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다니면서, 혹은 집에서 간편히 쓸 용도로 스피커를 알아보던중. 귀가 아니라 눈으로 듣는다는 마샬 시리즈에 대해 알게되었다. 스탠모어, 킬번, 스톡웰, 액톤 등 비교적 크기가 크고 소리도 좋은 제품과 엠버튼처럼 휴대성이 좋은 것까지... 단점은 가격! 못해도 20~30만원의 가격은 가성비 캠퍼인 라이너스 씨에겐 어울리지않았다. 게다가 마샬은 귀가 아니라 눈으로 듣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쁜 외관에 비해 사운드는 다소 약하다는 말도 있었다. 그래서 약 3~4만원대에 가성비가 좋다는 JBL GO3와 GO4, JBL 클립 등을 알아봤으나 디자인이 너무 깔끔하기만해서 라이너스 씨 기준으론 취향이 안맞고... 뭔가 독특하면서도 멋스러운 게 없을까 알아보던 중 우연히 알게된 스피커 EWA A106 PRO. ..
PC용으로 사용하고 있던 스피커가 고장났다. 3.1 채널에 우퍼가 있는 스피커인데 거의 10년은 사용했다.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쪽이 들렸다 안들렸다하는 걸 보면 접촉불량인듯. 브리츠 BR-1600BT 영입으로 놀고있던 샤오미 사운드바를 대신 사용해 보려했으나 3.5mm 단자를 연결하니 화이트노이즈가 생겨서 데스크탑 용으론 사용을 못하고...(캠핑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전락(?)) 결국 PC용으로 스피커를 하나 영입하기로 마음먹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피커는 PC용 치고 나름 우퍼도 있어서 사운드는 좋은데 단점은 부피가 커서 안그래도 좁은 PC 책상을 너무 많이 차지했으며, 스피커 별도의 DC 단자를 잡아먹는다는 것. 그래서 이번 스피커는 보다 심플하고 컴팩트하게 가기로 마음먹었다. 게이밍 PC용 스피커, ..
최근에 근 10년간 사용했던 삼성 40인치 TV를 보내고, 삼성 55인치 TV로 갈아탔다. 예전에는 TV를 살때 5.1채널 스피커와 홈시어터를 함께 사는 게 유행(?)이었는데 요즘엔 미니멀리즘한 요즘의 트랜드를 반영해서일까 삼성 T400, T450, T550등 사운드바를 사은품으로 주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예전 TV때부터 멀쩡히 잘 사용하던 샤오미 사운드바가 있었기에 사운드바는 따로 구입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에 샤오미 사운드바가 고장났다. 기변의 기회다.;;; 사실 심플하게 가려면 사운드바가 옳다고 보는데 이상하게 북쉘프 스피커쪽으로 관심이 갔다. 괜히 눈만 높아져서 하이앤드의 입문기(?)라는 클립쉬 더 식스부터해서 JBL, 비앤오(B&O), 보스(BOSE), 하만카돈까지 주욱 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