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스 씨가 아이들 교육용 & 넷플릭스 감상(?)용으로 구입한 엘지 룸앤티비 27TN600S. 스마트폰 미러링이나 자체 채널도 가지고있고 왓챠, 넷플릭스, 티빙 등의 채널도 사용가능하다. 리모콘 기능도 있고, 블루투스로 음악감상도 가능하고 안테나를 별도 구입시 공중파 TV시청도 가능하다고... 사용법도 무척 간단하다. 예전에는 넷플릭스로 만화를 보는 주말마다 서로 다른걸 보겠다고 첫째랑 둘째가 실랑이를 벌였는데 이제 그런 고민으로부터 해결되서 기쁘다.ㅋ 게다가 캠핑용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 하지만 역시 땅바닥이나 폴딩박스 위에 올려놓고 보기엔 안정감이 없어서 떨어뜨려 패널이라도 깨먹을까봐 두렵고, 그래서 스탠드형 거치대를 구입했다. 은색 스틸 거치대, 우드 거치대가 있었는데 우드가 이쁘긴한..
캠핑 쿨러, 즉 아이스박스하면 다양한 아이스박스들이 있다. 그중 캠핑용품의 최강자(?)로 유명한 콜맨 스틸 쿨러나 스탠리 쿨러가 유명하고, 전기 쿨러로 유명한 파세코 제품, 약간 밀러터리 감성의 예티, 락앤락 쿨러, 그리고 쿨러의 끝판왕 캠핑 냉장고인 모비쿨, 알피쿨까지... 라이너스 씨도 사실 모비쿨이나 알피쿨을 가지고 싶었는데 승용 캠퍼의 수납의 한계로 결국 33리터 이하의 아이스박스로 급선회했다. 그리고 그중 가장 유명한 제품이 바로 낚시용 아이스박스로 유명한 코스모스 아이스박스 WJ-713 제품. 승용차 뒷좌석 레그룸에 딱맞게 들어가는 적당한 사이즈에, 낚시용으로 보증된 탁월한 보냉 성능까지...^^ 그래서 준비했다. 스티커 리폼으로 감성캠핑 쿨러로 대변신! 국민 아이스박스 코스모스 33리터 개봉..
얼마전 리뷰했던 브리츠의 가성비 북쉘프 스피커 BR-1600BT을 구입하고, 스피커 스탠드를 알아봐야했다. 스피커 설치의 절반은 스피커 스탠드라는 말이 있듯 많은 AV 마니아들은 스피커 스탠드에도 많은 돈을 들이곤한다. 이는 스피커 스탠드가 결국 스피커의 음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 여기서 잠깐 팁을 들이자면 스피커의 가장 적합한 높이는 소파에 앉았을때 트위터가 사람의 귀 높이 쯤으로, 이렇게 세팅하면 가장 좋은 음질의 소리를 즐길 수 있다. 감성(?)을 위해 원목 스피커 스탠드를 알아보니 가격이 10~20만원이 넘는다. 10만원 이하의 스피커를 사면서 그 배 이상 가격의 스탠드라니 배보다 배꼽이란 말이 저절로 나온다. 알뜰한(?) 라이너스 씨. 해서... 처음엔 저렴한 조립식 DIY 원목 스탠드를 사..
10년 전에 구입한 보루네오 가구 침대 프레임. 프레임이 너무 예뻐서 매트리스는 시몬스로 했지만 프레임은 보루네오 걸로 구입했던 기억이 있다.^^; 매트리스도, 침대 프레임도 튼튼해서 잘 버텨주었건만 역시 세월이 세월인지라 침대 헤드와 아랫부분 가죽이 일어나는건 어쩔 수 없는 일...ㅠㅠ; 제조사에 AS 문의를 하니, 비용이 무려 20여만원.ㄷㄷㄷ; 수리기사분께서 직접 출장해서 수거하고 수리후 장착하는 인건비가 들어가다보니 비싼건 이해하지만 역시 부담스러운 가격이긴하다. 그 돈이면 차라리 새 프레임을 살까 고민하다가 결론은 직접 리폼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뭐 예전에 스툴 리폼도 해보고 소파 리폼도 해봤으니... 이것도 어찌어찌 할 수 있지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그래서 준비했다! 본격 친..
얼마전 작은방에 새 가구를 들였는데 설치기사 아저씨와 가구를 옮길때는 몰랐는데 아저씨가 가시고 나니 움푹 파인 강화 마루바닥.ㅠㅠ 보기 흉했지만 그렇다고 강화 마루바닥을 다 뜯어내고 갈수있는 재주는 없는지라 그냥 둔게 사달이 났다.ㅠㅠ 지나가다 스쳐서 결국 발에 피(;;;)를 본것. 결국 한동안은 그냥 투명 유리 테이프를 붙여놓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리밀리고 저리밀리더니 그것도 떨어져 나가고... 어떻게 저렴하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를 알아보다가 찾아낸 아이템이 바로 다이소 우드퍼티! 오늘은 다이소에서 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저렴하게 사서 쉽게 사용할수있는 다이소 우드퍼티로 강화마루바닥과 가구 흠집 보수에 도전해 보도록하겠다! 왕초보도 3분이면 OK! 다이소 우드퍼티로 마루바닥 & 가구 흠집 셀프 보수에..
메모 보드로도, 아이들 그림 놀이에도, 인테리어로도 좋은 벽걸이형 칠판. 물론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집에서 굴러다니는 못쓰는 액자로도 벽걸이형 칠판을 만들수 있다고 하는데... 어렵지 않다. 리폼 초보도 쉽게 도전할수있다! 누구나 쉽게 도전하는... 못쓰는 액자의 화려한 변신, 백묵분필 물칠판 시트지 리폼하기! 두둥! 못쓰는 액자의 화려한 변신, 벽걸이 칠판 리폼하기! 두둥! 먼저 안쓰는 액자를 준비한다. 유리판이 있는건 유리판을 들어내고, 유리판이 없는 메모보드 타입은 그대로 재료로 사용하시면 되겠다. 다음으론 칠판 시트지(인터넷에서 물칠판 시트로 검색하시거나 다이소에 가시면 쉽게 구하실수있다.)와 줄자, 연필, 가위를 준비한다. 먼저 액자를 뒤로 뒤집는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
아기나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는 국민 원목 아기의자. 아기가 사용하기 때문에 어른이 사용하는 식탁의자에 비해 흘리는 음식도 많고 관리를 잘못했다가는 훨씬 더 지저분해지기 쉬운게 바로 아기의자일것이다. 그래서 플라스틱 소재로 된 의자나 부스터를 사용하는 분들도 많지만, 역시나 원목은 또 원목만의 매력이 있기 마련일것. 어쨌거나 식탁의자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가죽을 씌우는 의자들의 경우는 나머지 부분은 멀쩡한데 가죽부분만 더러워지는 경우가 허다한데... 버리기는 아깝고, 전문(?) 가죽 교체 업체에 맡기자니 거의 의자값만큼 비용이 들고... 좋은 방법은 없는걸까? ^^; 그래서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준비했다! 왕초보도 쉽게! 낡은 아기 식탁 의자 커버 단돈 만원으로 새것같..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는 맘스보드 자석 칠판, 혹은 꼭 아이가 없더라도 기존에 사용하던 칠판이 오래되서 새걸로 하나 장만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 비싼 돈들여 새것을 사지않고도 쉽게 리폼해서 다시 사용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친절한 라이너스씨, 그래서 오늘도 준비했다. 안쓰는 자석칠판, 물칠판시트지로 쉽게 리폼하기! 두둥! 오래된 맘스보드 제제 칠판. 자석 칠판으로도 활용하고 유성 매직으로도 그리거나 쓸수있지만... 너무 어린 아이들은 유성매직으로 칠판에만 그리는게 아니라 벽에도 그리고, 옷에도 그리는 대참사를 빗어내고야 마니... 그럴바엔 차라리 옷에 그리더라도 쉽게 세탁이 가능하고 벽에 그리더라도 쉽게 슥슥 지울수있는 물백묵 칠판으로 교체해봄은 어떨까? 먼저 준비물..
방 열쇠, 현관 특수키, 헬스장 열쇠, 차키까지 집안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열쇠들... 쓰고나면 한곳으로 모아둬야하건만 여기 놔뒀다가 저기 놔뒀다가... 한번씩은 열쇠가 없어져서 온 집안을 뒤지기도 한다. 사람은 일생중에 10일(24시간*10) 이상을 안보이는 물건을 찾아 시간을 낭비한다고 했던가.^^; 여튼 그런 아까운 실수를 저지르지않기위해 벽걸이식 열쇠걸이를 사기로 마음먹었다. 인터넷을 이리 찾고 저리 찾아봐도 마음에 들어오는게 별로 없다. 그리 눈에 들어오게 이쁜것도 아닌데 가격도 기본적으로 만원을 넘고 배송비까지 붙으니 왠지 썩 내키지가 않는다. 그래서 그럴바에, 그냥 집에서 놀고있는(?) 물건을 재활용해 벽걸이 열쇠걸이를 만들어보기로 마음먹었다. 집에 굴러다니는 레고 장난감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인테리어 소품으로 집집마다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벽걸이 액자. 가벼운 무게라면 일단 한번 걸어놓기만하면 신경 쓰지않아도 되는데, 간혹가다 지나치게 무겁거나 혹은 액자 고리 부분이 오래되서 끊어지는 경우도 생긴다. 이때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액자 고리부분만 따로 구입해서 집에서 직접 고치거나 액자집을 찾아가는 방법인데... 주변에서 액자 고리를 구입하기 어렵다보니 인터넷으로 사려면 고리값 천원에 배송료가 3천원인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부서진 벽걸이 액자 고리를 돈 한푼 안들이고 뚝딱 고치는 신박한 비법은 없는것일까? 지금부터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알아보도록하자.^^ 액자 뒷편의 고리가 망가지는 바람에 소파 쪽으로 수직 낙하한 액자. 그나마 떨어지지않고 아슬아슬하게 잘..
4년전쯤 집에 들여놓았던 화이트톤의 블링블링한 화장대. 커다란 거울과 화장대, 그리고 둥그런 스툴 의자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었다. 화장대 자체는 원목에 페인트된 소재로 되어있는지라 시간이 지나도 크게 변함없이 그 아름다운 자태(?)를 유지해주셨는데... 스툴의 깔고 앉는 시트 부분은 인조가죽(레자) 소재로 되어있어 사실 구입 무렵에도 약간 불안불안하긴 했다. 물론 화장대 스툴이 소파처럼 늘상 걸터앉는 곳이 아닌지라 크게 문제 없을꺼라 생각했건만... 시간이 지날수록 역시 레자는 레자일뿐이란 결론을 내릴수밖에 없었다.ㅠㅠ 두둥! 우리집 화장대 스툴의 모습. 곳곳에 레자가 일어나 흉칙한 몰골을 자랑하신다. 뭐, 그저 낡기만했고 보기만 싫다면 그냥 사용했겠지만 저 허연 껍데기 부분이 자꾸만 벗겨져 가을철 낙엽..
아끼던 청바지가 찢어졌다. 안보일 정도로 살짝 찢어진것도 아니고, 손가락이 슝슝 들어갈 정도로 구멍이 뿅~ 버려야하나, 옷수선집에 맡겨야하나 많이 고민했다. 고작(?) 손가락 두 개 들어갈 정도의 구멍 때문에 멀쩡한 청버지를 버리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근처 옷수선집에 맡기자니 저 위를 대충 재봉틀로 덜덜 박아 마치 저 추억의 영구 땜통처럼 만들어놓을것 같아 두려웠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마냥 고민하다 언젠가 TV에서 본 의류수선 매직 테이프가 떠올랐다. 그래, 마법처럼 감쪽같이 고쳐지니 매직테이프라지?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디어 상품들이 그러하듯, 괜히 무턱대고 질렀다가 크게 효과가 없다던가 기대에 못미치면 어쩌지란 고민이 밀려왔다. 그래, 어차피 버릴꺼면 시험이나 해보고 버리자는... 다소 황당한 ..
기왕 사는거 좋은걸로 사자는 생각에 거의 100만원돈 주고 샀던 가죽 소파. 인조가죽의 수명은 2, 3년 밖에 안된다고하고 가죽소파는 10년 넘게도 쓸수있다는 말에 홀라당 넘어가 과감히 질렀건만 구입한지 5년차에 이미 소파 가죽은 너덜너덜, 내 마음도 덩달아 너덜너덜...ㅠㅠ 다시 가죽으로 된 소파를 사려니 돈도 돈이지만 어차피 좋은거 사봤자 또다시 5년이라면 돈 투자하기가 아깝고, 인조가죽 소파를 사려니 금방 상할것같고, 패브릭 소파를 사자니 취향에 안맞고...; 결국 소파 천갈이를 알아보기로 했다. 먼저 최초 구입처인 보루** AS센터에 전화해서 가죽 소파 천갈이 비용을 물었다. 비용이 거의 50~60만원이고 그럴바엔 차라리 새걸 사시는게 나을거란 친절한 설명에 좌절.ㅠㅠ 안되겠다. 사설로 하는곳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