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어린시절 감기나 독감으로 열이 나면 주로 사용했던게 안에 빨간 수은이 들어있는 수은 체온계다. 가격도 저렴하고 부피도 작아 유용하지만... 겨드랑이에 끼우고 체온을 알려주는 빨간 선이 위로 올라가면 다시 내리기위해 손에 체온계를 쥐고 팔을 세차게 흔들어야만 했던 기억.ㅎ; 그리고 2년전쯤 구입했던 체온계가 휴비딕의 이마 접촉식 체온계 fs-100인데... 버튼을 누른체 열이나는 이마 위를 문지르면 평균값을 측정해 열을 측정해주는 방식이었다. 당시 이마 접촉식 체온계를 샀던 이유는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했고, 브라운처럼 일회용 체온계 캡을 사용하지않아 소모품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이유였으나 이마를 균일하게 문지르기(?)가 어려웠고... 특히 어린 아기들은 몸을 자주 움직이니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
무더운 여름. 여름 감기는 강아지도(?) 안걸린다지만...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다보니 밤새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고자다보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이렇게 감기에 걸려 깊은밤 아기가 갑자기 열이 나면, 초보 부모들은 어찌할바를 모른다. 낮이라면 바로 병원이라도 데리고 가보련만 밤이라 인터넷 검색에만 의존해야하는 안타까운 마음. 급한대로 근처 24시간 편의점으로 달려가 해열제라도 사다먹여야할지, 그게 아니라면 응급실이라도 가야할지... 이 정도 열로 응급실을 방문하는게 맞을지... 만감이 교차할것이다. 그런 초보 엄마 아빠들을 위해 준비했다. 지금부터 필자와 함께 아기가 열이 날때 해열제는 몇도에서부터 복용하면 좋을지, 해열제의 종류는 어떤게 있는지, 해열제 외에 아기의 열을 내리는 방법에는 어떤게 있는지..
사귀는 기간이 길어지고, 점점 나이가 차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는 결혼. 물론 지금까지 연애는 잘해왔으니, 결혼도 아무 문제없을꺼야... 라고 단순히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주변의 결혼한 연인들이 모두 다 행복한게 아닌걸 보면... 확실히 그렇게 단순하게 접근할 문제는 아니다. 그렇다면 지금 사귀는 사람과의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과연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일까? 사랑? 성격? 외모? 경제력? 물론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겠지만 오늘은 '행복한 결혼'을 유지해 나갈수있는 최소한이자 최대한이란 관점에서 접근해보도록 하겠다. 브라우저 창, 고정! 1. 감정과 생각을 공유할수 있는가? 연애 감정이 시작되기 전, 혹은 연애 초반에는 아무래도 상대의 외적인 측면을 더 많이 보기 마련이다. 과묵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