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시청근처의 음식들은 기본은 한다는 말이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도시의 특성상 시청 근처는 번화하고 회사도 많고 또 시청직원들이 즐겨찾는 곳이 많기에 맛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진주에는 다양한 중국집들이 있고, 다양한 짬뽕맛집들이 있다. 특히 라이너스 씨가 좋아하는 곳은 평거동의 진양호짬뽕과 가좌동 경상대근처의 짬뽕공장, 평거동 10호광장쪽의 짬뽕지존들이 있는데... 오늘은 진주시청 근처 상대동의 약간 새로운 짬뽕 맛집을 소개하려한다. 얼큰한 국물에 푸짐한 해물까지! 진주 상대동 짬뽕 맛집, 길림성! (진주시청 맛집) 얼큰한 국물에 푸짐한 해물까지! 진주 상대동 짬뽕 맛집, 길림성! (진주시청 맛집) 두둥! 먼저 메뉴판부터... 짜장면, 간짜장, 짬뽕, 삼선짬뽕, 볶음밥, 탕..
경남 진주하면 떠올리는 짬뽕 맛집으로는 가좌동에 짬뽕공장, 평거동에 짬뽕지존, 짬뽕제작소, 진주성 근처에 있는 부자상회 정도가 있겠다. 하지만 진양호 공원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숨은 짬뽕 맛집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진양호 짬뽕! 게다가 이 진양호 짬뽕집은 특이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하루에 딱 3시간만 장사를 한다는 것! 하루에 3시간이라니... 그 짧은 시간에 식당 좌석 회전율과 대기자를 감안해도 매출을 다 뽑아내실 정도로 손님이 많은걸까? 그렇다면 그렇게 짧은 시간동안에 다른 중국집이라면 하루동안 받을 손님을 다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음식에 자신이 있다는 뜻일까? 여러가지 의문이 들었지만...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 오늘은 진주시민 라이너스 씨와 함께 알만한 진주 사람들만 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