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들의 대부분이 자신감이 부족해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한다던가, 지례짐작으로 짝사랑만하다가 마음을 접어버린다던가 하는 실수의 반복으로 연애를 시작조차 못해보고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자신감이 부족한 솔로들에게 가장 필요한건 어쩌면 자신감과 용기일것이다. 그렇다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가 철철 넘쳐 흐르는 남자들의 경우는 어떨까? 그들은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에 비해 솔로탈출의 확률이 훨씬 더 높을까? 천만에, 아이러니하게도 자신감이 지나쳐 혼자서만 앞서가다 오히려 연애를 망쳐버리고 마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고 하는데...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이 이럴때 쓰라고 있는 것이리라. 그렇다면, 자신감 과잉형 솔로들이 흔히 하는 착각과 문제점은 무엇일까? 혹시 당신은 이런 착각을 해본 적이 ..
늘 그랬다. 생일에도, 기념일에도... 나 혼자서 준비하고, 나 혼자서 잘해주고... 몇날 며칠 밤에 걸쳐 준비한 선물에도 그는 무미건조한 고맙단 말 한마디 뿐이었다. 주말이면 난 늘 그가 만나자고 할까봐 시간을 비워두었지만... 그는 나와 만나기로 약속한 날마저 다른 약속이 있다며 가버렸다. 언젠가 큰 맘먹고 섭섭하다 말했더니... 마치 기다렸다는듯 이제 그만하자고 한다. 이제 나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한다. 연애의 설레임도, 두근거림도 없단다. 내가 더 좋아해서 그런것일까. 그는 더이상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일까. 우리 사이...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일까. 이렇게 나쁜 사람임에도... 나는 그를 여전히 사랑한다. 언젠가 내게 보여주었던 그의 진심, 그 모든게 거짓은 아니었을꺼라 생각한다. 내가 그를 ..
S양의 하소연, 벌써 4번의 연애. 이상하게도 전 계속 상처받는 연애만 반복하게 됩니다. 혹시 철벽녀이거나 독신주의자가 아니냐구요? 아니예요. 저도 외롭습니다. 연애하는 친구들 보면... 저도 저렇게 예쁘게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누군가 듬직하게 기댈수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하지만 그동안의 상처가 컷기 때문일까요. 이제는 상대가 다가오면 나도 모르게 경계부터하게되고, 막상 사귀어도 오래가지 못하고... 꼭 안좋은 방식으로 또다시 이별을 맞이하게 된답니다. 저 정말 왜 이런걸까요? 정말 운이 안좋아서 계속 저한테 안맞는 남자만 만나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정말 저한테 문제가 있는걸까요. 오늘도 한숨만 늘어갑니다. 사랑이란 분명히 즐겁고, 행복한 것이어야만 하는데... 이상하게도..
연인과의 만남에 있어 이별을 생각해봐야하는 순간은 언제일까. 바람기? 도박? 주사? 이렇게 상대가 대놓고 '상종못할 인간'이란 이름표를 자신의 가슴팍에 떠억 하고 붙여주신다면 사실 고민할 이유도 없다.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당신 스스로 당연히 이별을 헤야한다는걸 통감할테니까. 하지만 보다 위험한건 마치 잠복해있는 암처럼 겉으론 작은 기침이나 피곤함 정도로 보이는 작은 징후일뿐이지만 결국에 가서는 당신과 상대와의 관계를 파국으로 이끄는 그런 문제점들일지도 모른다. 이미 늦었단 생각이 들었을땐 당신과 상대가 감당할 수 없을만큼 상처를 입을 정도로 말이다. 오늘은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이 큰 문제가 아니라고 방치해둘지도 모를, 하지만 당신의 연애에 독이 될 이별까지 생각해봐야할 3가지 경고 신호에 대해..
여자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뻐보이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하지만 그런 그녀를 예뻐해주고(?) 용기를 복돋아주기는커녕 가지고 있던 자존심까지 홀라당 꺽어버린다면... 그건 남자친구로써 실격이겠지? 상대가 좋아하는걸 해주는것보다 상대가 싫어하는걸 하지않는게 더 큰 사랑이라고 했던가. 당신들의 보다 풍요롭고 기름진(응?) 연애를 위해... 오늘은 남자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툭툭 던지곤 하는, 여자들의 자존심을 박박 긁어놓는 말들에 대해 알아보록하자. 브라우저 창, 고정! 1. 외모에 대한 지적 "무슨 여자가 꾸밀줄을 몰라. 너무 신경 안쓰는거아냐?" 예전에는 귀엽고 수수한 매력에 반했다고 하더니... 그새 마음이 변한건지. 그래도 내 남자니까.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나름 예쁘게 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