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시청근처의 음식들은 기본은 한다는 말이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도시의 특성상 시청 근처는 번화하고 회사도 많고 또 시청직원들이 즐겨찾는 곳이 많기에 맛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진주에는 다양한 중국집들이 있고, 다양한 짬뽕맛집들이 있다. 특히 라이너스 씨가 좋아하는 곳은 평거동의 진양호짬뽕과 가좌동 경상대근처의 짬뽕공장, 평거동 10호광장쪽의 짬뽕지존들이 있는데... 오늘은 진주시청 근처 상대동의 약간 새로운 짬뽕 맛집을 소개하려한다. 얼큰한 국물에 푸짐한 해물까지! 진주 상대동 짬뽕 맛집, 길림성! (진주시청 맛집) 얼큰한 국물에 푸짐한 해물까지! 진주 상대동 짬뽕 맛집, 길림성! (진주시청 맛집) 두둥! 먼저 메뉴판부터... 짜장면, 간짜장, 짬뽕, 삼선짬뽕, 볶음밥, 탕..
라이너스 씨가 경남 사천에 있는 모 회사를 다닐때 회사에서 나오는 메뉴가 영 아니면 가끔 식사회비(?)를 모아 점심식사를 하러 갔던 곳이 있었다. 라이너스 씨도 남들이 가니 그냥 쫄레쫄레 따라갔었는데 해산물이 엄청나게 들어있는 짬뽕과 과 달콤하고 바삭한 탕수육에 놀랐던 기억이 난다. 알고보니 연예인도 여럿 방문했던 짬뽕 맛집이었다고... 뭉이와 아이들에게도 먹어보게 해주고 싶어서 굳이 진주에서 사천까지 왕복 1시간20분 정도를 소모해서 찾곤 하던 곳인데... 어느날 그 중국집이 사라져버렸다.ㅠㅠ 알고보니 돈을 많이 벌어 본점을 옮겨 사천시 삼천포 쪽에 부자손짜장 실안점을 냈다고... 뭐 장사가 잘되셨다니 축하할 일이지만 진주에서는 너무 멀어져버려서 방문하기가 어려워져버렸다. 그러던 중 우연히 뭉이가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