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이라고는 1도 없이 오로지 실용(?) 캠퍼로서의 길을 걸었던 라이너스 씨. 예전부터 감성에 관심이 많았건만 왠지모르게 감성이란 마법의 단어만 붙으면 가격이 턱없이 올라간다는 이유때문에 섣불리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베어본즈 랜턴. 비컨, 에디슨 랜턴, 미니 에디슨 등의 랜턴을 히트치고 커피회사인 카누와 협업까지 해서 유명해진 베어본즈. 물론 콜맨같은 오래된 강자부터 최근 부상중인 몬스터라이트 클래시카, 골제로 등의 신흥강자들도 있지만 역시 감성+그래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는 베어본즈 제품이 라이너스 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캠핑에 감성을 더하다. 베어본즈 에디슨 3구 LED 랜턴 조명! 결제 후 집으로 도착한 베어본즈 에디슨 3구 조명. 예전에는 구매대행 알리같은데서 ..
캠핑을 처음 시작할때는 텐트만 있으면 모든 게 해결될 것 같지만... 막상 물건을 사다보면 정말 '별의 별게' 다 필요하다. 특히 캠핑의 매력은 밤에 있는데... 제법 쓸만한 야간 조명이 없다면 야간 캠핑은 쉽지않을 것이다. 많은 캠핑 초보분들이 조명에 큰 돈을 들일 게 있겠어...란 생각에 다이소표나 알리표... 혹은 적당히 저렴한 랜턴을 구입해서 들고 가시는데 광량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 결국 이중 지출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물론 야간 피칭을 위한 헤드랜턴류는 필자도 다이소 걸 사용하고있다.^^;) 좋기로는 크레모아, 베어본즈, 골제로, 칸델라 미니멀웍스 등의 제법 고가 브랜드들이 좋다는 건 누구나 알지만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고... 콜맨, 코베아 등 전통적 캠핑 브랜드, 그리고 허킨슨, 루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