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디한 드라마를 보면 마치 공식처럼 등장하는 회사 내의 멋진 실장님과 귀여운 신입 여직원 사이의 설레이는 썸의 기류~ 그렇다, 회사 내에서 이뤄지는 연애를 우리는 사내연애라 부른다. 각자의 회사 생활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일주일에 한번 만날까 말까인 보통 커플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인 사내연애커플!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경하듯 사내 연애가 꼭 장점만으로 가득한건 아니라는데... 사내 연애를 지금 막 시작하신 커플분들, 혹은 회사 내에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는 솔로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비밀스런 사내연애의 장단점! 1. 비밀 연애? 공개 연애? 상사의 눈치나 회사 내부의 무성한 소문등의 이유로 사내 연애를 시작하는 경우 주위에 알리지않는 경우가 많다. 물론 대놓고(?) 연애하지못한다는건 아쉽..
사진 오프라인 동호회에 가입한 K군. 비교적 늦게 가입했지만 훤칠한 외모에 뛰어난 사진 기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포토샵 후보정 스킬 또한 발군이었던 K군은 동아리 내 많은 여성 회원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하지만 그에게로 쏟아지는 수많은 관심들에도 불구하고 K군의 마음은 오직 한 사람에게만 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귀여운 외모에 늘 생글거리는 미소가 매력적인 S양. K군은 사진을 가르쳐준다는 구실로 그녀의 곁을 맴돌았고... S양도 K군의 그런 사심가득한(응?) 행동이 싫지만은 않은 기색이었다. 그렇게 둘은 조금씩 친해졌고... 결국 동호회밖에서 따로 만나 식사도 하고 영화도 함께 보는등 데이트까지 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렇게 함께 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어느 정도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