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이와 함께 온천천을 걸어보아요.^^
경남권에선 벚꽃놀이 하면 흔히들 진해를 떠올리지만 부산 사람들에게는 남천동 삼익 비치 쪽이 벚꽃놀이 명소다. 필자도 학창시절에 몇번 가본적이 있는데 아파트 단지내에 만개한 벚꽃들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던것같다. 게다가 벚꽃 나무 가지가 꽤나 낮게 드리워져 사진찍기도 그만이었던듯. 사실 이번 벚꽃 놀이도 남천동으로 갔었었다. 그런데 남천동에 도착하여 벚꽃을 보려는 순간, 따뜻하고 맑은 날씨일거라던 일기예보와는 달리 오들오들 떨릴정도로 추운 날씨에 심지어는 비까지 내리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역시 기상청 야유회때 비가 온다는 말은 근거없는 말은 아닌듯^^; 그래서 그 날은 남천동 떡볶이 명소 다리집에서 식사를 하고... 날을 다시 잡았다. 다시 남천동으로 갈까 고민하고있는데 부서 사람이 추천을 해준다. "김주임님..
국내여행
2009. 4. 15.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