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는 사람의 PC를 조립해준 경험이 있는가? 사실 컴퓨터를 조금 만질줄 아는 사람같은 경우 브랜드에서 다온 완성형(?) 컴퓨터보다 가격비교 사이트같은데서 가격대비 최저가로 맞춰서 조립형 컴퓨터를 구입하는걸 더 선호하는 편이다. 같은 값이면 더 좋은 스펙의 PC를 구입할수있으니 알만한 사람에겐 어쩌면 당연한 선택일지도... 그런 사람에게 누군가가... "아, 너 컴퓨터 잘 알지. 나 컴퓨터 하나 사려고하는데 어떤게 좋을까?" 하고 물으면 왠지 으쓱해져서... 혹은, "삼X나 엘X가서 200만원짜리 최신형 컴퓨터 사려고 하는데. 어때요?" 라고 물으면 비슷한 사양에 비싼 물건을 사려는 상대방이 안타까워서... 기꺼이 PC 견적을 내주겠노라 약속한다. 뭐 요즘엔 직접 조립할 필요도없다. 가격 비교 사이트..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정말 듣기 싫어하는 말은 뭘까? 너 살쪘어. 옷이 촌스럽게 그게 뭐니. 아줌마들처럼 왜 그래? 뭐... 그정도가 될까? 그렇다면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이 뭘까? ^^; 조금 툴툴대는 성격이긴하지만 통통 튀는 매력의 귀여운 S양. 살짝 까칠한 그녀의 성격마저도 넓은 품으로 감싸줄 수 있는 남자가 있었으니, 약간 무뚝뚝해보이지만 알고보면 속깊은 남자, K군^^ 어떨 땐 성격이 살짝 둔해보이지만 그만큼 S양이 툴툴대고, 핀잔을 줘도 왠만큼은 그냥 웃으며 넘어가는 편이었단다. 연애 초기, 우리의 K군은 여자친구인 S양에게 최선을 다한다. 피곤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무리를 해서라도 그녀를 찾아가고, 기념일을 꼬박꼬박 챙기며, 때때로 멋진 이벤트에, 예쁜 선물을 준비한다.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