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말 여기 계속 못다니겠다. 이번에 정말 회사 확 때려치우고 만다!" 우리는 술만 한 잔 들어가면 종종 이렇게 푸념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곤 한다. 그들의 하소연에 힘내라고 어깨를 다독여주면서도 나 또한 그런 직장인의 한 사람일뿐이라는데서 괜히 서글픔도 밀려온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과연 어떨때 사표를 쓰고 싶어할까. 일이 적성에 안맞을때? 연봉이 적을때? 일이 너무 힘들때? 물론 그것도 이유가 될수 있겠지만 보다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직장인이 사표를 쓰고 싶은 4가지 순간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브라우저 창, 고정! 1. 잔업 특근 강요할때 뭐? 6시 땡치면 집에 가는 직장인들도 있다고? 자, 잠깐 이거 우리 나라가 아니라 선진화된(?) 외국..
내 취미는 여행이다.(연애 아니냐고? 어쩌면 그것도 편견일것이다 ㅋㅋ;) 게다가 사진찍는 것 역시 좋아하는 편이다. 여행과 사진. 궁합이 매우 잘 맞는 취미들이다. 여행지에서 느끼는 감동들을 카메라와 함께 생생하게 담아내고, 덤으로 포스팅 소재거리들도 획득(?)한다. 예전에는 여행 중간중간마다 메모를 하며 짧은 감상이나 느낌들을 담았었는데 카메라를 들고 다닌 이후로는 사진을 먼저 찍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사진을 먼저 나열한 후 그것을 보고 당시를 회상하며 글을 쓰는 방식을 쓰고있다.^; 각설하고, 필자는 기본적으로 혼자하는 여행을 즐기는 편이다. 아무리 마음이 맞고 친한 사람이라도. 인간은 기본적으로 다 다르다. 그 사람이 느끼는 감동을 나는 못느낄수도 있고, 또 내가 느끼는 감정을 상대는 생각치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