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양의 고백, 저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아하는 티도 확 다 나고, 너무 마음을 빨리 줘버려서 오히려 남자 쪽에서 먼저 실증을 내버리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아요. 계속 문자를 보내고, 먼저 전화를 하고,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괜히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것같다고 적어보고... 기다리다못해 제가 먼저 고백을 해버리면... 그냥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만 하고...ㅠㅠ 심지어... "너는 그냥 편하고 좋은 친구로는 괜찮은데... 여자로써의 설레임이나 긴장감은 없는것같아. 미안하다." 이런 말도 들었어요. 충격.ㅠㅠ 주변 친구들은 다들 제가 밀고당기기를 너무 못한대요. 있는데로 다 퍼주고 다 보여주고나면 누가 그런 너한테 매력을 느끼겠냐고. 근데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도저히 모르..
"스킨쉽, 사랑하는 사이에 당연히 필요한거 아닌가요~""중요한 순간(?)까지도 고고한척 하는 여자는 싫어요. 분위기도 확깨고, 나를 사랑하긴 하는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흔히 낮에는 청순녀, 밤에는 요부를 바라는게 남자들의 마음이라고한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청순하고, 깨끗한 천연 알칼리수같은 이미지를 바라지만 나에게만은 키스도, 스킨쉽도 화끈하게 해주는 데킬라같은 이미지를 바라는 다소 이중적인 속마음말이다."아, 저도 스킨쉽 완전 좋아해요~ 사랑하는 사이에 뭐 어때요~ 그럼 저도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해도 되겠네요?"...라고 생각하는 다소 적극적인 성격의 여성부터,"전 솔직히 스킨쉽이 좀 부담스러운데... 그도 지금처럼 제가 거부하면 싫어할까요? 그럼 이제부터라도 좋아하는척 해야하나요?"...라..
내게 항상 웃어주고, 어떤 부탁을 해도 다 들어주고, 언제나 나만을 바라봐주는 착하지만 따분한 남자의 시대는 갔다. 요즘은 시니컬한 매력이 있는 나쁜 남자가 대세라고한다.훈훈한 외모,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능력, 완벽주의적인 성향까지 어디 하나 흠잡을데 없는 그 남자. 물론 이기적이고, 독선적인데다, 까칠하기 그지없어 일견 4가지(응?)까지 없어보이는 그지만... 천천히 다시 한번 들여다보면 그에게는 순수한 매력이 있다. 아무리 매력적인 다른 여자가 자기에게 다가와도 눈 하나 깜짝 안하는 차가운 그지만... 오직 '내 여자'에게만은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모습을 보이는 남자, 겉으론 강한한 척해도 속마음은 한없이 여린 남자, 자신의 모든 능력을 동원해서라도 내 여자를 지켜주려고 하는 든든한 그 남자. 그 어떤..
오늘도 많은 청춘 남녀들이 이렇게 하소연하곤 한다."그녀도 절 좋아하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고백했는데 친구 이상은 아니래요. 거리를 두려 연락을 끊었는데 잊을만하면 문자를 보내옵니다. 절 어장관리하는걸까요? 그녀가 미우면서도 또 흔들리는 제가 바보같아요.ㅠㅠ""평소 때는 제가 연락해도 답장도 제대로 없더니... 화이트 데이, 크리스마스 같을땐 꼬박꼬박 문자를 보내는 그녀, 이거 무슨 속셈인가요? 그러면서 또 선물을 챙겨준 저... 정말 바보 멍충이죠? ""먼저 다가와 놓구선... 제가 호감이 있다고 해놓구선... 정작 고백하니 좋은 오빠 동생 이상은 아니래요. 그 남자, 절 가지고 논걸까요?"이 남녀들의 사연을 듣고 떠올리는 한 단어는? 그렇다. 바로 '어장관리'이다. 어장 안에 물고기들을 가둬놓고 가끔..
"나는 네게 너무 부족한 사람인거같아. 나보다 더 좋은 사람만나." "니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야. 널 위해서라도 그만 만나자."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말로 연인에게 이별을 말하곤한다. 물론 친구의 이야기나 남의 이야기라면 당신은 듣는 순간 단칼에 이렇게 말할것이다. "비겁한 놈. 핑계대고 있네. 그게 말이되는 소리야? 분명히 딴 사람 생긴걸꺼야." 하지만 그런 일이 막상 당신에게 닥친다면? 당혹과 충격에 빠진 당신은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걸 믿게될, 아니 믿고 싶게될 것이다. 심지어 '날 위해서라잖아. 날 사랑하기때문에 그러는거라잖아.'란 생각으로 당신이 더 노력하고 잘하면 그를 잡을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그는 이미 마음을 정리한 후 당신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것 인데도 ..
만화에서도, 드라마에서도, 심지어 영화에서도 나쁜남자가 대세인 시대다. 잘생기고, 능력있고, 차가운 매력까지 갖춘 나쁜 남자 심건욱, 구준표등이 바로 대표적인 케이스. 그들은 특유의 치명적인 매력을 내뿜으며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농락하곤한다. 그걸보고 남자들은 질투심을 불태우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어떻게 하면 그들처럼 매력적인 나쁜 남자가 되는건지 내심 궁금해하기도 한다. "오? 나쁜 남자가 대세라고. 좋았어. 그럼 나도 나빠져줄테다. 훗~" ...하고 가볍게 허세를 부려보지만... 무턱대고 나쁜 남자가 되려고 노력했다가는, 여자들이 모두 다 치를 떠는 몹쓸 남자가 될뿐이다.; 이쯤에서 바로 이런 궁금 반, 항의 반이 뒤섞인 질문이 들어온다. "그렇다면 라이너스님, 대체 어떤게 여자들이 좋아하는 나쁜..
쿨한 남자, 쿨한 여자... 심지어 쿨한 만남이 유행하고있다. 서로 구속하지도, 구차하게 매달리지도 않는 그런 만남. 구시대적이고 답답한 사랑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자연스럽게 사람을 사귈수 있다는 면에서 그말은 얼핏 매력적으로 들리기도 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들이 사랑 앞에서 '쿨한' 모습을 보이는게 어쩌면 사랑이 두렵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면 어떻겠는가. 지금부터 로맨틱 홀리데이의 또다른 주인공인 아만다와 그레엄의 이야기를 통해, 쿨한(혹은 그래보이는) 남녀들의 전혀 의외의 속사정을 분석해보도록하자.^^ 영화로 보는 연애 심리 2번째 이야기! 잘나가는 영화 예고편 제작사 사장 아만다(카메론 디아즈)는 아름다운 외모, 사회적 지위, 넘쳐나는 돈까지 무엇하나 부족한것이 ..
가끔씩보면 지나친 자신감 때문에 연애를 망치는 사람들을 보곤한다. 도서관 앞자리에 앉은 그녀와 우연히 눈을 몇번 마주치고는 그녀가 당신을 훔쳐보고 있었다고 착각하는것에서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 여학생이 물건을 계산해주며 당신에게 친절한 말투와 웃음을 보였다고 '잇힝~ 이런게 사랑의 시작인가봐!'하고 착각하는것까지... 자신에게 미소를 보인다고, 약간의 친절을 베푼다고 자기에게 관심이있고 자기를 마음에 두고있을꺼란 그 지나친 자신감이... 결국 그들을 서두르게하고, 헛다리를 짚게한다. 그래서 그들은 종종 연애를 망.치.곤.한다. 하지만 정 반대의 경우라면 어떠할까? 정말 상대가 당신에게 마음이 있었음에도 하나하나 별거아닌거에 의미를 부여하고, 복잡하게 머리를 굴리다가 결국 하늘거리는 실오라기마냥 옷자락..
지난 포스팅에서는 당신의 마음을 이리저리 찔러만 보고, 정작 고백은 안하는 남자들의 알듯말듯한 심리에 대해 파헤쳐 보았다. (찔러만보고 고백없는 그남자, 무슨 속셈일까? 편 참조) 고백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해보자는것도 아니고, 사람 고민에 빠지게만들 한마디 툭 던져놓더니 정작 자기는 뒤로 확 물러나 버리는 그 남자. 혹자는 말할것이다. "남자가 뭐 그래. 좋아하면 당당하게 고백을 하던가... 그런 사람 그냥 신경끄는게 속 편해."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솔직히 그에게 관심이 없다면 지 혼자서 찔르던 밀치던 무슨상관이겠는가. 하지만... 문제는 당신도 그를 좋아하고 있다는데에 있다. 역시 더 좋아하는쪽이 지는게 사랑인걸까? ^^; 그렇다면 애매모호한 상황에서 과연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
필자는 평소 연애칼럼을 통해, 상대방의 크게 의미없는 행동을 자신에 대한 호감으로 착각하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며 상상속의 진도를 나가는 상황을 경계하라고 누누히 말씀드리곤했다. (연애질문 1위, '이 남자의 심리는 뭘까요?'편 참조) 원래 사람은 뭐든 자기가 좋은 쪽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라 상대방의 아주 작은 친절에도 "혹시 저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그의 한번 미소에도 "어머 그가 날 보고 웃고있어, 날 좋아하나봐!"라고 생각하며 핑크빛 사랑의 시작이라 착각하게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사실 상대방은 지극히 의례적인 친절과 습관적인(?) 미소였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하지만 간혹 가다 이런 반박이 들어오기도한다. "저도 고작 커피 한번 뽑아주고, 미소 한번 지어줬다고 착각하는 바보는 아니..
눈물. 슬플 때, 아플 때, 괴로울 때... 눈에서 흘러나오는 무색 무취의 액체. 단순한 신체적, 생리적 활동의 부산물이 아닌... 감정의 총체적 집합체.^^ 그중에서도 특히 여자의 눈물은 무기라고한다. 제 아무리 강철같고 냉혹한 심장을 가진 남자라도 사랑하는 연인의 눈에서 떨어지는 눈물을 이길순없다고하니... 결국 남자보다 강한건 여자이련가, 아님 그녀의 눈물이던가. 당신은 그에게 얼마나 눈물을 자주 보이는 편이며, 그 눈물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던 편인가? ^^;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하는건, 당신의 그 눈물이 그에게 설혹 효과적인 '무기'로 작용했을지라도 정작 그 무기에 항복한 남자들의 속마음은 승리자(?)인 당신과 또 달랐을수도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잠시 남자들의 속마음을 살짝 엿보도록하자. ..
필자는 평소 입으로는 연애 연애 노래를 부르면서도 우리 회사 우리 과에는 남자(혹은 여자)라곤 눈씻고 찾아볼수가 없고, 주변에서 아무도 소개팅 같은걸 시켜주는 사람이 없다고 비겁한(?) 변명을 하는 분들에게 이렇게 말해오곤했다. 남자가 없으면 '있는곳'을 찾아보고, 급한건 당신이니 시켜주길 기다리지말고 시켜달라고 조르기라도 해보라고... 하지만 친구들을 돈으로(응?) 구워삶아 소개팅도 나가고, 미팅도 나가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내어 고백도 해보는 등 갖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안.생.긴.다.는 마치 폴터가이스트나 텔레키네시스에 비견할만큼 놀라운(응?) 현상을 종종 접하곤 하는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자괴감에 빠진다."되는 사람은 대충 해도 되고, 안되는 사람은 죽어도 안..
정말 예쁘게 아름답게 헤어져놓고~ 드럽게 달라붙어서 미안해~ So So CooL~ 합의하에 헤어져놓고 전화해서 미안해~ 합의하에 헤어져놓고 문자해서 미안해~ UV - 쿨하지 못해 미안해 中 너무나도 재미있는 가사에, 중간 중간에 삽입된 코믹한 효과음까지... 하지만 웃기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가사임에도... 한번 듣고, 두번 듣다보니... 그 속에는 이별을 경험했던 사람들이라면 눈물을 쏙 뺄만큼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쿨함이 대세인 시대라고한다. 만나는 중에도 서로 간섭안하고, 치사하게 사소한걸로 안삐지고, 쿨하게 지내다가 이별하고 나서도 그녀에게 남겨진 나의 마지막 뒷모습만은 아름답도록, '쿨하게' 웃으면서 그녀를 보내줄수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하지만 우리들은 정말 이별앞에서마저 ..
스킨쉽. 때론 사랑의 촉매가 되어주기도 하고, 때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수단이 되기도하는 기분좋은 교감.^^ 하지만 그 교감이란 어디까지나 두 사람 다 원하고 있을 때이고, 어느 한쪽이 망설이고 있거나 두려워하고 있을때 다른 한쪽이 밀어붙인다면 기분좋기는커녕 불쾌감과 실망감만 느끼게될것이다. 물론 슬며시 손을 잡는다던가, 어깨위에 손을 올린다던가, 키스를 하는 등의 스킨쉽은 연애 초반에도 얼마든지 허용될수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키스를 하며 손의 방향은 갈곳잃은 나그네마냥 엉뚱한 곳을 더듬고 있는다면... 그건 좀 곤란하다.-_-; "아직 저는 스킨쉽은 두려운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라는 작은 두려움에서부터 심하면... "그는 저를 좋아하는 건지... 제 몸을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수많은 남자 솔로분들이 이렇게 묻곤한다. "잘되가고 있는거 같았는데... 살짝 찔러보니 반응이 별로 안좋아요. 이거 그녀가 절 별로 마음에 안들어하는거 맞죠?" 분위기도 괜찮았고, 꾸준히 연락도 주고받고... 하지만 왠지 그것만으론 그녀도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확신이 서지않는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려해도, 더 나아가 고백을 하려해도... 그녀도 나에게 마음이 있다는 확신이 들어야 안심이 될것같다. 그래서 오늘도 수많은 남자분들은 그녀를 이런저런(?) 방법으로 찔러보곤한다. 하지만... 떨리는 마음 때문일까, 조급한 마음 때문일까. 곧잘 이상한 실수를 하곤하는데... 오늘은 당신이 그녀의 반응을 살피는데있어 할수있는 몇가지 착각과 실수에대해 하나하나 파헤쳐보도록하겠다. 좀 뼈아픈 지적일수도있으니..
A양의 고백, 24살이나 되었지만 아직 연애경험이 한번밖에 없는 여자입니다. 얼마전 같은 과 선배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사교적이고 활달하고, 늘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 반했답니다. 하지만 차마 오빠에게 좋아하는 티를 못내겠더라구요. 그 오빠는 언제나 주변에 친구들과 다른 이성 친구들이 가득했고... 저같이 내성적인 아이는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갈 용기를 차마 못냈었습니다. 그래서 잊어보려고도 노력했구요. 그런데 어느날 그 오빠가 불쑥 제게 고백을 하는겁니다! 저를 눈여겨보고 있었고, 사겨보고 싶다고... 너무 기쁘고 좋았지만... 막상 고백을 받고나니 더 고민이 되네요. 정말 이렇게 덥썩 받아들여도 되는건지... 이 오빠가 누구에게나 친절한 스타일이라 여자들한테 인기도 많은데... 이리저리 들어보니 연애경험..
"나는 나쁜 여자따윈 딱 질색이라구!" ...라고 말하는 많은 남자들... 그들은 도도하고 차갑고 쿨한 나쁜 여자보다, 따뜻하고 상냥하며 자신만을 바라봐주는 착한 여자가 최고라고 주장하곤한다. 하지만... 심지어 그런 남자들조차 때로는 나쁜 여자에게 매력을 느끼곤 하는데... 물론 진짜 나쁜 여자가 착한 여자보다 낫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나쁜 여자가 인기가 있는건 분명히 그들만의 매력 포인트가 있기에 그런 것이다. 그리고 어떠한 현상이든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있듯, 나쁜 여자에게도 분명히 순기능(?)이 있기에 그토록 많은 남자들이 그녀에게 끌리는 것이다. 그런 매력없이 단지 나쁘기만하다면 그건 그냥 몹쓸 여자이지 않은가? ^^; 오늘은 바로 그 나쁜 여자의 매력에 대해 필자와 함께 파헤쳐보도록하자...
연애 좀 해봤다하는 사람들이 연애를 갓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흔히 하는 말이 있다. "처음부터 너무 잘해주면 안돼. 나중엔 어떻게 감당하려구 그러냐?" 물론 많은 사람들은 반박할것이다. "그런게 어디있어요. 사랑하면 잘해주는거고, 진심을 보여주는거지." "그런것까지 조절(?)하면서 어떻게 연애를해요, 그게 사랑이예요? 계산이지?" 그말도 물론 일리가 있다. 겉으로는 사랑한다면서 속으로는 이리저리 계산을 하고 조절(?)을 한다면 사랑이란 말이 무색할 법도 하다. 그렇다면 과연 누구의 말이 정답인걸까. 연애 초보자들은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너무 잘해줘도 탈, 못해주면 더 탈.^^; 연애 초반에는 정말 공주님처럼 그녀를 대해주던 그 남자도, 결국은 학교생활, 직장일에 지치고 삶에 찌들어 그녀에게 조금씩 소홀해지..
어떤 여자가 좋아? 남자들의 거짓말 BEST4 를 포스팅하고 반응들이 가히 폭발적이었다.^^; 겉으론 아닌척 하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 복잡미묘한 심리. 여자들은 통쾌해했고, 남자들은 수줍게 인정(?)했던 그 반응들? ^^ 그리고... 몇몇 남자분들의 빗발치는 항의가 들어왔다. "남자들의 비밀을 그렇게 까발리시면 우린 어쩌라구요! 라이너스님하는 남자들의 적?" "왜 남자들꺼만. 어흑...ㅠㅠ 반칙이오! 얼른 여자편을 대령하시오!" 필자는 남자들의 적이 아니다^^; 그 증명을 위해, 본의아니게(?) 준비했다! 어떤 남자가 좋아? 여자들의 거짓말 BEST 5 ! 1. 리드하는 남자가 좋아요. A양의 이상형, 전요... 리드 할줄아는 남자가 좋아요. 식사를 한끼 하더라도. 뭐먹을래?...라는 질문..
여자들은 친절한 남자를 좋아할까? 아니면 불친절한 남자를 좋아할까? 말도 안되는 질문인가? ^^; 당연히 친절한 남자겠지. 그런데 만약 자신의 남자친구가 다른 모든 여자들에게 친절하다면? 그 남자는 정말 좋은 사람이기만 한걸까? ^^ 필자의 대학 시절 친구 중에 J군이라는 친구가있었다. 170후반의 키에, 단정하고 호감주는 외모, 학업 성적도 우수한 편이었으며, 운동신경 또한 뛰어난 편이었다. 게다가 말도 꽤나 재미있게하는 편이라 꽤나 인기가 있었다. 그에게는 S양이란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녀 또한 예쁜 얼굴에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였기에 둘이 처음 사귄다고 했을때 주위에서 이구동성으로 무척 잘 어울린다고 축하를 해줬던 커플이었다. 마침 시험기간이라 저녁 무렵 공부를 위해 학교에 올라갔다가 S양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