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드릴까요 물어봐서 짧게 잘라 달라고 했죠.어렵게 기른 머리카락을 왜 자르느냐며 또 한번 물어요.그래도 잘라주세요 제발 길었던 추억도 모두 다...Daylight - 머리를 자르고 中사랑했던 사람과 이별을 하고 머리를 짧게 잘라본 기억... 연애를, 아니 사랑을 해봤었던 사람이라면 어쩌면 한번쯤은 겪어봤던 일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일까... 탐스러운 긴 생머리를 찰랑이던 그녀가 어느날 갑자기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타나면, 주변 사람들이 흔히 농담삼아 건내곤 하는 말이..."혹시 남자친구한테 차인거아냐?"...일것이다. 물론 "응." 이라는 대답과 함께 그녀가 눈물을 펑펑 쏟아내기라도 한다면... 농담 한번 잘못건낸 죄로 그날의 술값계산은 그 사람의 차지가 되겠지만.^^; 그만큼 여자가 길게 길렀던 ..
흔히들 하는 말이있다. 여자는 외모, 남자는 능력이라고... 물론 지극히 남성중심적인 사고에서 온 것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긴하다. 뒤집어서 말한다면 남녀 각자의 취향을 드러내는 말이므로... 그렇다면 정말 여자는 남자의 외모를 보지않을까? 혹자는 말한다. 장동건이나 원빈 외모면. 딴 거 다 필요없고, 누더기만 걸쳐도 된다고.; 뭐 장동건이나, 원빈이 누더기를 걸치고 거리에서 여자를 꼬시더라도 성공할 확률이 99.9%라는데는 필자도 큰 이의는 없지만... 사실 그 정도의 외모를 타고날 확률이 몇퍼센트나 될까..^^; 나머지는 다 노력하기 나름이다. 내 얼굴은 이민호도 아니고, 조인성도 아닌데 이렇게 타고난 걸 어떡해? 외모를 어떻게 바꾸라고?, 라고 주장하는 남자들도 일부 있겠지만 그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