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감자나 고구마를 넣고 삶다보면 어느 순간 깜빡해서 물이 다 졸아들고, 냄비 바닥이 새카맣게 타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곤한다. 계속 지켜봤어야했는데, 타버린 냄비 닦는게 얼마나 힘든데...하면서 후회해봤자, 후회는 아무리 빨리 해도 늦은법. 소는 이미 도망갔으니(?) 외양간이라도 고칠수밖에...^^; 경험해보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바닥이 새카맣게 타버린 냄비는 아무리 주방세제를 듬뿍묻혀 수세미로 박박 닦아내도 잘 안닦인다. 이때 탄냄비를 보다 쉽게, 힘 적게 들이고 닦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오늘도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준비했다. 새까맣게 탄냄비 힘안들이고 쉽게 닦는 법! 두둥! 새까맣게 탄냄비 힘안들이고 쉽게 닦는 법! 두둥! 고구마는 새카맣게 타버리고, 냄비 바닥 역시 새카맣게 타버리..
아직 본격적인 여름도 아니건만 벌써부터 온도계는 30도를 찍고, 집안 습도도 장난이 아니다. 이러다가 본격적으로 장마가 오면 정말 어떻게할지 상상만으로도 감당이 안된다. 그래서일까, 요즘 유독 잘 팔리는 가전제품이... 에어컨과 제습기! 물론 에어컨 자체적으로도 어느정도 제습 기능을 해주지만, 제습이라는 기능만 놓고볼때 전기세와 가격, 그리고 성능 대비 제습 능력을 따져보면 역시 제습기 만한게 없다. 필자도 그런 추세에 힘입어(?) 얼마전 제습기를 구입했었다. 삼성, LG, 위닉스 뽀송, 위니아, 샤오미 까지... 제습기도 정말 선택의 폭이 넓었지만 결국 가격 대비 성능, 즉 가성비를 따졌을때 가장 무난한 보국의 BDH 0835 7L 물통 제습기를 구입했다. 장마철 습도가 높을때 드레스룸 제습에도 좋았고..
입맛이 없을때, 딱히 먹을만한 반찬이 없을때 계란+양파+파 정도만 있으면 쉽게 만들어 먹을수있는 마성의 요리(?) 계란찜! 한숟갈 떠서 입안에 넣는 순간 부드럽고 짭짤한 계란 맛이 오감을 만족시킨다.^^ 그.런.데... 만들기도 간편하고, 먹을땐 그렇게도 좋던 계란찜에도 단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계란찜을 해먹고나서는 설거지가 어렵다는 것. 계란의 특성상 냄비나 뚝배기에 타서 잘 눌어붙다보니 꼭 탄자국이 남는다는것. 그렇다면 이 눌어붙은 계란찜 자국은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제거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병뚜껑 하나만 있으면 해결되는 초간단 설거지 꿀팁! 계란찜 눌어붙은 자국, 병뚜껑만 있으면 OK? 뚝배기 냄비 설거지 꿀팁! 두둥! 계란찜 후 눌어붙은 계란 자..
거의 모든 요리에 약방의 감초같이 쓰이는 양파! 거의 대부분의 국 종류, 계란말이, 기본반찬, 카레, 양파절임 등 그야말로 모든 요리에서 안끼이는데가(?) 없는 필수 식자재다.^^ 특유의 매운향과 맛도 일품이지만 양파의 대표 성분인 황화알릴은 대표적인 항암성분으로 신진대사 촉진, 피로회복, 콜레스트롤 억제에 대움을 주고,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물론 필요한만큼 그때그때 사서 사용하는게 가장 좋긴하지만... 한번에 많은 양을 필요로 한다던가 아니면 저렴하게 사서 오래오래 먹고싶다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솔직히 마트와 인터넷이 가격 차이가 거의 2~3배 가까이 나서 필자도 인터넷으로 많이 구매해두고 보관해서 사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보관을 잘못하면 쉬..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는 맘스보드 자석 칠판, 혹은 꼭 아이가 없더라도 기존에 사용하던 칠판이 오래되서 새걸로 하나 장만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 비싼 돈들여 새것을 사지않고도 쉽게 리폼해서 다시 사용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친절한 라이너스씨, 그래서 오늘도 준비했다. 안쓰는 자석칠판, 물칠판시트지로 쉽게 리폼하기! 두둥! 오래된 맘스보드 제제 칠판. 자석 칠판으로도 활용하고 유성 매직으로도 그리거나 쓸수있지만... 너무 어린 아이들은 유성매직으로 칠판에만 그리는게 아니라 벽에도 그리고, 옷에도 그리는 대참사를 빗어내고야 마니... 그럴바엔 차라리 옷에 그리더라도 쉽게 세탁이 가능하고 벽에 그리더라도 쉽게 슥슥 지울수있는 물백묵 칠판으로 교체해봄은 어떨까? 먼저 준비물..
아이들은 보면, 꼭 그림 그리라고준 스케치북이나 종이에 그리지않고, 책상이나 바닥에다가 볼펜이나 연필로 낙서를 하곤한다. 그나마 잘 지워지는 수성 크레파스나 색연필 류는 물티슈로만 슥슥 닦아도 쉽게 지워지지만 볼펜이나 연필은 아무리 문질러 닦아도 힘만들고 쉽게 지우기가 힘든데... 그래서 준비했다! 잘안지워지는 연필자국, 볼펜자국, 힘 안들이고 쓱싹 지우기! 두둥! 먼저 바닥에 있는 유성 볼펜자국. 흉물스럽기 그지없다.ㅠㅠ; 볼펜잉크자국을 물티슈로 박박 문질러봐도... 어느정도 지워지긴하지만 그렇다고 깔끔하게 지워지진않을뿐더러... 손아귀 힘이 무지 든다. 이때 필요한건 무엇? 그렇다, 바로 벌레물린데, 가려운데, 볼펜자국 지우는데(응?) 효과적인 물파스가 되겠다.^^ 물파스를 볼펜자국이 난곳에 슥슥 문..
세수를 하러 세면대 앞에 설때마다, 양치를 할때마다, 꼭 눈에 들어오는 세면대 실리콘...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곰팡이가 잘 생기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간 날때마다 못쓰는 칫솔에 치약을 살살 뭍혀 닦아주기도하고, 가끔씩 락스를 이용해서 곰팡이를 제거해주기도 하지만... 너무 깊게 파고든 곰팡이는 그 독하다는 락스로도 해결 불가... 한번 손을 댔다하면 대작업이 될것같아 손을 놓고 있다가... 주말에 큰 마음먹고 셀프로 실리콘 작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화장실 세면대 곰팡이 청소로도 안된다면?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실리콘 셀프 제거 및 작업 방법! 두둥! 거실 쪽 화장실 세면대의 모습. 한눈에 슥 보기에도 뒷쪽 실리콘 부분이 그리 깨끗해보이진 않는다.^^;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파트 입주할때부..
해마다 1월이되면 챙겨야할게 많기도 많지만 그중 꼭 챙겨야할게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자동차세! 우리나라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라는걸 시행하고있어 1월 중에 납부하면 연 세액의 10% 할인 혜택을 주며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5%의 세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이것이야 말로 '진짜' 세금 할인이 아닐지...^^; 처음 자동차세 연납을 하시는분들은 필히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셔야하는데 나는 인터넷에 어둡다, 혹은 직접 가서 내는게 속편하다 하시는 분들은 시청 세무과,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전화나 방문으로 신청하실수있고 인터넷이 사용 가능하시다면 위텍스(www.wetax.go.kr)에서 클릭 몇번으로 직접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하실수있다. 또한 한번 연납신청을 하신경우 다음 ..
상당수의 낙상 사고가 의외로 집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다는 뉴스 통계를 본적이 있는데 이번에 필자가 몸으로 체험해보는(?)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다. 화장실로 들어가다가 왠일인지 미끄러져 바닥에 넘어져버리고만것.ㅠㅠ; 다행히 다친곳은 없었으나 손에 쥐고 있던 핸드폰이 바닥에 철푸덕 내동댕이쳐지며 액정이 말그대로 설탕 과자 마냥 바사삭 부셔져 버리고 말았다. 필자의 손에 들린 비운의 갤럭시 노트 엣지. 아직 2년이 채 되지않아 약정도 안끝났건만 이게 무슨 변인가! 그때 문득 떠올린게 바로 핸드폰 파손보험. 사실 그전에도 수없이 핸드폰을 바꿔봤지만 핸드폰 파손보험을 들었던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공교롭게도(?) 핸드폰 파손보험이 가입되어 있었던것. 선견지명이라고 해야할지 천만다행(?)이라 해야할지...^^..
인터넷으로 제주 감귤 한 박스를 샀는데 또다시 어머니 지인으로부터 귤 한박스가 선물로 들어왔다. 먹을건 다다익선이라지만 지나치면 역시나 과유불급이란 말도 맞는듯.ㅠㅠ 하루에 먹을수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고 기존에 샀던 귤은 날이 갈수록 매말라(?)가니 이 일을 어찌할지...^^; 해서... 선물로 들어온 맛있는 귤은 그냥 생과로 먹고 필자가 구입했던 맛없고 신귤은 귤잼으로 만들어보기로 마음먹었다. 기대하시라. 맛없는 귤도 걱정 NO~ 새콤달콤 맛있는 수제 귤잼 만들기 레시피! 두둥! 과일 잼이든 과일 청이든 생각보다 재료의 가짓수가 많지않다. 해당 과일의 풍미가 있기 때문에 해당 과일+설탕만 준비해주면 끝~ +재료 - 귤:설탕(2:1비율) 먼저 귤껍질을 잘 벗겨주고... 깐 귤을 믹서기에 넣어준다. 그리고..
비싼 난방비 절감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실내에서도 옷을 껴입거나 내복입기, 전기 난방기 사용하기, 풍지판 붙이기, 문풍지 붙이기...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나 그중 가장 효과가 검증되었으면서도 저렴하게 해볼수있는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단열 뽁뽁이 붙이기! 사실 뽁뽁이란 택배 물건을 포장할때 쓰는 포장 비닐이었건만 우풍 차단과 단열효과가 알려지고 나서부터는 평소보다 겨울철 매출이 훨씬 높다고하는데... 인터넷 쇼핑몰, 대형마트, 다이소, 러빙홈, 어디서나 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수있고, 누구나 쉽게 붙일수 있는 뽁뽁이... 하지만 의외로 그냥 대충 붙였다가는 자고 일어나면 뽁뽁이가 창문에서 떨어져 너덜거리고 있는걸 발견하곤 한다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오늘은 가성비 짱, 단열 뽁뽁이 ..
날이 추워지면 낮은 온도도 문제지만 보통은 습도도 같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그동안은 가습기를 사용하지않고도 실내 습도가 40% 이상은 유지되어 줬는데 요즘엔 우리집 드레텍 온습도계도 30%대를 유지하고있다. 드디어 가습기를 사용해야하는 시기가 온것인가. 물만 넣고 간편하게 버튼만 눌러주면 수증기가 뿜어져나오며 습도를 조절해주는 가습기. 여름철 에어컨, 제습기, 봄가을철 공기청정기에 이어 이토록 편리한 가습기이건만 딱 한가지 단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세척! 기존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가습기가 물통형 구조로 되어있다보니 세척이 어려워 안쪽으로 물때가 끼고 냄새가 난다는 단점이 있어 나왔던게 바로 가습기 살균제이고... 필자도 한때 사용했었는데...ㅠㅠ; 아시다시피 유해성 문제로인해 아기..
집에서 밥을 먹다보면 가족끼리도 취향이 어찌나 다른지 그 날 그 날의 밥 종류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필자처럼 백미밥을 좋아하는 가족, 흑미밥을 좋아하는 가족, 잡곡밥을 좋아하는 가족, 혹은 콩밥 등으로 재료에 따라 1차적으로 나뉘고, 촉촉한 진밥이냐 꼬들꼬들한 된밥이냐 익힘 정도에 따라 또 2차적으로 나뉜다. 심지어 죽이나 감자, 고구마, 옥수수, 단호박 같은 특별식(?)을 밥과 함께 하려다보면 밥솥안에 밥을 다 비우고 또 따로 취사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때 단 한번의 취사로, 전 가족의 고른 니즈(?)를 충족시킬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일까? 한참을 생각 끝에 찾아낸 신박한 아이템이 바로 '밥솥 칸막이'이다. 인터넷에서 보곤, 이거다 싶어서 바로 주문하고 리뷰를 써본다. 한번 취사로 잡곡, 백..
아침 저녁으로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는가 싶더니 가을은 간곳없고 어느새 영하권으로 진입, 벌써 겨울이 오려나보다. 겨울이란 계절도 나름 나쁘진 않지만 과일을 좋아하는 필자로썬 제철 과일이 아닌, 가을철에 수확한 감이나 사과같은 저장 과일로만 연명(?)해야하는 겨울이 썩 달갑지만은 않기도하다. 하지만 겨울이 제철이 과일이 있으니, 그건 바로 노오란 빛깔과 달콤함을 자랑하는 귤! 귤의 제철은 바로 11월에서 1월까지이다.^^ 물론 맛있는 귤을 샀을때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간혹가다 잘못 사서 달기는커녕 눈살이 찌푸러질정도로 시기만한 귤 한 박스가 당첨(?)된다면 버리자니 아깝고, 먹자니 시고 난감하기 그지없을것이다. 그렇다면 맛없고 신 귤을 달게 만들어 먹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맛없고 신 귤 달..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의 문어의 제철은 11월부터 4월까지! 바야흐로 제철 문어의 시기가 돌아왔다.^^ 문어는 단백질은 물론이고 비타민 B와 E, 니아신, 타우린, 철분, 아연 등이 함유되어 맛은 물론이거니와 영양도 풍부하다. 특히 피로회복제 박*스에 들어가는 성분인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피로회복에도 그만이라고... 문어를 먹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은 바로 묵어 숙회를 만들어 매콤새콤한 초장에 찍어먹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손질 문어가 아닌, 생물 문어를 구입했을때 손질방법은 어떻게 되고, 쫄깃쫄깃 맛있게 삶는법과 보관법은 어떻게 될까? 그래서, 준비했다. 제철 문어 손질법 & 문어 숙회 쫄깃쫄깃 맛있게 삶는 법! 두둥! 싱싱함이 살아있는 통영 돌문어! 숙회를 만들어 ..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가을, 어떨땐 봄처럼 따뜻하다가 또 어떨땐 겨울처럼 쌀쌀해 오히려 추운 겨울보다 더 감기에 걸리기 쉽다는 계절이다. 이제 슬슬 옷장 깊이 넣어두었던 점퍼나 얇은 니트류 등의 간절기 옷들을 꺼내 세탁을 해줘야 하는데... 그런데 이게 왠일, 작년에 입었던 스웨터를 보니 주름이 자글자글한건 둘째치고 옆부분과 배 부분이 늘어나 입어보니 영 맵시가 안 산다. 늘어난 스웨터... 이걸 버릴수도 없고 어떡하면 좋을까? 늘어난 니트를 마치 새옷처럼 짱짱하게 줄일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만물상'에 나온, 늘어난 니트 새옷처럼 줄이기 & 올바른 말리는 방법! 두둥! 작년까지만해도 잘 입고 다녔던 스웨터였건만 구김은 둘째치고 옆부분이 형편없이 늘어나 있다. ㅜㅜ 일단..
어떤 음식에도 빠지지않고 들어가는 약방의, 아니 부엌의 감초같은 대파! 보통 시장이나 마트에서 대파를 사게되면 적은 양으로는 팔지않고 많은 양으로 팔기 마련인데... 양이 많다보니 냉장고 야채칸에 대충 넣어서 보관하다보면 어느샌가 파 끝이 수분이 빠져 시들시들 시들어 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곤한다. 그렇다면, 한번에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양의 대파를 가능한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없고, 또 그때그때 씻고 썰어서 사용하지않고 필요할때마다 건스프마냥 쉽게 꺼내서 사용할수있는 방법은 없는걸까? 그래서 준비했다! 5분이면 OK, 대파 오래 보관하는법 & 사용하기 쉽게 보관하는법! 두둥! 슈퍼마켓에서 사온 대파. 양이 제법 많다. 그냥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면, 오랜 기간이 지나면 수분이 빠져 시들기 ..
여름에는 수제(?) 청귤청을 만들어 먹었고, 가을에는 무슨 디저트를 만들어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얼마전 프리마켓에서 먹어본 대추과자를 떠올렸다. 왠지 말린 대추하면 좀 어른(?)스럽고 한방스러워서 그냥은 잘 안먹게되는데 그때 먹어본 대추과자는 바삭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한것이 시중에서 파는 과자 저리가라였던것. 모험심 강한 라이너스씨, 그래서 집에서 한번 도전해 보았다. 맛도 건강도 다 잡은, 달콤바삭한 대추과자 만들기! 두둥! 먼저 말린 대추를 준비한다. 그 설탕? 소금? 그 어떤 첨가제도 필요없다. 대.추.만. 있으면된다.^^ 대추를 물에 잘 씻어준다. 수건 위에 올려놓고 물기를 말려준다. 아시다시피 대추는 안에 길쭉한 씨가 들어있다. 씨를 중심으로 빙글 돌리면서 겉껍질과 과육을 함께 도려내어준다. 이..
벽에 붙은 스티커 자국, 새로산 그릇이나 유리병의 잘 안떨어지는 가격표, 자동차 유리에 붙은 스티커 자국까지... 손톱으로 하나하나 뜯다보니 손톱이 닳아 없어질 지경이고, 그렇다고 동전같은걸로 긁다보니 표면에 상처가 생길까 두렵기도 하다. 물론 끈적거림이 덜한 스티커 자국이야 위에 물수건을 올려 촉촉하게 적시기만해도 쉽게 떨어지지만 끈적거림이 심한 스티커 자국은 물수건으로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이럴때, 힘 안들이고, 간편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스티커 자국만 쏘옥 지우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끈적거리는 스티커 자국 힘안들이고 말끔히 제거하는 방법! 부엌 측면의 아트월에 붙어있는 스티커 자국. 포스터를 붙였던 곳인데 자국이 되게 지저분하게 남았다. 포스터를 떼어내며 붙은 자국이 보기 싫어 손톱..
햄버거하면 생각나는 음료수는? 그렇다. 어쩌면 햄버거와는 영혼의 단짝이라고 불리우는 콜라가 가장 먼저 떠오를것이다. 사실 작은 햄버거 하나와 탄산 음료 한잔이면 어느정도 양이 충분한듯 하기도 하지만... 크기가 큰 프리미엄 버거류 + 프렌치프라이(일명 감튀)가 합쳐지면 고작 한잔으론 부족하기 마련인데... 이때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게 바로 '리필' 일것이다. 하지만 의례히 될꺼라고 생각하고 '리필해주세요~'라고 당당하게 컵을 내밀었는데 리필이 안된다면 민망하기 그지없는 노릇. 그래서 필자가 기꺼이 그 민망함과 부끄러움을 대신하고자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맘스터치, KFC 등 각종 유명 패스트푸드점을 돌아다니며 탄산 음료 리필 가능 여부를 조사해 보았다. 몰라도 상관없지만, 알아두면 더 좋은 꿀팁..