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에도 스타벅스나 파스구찌, 투썸플레이스 같은 프렌차이즈 커피샵말고 나름 유명한 커피숍들이 있는데 평거동에 아웃스탠드나 케빈커피로스터스, 진주시청인근에 있는 히든커피숍이나 그리고 오늘 소개할 커피플라워가 바로 그곳이다. 특히 커피플라워는 진양호 근처의 평거동이 본점이었는데 이후에는 충무공동 혁신도시에 있는 미인점, 진주시청 인근 상대점, 가좌점등으로 확장한듯하다. 이 커피플라워 진주 평거점이 특히 유명한 이유는 커피야 당연히 맛있지만, 커피숍이 숲속에 있다는 것 때문인데...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가본 '푸르른 숲속에서 커피 한잔! 커피플라워 진주 평거 진양호점! (진주 평거동 진양호 커피샵 커피맛집)' 두둥! 푸르른 숲속에서 커피 한잔! 커피플라워 진주 평거 진양호점! (..
얼마전 여자친구와 함께 해운대 센텀시티에 있는 스타벅스에 갔다. 거의 빈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손님이 많은 매장을 보며... 얼마전에 장안의 화제였던 된장녀 논란이 떠올랐다. 어디서부터 나온 말인진 모르지만... 명품으로 온몸을 감싸고, 남자친구를 종처럼부리고, 점심은 라면을 먹더라도 커피는 스타벅스에서 마셔야한다는 된장녀. 그걸 기사화해서 언론에선 소위 대박을 터트렸고, 스타벅스=된장녀들의 집합소라는 웃지못할 공식도 생겼다. 게다가 한국 스타벅스의 커피값이 미국이나 소위 선진국(?)에 비해 높다는 말이 나오자, 분노한 네티즌들은 스타벅스를 욕하면서 슬쩍 된장녀들을 끼워넣어 같이 욕하기 시작했다. 어쨌거나 카운터에서 커피를 시키고 앉아 커피를 홀짝거리면서... 과연 왜 스타벅스가 여자들에게 그렇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