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왠지 나쁜 남자같애. 그래서 더 매력있어..." 우리는 종종 나쁜 남자에게 더 끌린다는 철없는(?) 여자들의 사연을 듣곤한다. 나쁜 남자인데, '그래서' 더 끌린다니 이게 무슨 따뜻한 냉커피 같은 소리인가.; 사실 여자들이 말하는 나쁜 남자란 개념은 모호하기 그지없다. 차가우면서도 내 여자에겐 따뜻하고, 무뚝뚝하면서도 자상하기 그지없다.(갈수록 태산이다.;;) 그래서일까. 심지어 자기들조차도 나쁜 남자라고 정의한 이성을 바라볼때 그게 나쁜 매력인지, 아니면 몹쓸(?) 매력인지 헷갈려할때가 많다. 어쩌면 몹쓸 남자일지도 모를 그에게 괜히 가슴두근거려하며... "아, 내가 원하던 나쁜 남자 이미지가 바로 저런거야." ...라고 생각하며 아까운 시간을 허공에 흩뿌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 오늘은 ..
"여자들은 참 이상해요, 아무리 나쁜 남자가 대세인 시대라지만... 어떻게 그렇게 4가지없는 나쁜 남자를 더 좋아할수 있는거죠. 덕분에 저처럼 착하고 지고지순한, 일편단심 민들레같은 사람은 아직도 솔로랍니다. 여자들 성격이 어딘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착한 남자보다 나쁜 남자가 좋다니? 착한 남자, 도대체 인기없는 이유가 뭘까요? 저도 솔로탈출하려면 기를쓰고 애를써서라로 나빠져야(?)하는걸까요?"스스로를 감성충만한 이 시대의 마지막 로맨티스트같은 착한 남자인데... 나쁜 남자가 각광받는 이상한(?) 시대에 태어나서 아직까지 솔로인거라는 착한 남자들의 하소연. 과연 진실일까? 오늘은 착한 남자라서 인기가 없다는, 하다못해 나빠지는(?) 학원이 있다면 다니기라도 해야겠다는 남자들의 하소연을 들어보고 다소 속이..
어떤 여자가 좋아? 남자들의 거짓말 BEST4 를 포스팅하고 반응들이 가히 폭발적이었다.^^; 겉으론 아닌척 하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 복잡미묘한 심리. 여자들은 통쾌해했고, 남자들은 수줍게 인정(?)했던 그 반응들? ^^ 그리고... 몇몇 남자분들의 빗발치는 항의가 들어왔다. "남자들의 비밀을 그렇게 까발리시면 우린 어쩌라구요! 라이너스님하는 남자들의 적?" "왜 남자들꺼만. 어흑...ㅠㅠ 반칙이오! 얼른 여자편을 대령하시오!" 필자는 남자들의 적이 아니다^^; 그 증명을 위해, 본의아니게(?) 준비했다! 어떤 남자가 좋아? 여자들의 거짓말 BEST 5 ! 1. 리드하는 남자가 좋아요. A양의 이상형, 전요... 리드 할줄아는 남자가 좋아요. 식사를 한끼 하더라도. 뭐먹을래?...라는 질문..
여자들은 친절한 남자를 좋아할까? 아니면 불친절한 남자를 좋아할까? 말도 안되는 질문인가? ^^; 당연히 친절한 남자겠지. 그런데 만약 자신의 남자친구가 다른 모든 여자들에게 친절하다면? 그 남자는 정말 좋은 사람이기만 한걸까? ^^ 필자의 대학 시절 친구 중에 J군이라는 친구가있었다. 170후반의 키에, 단정하고 호감주는 외모, 학업 성적도 우수한 편이었으며, 운동신경 또한 뛰어난 편이었다. 게다가 말도 꽤나 재미있게하는 편이라 꽤나 인기가 있었다. 그에게는 S양이란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녀 또한 예쁜 얼굴에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였기에 둘이 처음 사귄다고 했을때 주위에서 이구동성으로 무척 잘 어울린다고 축하를 해줬던 커플이었다. 마침 시험기간이라 저녁 무렵 공부를 위해 학교에 올라갔다가 S양을 만났다..
비교1) 착한남자는 여자가 뭘먹고싶을지 물어보고, 이걸 싫어하면 어쩌나, 저걸 싫어하면 어쩌나 하고 고민하는 반면, 나쁜 남자는 자기가 알아서 결정하고 그곳으로 여자를 끌고(?)간다. 비교2) 날씨가 추워 외투를 벗어주고싶을때... 착한남자는 먼저 춥냐고 물어보고, 옷 벗어드릴까요... ...라고 어색하게 말을 건낸다음, 괜찮다고 하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엉거주춤.. 분위기는 더욱 싸늘... 나쁜남자는 그냥 말없이 옷을 벗어서 거부하든 말든 알아서 여자 어깨위에 올려준다. 그러면서 보너스(?)로 자연스런 스킨쉽도 시도한다. 29살이 되도록 연애 경험이 고작 2번밖에 안되는 순정파 청년 K군은 항상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려 노력해왔다. 상대방 표정이 안좋으면 어떻게든 알아내 기분을 풀어주려했고, 늦은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