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신중해서 연애를 시작도 못해보고 혼자서만 좋아하다 끝나버리는 짝사랑족이 있는가하면 반대로 작은 '썸'에도 쉽게 상대방에 빠져들어 안달하는 사람이 있으니... 우리는 이런 사람을 가리켜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다)라고 부른다. "그래도 사랑을 시작은 할수있으니 모태솔로나 짝사랑에 비해선 훨씬 양호한거 아닌가요?" ...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쉽게 사랑에 빠질수 있다는 큰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 장점을 상쇄시킬만큼 그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 오늘은 금사빠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혹시 내가 금사빠는 아닌지, 또 그 문제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브라우저 창, 고정! 1. 착각이 심하다. 금사빠의 첫번째 특징. 바로 착각이 심하다는것이다. 헬스장 괜찮은..
훤칠한 키에 제법 잘생긴 외모, 항상 유쾌함이 넘치고 쾌활한 우리의 P군. 그냥 딱 보기에도 왠지 여자들이 좋아할것같이 생겼단(?) 평을 받는 P군이었다. 하지만 그에게도 심각한 고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연애할때 마다 매번 여자들로부터 '변했단'말을 듣는다는 것. 물론 딱 보기에도 호감을 주는 인상이기에 연애 자체를 시작하는건 어렵지 않지만... 사귄지 몇개월만 지나면 꼭 변했다는 말을 듣는다는 그... "제가 보기엔 딱히 변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사귀기전엔 잘해주다가 사귀고 나면 돌변하는 사이코패스도 아니고...; 정말 제가 왜 그런말을 들어야하는거죠. 그것도 번번히... 만나는 여자들마다 다 기대감이 지나치게 큰걸까요, 아님 정말 저한테 문제가 있는걸까요? 물론 정말 변해서(?) 변했단 말..
여러분들은 연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얼마나 자주 하는가? 하루에 한번? 열번? 스무번? 그렇다면 과연 사랑한다는 말은 자주 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아껴서(?)하는게 좋은걸까? 여기서 잠깐 그 부분에 대해 고민중인 A군과 B양의 사연을 살짝 엿보도록 하자.^^ 군대를 갓 전역하고 대학에 다시 복학한 A군. 같은 학년이자 학과 후배인 B양과 좋은 만남을 시작하게 되었다. 연애의 정석(?) 코스대로... 함께 만나 영화를 보고, 산책을 하고, 커피샵에서 수다를 떨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 다니기도하고,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 늘어남에 따라 둘은 서로에게 점점 더 호감을 느꼈다. 그리고 마침내 A군은 근사한 가로수길에서 숨겨둔 장미꽃 한다발을 B양에게 안기며 정식으로 사귀자고 고백을했다. A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