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우연히 그 사람 본 순간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않고 말았지, 그토록 애가 타게 찾아헤매던 내 이상형~ 쿨의 운명이란 노래를 아시는가...^^ 외로워서 그냥 곁에 있던 친구와 애인이 되어버렸는데 그렇게 찾아헤매던 운명의 그녀가 나타났단 바로 그 웃지못할 노래 가사. 주변에서 친구의 남자 친구가 바람 나서 애인을 버렸다고 하면 나쁜 놈, 못된 놈 하고 욕하면서도, 막상 자기에게 너무나도 그리던 이상형이 그런 모습으로 다가온다면? 남이 하면 불륜, 자기가 하면 로맨스라는 말이 정말 사실인걸까? 이럴땐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 ^^; 대학교 3학년인 B양... 3학년이 되어 마음을 다잡고 뭔가 건설적인 노력도 해보려는 마음에 발표 수업도 많고 과제도 많다는 모 교수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다. 친구들은 그런..
앞서 포스팅한 회사 영양사 아가씨를 짝사랑하는 A군의 이야기가 이렇게까지 인기를 끌줄은 몰랐다.^^; 어쨌거나 후속편을 원하시는 분들도 꽤나 계셔서 같은 주제로 계속 포스팅해본다.(사실 안 원하셔도 후속편은 이미 준비되어 있었다.ㄷㄷㄷ;) 이 글을 처음 보시는 분을 위해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같은 회사 동료인 A군은 식당 영양사 아가씨를 남몰래 좋아한다. 하루 세끼를 사내에서 해결하는 우리 회사의 특성상 하루에 두세번은 만나게되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게 웃으며 인사해주는 모습에 반했나보다. 아무래도 회사엔 남자들만 우글거리다보니 여자가 보기 드물기도 하고... A군의 나이는 서른한살. 여자는 꽤나 많이 만나본듯하다. 하지만 주로 체팅을 통해서 만나거나 소개팅을 통해서 만났고. 나쁘게 말하면 속전속결로 해치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