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하면 생각나는 음료수는? 그렇다. 어쩌면 햄버거와는 영혼의 단짝이라고 불리우는 콜라가 가장 먼저 떠오를것이다. 사실 작은 햄버거 하나와 탄산 음료 한잔이면 어느정도 양이 충분한듯 하기도 하지만... 크기가 큰 프리미엄 버거류 + 프렌치프라이(일명 감튀)가 합쳐지면 고작 한잔으론 부족하기 마련인데... 이때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게 바로 '리필' 일것이다. 하지만 의례히 될꺼라고 생각하고 '리필해주세요~'라고 당당하게 컵을 내밀었는데 리필이 안된다면 민망하기 그지없는 노릇. 그래서 필자가 기꺼이 그 민망함과 부끄러움을 대신하고자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맘스터치, KFC 등 각종 유명 패스트푸드점을 돌아다니며 탄산 음료 리필 가능 여부를 조사해 보았다. 몰라도 상관없지만, 알아두면 더 좋은 꿀팁..
얼마전 여자친구와 함께 해운대 센텀시티에 있는 스타벅스에 갔다. 거의 빈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손님이 많은 매장을 보며... 얼마전에 장안의 화제였던 된장녀 논란이 떠올랐다. 어디서부터 나온 말인진 모르지만... 명품으로 온몸을 감싸고, 남자친구를 종처럼부리고, 점심은 라면을 먹더라도 커피는 스타벅스에서 마셔야한다는 된장녀. 그걸 기사화해서 언론에선 소위 대박을 터트렸고, 스타벅스=된장녀들의 집합소라는 웃지못할 공식도 생겼다. 게다가 한국 스타벅스의 커피값이 미국이나 소위 선진국(?)에 비해 높다는 말이 나오자, 분노한 네티즌들은 스타벅스를 욕하면서 슬쩍 된장녀들을 끼워넣어 같이 욕하기 시작했다. 어쨌거나 카운터에서 커피를 시키고 앉아 커피를 홀짝거리면서... 과연 왜 스타벅스가 여자들에게 그렇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