답니다.^^



8))끝으로  하실말씀은^^~~~~~~~~~~~~

솔직히 그동안 다른 블로거님들의 모습이 캐리커쳐로 그려지는걸
보고 많이 부러웠습니다. 드디어 제게도 그 기회가 왔다는게 너무나
기쁘구요. 정말 기대가 되네요. 마치 크리스마스 전날 트리에 양말을
거는 꼬마아이의 심정이랄까...^^
아리툰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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